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디키탈리스 작가님의 술래의 눈이 먼 날에 4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고 희사야 니가 일을 쳤구나 쳤어. 제가... 로설을 보면서.. 우는사람처럼 보이시나요..? 예 잘봤습니다. 휴지없이 볼수없는 4권이에요. 제가 발췌를 리뷰에 적는 사람이 아닌데 이 발췌는 너무 좋아서 들고왔어요. '너는 내가 너를 속였다고 미워하지만 사실은 나도 내 마음에 속았지 무언가. 너를 그럭저럭 연모하는 줄 알았는데 사무치게 연모하고 있었다. 너의 연모는 배신당하면 뒤돌지만 나의 연모는 배신당해도 네 뒤를 졸졸 쫓아다닌다.' 작가님, 어떻게 이런 글을 쓰실수 있는거죠. 희사도 자기 마음에 속았고 그 사랑은 생각보다 컸다는게 참 맴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