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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엄마를 고발합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21-11-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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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플루언서 엄마를 고발합니다

제성은 글/차상미 그림
예림당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제성은 작가님의 책 여러 권을 재미있게 읽어봤는데 언제 또 책이 출간될까 기다렸답니다.  

핫한 소재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작가님의 책은 딸아이 뿐 아니라 저도 잘 읽고 있어요.

이번에 읽게 된 책은 '인플루언서 엄마를 고발합니다' 에요.

 

 

 

등교길에 엄마의 요청에 따라 등교패션을 콘셉으로 사진을 여러 장 찍는 아이.

명랑하고 즐겁게 찍으라는 엄마의 요청에 따라 밝고 경쾌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야하는데요.

물론 옷을 갈아입으면서 각기 다른 모습을 연출해야하죠.

아이에게는 곤혹스런 일일 것 같아요.

 

인플루언서 리나비의 딸,

남다름은 이렇게 남다르게 분주한 아침을 보냅니다. 

20만명의 팔로워가 있는 sns의 스타 인플루언서로서 

패셔니스타인 엄마는 사람들의 관심을 먹고 살며 좋아요,하트,댓글로 인기를 실감하죠.


 

 

일주일치의 등교룩을 찍기 위해 모델이 된 남다름.

이거 쉬운 일만은 아닌 것 같죠.

엄마의 만족을 위해 남다름은 호응을 하지만 어쩐지 안쓰러워보입니다. 

 

엄마가 그대로 입고 가라고 해서 등 떠밀려 입고 등교한 줄무늬 크롭티. 청색 스커트 . 양갈래 포니테일. 머리띠로 인해 아이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게 되죠.

언제나 우아하고 교양있게 행동해야한다는 엄마의 말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데요.

 

그뿐이 아닙니다. 엄마가 정한 촬영스케줄 때문에 친구네 집에 놀러가지도 못해요.

아이인데 얼마나 놀고 싶을까요.



 

 

급식시간에는 남다름을 마음대로 촬영하는 아이가 있었고 

학교만 오면 동물원에 갇힌 원숭이가 된 것 같다고 합니다. 

 

찍어도 된다고 허락을 받았냐고 초상권 침해라고 외치는 아라.

정작 화를 내야할 남다름은 말이 없었어요. 

얘는 왜 자꾸 내 화를 돋우는 걸까 하지만 스스로의 권리를 찾으라는 말인데

남다름은 엄마의 방식에 익숙해져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이죠.


 

 

집에서는 요리 인플루언서 '황금손맘마',여행 인플루언서'금빛리애', 수입차 콘텐츠로 인기가 많은 '카카' 삼촌까지 모여 홈파티를 한다면서 인증샷을 찍기에 바쁩니다. 

 

'학교 열심히 다니고, 평범하게 잘 자라고 있어서 엄마는 정말 행복해.'

라는 글을 보고 묘한 느낌이 들죠.

특별하게 보이려고 꾸며내면서 말입니다. 

 

엄마의 강요로 여우 털 조끼를 입고 등교하게 되고 아라는 모피 옷을 입기전에 동물들을 생각하라는 충고를 하요. 한 편 지혜와 대한이는 다름이네 집에 가도 되냐며 한 번만 가보자고 조릅니다. 엄마가 외출한 사이 친구들을 초대하고 드레스룸에 들어가서 구경을 하는데 화려하게 진열된 옷들을 보면서 입을 다물지못하죠. 

너희 아빠의 물건이 안보인다는 대한이의 말에 당황스럽기만 한데요.

 

아이들이 가고 난후 엄마는 협찬받은 모자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검은색 벙거지가 모자가 없어졌는데 지혜의 프로필 사진을 보니 검은색 벙거지 모자를 쓴 사진으로 바뀌어 있어요. 엄마는 아이들이 왔다갔다는 말을 듣고 지혜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어른도 없는 집에서 드레스룸을 뒤지는 건 무슨 예의냐면서 따집니다. 

 

점점 더 일은 꼬여가기만 하죠.

모자는 대체 어디에?

인플루언서 엄마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엄마는 자신 스스로가 좋아서 패션 인플루언서가 되었지만 아이는 엄마의 강요로 하게 되었지요.

아이의 결정권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깊이있는 동화입니다. 

 

아이라고 무조건 부모님 말씀을 따라야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어야할 것 같아요.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되었던 인플루언서의 협찬 문제와 sns를 통한 과시하는 일상까지

동화를 통해서 잘 표현되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재미있기도 하고 뒷부분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고 걱정도 되고 

조마조마하면서 몰입해서 읽게 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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