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읽은 책: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2. 읽은 내용: Chapter 4.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일찍 시작하라.
남들보다 빠른 삶을 산다고 꿈도 더 빨리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게 목표를 이루는 진정한 방법이었다.
꿈을 이루는 데 이르거나 늦은 때는 없다.
모두에게 동일하게, 같은 시기에 목표를 달성할 타이밍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다음 주에 문이 열리는가 하면 누군가에게는 몇 년 뒤에야 문이 열린다.
살다 보면 때로 계획이 바뀌어 방향을 틀어여 할 순간이 온다.
그래도 당황할 필요는 없다. 새로운 인생이 그때부터 시작되는 것이니까.
3. 읽은 후 생각:
어떤 일을 도전하는 데 있어서, 나보다 능력이 뛰어나고, 먼저 시작한 사람들 보면
그 일이 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도 갑자기 자신감이 줄어든다.
"저 사람은 나보다 잘하는데, 내가 과연 저 사람보다 잘할 수 있을까?"
저 사람은 나보다 일찍 시작해서 벌써 이만큼 했는데, 내가 과연 그 사람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저 사람은 나보다 서평 쓰기를 먼저 했고, 잘 쓰는데, 내가 그 사람이 읽은 책에 대해 그 사람보다 더
잘 쓸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며 나도 모르게 그 사람과 나를 비교하게 된다.
그러면서 다시 자신감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 그래, 난 해서 안돼." "벌써 다른 사람들은 이만큼 했는데,
이제 난 겨우 시작하고 있는 걸... 이번 주 내내 그런 마음이 들어서 우울했다.
세상에 나보다 더 뛰어나고 잘하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에..
공지영 저자가 말한 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을 사랑해야지!
그렇게 외쳐본다. 나의 버전으로, 마이 스타일로~ 일도! 서평도! 해볼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