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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 기본 카테고리 2022-08-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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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에쿠니 가오리 저/신유희 역
소담출판사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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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니의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


 

 

에쿠니 가오리는 부드럽고 감각적인 글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작가다.

 

에쿠니는 서울디지털포럼 인터뷰에서

자신의 글이 독자들에게 인기있는 이유가

 

독자를 설정하지 않고 책만 생각하면서

글을 쓰기 때문이며,

 

어린 아이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에

소수자, 소외 받는 사람에게서 작품 소재를

얻는 것 같다고 말한다.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은

에쿠니의 특징을 잘 느낄 수 있는

단편 소설 모음집이다.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은

 

러브 미 텐더

선잠

포물선

재난의 전말

녹신녹신

밤과 아내와 세제

시미즈 부부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기묘한 장소

 

로 구성되었다.


 

 

러브 미 텐더 에서

 

일흔이 다 된 엄마는 딸에게 이혼하겠다고 한다.

엄마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열렬히 사모한다.

 

엘비스 때문에 이혼 위기도 여러번 있었다.

엄마는 엘비스가 매일 밤마다 자신에게

'러브 미 텐더'를 전화로 불러준다고 한다.

 

수화기를 타고 전해지는 사랑을 느낀다고 하는데......

 

 

 

선잠 에서는

 

해 질 무렵 푸르키네 현상이 일어나면

옛날 일이 떠오를 듯 묘한 느낌에 빠진다.

 

히나코는 유부남 고스케와 반년 동안 살다 헤어진다.

 

7월 달밤 벼이삭이 강한 서풍에 사락사락 흔들리면

영혼이 육체를 떠난 듯 불안한 느낌이 든다.

 

집에 신문 배달하는 18살 소년 토오루를 만나게 되는데....

 

 

 

포물선 에서는

 

대학 동창생 미치코, 고이치로, 간다는

요코하마 중화요리집에서 점심 하기로 한다.

 

편집자 미치코는 결혼 생각 없이 연애 중이고,

간다는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으며,

프리터족 고이치로는 최근 펫숍에 취직한다.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재난의 전말 에서는

 

아침에 일어난 교코의 오른쪽 다리가 부어 있다.

 

병원 의사는 동물 벼룩이 원인이라고 한다.

 

집에 가서 고양이 위스키의 털을 고르자

온 몸에 벼룩 똥이 퍼져 있음을 알게 된다.

 

고양이를 목욕시키고, 집안을 청소하면서

벼룩과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녹신녹신 에서는

 

여성잡지사 직원 미요는 초등학교 교사 신지와

동거한다. 인간은 바람을 피우지 않곤 살 수 없는

생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밤과 아내와 세제 에서는

 

밤 10시가 지났다. 아내가 헤어지자고 말한다.

노려보는 아내 발톱의 페디큐어가 벗겨지기

시작하는 것이 보인다. 혹시 페디큐어 때문일까.....

 

 

 

시미즈 부부 에서는

 

메구로에 사는 시미즈 부부.

시미즈 부부는 아이가 없으며,

상속받은 유산으로 생활하고 있다.

 

시미즈 부부는

장례식만큼 근사한 것도 없으며

인간은 모두 그 날을 향해 살아간다고

말하는데.....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에서는

 

치나미는 우츠노미야 미술관에 가기 위해

게이 남동생 우라베와 신칸센을 탄다.

 

치나미는 우라베에게 양성애자 남편을 만나게 해

인생의 혼란을 초래했다고 불평하는데......

 

 

 

기묘한 장소 에서는

 

구니에, 가즈코, 미미코는

프랑스 요리점에서 점심을 한다.

 

세상을 떠난 남편이자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와

요즘의 기묘한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은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을 소개한다.

 

치매에 걸린 아내를 둔 남편,

유부남과 헤어진 후 청소년과 관계를 맺는 여자,

 

오랜만에 만남 대학동창들의 삶의 이야기,

고양이 벼룩 때문에 고생하는 여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흥미롭다.

 

평범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흡인력 있게 만드는 것은

 

에쿠니만의 유려하고 세련된 문체와

특유한 감수성으로 다듬어진 절제된

이야기가 남기는 깊은 여운 때문이 아닐까.

 

여운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소담출판사와 소담북카페에서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을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에쿠니가오리 #리커버 #소담출판사 #맨드라미의빨강버드나무의초록 #신간 #반짝반짝빛나는그후10년 #추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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