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읽은 책: 트렌드 코리아 2021
2. 읽은 내용: 질문 3. 소비자들의 가치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네번째 리뷰)
코로나 사태는 소비의 양적 측면만 변화 시키지 않고 질적 측면, 구매와 관련된 소비자의 선호와 가치도 바꿔 놓는다. 위기에 직면했을 때 소비자들은 본능적으로 검증된 것을 찾는다.
또한 소비자들은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위기를 함께 넘기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게 안정감과 호감을 갖는다. 이에 기업들은 이제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이 세 가지 요소의 첫 글자를 따서 'ESG' 라고 한다. 이제 환경 친화적,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갖춘 기업체 운영을 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안은 환경 친화적인 구매와 본질에 대한 관심도 증폭 시켰다.
3. 읽은 후 생각:
코로나 사태는 소비 패턴과 소비자의 인식도 변화 시켰다. 이런 소비자 가치와 인식 변화에 따라 기업들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바뀐 것이 너무나 많다. 하나의 바이러스가 하나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예전에는 혁명이 시작되고 완수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지금의 이 '코로나 혁명'은 너무나 전개 속도, 변화 속도가 빨라 따라가는 데만 벅찰 정도이다. 언제 쯤 이 혁명이 끝나는 것일까? 이 혁명은 좋은 혁명일까? 나쁜 혁명일까? 혁명 후의 우리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