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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 가이드북 필독서 | 8. 여행 2022-06-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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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 달 살기 가이드북

조대현,신영아 공저
해시태그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직 많은 나라들이 비자 문제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아 어딜 가든 한산하다고, 큰일 났다. 하루에 한두 번은 비행기 표를 가격을 비교하고 에어비엔비에서 숙박 가격을 찾는다.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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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열심히 활동했던 커뮤니티는 아침 일찍 비컷리스트를 작성하는 게시판이 있었는데

사람마다 원하는 꿈과 목표는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들어있던 목표 중 하나가

'한 달 살기'였다. 원하는 나라와 도시는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이들은 한 달 혹은 더 이상 낯선 도시에서 먹고, 자고, 걷고, 쉬고 싶어 했다.

 

그중 사람들의 1순위는 단연 '치앙마이'와 '발리' 그다음으로는 '바르셀로나' , '세비아'

런던, 파리 등 다양했다.

 

10년 전 운이 좋게 사람들의 최애 도시, 여행자들을 위한 도시, 한 달 살기 성지인

'치앙마이'에 2년 전도 산 적이 있다. 그땐 이 정도로 유명한 도시는 아니었다

태국 제2의 도시이다, 시골이다, 배낭여행객들의 성지로 물가가 저렴한 전형적인 시골이었다.

 

버스가 없으니 이동은 썽태우를 타고 다녀야 했고, 큰 마트는 외곽으로 나가야 했다.

 

그럼에도 싼 물가, 넉넉한 사람들의 인심, 한 가게 건너 한 가게가 커피숍에 마사지숍이니

여행자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밖에 도시였다.

 

그렇게 항상 치앙마이를 그리워하며 살아갈 때쯤 2013년에 한 번 더, 2019년에 한 번 더

치앙마이에 여행을 갔었다.

 

갈 때마다 바뀌는 치앙마이의 색깔, 현란해진 도시의 모습과 백화점, 마트. 정말 많은 중국인들

내가 사랑했던 치앙마이가 사라지는 것 같아 참 속상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치앙마이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한 달 살기 성지이고, 저렴한 비용에 집, 음식, 레저, 교육까지

해결할 수 있는 곳이라 사랑받는다.

 

이번에 읽은 한 달 살기 책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의 한 달 살기 좋은 도시를 소개하는 책으로

만약 한 달 살기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들은 왜 한 달 살기를 떠날까?

주변에 한 달 살기를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이유를 물어보면 이유는 달랐지만 하고 싶은 것은

비슷했다.

일단 아이에게 자연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하고, 다양한 체험을 저렴한 가격에 경험하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부모 자신도 느지막이 일어나 동네에서 가볍게 브런치를 즐기고,

카페에서 아아를 마시고, 마사지도 자주 받고 싶다고 했다.

다른 친구는 유럽에 가서 박물관과 미술관을 매일 다니면서 그동안 채울 수 없었던 감성을 가득 채운다고 했다.

그럼 이제 떠날 수 있게 되었으니, 어느 도시가 나의 성향과 가장 맞는지 확인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이 책은 저자가 생각하는 한 달 살기에 대한 이유와 한 달 살기에 필요한 정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 노멀 시대에 여행은 패키지보다 오랜 시간 혼자 할 수 있는 한 달 살기가 중심일 것이라고 한다.

한 달 살기로 추천한 도시는 저자가 여행과 한 달 살기를 통해 경험한 곳 중에서 많은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을 선정하였다.

 

일단 우리나라 대표 한 달 살기 명소인 제주도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의 치앙마이, 발리, 호이 안

잘 알려지지 않은 끄라비, 루앙프라방이 소개되었다.

유럽에는 조지아, 포트로, 토스카나, 그라나다 등 유럽 국가 중에서 비교적 물가가 저렴하고

옛 유럽 도시 느낌이 많이 남아있는 곳 중심으로 나와있다.

 

일단 한 달 살기 도시를 결정하기 전에 자신의 한 달 살기가 어떤 타입 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철저하게 휴식과 레저를 즐기는 타입인지, 박물관, 성당, 미술 전시회를 좋아하는 타입인지에 따라

도시를 결정해 볼 수 있다.

그것보다 먼저 고민해 봐야 할 것!

바로 돈! 돈! 돈!

 

현지의 물가는 도시마다 다르니 자신이 결정한 예산에 맞춰 도시를 결정하는 게 빠를 듯

 

가장 먼저 치앙마이와 발리 한 달 살기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많은 이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 두 군데를

물가, 문화, 주거, 레저까지 비교해서 설명해 준다.

 

 

두 도시 모두 나의 버킷리스트에 있는 도시

치앙마이는 원래 살던 곳이어서 익숙한 매력이 있어 가고 싶고, 발리는 가본 적이 없어서

낯선 매력에 이끌려서 가고 싶다.

예산은 엇비슷하나 발리는 바다를 끼고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행시간이 멀다는 단점이 있고

치앙마이는 직항이 있고 다양한 액티 비트가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바다를 즐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할 치앙마이

태국의 북부 도시로 제2의 수도라고 일컫는다. 그렇다고 방콕과 비교하면 놉놉놉

방콕은 서울보다 더 서울 같은 도시이지만

치앙마이는 전형적인 동남아시아 도시로서 여전히 한산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로 직항은 막혀있지만 대한항공 직항이 있어서 4시간 50분이면 도착하는 곳으로

공항에서 도시 시내까지 20분까지 걸리지 않아서 시내 접근성이 매우 훌륭하다.

 

한 달 살기를 위한 숙소를 구하기 편하고, 그랩을 이용하여 그동안 불편했던 교통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치앙마이는 올드시티, 님만 해민, 싼 티 탐, 나무(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으로 주거지를 정하는데

나는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 쪽을 추천하는데, 살았던 곳이기도 하고 시내에 비해 한가한 장점이 있다.

 

단점은 치솟는 물가와 많은 외국인 유입 그리고 미세먼지 문제!

비염이 있는 나는 미세먼지 때문에 일 년에 2달은 꼭 고생을 했다. 미리 약을 구매해서 가면 좋을 듯

 

 

태국에 숨겨진 보물 끄라비!

끄리바와 푸켓을 동시에 여행한 적이 있는데, 끄라비가 더 좋았던 경험이 있어서 한 달 살기 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다와 산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맛집도 많아서 바다 레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도시 같다.

 



 

유럽 국가 중에서 가고 싶은 도시, 그라나다

예전 스페인 여행 중에 그라나다 1박을 한 적이 있는데 1박만 한 게 아쉬울 정도로 도시가 정말 아름다웠다.

물가도 저렴하고, 걷는 곳 모두가 그림엽서처럼 같았다.

 

우리나라 드라마로도 유명한 도시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외에도 더 고전적인 매력이 있다.

특히 좋았던 것!

맥주 혹은 상그리아를 시키면 계속 제공되는 무료 안주 타바스가 있는 곳

유명한 타마스 맛집은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였다.

 

 

한 달 살기는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일도, 시간도 묶여 있는 사람들에게 어쩌면 꿈같은 일이지도 모른다.

 

그러나 많은 일들이 재택근무로 바뀌고, 사무실이 메타버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디지털 노매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한 달 살기는 당연하게 누려야 할 문화가 되지 않을까?

 

단순한 여행이 아닌 현지인의 삶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사는 여행

어느 도시를 먼저 떠날 것인지 천천히 고민해 봐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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