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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책! | 기본 카테고리 2021-01-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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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월이

최진우 글/문명예 그림
씨드북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귀여운 토끼에게 어떤일이 벌어질까? 반려동물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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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귀여운 토끼가 보이시나요?

바로 이책의 주인공 사월이에요~

사월이가 토끼풀 사이에서 풀을 잔뜩 물고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지요?

귀를 쫑끗하고 있는 사월이를 보니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더욱 궁금해 지는데요~

<사월이>

저와 함께 만나볼까요?


 

사월이의 원래 이름은 백설공주였어요.

하얀 털을 가진 토끼에게 딱 어울리는 이름이지요?

백설공주를 꼭 안고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넘 따뜻한 기분이 드는데..

이렇게 빨리 커버릴 줄 몰랐다는 엄마의 이야기가 마음에 걸리네요 ㅠ.ㅠ

백설공주가 너무 빨리 커버린 것인지..

철장이 있는 집 안에서

깡총~ 깡총~ 깡총~

세번만 뛰면 머리를 콩~하고 부딪혔는데..

어느날 토끼장이 흔들리더니 자동차 소리가 나고,

어지러워 정신을 잃었다가 차려 보니

캄캄한 하늘에 별이 반짝였어요.

낯선 냄새에 몸이 떨린 백설공주.

풀 속에서 잔뜩 몸을 웅크린채 바닥에 바짝 엎드러 있는 뒷모습이

너무나 안쓰럽네요.

 


 

백설공주가 새롭게 살게 된 곳은 커다란 공원이었어요.

다행히도 마음씨 좋은 아저씨가 당근이며 상추며, 사료까지 가져다 주셨지요.

그리고 사월이라는 이름도 새로 지어주셨구요!

또 까망이라는 귀여운 까만 토끼친구도 생겼어요~

외롭던 사월이에게 좋은 단짝친구가 생겨 너무나 다행이예요.

그런데.. 산책하던 큰 개가 사월이를 보고는 컹컹 짖었어요.

그 모습을 본 개 주인이 개의 목줄을 풀어 주었어요.

"물어 와!"

저와 아이들은 이 장면에서 너무나 놀라서 한참동안 말을 못했어요.

아니.. 공이나 선반을 잡아 오라는 것도 아니고

살아있는 토끼를 물어 오라니!!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 나갔어요~


 

다행히 사월이와 까망이는 함께 위기를 넘겼어요.

그리고.. 어느새 사월이 배가 조금씩 불러 왔어요.

새 식구가 생기려나봐요~

아직 작고 여리기만 한 사월이와 까망이는

무사히 아기 토끼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작년 봄에 아이들 외할아버지 지인께서 키우던 토끼가 새끼를 다섯마리 낳았어요.

아이들이 애완동물을 키워보고 싶어 하기도 했고,

인형들 중에서도 토끼를 워낙 좋아해서

딱 1주일만 키우기로 약속을 하고 집으로 데려 온 적이 있었어요.

똑같이 하얀 토끼 한마리와 까만 토끼 한마리였는데..

바로 가스파드와 리사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지요 ^^

그림책에서.. 동물원에서만 보던 토끼를 직접 보니

아아들은 너무나 이쁘다고 하면서도 선뜻 만지질 못하더라구요.

그러다 용기를 내어 안아 보았는데..

어찌나 따뜻하고 보들보들 하던지..

그 기억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토끼 친구들은 정말 상상 이상으로

잘 먹고 쑥쑥 자라더라구요.

잘 먹으니 똥이랑 오줌도 어마어마하구요 ㅋㅋㅋㅋ

저희는 뚜껑이 없는 집에서 키웠는데..

일주일새 쑥쑥 자란 토끼들은..

아침에 우리가 출근하고, 애들은 할머니 댁에 가고 없으면

밖으로 뛰어 나와서 베란다를 온통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여기저기 똥을 싸놓고,

아끼는 화초들을 여기저기 뜯어먹고.. ㅋㅋㅋ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 했던가요.

실제로 키워보니 토끼는 너무나 쑥쑥 잘 자라서

집 안에서 키우기는 적당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데려다 주기로 약속 한 날,

너무나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기도 했지요.

돌아가면 텃밭이 있는 넓은 곳에서 살 수 있으니

신선한 풀도 많이 먹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니까요!

산책을 하다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어요.

추운 겨울 외투도 입혀주고, 신발도 신겨주고,

유모차에 태워서 다니시는 분들도 요즘은 정말 많이 보여요!

이렇게 잔뜩 사랑받고 소중한 존재로 인정받으며 같이 살고 있는 반려동물이 있는 반면,

아직도 수많은 동물들이

길과 공원에 버려지고 있다고 하니

너무나 속상하네요.

한 생명과 함께 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워요.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써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고,

내가 생각했던 모습과 다른 모습일 수도 있어요.

친구네 놀러갔다 오거나,

산책할 때,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반려동물들을 보면

아이들도 키우고 싶다고 보채곤 하지요~

하지만 무작정 키울 수는 없는 노릇이예요.

그래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

반려동물을 고민하고 있는 가족들이

새 가족을 맞이 하기 전

<사월이>를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반려동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 해 보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사월이>였습니다 ^^

씨드북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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