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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그널 | 기본 카테고리 2021-10-17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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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더 시그널

윌리엄 유뱅크
미국 | 2014년 07월

영화     구매하기

 

더 시그널은 2000년대에 만들어진 다양한 SF영화와 드라마들을 떠올리게 하는 가운데 색다른 전략을 구사한다. 여러 가상현실 영화들을 얼핏 연상시킨다. 이토록 많은 가능성을 배태하고 있는 영화는 관객에게 완벽한 이해보다 느슨한 상상을 요구한다. 비유하자면 완전히 분화한 이미지가 아닌 줄기세포 상태의 이미지로 가득한 작품이다. 문제는 잠재적 이미지들이 실체적 이미지로 발현되지 못한 채 끝나버린다는 점이다. 세 주인공의 손목에 새겨진 숫자의 의미, 노마드의 정체, 격리시설의 용도와 위치 등이 어느 정도 밝혀지긴 하지만, 자초지종을 재구성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단서들은 아니다. 가령 세 젊은이의 각기 다른 신체 부위에 가해진 끔찍한 실험이 어떤 목적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대략 짐작만 하고 넘어가야 한다. 물론 이런 부분들을 명확히 설명하려다가 체면을 구기는 SF영화도 적지 않다. 그래서인지 감독은 의문의 것들, 알 수 없는 것들, 이상한 것들, 정체불명의 것들의 뉘앙스로 허약한 이야기 구조를 방어하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이 이 영화의 결말이 의미심장하다기보다 허무맹랑하게 느껴지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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