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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시사회 갔다왔습니다.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 영화 리뷰 2020-02-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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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한해 아이들과 함께 극장에서 상영하는 애니매이션들을 거의 빼놓지 않고 본 덕분에 자주 가는 극장의 회원 등급이 VIP가 되었습니다. 1월에 VIP 시사회 응모가 있어서 별 기대를 안 하고 응모를 했는데 며칠 전 뜻밖에 시사회 당첨 문자가 왔습니다. 영화는 전도연, 정우성 주연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이었습니다.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려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방문하기가 꺼렸지만 첫 영화 시사회 당첨이라 회사 후배(남자후배입니다.^^)를 꼬셔서 어제 함께 시사회를 보러 영화관에 갔습니다.



 좌석 배정은 선착순이라 퇴근하자마자 바로 가서 미리 줄을 선 덕분에 그런대로 좋은 자리를 배정 받았습니다. 상영시간이 좀 남아서 회사 후배와 간단히 햄버거로 저녁을 먹은 후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관람객들의 반 이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관람을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저도 마스크를 쓰고 관람을 했구요.)

 

 ※ 시놉시스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 탕을 꿈꾸는 태영(정우성)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중만(배성우)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전도연)


      벼랑 끝에 몰린 그들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고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큰 돈 들어왔을 땐 아무도 믿으면 안돼"]



 영화는 명품 가방(돈 가방)을 클로즈업하며 시작을 합니다. 장마다 소주제에 따라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 구성은 나름 신선한 시도였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주요 인물들이 돈 가방을 갖기 위해 서로 속이며 속고 쫓는 이야기로 잔인한 장면들이 중간 중간 나와서 청소년불가 등급을 받은 것 같습니다. 자칫 무겁게 갈 수 있는 이야기를 정우성과 박지환이 간간히 웃음을 선사하고, 정우성은 약간 찌질이형의 힘 뺀 연기를, 전도연은 속을 알수 없는 냉혹한 연기를 보여주며 고리대금업자 박사장역의 정만식, 빚 때문에 가정이 무너진 미란 역의 신현빈 등 조연 배우들의 연기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전도연의 연기는 명불허전이었습니다(이에 반해 정우성은 너무 잘 생긴 얼굴 탓에 찌질이형 연기가 조금 안 맞는 옷처럼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곧 영화 개봉(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개봉이 연기되었다고 하네요.)이라 스포일러 자진 예방차 영화 내용은 여기까지 짧게 적지만 저는 10점 만점에 8점 정도 줄만한 영화로 전도연 연기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단독 시사회가 아니라서 배우나 감독을 만날 수 없었지만 영화 개봉 전 괜찮은 영화를 시사회로 미리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화 관람 후 근처 술집에서 후배와 간단히 독일 맥주 한잔씩으로 어제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어제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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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주관적 관람 후기~ | 영화 리뷰 2019-08-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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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임무는 단 하나! 달리고 달려,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
항일대도를 휘두르는 비범한 칼솜씨의 해철(유해진)과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류준열)
그리고 해철의 오른팔이자 날쌘 저격수 병구(조우진)는
빗발치는 총탄과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한다.
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귀신같은 움직임과 예측할 수 없는 지략을 펼치는 독립군의 활약에
일본군은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1920년 6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
봉오동 죽음의 골짜기에 묻혔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순전히 주관적인 영화 관람 후기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

 한일 무역 분쟁 속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오전에 봤는데 우연찮게 저녁에 "봉오동 전투"를 보게 됐다.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오기에 영화가 개봉한 지 좀 됐고 극장에서 퇴장하기 전에 보려고 어제 예매를 했는데 오늘 본의아니게 비장한 마음으로 영화를 보게 된 것 같다.

 영화는 야스가와 지로 소좌가 이끄는 일본 제19사단 월강추격대대를 독립군 연합부대가 봉오동 산지로 유인하여 일본군을 궤멸시키는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했기에 스토리는 단순하다.

 영화의 볼거리는 유해진(해철)이 일본군을 상대로 한 현란한 칼솜씨와 특유의 웃음 코드, 유해진과 조우진(병구)의 찰떡 캐미가 볼만 하고 "응답하라 1988" 때부터 팬이 된 류준열(장하)이 일본군을 유인하기 위해서 단신으로 달리고 달려서 마을 안에서 싸우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극 초반 일본군에 의해 무차별 살해되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과 극 마지막 봉오동 산지에서 독립군 연합부대가 일본군을 궤멸하는 장면이 대비되면서 요즘 악화일로로 가고 있는 한일 관계를 생각하게 했다.

 영화는 일본군을 궤멸시킨 후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군들이 봉오동 정상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청산리로 떠나는 독립군의 모습으로 끝을 맺는데 감독이 <봉오동 전투> 흥행 여부에 따라 청산리 전투 영화화를 생각하고 엔딩장면으로 넣었는지는 모르겠다. 

 광복절을 전후하여 역사적 의미를 갖고 관람하기에는 안성맞춤인 영화였다. 

 

 이런분에게는 강추

    1. 광복 74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갖고 관람하실 분

    2.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분

    3. 영화내내 펼쳐지는 독립군과 일본군의 전투씬을 보고 싶은 분


 ※ 이런분에게는 비추

     1. 스토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

        (영화는 일본군 추격대를 봉오동으로 유인하는 단순한 스토리다)

     2. 개연성을 따지는 분

        (난사되는 총을 피해 칼솜씨를 발휘하는 유해진이나 포로로 잡은 일본군 소년병의 감정 

         변화, 악랄하며 야비한 일본군 중위의 생존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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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관람 후기~ | 영화 리뷰 2019-08-1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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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예스24 영화 출처)
짠내 폭발 청년백수, 전대미문의 진짜 재난을 만나다!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 영화 관람 후기(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
 최근 휴가내내 아이들 위주의 애니매이션을 관람해서 오랜만에 퇴근 후 영화관으로 향했다. "봉오동 전투"를 관람하려다가 바깥 날씨도 덥고 요즘 흥행 1위에 유머 코드가 있는 재난 영화 "엑시트"를 관람했다. 조정석은 믿고 보는 배우지만 윤아는 가수 출신이고 첫 주연작이라 별 기대를 안 하고 관람을 했는데 두 배우의 케미도 좋았고, 중간 중간 유머와 함께 현실감과 짜릿함이 있어서 나름 재미있게 관람을 했다.

 영화는 유독 가스 테러로 조정석(윤남) 어머니의 칠순 잔치가 아수라장이 되고 그 건물에서 유독 가스를 피하기 위해 조정석(윤남)과 윤아(의주)가 건물과 건물을 오가며 탈출을 시도하는데 이때 여러 등반 장면들이 나온다. 바위가 아닌 빌딩을 오르는 빌더링, 영화 장면 중 가장 짜릿했던 장면으로 윤남이가 가족들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잠겨진 옥상문을 열기 위해 혼자 옥상으로 솔로 등반을 하며 마지막 옥상 사자상에 힘껏 몸을 날리던 다이노(이때 여기저기서 관람객들의 탄성이 들림), 윤남과 의주가 서로 로프를 묶고 탈출하는 안자일렌 등 영화내내 등반 기술들이 나온다. 영화 첫 장면이 대학 산악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었던 윤남이가 할머니들의 눈호강을 시킬 정도로 고강도 철봉 운동을 했던 이유를 알 것 같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구조 헬기를 기다리며 옥상에 올라간 윤남이네 가족들이 의주가 가르쳐 준대로 휴대폰 후레쉬 기능으로 했던 긴급 구조 신호였는데, 온 가족이 함께 큰 소리(노래방 기기도 동원)를 내며 "따따따 따아따아따아 따따다"  할 때 관중들이 저마다 웃음꽃이 피었었다. 이 긴급 구조 신호가 SOS 모스 부호라고 하는데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흥행을 했었던 "타이타닉호" 침몰 때 SOS 모스 부호를 처음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여기에 요즘 시대에 맞게 유독가스로 헬기 진입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드론들이 활약을 펼치기도 한다.
 치명적인 유독 가스를 피해 윤남이와 의주는 건물과 건물을 오가며 쓰레기봉투로 몸을 감싸고 뛰기도 하고 서로 로프를 묶고 탈출을 시도하는데 대학시절 옛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함께 죽을고비를 넘기며 결국 탈출에 성공하게 된 후 서로에게 느낀 그 애틋한 감정을 갖고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끝나게 된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영화관에서 한국형 짠내재난영화를 통해 아무생각 없이 웃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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