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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의인화한 두 작품 | 기본 카테고리 2003-12-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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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토끼전 · 두껍전

초록글연구회 편/송진희 그림
청솔출판사 | 200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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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을 어린이용 책으로 다시 읽게 된 건 거의 20년 만의 일이다. 이미 여러 차례 읽고 보고 들어서 잘 알고 있는 이야기라 별로 재미가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참 재미있었다. 큰 이야기 줄기를 이루는 잔 이야기들이 너무나도 아기자기하게 잘 짜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를 새롭게 엮은 '초록글연구회'에서 원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한 덕분인 것 같다. 특히 자라와 토끼가 서로 속고 속이는 장면은 참 흥미진진했다. 또 마지막에 중국의 명의 화타가 곤란한 지경에 빠진 충성스런 자라를 위해 약을 전해주는 장면은, 어릴 적에 읽은 책에는 없던 이야기인지라 20년 만에 읽은 <토끼전>을 더욱 새로운 기분으로 읽게 해 주었다. 무엇 때문에 <토끼전>을 풍자소설이라고 하는지도 잘 이해할 수 있었던 '새로운' <토끼전> 이야기였다.
같은 책에 있는 <두껍전>은 사실 처음 읽어 보는 이야기이다. 노루 장 선생의 잔치에 참여한 두꺼비와 여우가 누가 어른인지를 겨루다가 결국 두꺼비가 어른의 자리를 차지한다는 내용을 골격으로 한 두꺼비와 여우의 말 대결로 이어지는 이야기이다. 두꺼비의 장황한 말을 통해 음양오행이며, 천문법, 풍수지리, 오륜, 약 쓰는 법, 점치는 법, 관상 등 많은 상식들을 엿볼 수 있는 읽을 거리가 많은 이야기였다. 간사한 여우를 이겨낸 두꺼비의 지혜들이 참 통쾌하고 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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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창문뱀을 보고 왔답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03-12-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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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창문뱀

프랑스와즈 보브 저/헤르베 르 고프 그림/송은희 역
청솔출판사 | 200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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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본문 전체에 펼쳐져 있는 황토빛 넓은 초원과,
푸르고 붉고 검푸른, 드높은 초원의 하늘이 요즘 가을 풍경을 참 많이도 닮았어요.
초원의 동물들처럼 저도 지난 주말에는 창문뱀을 보고 왔답니다.
기린의 말처럼 정말 무섭지 않더군요.
참 아름다웠어요.
우리 주변에도 창문뱀이 있냐고요?
물론이죠.
이 책을 본 분들이라면 더욱 많은 창문뱀을 만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이번 추석 때도 창문뱀과 함께 먼 길을 떠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창문뱀을 만날 때마다 이 따뜻한 그림책이 생각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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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함께 보아야 할 감동의 편지 | 기본 카테고리 2002-03-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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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늘나라 우체국

고인을 기리는 사람들 저
청솔출판사 | 200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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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라 우체국> 이전에 나온 고인들에게 쓴 편지 묶음 책인 <눈물의 편지>와 <새가 되소서 하늘을 나소서>도 이미 읽어 보았다. 그래서 어린이를 위해 새로 묶어낸 이번 책 <하늘 나라 우체국>이 무척이나 반갑다.
난 아직 내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먼저 떠나 보낸 일이 없다. 그래서 그들의 마음이 어떤지는 솔직히 잘 모른다. 그저 짐작할 뿐이고, 그 애달픈 사연에 같이 슬퍼할 뿐이다. 하지만, 이 편지들을 읽을 때면 항상 난 내 주변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그 동안 내가 가족들에게 서운하게 한 건 없는지, 친구들에게 소홀하진 않았는지, 스스로 무책임하게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말이다.
요즘 아이들, 무섭게도 개인화되어가고 있다. 핵가족화된 지는 이미 오래고, 몇 년 전부터 언급되고 있는 왕따 문제도 무척이나 심각하다. 아직,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겪어보지 못한 까닭도 있을 터이다. 그래서 그런 아이들이 이 책을 꼭 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더불어 그 아이들을 가르치고 키우는 어른들도 함께 보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오늘도 편지 몇 편을 읽은 후 눈을 감고 내 자신을 되돌아 본다.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일, 나도 언젠가는 겪을 일이니 그때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사랑을 베풀고 살자고 다시 한번 다짐을 해본다.

[인상깊은구절]
"이제 아빠라고 불러도 대답해 줄 사람이 없겠구나?"
지난 5일 동안 들은 말 중 가장 마음 아픈 얘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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