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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텔러
40대 육아맘. 하지만 책을 사랑하는 20대 감성녀. 삶의 지침에서 벗어나는 힐링 도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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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세상살이에 대한 황당하고 뻔뻔하고 신랄한 통찰 | 마이 북리뷰(2021년) 2021-02-2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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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저/박종대 역
열린책들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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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움베르트 에코 저/ 박종대 역

열린 책들/ 2021년 1월 30일

 

이 책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식인 움베르토 에코의 유작 에세이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최신의 글들을 모은 것이 바로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이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식인 에코가 남긴 마지막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이탈리아 원제는 『파페 사탄 알레페: 유동 사회의 연대기』로, 〈파페 사탄 알레페Pape Satan Aleppe〉는 단테의 『신곡』 지옥편 제7곡 첫머리에 나오는 말이다. 해석자들이 그 의미를 찾아내려고 분투했지만 대부분 명확한 의미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고 말았다. 결국 이 말은 세상의 온갖 나쁜 짓을 이르는 표현으로 해석될 뿐이다.

한편 이 '유동 사회'는 철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이 현대 사회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한 개념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국가나 신, 이데올로기처럼 위로부터의 구원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다. 그래서 개인은 구원에 대한 확신도 없어서 불안정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과연 이런 세상에서 현대인들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인가. 이런 유동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의 모습을 움베르트 에코는 날카롭고 얘리한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불안해 하는 현대인들에게, 에코는 그럴수록 현실로부터 도피하지 말라고 말한다. 무관심과 무지에서 깨어나야 함을 강조한다. 그의 날카롭고 예리한 시선은 정치, 사회, 역사, 종교, 예술, 인터넷 등 복잡한 세상 구석구석을 향하며 그 이면을 들여다본다. 움베르토 에코는 비록 불안정한 삶이고 혼란스럽고 엉망진창인 세상처럼 보이겠지만 여전히 그 세상 속에는 웃음과 희망이 남아있고, 위대한 책과 예술은 우리에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니 희망을 가지라고 말한다.

 

그래서 에코의 글들을 보면 현 상활을 냉철하게 비판하면서도 우리에게  따뜻함과 위로를 준다.  먼 나라의 거물급 학자가 전하는 고상한 척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마치 옆집 할아버지가 웃으면서 들려주는 친근하고 가벼운 이야기 같다. 그렇게 편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에 제시된 55편의 에세이를 읽으면 움베르트 에코가 남긴 세상살이에 지치고 힘든 우리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세지를 가슴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독서습관 포스팅*

1.  1부. 늙은이와 젊은이-잘못 한 13년

2.  옛날 옛날에 처칠이 살았다 

3.   신은 안다. 내가 바보라는 걸  

4.  나는 트위터를 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5.  사생활의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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