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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blue7150
4세, 3세 연년생 두 자매에게 튼튼한 우주가 되어 주고 싶은 연년생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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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법 | 기본 카테고리 2020-09-24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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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의 사랑법

장성오 저
메이트북스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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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님은 현재 유아교육 전문가로 30년 넘게 유치원을 운영했고, 아이와 학부모들의 관계를 통한 아이의 모습 등을 관찰하고 연구하며 부모들에게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 사랑으로 이끌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한 책이다. 그렇기에 수년간 교육 현장에서 보고 느낀 바를 솔직하게 전달해 주었기에 더 신뢰가 갔고, 자녀의 인생에 있어 유년기에 부모와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 더 와닿았던 것 가다.

 

사실 책과 처음 만났을 때 이 세상 어떠한 엄마도 자신의 자녀들을 사랑하지 않을까.

그렇기에 엄마의 사랑법은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신세대 부모의 아이 사랑은 똑똑한 사랑법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육아서와 많은 매체들에 의해 정보를 얻고 똑 부러지게 아이들을 양육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에 비해 아이들은 마치 사랑을 받지 못한 것처럼 사랑을 갈망하고 정서적으로 지독한 빈곤에 시달리기도 한다.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에 있어서 육아서에서 나온 이론과 실제는 다를 데가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 아이에게 그저 우리는 너를 사랑해. 너는 귀한 존재야라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이가 원하는 사랑표현방법이란걸. 그리고 그 기본에는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사랑의 기본이라는 걸. 책을 읽으며 배우게 되었다.

 

문뜩 아이와 책을 읽으며 그 책 한권을 얼른 읽어주고 싶은 마음에 아이가 책을 읽다 물어보는 질문을 가끔 패싱하며 책의 진도에 연연하던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런 나의 모습들에 아이는 자신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해 주지 않은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게 아닌가 내심 속상한 감정을 가지지 않았을까 싶어 반성한다.

 

책을 읽는 중에 작가님이 발도르프 교육에도 관심이 있으신게 아닐까란 생각을 내심해보았다. 아이들을 잘 양육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특성(기질)을 잘 파악하고 그 기질에 기반하여 아이를 제대로 알고 아이와 함께 자라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발도르프 교육적 관점에서 바라본 계절 기질이 떠오른다. 큰 아이는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봄 기질, 유달리 활동적이며 모든 걸 몸으로 표현하는 둘째는 여름 기질. 각자 가지고 있는 개성과 기질에 맞도록 아이들을 돌봐야함이 맞다는 걸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기에 내 가슴으로 아이 둘을 기질에 맞도록 잘 돌보고 있는지 바라본다. (답은 아니었다. 봄 기질의 나는 봄 기질의 큰 아이 위주의 양육방법을 둘째에게 강요하고 있었다. 잘 따라와주길 이라는 마음으로.. 반성한다.)

 

현명한 부모가 되기란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지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세상을 바라보고, 기질을 이해하며 각자의 개성에 맞도록 그리고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 기다려보며 오늘도 부모라는 이름을 달고 세상을 향해 한 발 더 뻗어본다.

 

톨스토이의 질문처럼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일까?’,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모두 다른 답을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아마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거의 지금일 것이다. ‘지금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이 순간에 감사하며 충실하자.

 

#엄마의사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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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착심리연구소

#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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