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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 숲 | 9. 어린이책 2022-05-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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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 숲

조원희 글그림
사계절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크고 작은 것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어울리는 자연스러움이 얼마나 다정한지, 다친 새를 고쳐주는 근육아저씨에게 아이들도 반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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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 활동 (독서지도)"

 

- 교훈 : 세상 속에서 모든 것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사는 것에 대해 근육 아저씨의 다정한 행동과 뚱보 아줌마의 세심한 배려를 통해 알 수 있어요.

 

- 독서지도 포인트

 

1.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2. 근육 아저씨는 어떤 사람일지 상상해 보기 (나이, 목소리, 성격, 사는 집 등)

3. 근육 아저씨가 왜 다친 새를 고쳐주는지 이유를 알아보기

4. 뚱보 아줌마가 개미를 위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 물어보기

5. 책을 다 읽고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가 처음 느낌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해 보기

 

- 함께 하면 좋은 활동

 

1. 가까운 공원이나 숲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에 대해 관찰해 보기

2. 혹시 처음 만났을 때 무서웠거나 싫었던 사람이나 동물 등 중에 지금은 좋아진 것들이 있는지 물어보고 왜 그랬는지 이유도 함께 알아보기

3. 숲에서 주운 나뭇잎과 나뭇가지를 활용해서 나만의 숲속 꾸미기 활동

4. 나뭇잎을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활동

 

 


"둘은 굉장히 크고 무섭게 생겼지"

이 한 문장으로 이 그림책이 갖고 있는 대단한 힘을 알게 됩니다.

숲속에 살고 있는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크고 무섭게 생겼습니다.

몸은 온통 붉은색이고 우락부락 한 모습이 여간 무섭지 않습니다.

숲속에 살고 있는 호랑이보다 무섭고 코끼리보다 큰 아저씨와 아줌마!

 

그런데 이 둘은 누구보다 다정하고 섬세한 사람들입니다.

다친 새를 돌봐주고 다시 숲으로 돌아갈 수 있게 멋지게 응원을 해줍니다.

뚱보 아줌마는 혹여 개미를 밟을까 봐 살금살금 걸어 다닙니다.

그 모양새가 어찌나 재미있는지 책을 읽다 보면 처음 들었던 무섭게 생긴 모습이 귀엽게 느껴집니다.

 

마치 마동석이 마불리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게 되는 것처럼요.


 

 

숲에서 잠든 아줌마를 위해 개미들은 나뭇잎 이불을 만들어 덮어줍니다.

큰 사람은 개미들을 위해 길을 내어주고, 작은 개미들은 큰 사람을 위해 따뜻한 덮을 거리를 내어줍니다.

 

숲은 서로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을 나누고, 배려하며 공존하고 살아갑니다.

 


 

근육 아저씨는 잠든 뚱보 아줌마를 업고 숲 안으로 들어갑니다.

둘은 어디로 돌아갔을까요? 그 들의 집이었을까요? 아니면 더 깊은 숲 속이었을까요?

 

아마도 그것은 아이들 스스로 상상해야 할 몫인 것 같습니다.

여느 동화책처럼 그림이 귀엽거나 많은 말들이 있는 그림책이 아닙니다.

때론 수많은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보다 한 단어로 만들어진 문장이 더 귀할 때가 있습니다.

아마 이 책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상상하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더욱 많이 내어준 책인 것 같습니다.

 

숲과 많이 닮은 책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 숲"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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