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묘 작가님의 망나니 황자가 오메가인 걸 숨김 2권 리뷰입니다 본편만 6권이다보니 전개 속도가 느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속도가 엄청 빨랐던 것 같아요 1권부터 감정 변화를 빨리 보여주신다는 생각을 했는데 2권에서 확실하게 진도가 훅훅 나가는 것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이 뒤로는 가볍게 내용을 써서 조금이지만 스포주의※※ 에티엔이 20년간 독한 약으로 몸이 많이 망가져있어서 의도치않게 리샤르에게 오메가라는 것을 들키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히트와 러트가 겹쳐서 두 사람의 마음이 빠르게 가까워집니다 리샤르와의 감정 뿐만 아니라 이 일을 계기로 항상 어머니의 말이었던 에티엔이 생각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행동으로 옮기게 될 것 같아 스토리 부분에서도 기대가 됐어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