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우리는중년의삶이재밌습니다
제목: 에세이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 나도 멋진 중년의 삶 살고프다
몇 년만 있음 내 나이 100세 시대의 중반에 접어들게 된다.
이미 중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산지는 꽤 오래 된 듯 …
이런 중년의 나 .. 나의 시선을 사로 잡는 책이 한 권 있다.
<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
내가 중년이다 보니, 중년이라는 제목에 쓰여 있는 단어에 더 눈길이 갔던 것 같다. 그리고 책 표지에 쓰여 있는 글귀를 보니
앞으로의 중년으로써의 나의 삶 을 더욱 더 알차고 갑지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책 장을 한장 한장 넘기게 되더라.
평균나의 55세, 7명의 중년이 연극을 위해서 똘똘 뭉치고 각자의 연극을 하게 된 이야기 그리고 연극을 무대에 올리기까지의 이야기들 의 이야기가
이 책을 통하여 전개 된다.
곧 50 앞 둔 나, 이 책의 7인들이 펼치는 그들의 연극과 그리고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나를 반성하는 시간 그리고 앞으로의 나의 50대를 살아갈 어느정도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연극을 올리기전 연극에 대한 강의도 듣고, 연극 연습도 하고 ..그런 과정 그리고
어떻게 연극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오는데, 그것들을 보며 나의 20대 초반의 나의 연극도 떠올리게 되더라.
나 대학1학년, ‘들풀’이라는 과 연극동아리에 가입했었다. 그때 내 나이 만19세? 갓 고교 졸업후, 입학하자마자 가입. 그리고
5월 봄축제때 올릴 연극 준비를 해 나갔었고, 힘든 과정을 거쳐 연극무대에 올린 그런 멋진 추억들이
이 책의 7인들이 펼쳐 지는 연극무대에 서기까지의 이야기를 읽으며 새록새록 떠오르게 되더라.
각기 다른 삶을 살면서 연극이라는 한 단어로 똘똘 뭉쳐진 그들의 이야기들 ..
한 사람 한 사람들의 사연속으로 그들의 인생이야기를 우리는 듣게 된다.
그들의 이야기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연극연습, 그리고 무대에 올린 연극들 ..
책 한 장 한 장이 넘나도 흥미진진해서 지겨운지도 모르고 넘어 가더라.
내나이 좀 있으면 50세, 나도 이런 모임이나 단체에 가입해서 뭔가에 푸~~욱 빠져서
나의 중년 삶을 더욱 더 열정적으로 살고프다..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아마도 그건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퇴직하고 나서가 되리라 .. 지금은 회사생활, 블로그 활동으로 충분히 나의 50전 생활을 즐기고 있으니 말이다.
회사 퇴직후의 나의 생활 ,..
대학교1학년때의 그런 기분 마음으로 나도 연극무대에 서보고 싶다..
나도 무대에서 나의 숨겨진끼를 한 번 더 발산 시키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 본다.
50대를 앞둔 나 같은 사람 또는 이미 50대의 대열에 선 인생선배들이 이 책을 읽으며
지금의 나를 되돌아 보고 그리고 좀 더 열정적으로 사는 일종의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