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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어퍼컷을 날려보자 | 기본 카테고리 2020-07-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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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에세이스트 참여

매일 매일 무언가를 산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어차피 통장을 가득 채울 수 없다면 차라리 다 써버리고 말겠다는 생각으로 산다. 정작 채워져야 할 계좌는 텅텅 비어가고 내 몸 하나 감당하기 어려운 크기의 내 방은 다양한 물건들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침대에 앉아 방을 둘러보았다. 한때는 정말 유용할 거라 생각했던 물건들이 먼지가 수북히 쌓인 채 자신의 존재가치에 의구심을 품은 표정으로 가만히 앉아있다. 문득 생각 하나가 스쳐지나간다. '작고 귀여운 월급으로 어떻게 이 많은 걸 다 샀지?' 


가성비, 특가할인, 최저가순 쇼핑 이 세 친구 덕분이다.

이 세 친구는 굳이 권투로 비유하자면 잽과 같다. (권투를 전혀 배워본 적이 없지만) 잽은 가볍게 주먹을 날리며 상대방을 견제하는 기술이다. 문제는 잽도 자꾸 맞다보면 분명히 아프다. 내 계좌도 마찬가지. 가성비 잽을 하도 맞다보니 당연히 아플 수 밖에. 그렇게 물건들은 쌓여갈 수밖에.

 

내가 좋아하는 말이 있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고 세상에 공짜는 없다.' 다만 그걸 알면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처음엔 가격 때문에 가성비 쇼핑을 선택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결국 빈도가 한없이 늘어나 지출의 총량은 같아진다. 게다가 대개 저렴하게 산 물건은 그 값을 한다. 마치 자신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듯이 순식간에 문제가 생긴다. (물론 내 쇼핑능력이 한없이 부족한 것일수도) 


문득 한 친구가 떠오른다. 내 작은 방에 자리 하나 차지하지 못한 친구.

첫인상은 압도적이었다. 초특가할인이라는 멋드러진 명함을 내밀며 나를 유혹하던 검정 나O키 에어맥O. 또래 친구들에 비해 훨씬 잘생겼는데 심지어 가격은 반 이상 저렴했다. 운명이었다. 저렴하고 괜찮은 주식 종목을 발견한 기분으로 나O키 신발의 매수 버튼을 눌렀다. 가격과 사이즈만 보고 너무 기쁜 나머지 신어보지도 않았다. 마치 주가만 보고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지 않은 것처럼.


작은 방에 앉아 상자 위에 신발을 올려놓고 이쪽저쪽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터뜨린다. 사진 다 찍었으니 이제 경기장으로 입장할 시간. 나의 소중한 왼발이 들어간다. "선수 입좌앙!" 

스윽.. 폭신.. 툭!  '잉??? 뭐지?'


오늘 경기를 위해 몇 개월을 몸관리했는데 경기시작도 전에 게임이 끝나버리는 느낌이랄까? 아직 발이 다 들어가지 않았는데 벌써 경기가 끝나려고 한다. 믿고 싶지 않았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던 매장직원의 '환불 교환 불가' 목소리가 갑자기 생생하게 머릿 속을 떠돈다. '10,, 9,, 8,,'


질 수 없다. 억지로 발을 집어 넣고 신발끈을 최대한 느슨하게 푼다. 괜찮다고 위로하며 몸을 세워본다. 불편하다. 심지어 아프다. 충분히 내공이 쌓인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다. 강력한 어퍼컷을 아주 손쉽게 맞았다. 그대로 지고 싶지 않았다. 비틀비틀 몸을 세웠다. 다시 주먹을 날리기 시작했다.


'신다 보면 늘어날거야' 한 방

'깔창을 빼면 조금 넓어질거야' 두 방.

'신발을 최대한 얇은걸 신어'세 방.


그렇게 7라운드까지 버텼다. 신발이 늘어나긴 커녕 발이 아작이 났다. 뒷꿈치는 상처투성이에 원래 함께 생활하던 티눈은 더 심해졌다. 결국 나는 수건을 던지고 패배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돌이켜보면 사실 이 친구말고도 신발을 살 때 어퍼컷을 맞은 적이 많다. 나는 평발의 반대격에 속하는 요족이다. 발 중앙부가 높게 솟아있어 편안한 신발을 신지 않으면 쉽게 발이 피로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저렴한 신발만 보면 욕심을 부렸다. 그리고 그렇게 들인 신발은 전부 신발장 속 장식품이 되었다. (사실 장식이라기엔 신발장이 불투명하다는 점이 문제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몇 번의 똑같은 패배를 경험하며 그래도 요령이 늘었다. 체급이 작다고 얕보지 않기, 중요한 경기에선 잽만 날리기보다 어퍼컷 한 번 제대로 날려보기.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 아닐까? 작고 가벼운 추억들도 좋지만  때론 임팩트 있는 한방을 날려 삶에 활기를 되찾아줄 필요가 있다. 먼지 쌓인 가성비 물품과 같은 일상보다 가끔은 매번 떠올리며 힘을 얻는 기분 좋은 경험을 자신에게 선물해주자. 


나는 지금 비싸고 이쁘고 편안한 신발을 신고 있다. 그것도 아주 오래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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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말고 휴직 : 버겁다면 잠시 멈춰가는 건 어떨까요? | 기본 카테고리 2020-07-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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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퇴사 말고 휴직

최호진 저
와이에치미디어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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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에서 느꼈던 무력감을 극복하고 진짜 '나'를 찾겠다며 처음으로 정해진 길을 이탈한 최호진 작가님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통해 큰 용기가 필요한 퇴사 대신 잠시 자신에게 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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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슴 한 켠에 사직서 한 장 넣고 다닌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 말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신체사이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하루종일 생활해본 적이 있다면 누구나 나에게 맞지 않는 직장에 다니는 것만큼 힘든 일도 없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이해하실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음 가는대로 직장을 그만두기에는 회사가 주는 안정감과 월급 또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작지 않습니다.


오늘의 책 '퇴사 말고 휴직'에는 사회가 정한 길을 따라 착실히 살아온 은행원 출신의 금융맨 최호진 작가님의 1년 동안의 휴직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회사 생활에서 느꼈던 무력감을 극복하고 진짜 '나'를 찾겠다며 처음으로 정해진 길을 이탈한 최호진 작가님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통해 큰 용기가 필요한 퇴사 대신 잠시 자신에게 쉬는 시간을 선물하는 휴직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휴직시간을 통한 자아발견, 자기계발 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사랑과 바람직한 자녁 교육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휴직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도 흥미롭게 다가갈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골목책방의 두 번째 프로젝트 '퇴근맨'의 모토 역시 '퇴사말고 퇴근하기'입니다. 사직서 대신 퇴근 후의 시간을 내가 좋아하는 것들, 그 중에서도 생산적인 것들로 가득 채워넣으며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이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휴직을 생각해보지 않은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애초에 교사는 10년의 경력을 채워야 한 번의 휴직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육아휴직, 병휴직 제외) 그런데 이 책을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휴직가능기간이 5년으로 줄어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운명일까요?


사실 휴직도 퇴사만큼 어려운 결정입니다. 그 결정으로 인해 책임져야할 것들에 대해 명확한 계획과 방안이 필요합니다. 최호진 작가님께서는 휴직하기 전 세 가지를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1. 하고 싶은 일이 있는가?

2. 배우자는 나의 휴직을 지지하는가?

3. 경제적으로 버틸 수 있는가?


여러분은 가능하신가요? 저는 아직 멀었네요 허허


무튼 작가님의 경험을 통해 때로는 과감히 멈추는 일이 오히려 더 큰 도약을 위한 꼭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언젠가 주어질 휴식시간이 최호진 작가님처럼 유의미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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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 이유미 작가 신작 | 기본 카테고리 2020-07-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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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이유미 저
위즈덤하우스 | 2020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제목그대로 자신의 글이 일기인지 에세이인지 구분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책을 즐겨읽는 분이 아니더라도 방금 나열한 에세이책의 제목 한 번 들어보지 못한 분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만약 읽어보기까지 했다면 그 중 몇몇은 '이 정도면 나도 에세이 쓸 수 있겠는데?' 생각했을거란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처음엔 책 한 권 내보고 싶다는 얄팍한 생각으로 에세이를 써보려고 했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가장 쉬워보였습니다. 저는 전문지식도, 유독 좋아하는 분야도 없었기 때문에 만만해보이는 에세이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만 잡으면 내 생각과 경험들이 유쾌하게 때로는 감성적으로 타다닥타다닥 소리를 내며 쏟아져나올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10분동안 한 문단 마무리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불굴의 의지로 꾸역꾸역 한 편, 두 편 뽑아냈습니다. 그렇게 글을 적으며 가장 많이 든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이게 일기야? 에세이야?'


오늘의 책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은 제목그대로 자신의 글이 일기인지 에세이인지 구분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전 29CM 총괄 카피라이터이자 4권의 책을 출간한 이유미 작가님께서 에세이 글쓰기 팁들을 이해하기 쉽게 쏙쏙 전해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처음 에세이를 쓸 때 생기는 무궁무진한 궁금증에 대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명한 해답을 전해주고 있는 책이라 에세이로 브런치작가에 도전하시는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책에 나온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1 "얘는 왜 일기를 여기에 썼어?"

: 의미가 아무리 작고 사소해도 타인이 내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에세이와 일기를 구분짓는 핵심입니다. 주저리주저리 일상을 나열하기만 한 글은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구체적으로 사례를 설명하고 또 그 사건을 통해 느낀 감정과 깨우친 것들을 솔직하게 나눠야 합니다. 물론 중간중간 가벼운 에세이도 필요하겠지만요? 강약중강약 아시죠?


2 "많은 분들이 특별한 글을 쓰고 싶어 합니다"

: 중요한 것은 대단한 것을 쓰려고 기다리지 말라는 거죠. 순간 스치듯 지나가는 감정, 생각, 아이디어 등을 흘려보내지 않아야 해요. 어떻게든 잡아서 적어놓으세요. 글을 쓰려고 하면 괜히 뇌에 힘이 들어갑니다. 조금 더 특별한 이야기, 멋진 문장으로 사람들을 내 글에 풍덩 빠져들게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 때문이죠. 물론 욕심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에세이 초보의 경우에는 엄청난 방해물이 될 수 있습니다. 최대한 가벼운 마음으로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손을 놀려야 하는데 온몸에 힘을 주고 똥폼을 잡으려다보니 금방 피로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피곤해지기 전에 일단 소소한 이야기를 씁시다. 소소하게. 


3 "다른 에세이를 뽑아 읽어보세요."

: 처음 글을 쓸 때 지금 쓰는 글이 내가 언젠가 출간할 책에 다 담길거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으로 글을 썼습니다. 그러다보니 뭘 써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 답답함에 몸부림치다 옆에 놓여 있던 은유 작가님의 쓰기의 말들을 우연히 펼쳤습니다. 그런데 너무 재밌는겁니다. 방식도 새롭고. 그래서 바로 비슷하게 글을 한 편 적어본 적이 있습니다. (글실력은 전혀 .. 비슷하지 않았지만.. ) 그때 깨달았죠! 주제 없을 땐 다른 에세이책 해킹하기! 너무 좋은 방법이 되어줄 겁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세 가지 이야기 외에도 정말 좋은 팁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직접 글쓰기 강연을 하며 많이 듣는 20가지 질문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셨어요. 에세이 쓸 때 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심플하게 쓰는 방법, 내 글에 공감하게 하는 법, 피드백을 꼭 받아야하는지, 글쓰기 모임이 도움은 되는지 등 진짜 글쓰며 궁금하던 내용들이었어요.


그 중에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 가장 궁금해할만한 내용 두 가지를 소개하며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Q1.글쓰기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알려주세요.

저는 여기서 이런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글쓰기를 잘하고 싶다면 글쓰기 책만 읽어서는 절대 안된다고요.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그 안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게 될 때 더 잘 기억되기 때문에 그런 경험을 자주 해보셨으면 해요. 즉 다방면으로 책을 읽으라는 겁니다.

혹시 김빠지셨나요? 죄송합니다. 사실 작가님께서는 작법 관련 책들도 많이 추천해주셨어요!

은유 작가 - 글쓰기의 최전선, 쓰기의 말들. 

강원국 작가 - 강원국의 글쓰기

김정선 작가 -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송숙희 작가 -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이다혜 작가 -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메러디스 매런 작가 - 잘 쓰려고 하지마라 

나탈리 골드버그 작가 -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Q2. 책을 내고 가장 좋은 점은 뭐예요?


책이 나온 뒤 가장 좋은 점을 꼽으라면 단연 또 다른 책을 쓸 수 있다는 점을 꼽겠습니다. 물론 인세, 빼놓을 수 없죠. (중략) 첫 번째 책은 "사물의 시선"이라는 에세이였는데, 사실 이 책은 별다른 이슈를 만들진 못했어요. 그로부터 약 4년 뒤에 나온 "문장 수집 생활"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책이나 제 업무와 관련된 북토크, 강연, 강의 등이 잇달아 생겼습니다. 그 중 가장 반가웠던 제안은 당연히 다음 책을 출간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을 만나고 다시 에세이를 제대로 써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법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이유미 작가님의 소소한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있는 책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내 이야기를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묵혀두었던 브런치 작가 명함을 다시 빼들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이야기를 일기도 좋지만 에세이로 나눠보시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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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워크 : 당신의 꿈을 진짜 실현시키기 위한 지침서 | 기본 카테고리 2020-06-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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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빅 워크

찰리 길키 저/김지혜 역
위즈덤하우스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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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워크 : 당신의 꿈을 진짜 실현시키기 위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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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혼이 간절히 바라는 걸

이루기 위해서는

막연한 아이디어들을

실천 가능한 프로젝트로

바꿔야 한다.

빅워크

살면서 정말 이루고 싶은 것들을 '꿈'이라는 이름으로 규정하는 순간, 뭔가 막연해진다. 그렇게 꿈이 쌓여갈수록 내가 꿈을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기보다 꿈이 쌓여간다는 것 자체만으로 만족감을 느낄 때가 많다. 하지만 그런 만족감만으로 내 꿈이 진짜 이뤄질 가능성은 전혀 높아지지 않는다.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꿈을 현실에서 실현가능하도록 바꿀 수 있는 굉장히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을 만났다. 오늘의 책 '빅워크'가 바로 그러하다.

'빅워크'는 창조적인 사람들을 위한 시간 관리, 자기계발, 리더십 전략 도구를 제공하는 웹 기반의 회사 '생산적 번영 Productive Flourishing'의 설립자인 찰리 길키의 책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일상의 허드렛일에서 벗어나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제때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목차를 가볍게 훑어보면 다른 자기계발서들과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조금만 자세히 살펴본다면 이 책이 얼마나 실용적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언제 어떻게 아이디어를 선택하고,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해서 마무리하는 부분까지 정말 세세하게 풀고 있다.


책 내용이 굉장히 방대하기 때문에 큰 챕터별로 나에게 유의미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을 나눠보려고 한다.

1. 빅워크란?

진짜 나를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일을 말한다. 앞서 말했듯 우리의 영혼이 간절히 바라는 걸 이루기 위해서는 막연한 아이디어들을 실천 가능한 프로젝트로 바꿔야 한다.

2. 빅워크를 위해 제거해야 하는 것들

*우선순위 충돌, 생각쓰레기, 현실성없는 계획, 부족한 자원, 손발이 안맞는 팀

다섯 가지 모두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부분이다. 특히 나는 프로젝트들을 '생각쓰레기'로 인해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름 자체만으로 느낌이 오지 않는가? 생각쓰레기는 개인적인 경험이나 자기 비난으로 스스로를 옥죄는 생각들을 말한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오랜 시간동안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우지 못하다 보면 그는 스스로 계획을 세우는 데 영 소질이 없다고 여기게 된다. 그래서 실제로 계획을 세워야하는 중요한 일이 닥쳤을 때, A는 진짜 그 일에 실패한다. 우리는 아주 당연하게 자신이 못났다는 자기 예언을 충족시켜버리곤 한다.

저자는 생각쓰레기를 없애는 손쉬운 방법으로 똑같은 생각쓰레기를 해결하려고 하는 친구에게 뭐라고 조언할지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나는 말을 잘 못해, 그래서 발표하는 게 두려워'라는 생각쓰레기가 나를 지배하고 있다고 해보자. 그럼 그때 발표두려움을 가진 친구를 만났다고 떠올리고 뭐라고 조언할지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처음부터 말 잘하는 사람이 어딨어, 유재석도 지금 자리에 오기까지 무명생활 10년이나 걸렸어. 무조건 피하려고 하지말고 일단 부딪쳐봐."

3. 나만의 목표를 스마트한 목표로 바꾸는 단계

생각쓰레기와 나머지 4가지 방해물을 제거했다면 내 목표를 스마트한 목표로 바꿔줄 필요가 있다. 가벼운 아이디어를 스마트한 목표로 바꾸기 위해서 다음 4가지 단계를 따라해보자

* 동사 활용하기

: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상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동사를 목표에 넣어본다.

예를 들어, '책쓰기'라면 "책을 출판한다"로 바꿔보자.

* 마감 정하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합리적인 시간을 계산하고 이를 두 배로 늘린다. 우리는 목표달성 시간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계산한 시간을 두배로 늘리면 현실적인 목표로 변하게 된다.

* 현실 점검하기

우리에겐 프로젝트가 1개만 있는 게 아니다. 다른 프로젝트와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 목표를 단순하게 유지하기

(어떤 목표)를 (언제까지) 끝낸다로 정형화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할 시간에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을지를 알아내는데 창의력과 추진력을 총동원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 한 가지 더하자면 계획을 시작할 때에는 실패가 아닌 성공을 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모두 성공하길 원하면서도 막상 계획을 세울 때는 실패할 것부터 먼저 감안하는 경향이 있다.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실패하면 어떻게 되는지 상상하는 일을 그만 멈출 필요가 있다.

4. 실천을 위한 환경설정과 시간설정

프로젝트를 위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아이언맨>의 토니스타크처럼. 영화 속에서 토니스타크는 가상의 스크린을 터치하고 왼쪽으로 밀어서 연뒤, 컴퓨터에게 달느 부품이나 소재를 보여 달라고 명령하면 로봇이 작동하고 모든 아이디어를 일련의 작업 대기 목록으로 만들어낸다. 굉장히 이상적인 장소다.

만약 우리가 해변이 보이는 큰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는 작업실을 꿈꾼다면 해변 풍경이 담긴 포스터라도 걸고, 조명을 적절하게 바꿔줄 필요가 있다. 그만큼 내 프로젝트를 위해 소리부터, 냄새, 채광, 정리정돈, 공간적 여유, 음악 등 환경설정이 중요하다.

또 언제 일하는지가 무슨 일을 하는지보다 중요할 수 있다. 과연 아침형 인간이 무조건 좋은걸까? 타고난 생채시계를 바꾸는 데 에너지를 쓰는 건 굉장한 낭비다. 하루 중 빅워크를 하기 위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시간대가 언제인지 고민해야 한다. 아침형 인간이든, 저녁형 인간이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다만 중요한 건 당신의 스케줄을 잘 모른 채 대충 넘겨짚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프로젝트를 위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충 넘겨짚어 시간이 없다고 변명하곤 한다. 당신과 나는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 수 있다. 그 점을 기억해야 한다.


정말 지금까지 이야기 한 내용이 책의 1%도 안될 정도로 이 책에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실용적인 팁들이 방대하게 담겨있다.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를 골라내는 5가지 질문부터, 프로젝트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방해요소를 제거하고, 나만의 습관과 루틴을 만드는 방법까지.

다만 굉장히 담고 있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한 번 훑어보며 읽고 자신의 삶에 적용, 실행하면서 나에게 맞는 것을 찾는 시간이 꽤 걸릴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오늘 소개한 것들을 한 번 활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지 테스트해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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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정석 | 기본 카테고리 2020-05-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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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이승민 저
이코노믹북스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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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물건을 파는 분들은 물론이고 나처럼 퍼스널브랜딩을 위해 마케팅에 관심이 생긴 이들도 한 번쯤 관심가져볼만한 좋은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온라인마케팅?

인터넷으로 물건 팔거나 사업할 때 쓰는거 아냐?

맞죠. 그런데 사실 마케팅이 활용되는 영역은 어마무시합니다. 나를 남들에게 알리는 인스타, 유튜브, 블로그 심지어 그냥 일상에서도 마케팅은 영향을 미칩니다. 누구나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잖아요?

내가 생산해내는 모든 것을 남들에게 잘 알리기! 그 핵심은 똑똑한 마케팅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케팅을 통해 물건을 파는 것 말고 자기자신을 알릴 수 있는 퍼스널브랜딩 관점에서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글을 끝까지 읽는다면 나를 알리고 내 SNS를 똑똑하게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취미로 유튜브나 블로그, 인스타를 시작했지만 막상 하다보니 조금씩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더 많은 구독자, 더 많은 이웃, 더 많은 좋아요. 그리고 이 작은 욕심은 작은 노력으로 이어졌고, 작은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순간! 그저 취미였던 SNS가 새로운 파이프라인으로 재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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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름의 콘텐츠를 만들며 느낀 건 취미를 파이프라인으로 바꿔주는 마법의 핵심요소가 '마케팅'이라는 거예요. 나를 알리고,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갖게 하고, 내가 하는 것들을 응원하고 때로는 함께 행동하게 하는 힘.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더라구요.

오늘의 책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는 이러한 마케팅에 필요한 알짜정보를 저자인 이승민 님께서 본인의경험과 엮어 정말 쉽게 소개하고 있어요. 페이스북, 카카오채널의 팔로워를 최단기간 140만명으로 늘려 게시물하나로 국내에 치즈등갈비 열풍을, 독특한 전략으로 쇼핑몰 서버까지 다운시켰다고 하니 마케팅 실력이 어마어마하시죠? (사실 저는 그 분의 전 직업이 고등학교 교사셔서 괜히 더 관심이 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마케팅 고수가 알려주는 깨알팁 중에서 나 자신을 알리는, 퍼스널 브랜딩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 매출공식을 이해하라

난 물건파는 사람 아니라 이딴거 필요없어? 아 잠시만요 조금만 더 읽어보세요.

표현이 좀 저급하지만 나를 팔기 위해서, 알리기 위해서도 이 공식은 필수입니다.

매출 = 유입량 + 구매전환 + 객단가

유튜브로 예를 들자면

구독자 수 = 유입량 + 구독버튼 누르는 확률 + 구독을 누를만한 가치

순전히 개인적으로 해석한 것이라 조금 빗나갈 수 있지만 핵심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유입량은 말그대로 손님이나 내 sns방문자가 얼마나 들어오는지 파악한 겁니다. 유입량을 늘리는 핵심은 잠재고객의 입장에 몰입해서 키워드를 뽑아내는 거죠. 사람들이 내 블로그나 유튜브로 들어오게 하려면 검색을 이용하잖아요? 내가 검색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검색을 할지를 고민하라는 거죠. 키워드이용법!!!

구매전환 콘텐츠가 좋다는 전제하에 유튜브로 따지면 구독, 인스타로 따지면 팔로잉, 물건판매라면 판매버튼까지 이어지는 걸 말합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건 고객의 궁금한 부분을 긁어주는 겁니다. 궁금할만한 부분을 언급하고, 그걸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푸는거죠.

제 유튜브 영상을 보신 적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주로 앞에 이 책을 읽게 된 제 고민이나 경험이 들어가있잖아요?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해결했다! 이렇게 하면 구독을... 구독을 해줘야 하는데.. 아직.. 안하신 분이 많은걸 보니 이론과 실전에는 조금 차이가 있나봅니다. 연습 또 연습하겠습니다 ㅎㅎ

객단가는 말그대로 합리적인 가격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인데 우리가 sns를 통해 브랜딩을 한다면 그 이후의 비즈니스를 할 때 '좀 비싸더라도 유명한 사람이니 실력이 좋을 거고 이 정도 가격이면 합리적이네?' 하는거죠.

비즈니스 유튜버 자청님의 클래스 101 강의 가격을 처음 들었을 땐 좀 놀라긴 하지만 그래도 강의수강률이 어마어마한걸 보면 결국 자신을 제대로 브랜딩하면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거죠. 콘텐츠의 질을 높여 자신을 브랜딩해봅시다.

2. 내부광고를 통해 고객을 꽉 잡아라

한 번 방문한 사람이 또 방문하게 하는 힘. 그 때 활용하면 좋은게 바로 내부광고입니다.

맛집에 가면 한쪽 벽면에 음식의 효능부터 재료, 맛있게 먹는법까지 완벽하게 소개하고 있잖아요. 연예인 사인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아 이곳에 오길 정말 잘했다.' '역시 맛집하면 이곳이지' 라고 생각이 들게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이런 생각을 전하지 못한다면 그건 우리의 잘못인거죠.

 

홍철이형스러웠던 홍철책빵 내부광고....!

자 개인브랜딩에서 활용하기에 최적인 블로그를 통해 한 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내 블로그에 들어왔으면 방문자에게 내 블로그가 어떤 블로그인지 인식을 시켜줘야 합니다. 그렇다면 첫 화면이 가장 중요하겠죠. 블로그 제목부터 닉네임, 사진 등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여야합니다.

좋은 예시

↓↓↓↓↓

여러분은 블로그에 방문했을 때 글 하나만 보고 띡 나가는 경우가 있고 계속해서 글을 이어서 보는 경우가 있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만약 오래 머물게 된다면 그건 블로그 주인이 방문자들을 묶어놓을 장치들을 이곳저곳에 마련해둔겁니다. 글 아래쪽에 지금 읽고 있는 글처럼 도움이 될만한 글을 소개해둔다든지, 글을 시리즈물로 적는다든지, 대답을 성심성의껏 한다든지, 콘텐츠 하나를 만들 때에도 허투루 만들지 않아서 책리뷰를 떠올리면 골목책방 블로그가 떠오르게 한다든지 여러 방법이 있겠죠.

그럼 이쯤에서 눈치채셨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결국 뭘까요?

3. 좋은 콘텐츠로 승부하라

결국 여러 마케팅 장치를 통해 사람들을 유입해와도 콘텐츠가 좋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저 역시도 이런 질좋은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참 많은데요. 이 책에서 생각해볼만한 질문거리 2가지를 찾을 수 있었어요.

첫째, why it?

왜 방문한 사람이 당신의 글, 당신의 영상을 봐야하는지 설득력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족하지만 제 유튜브채널로 예를 들자면 저는 좋은 정보가 가득한 책을 온종일 볼 수 없는 분들을 위해 핵심만 짚어줘서 시간을 절약하고 좋은 정보를 쏙쏙 받아볼 수 있다는 설명으로 설득을 하고 있어요.

둘째, why me?

중요합니다. 그럼 대체 왜 그 정보를 나에게서 얻어가야 하느냐? 다른 사람들과의 차별성이 무엇인지 나만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거죠. 저의 경우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한몫해준 것도 있고 듣는 콘텐츠에 적합한 편안한 목소리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 실력은..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ㅎㅎ)

또 이외에도 콘텐츠에는 공감할만한 내용을 담는다든지, 한 영상에는 한 가지 주제만 담는다든지, 이미 인기있는 게시물을 분석해서 비슷한 콘텐츠를 제작해본다든지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퍼스널브랜딩을 위한 마케팅 관점에서 오늘의 책을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좀 어려웠나요?

저는 마케팅에 대해 전혀 공부하지 않았던 사람이 어떻게 그 마케팅 활용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했어요. 제가 조금 눈치가 빠르고 약삭바른 편이라 여기저기 살피고 다양한 책을 통해 배우며 적용하고 있지만 이 책만큼 편하게 읽히면서도 마케팅에 대해 핵심만 알려주는 책도 보기 드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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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 어떻게 마케팅할지 답답할 때 읽는 책이라는 책의 부제를 다시 읽으며 '진짜 내용을 잘 담은 제목이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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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물건을 파는 분들은 물론이고 나처럼 퍼스널브랜딩을 위해 마케팅에 관심이 생긴 이들도 한 번쯤 관심가져볼만한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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