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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 클래식 2022-06-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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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에 쓴 [비하인드 클래식] 리뷰 서두에 언급했던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연주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의 감동을 혼자만 느끼기에 아쉬워서 그 감동을 이웃님들에게 전하고자 반 클라이번 콩쿠르 유튜브 계정의 연주 영상을 찾아 올립니다.

 

비하인드 클래식

여자경 저
교보문고 | 2021년 07월

 

 그동안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은 낭만적인 '피아노 협주곡 2번'에 비해 기교적으로 난해해서 잘 듣지 않았는데 이번에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탁월하고 깊이있는 연주 덕분에 곡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1909년 라흐마니노프는 미국 데뷔 무대로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해서 피아니스트로써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는데 2022년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에서 이 곡을 연주해 세계 클래식계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리게 되었네요.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7살 때 다른 친구들이 태권도 등 다른 학원을 다니는 것을 보고 피아노 학원에 다니게 된게 계기가 되어 이렇게 앞날이 기대되는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희 딸도 그 나이 때 피아노를 가르친 것 같은데...^^;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앞날을 응원하며 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 연주로 마무리 합니다.

 

※ 출저: 유튜브[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 임윤찬 피아니스트 연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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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브루흐 -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 작품 26번 | 클래식 2022-02-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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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을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61>,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64>,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를 선정해서 부른다.

 평소에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을 많이 듣고 있지만 장 시벨리우스나 막스 브루흐, 사라사테의 바이올린 협주곡도 4대 바이올린 협주곡 못지 않게 주옥 같은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요즘 자주 듣고 있는 곡이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사단조, 작품 26번>인데 1886년 작곡 후 멘델스존의 대를 잇는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불리고 있다.

 

 열네 살에 첫 번째 교향곡을 썼고 평생 200여 곡의 음악을 작곡했다. 하지만 클래식 음악사에서 그는 원 히트 원더, 즉 단 한 곡의 히트곡만을 남긴 작곡가이기도 하다. 그의 여러 작품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자 그에게 유명세를 안겨준 작품이 바로 오늘 듣는 이 매혹적인 음악의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 <1일 1클래식 1기쁨> 중에서

 

1일 1클래식 1기쁨

클레먼시 버턴힐 저/김재용 역
윌북(willbook) | 2019년 12월

 

  막스 브루흐는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사단조, 작품 26번> 외에 좋은 곡들(스코틀랜드 환상곡 등)을 작곡했지만 바이올린 협주곡이 원체 큰 성공을 거둬서 다른 곡들이 주목을 받지 못 했다고 한다. 막스 브루흐한테는 미안하지만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으면 왜 이 곡이 막스 브루흐에게 상징적인 작품이고 오랫동안 청중들과 많은 연주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 작품 26번>, 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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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이혁 피아니스트 결선 진출 | 클래식 2021-10-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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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로 정점이었던 25살 때의 쇼팽, 출처: 클래식 클라우드 "쇼팽"] 

 

쇼팽

김주영 저
arte(아르테) | 2021년 06월

 

 요즘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가 열리고 있습니다. 원래 작년에 개최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1년이 연기되어 올해 열리고 있습니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폴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쇼팽을 기르기 위해 1927년부터 시작되어 5년마다 열리고 있는데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세계 무대 등용문으로 세계 3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입니다. 2015년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리 나라의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우승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콩쿠르이기도 합니다. 당시 프랑스 심사위원이 조성진에게 10점 만점 중 1점을 줘서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올해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500여명이 참가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7명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예선과 본선 3차레의 경연, 그리고 12명의 결선으로 우승자를 가리는데 오늘 본선 3차 경연 참가자 중 결선 진출자 12명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본선 3차 경연에 진출했던 이혁, 김수현 피아니스트 중 이혁 피아니스트가 결선에 진출하고 김수현 피아니스트는 아쉽게도 진출을 하지 못 했습니다(본선 3차 경연까지 훌륭한 연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혁 피아니스트는 현재 21살인데 3살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 때부터 여러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기에 이번에도 기대를 해 볼만 합니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유튜브에서 경연자들의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유튜브에서 찾아 한 번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에 이혁 피아니스트의 본선 3차 경연 연주를 끝까지 들었는데 연주를 평가할 수준은 아니지만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파워플하게 멋진 연주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피아노 건반을 치고나서 웃음 짓는 이혁 피아니스트의 모습이 너무 멋있게 보였습니다.

 

 결선 경연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쇼팽의 피아노협주곡 1번, 2번 두 곡 중 한 곡을 선택해서 치루고 21일 우승자를 발표하는데 과연 이혁 피아니스트가 제2의 조성진이 될 수 있을 지 기대가 됩니다. 

 이혁 피아니스트가 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기를 받아 우승하기를 바라면서 2015년 조성진에게 우승을 안겨주었던 결선 경연 연주 쇼팽의 피아노협주곡 1번을 링크해 봅니다.

 이혁 피아니스트 화이팅입니다.^_^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 경연 조성진 연주(2015년), 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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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 교향곡 6번 [비창] | 클래식 2021-08-0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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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열치열"이라는 단어가 있다. 열은 열로 다스린다는 뜻으로, 보통 삼복더위에 열이 나는 닭과 인삼을 함께 넣고 끓인 삼계탕을 먹고, 겨울에는 얼음을 둥둥 띄운 시원한 냉면 등을 먹을 때 이야기 한다.

 가까운 이웃님들은 알고 계시지만 개인적인 일로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다. 좋아하던 독서와 블로그 활동도 거의 못하며 무기력증에 빠져 있었다. 무기력증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동안 자주 듣던 음악은 앞에서 언급한 "이열치열"처럼 신나고 경쾌한 음악이 아니라 슬프고 쓸쓸한 분위기의 음악이었다.

 

 힘든 시기 나에게 위로를 건네 준 음악은 차이콥스키 본인이 "나의 작품 중 최고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 교향곡 6번 <비창>이다. 1893년 10월 28일 작곡가인 차이콥스키의 지휘로 교향곡 6번 <비창>을 초연했을 때 일반적인 교향곡들과 다른 전개와 전체적으로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인해 청중들의 평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교향곡 6번 <비창>은 차이콥스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남게 되었는데, 초연 후 9일 만에 차이콥스키가 갑작스럽게 죽었기 때문이다. 끓이지 않은 물을 마셔 당시 유행하던 전염병인 콜레라로 죽었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조카와의 동성애로 인해 비소를 먹고 명예 자결을 했다는 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차이콥스키가 죽은 후 추모 연주회에서 <비창>이 연주되었을 때 곡 전체에서 흐르는 쓸쓸하고 어두운 분위기와 마지막 장에서 소멸하듯 끝나는 선율에 청중들은 차이콥스키를 떠올리며 울음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전체 4악장인 교향곡 6번 <비창>은 3악장이 다른 교향곡의 4악장처럼 경쾌한 분위기 속에 절정을 이루며 끝나는데 이때 일부 관객들은 곡이 다 끝난 줄 알고 박수를 치기도 한다. 4악장은 차이콥스키가 다가올 자신의 죽음을 인지하고 마지막으로 작곡한 것처럼 애절하고 슬프게 전개되다가 사라지듯 끝나는데 곡 전체적으로 흐르는 쓸쓸함과 어두운 분위기가 어떻게 내게 역설적으로 위안을 건내 준 지 모르겠다. 

 

  코로나와 폭염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기분전환을 해도 좋지만 때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처럼 애절하고 슬픈 음악을 통해 위안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적어도 나는 차이콥스키 6번 <비창> 덕분에 위안을 받으며 무기력증을 이겨냈다. 

 

 

차이콥스키

정준호 저
arte(아르테) | 2021년 03월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지휘 클라우디오 아바도

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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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클래식 2021-01-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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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 물음에 작년 8월에 방영되었던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았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드라마를 먼저 떠오르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아쉽지만 저는 이 드라마를 시청하지 못 했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출처: SBS]

 

 어떤 분들은 프랑스의 대표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의 대표 소설로 세 남녀의 사랑과 집착, 일탈, 불안 등 세 사람의 심리를 잘 묘사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떠오르는 분도 계실 겁니다. 여기서 잠깐 앞서 말한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제목 끝이 물음표로 끝나는데 왜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말 줄임표로 제목을 끝맺을까요? 출판사의 오타일까요?

 궁금하시면 소설을 읽어보셔야겠지만 두 남자 사이에서 방황하는 폴의 심리가 책 제목에 묻어나 있다는게 힌트 아닌 힌트일 것입니다. 소설 속에서 젊고 순수하고 피끓는 열정을 가진 청년(더구나 잘 생겼습니다)인 시몽이 폴에게 브람스 연주 공연 티켓과 함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고 적힌 쪽지를 건네줍니다. 15살 아래의 연하에 젊고 매력적인 청년에게 데이트 쪽지를 받은 폴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저/김남주 역
민음사 | 2008년 05월

 

 클래식 작곡가 브람스에 대해 이야기 하려다가 서두가 조금 길어졌습니다. 요즘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번]에 푹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출근하면 업무 전에,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틈나는대로 이 곡을 듣고 있습니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번]은 브람스가 유일하게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브람스가 바이올린 협주곡은 이 한 곡이면 충분하다고 말할 정도로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작입니다.

 보통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이라 하면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minor]과 함께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번]을 꼽는다고 합니다. 간혹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빼고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포함시키는 사람도 있지만 네 곡을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이라고 불러도 무방합니다. 그만큼 네 곡 모두 최고의 바이올린 협주곡들입니다.

 

 당시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요제프 요하임에게 초연을 맡기고 싶다고 조언을 구하며 작곡을 시작한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번]은 요하임이 연주하기 까다로운 부분에 대해 수정을 요구했지만 브람스는 아주 일부만 수용하고 거의 수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낭만주의 시대에 독일 고전주의를 계승하면서 브람스의 풍부한 음악성이 가득 담겨 있는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번]은 바이올린 독주를 가진 교향곡이라는 평을 듣는 웅장한 1악장을 시작(바이올린 독주가 다소 늦게 시작됩니다)으로 아름답고 낭만적인 선율의 2악장, 독주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의 화려하고 경쾌함이 어우러지는 3악장으로 끝을 맺습니다. 1879년 1월 1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요하임의 초연으로 연주된 공연은 대성공을 거두며 걸작의 탄생을 알립니다.

 깊어가는 겨울밤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번]을 들어본다면 브람스에 대해 잘 모르시던 분들도 브람스를 좋아하게 되실꺼라 생각됩니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번] , 바이올린 연주 김봄소리

https://youtu.be/xcUrsudDNto

출처: 유튜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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