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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자유 - 천지윤 | 남기고 싶은 문장들... 2022-03-0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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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자유

천지윤 저
토일렛프레스 | 2022년 02월

 

그게 청춘인지도 모른다. 균형이나 발란스를 찾는다면 이미 청춘이 아니다. 중년이지. 폭주하는 기관차같은 에너지로 한 가지 외에는 바라보지 못 하고 돌진하는 것이 진정 청춘의 에너지다. 그 시절 폭주하는 기관자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수상만을 향해 내달렸다. - p.171

 

 젊은 시절 저자 천지윤은 여러 콩쿨 도전을 통해 동기 부여를 했다고 한다. 미래가 보장받지 못한 젊은 연주자 입장에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 위해 다양한 스펙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취업 준비생들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마음은 청춘이지만 이미 생물학적 나이로는 중년이 되어 에너지가 고갈된 것 같은 요즘. 이 문장을 통해 젊은 시절 저자처럼 폭주하는 기관차정도는 아니었지만 주체없을 정도의 열정을 갖았던 젊은시절의 나를 추억해 본다. 

 

 추위에 움추렸던 모든 생물들이 기지개를 펴는 봄이 찾아오고 있다. 청춘의 에너지는 아니더라도 봄의 기운을 받아 중년의 에너지라도 3월 내내 발산해 봐야겠다.

 


[작년 봄에 만발했던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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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현의 친절한 인문학 - 임수현 | 남기고 싶은 문장들... 2022-02-2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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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현의 친절한 인문학

임수현 저
인간사랑 | 2022년 01월

 

 인간은 완벽하지 않아요. 누구나 살면서 실수를 저지를 수 있고,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선택의 기로에서 잘못된 길을 택할 수도 있죠. 인간은 그런 존재예요. 또, 인간은 이성과 감성을 모두 가진 동물이기 때문에, 대단한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자신의 그릇된 행동의 결과에 대한 일말의 죄의식을 느끼며 살아가죠. 중요한 것은 '그러한 의식을 어떻게 처리하는가'의 문제라고 호손은 이 작품을 통해 말하고 있는 거예요. - p.238

 

 내게 고전 원서 읽기에 나침반이 되어 준 [임수현의 친절한 인문학]에서 엄선한 고전문학 중 한 권인 너새니얼 호손의 <주홍글씨> 중 한 부분이다. 

 리뷰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주홍글씨>의 주인공인 헤스터는 사생아를 낳았다는 이유로 청교도법에 따라 간음을 뜻하는 'A'자를 가슴에 새긴 채 온갖 비난, 모욕, 경멸 등을 받으며 살게 되지만 자신의 죄의식을 용기와 노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치환하는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설 속 헤스터의 모습을 통해 불완전하고 나약한 우리 인간이 실수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보여준다고 하겠다. 

 

 저자가 전하는 <주홍글씨>의 핵심 내용과 교훈을 통해 부족했던 과거의 내 모습을 되돌아 보며 앞으로 의도치 않게 실수나 잘못을 저지르게 될 때 죄의식을 어떻게 다루고 처신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전을 읽고 있는 이유를 [임수현의 친절한 인문학] 속 작품들이 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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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별자리 여행 - 지호진 글, 이혁 그림 | 남기고 싶은 문장들... 2022-02-0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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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별자리 여행

지호진 저/이혁 그림/이대암 감수
진선출판사 | 2022년 01월

독서기간: 2022.1.22. ~2022.1.23.

 

별들도 태양처럼 빛나고 있지. 이렇게 스스로 빛을 내는 별들을 항성이라고 한단다. 그리고 지구나 달처럼 태양빛을 반사해서 빛나는 별을 행성이라고 하지. -p.49

 

 새해 첫 서평단에 당첨되어 리뷰를 쓴 [오늘은, 별자리 여행]은 정겨운 별 이야기들로 인해 읽는내내 동심을 소환하며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특히 별자리 뿐만아니라 학창시절 배웠으나 잊고 있었던 기초적인 천문 지식들을 그림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항성과 행성도 잊고 있었던 천문 지식 중 하나다. 스스로 빛을 내는 별들을 '항성'이라고 하고, 태양빛을 반사해서 빛나는 별을 '행성'이라고 하는데, '행성' 하면 떠오른 것이 영국 작곡가 구스타브 홀스트가 1917년 작곡한 '행성'이다. '행성'은 7개의 곡(태양계 7개 행성)으로 이루어진 관현학 모음곡인데 존 윌리암스가 작곡한 영화 스타워즈 OST나 한스 짐머가 작곡한 영화 글레디에이터 OST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한스 짐머는 홀스트재단으로부터 '행성'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아무튼 별자리 책도 읽었으니 이번 주말에는 홀스트의 관현악모음곡 '행성'을 들어야겠다. 

 

[홀스트의 행성 중 4곡 목성, 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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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 문아람 | 남기고 싶은 문장들... 2022-01-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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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문아람 저
별글 | 2021년 11월

독서기간: 2021.12.07. ~

             2021.12.17.

 

삶이란 그런 것 같아요. 장르가 순식간에 바뀌기도 하고 각본도 없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은 누가 뭐래도 소중하고 특별한 작품이며 여러분은 그 작품의 주인공입니다. 예상하고 계획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면 좋겠으나 그렇게 된다면 인생이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중략). - p.6 ~ 7.

 

 꿈에는 크기가 없다고 생각한다. 또 나는 하루 '계획'이라는 말 대신, 하루 '꿈'이라는 말을 한다. 꿈을 이루듯이 살면 24시간이 소중할 수밖에 없다. 내게는 '열심히 연습하고 나서 따뜻한 커피를 마셔야지'라는 생각도 꿈이고, '조금 지친 하루였지만 저녁에는 동생이랑 김치찌개 만들어 먹어야지'라는 다짐도 꿈이다(중략). - p.156 ~ 157

 

 작년 연말에 읽은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의 저자 문아람은 나이는 비록 어리지만 삶을 대하는 태도는 본받을 점이 많다는 생각을 든다. 아마도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녹록치 않은 삶을 살아 왔기에 그렇겠지만 그녀의 생각들을 읽으며 허투루 보낸 하루들을 반성하게 된다. 나의 하루라는 '꿈'을 좀 더 소중하게 보내야겠다. 새해에 '꿈'을 다짐하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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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마음대로 안될 때 - 이경애 | 남기고 싶은 문장들... 2022-01-0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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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마음대로 안될 때

이경애 저
인간사랑 | 2021년 11월

 

고통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모든 것이 파도가 치듯 왔다가 갑니다. 고통을 피하고자 몸부림치고, 통제하려고 애쓰면서 오히려 집착하게 되고 더 큰 어려움에 빠집니다.

 마찬가지로 기쁨도 행복도 영원히 붙잡을 수 없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듯, 파도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다양한 경험들을 바라보는 지금 이 순간에 우리가 있을 뿐입니다. - p. 240 ~ 241

 

 드라마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드라마 속에서 여배우가 한 대사가 문득 떠오른다. "불행 총량의 법칙, 사람마다 불행과 행복의 총량이 있으니 지금 불행을 다 몰아서 쓰는 거면 앞으로 행복만 남는다는...."

 요즘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많은 분들이 "불행 총량의 법칙"을 믿고 앞으로는 행복만 남았다는 희망을 갖고 이 시기를 견뎌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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