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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 하루또하루 2008-07-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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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신은 평생동안 30권이 넘는 책을 내면서 라틴아메리카의 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서정시부터 정치시까지 다양한 문학 세계를 이룩하면서 그 어떤 정치가보다도 더 칠레 국민들에게 영향을 끼친 위대한 시인이지만, 미안하게도 나는 그를 이탈리아 영화 '일포스티노'에서 필립 느와레가 연기한 망명시인으로 더 가깝게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학창 시절 접했던 그는 쉬운 언어로 깊은 정신을 노래하는 대가가 분명했다. 오늘 우연히 그의 사진을 보니, 새삼 느껴진다, 참 잘생겼다. 이렇게 멋진 시인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칠레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이었던 거지.



젊은 시절 사진. 왠만한 영화배우 뺨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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