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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텔러
40대 육아맘. 하지만 책을 사랑하는 20대 감성녀. 삶의 지침에서 벗어나는 힐링 도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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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필 5인의  영화 사랑 이야기 | 서평단 출판사 리뷰(2022년) 2022-09-0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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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

김도훈,김미연,배순탁,이화정,주성철 저
푸른숲 |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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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필 5인의  영화 사랑 이야기"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를 읽고

 


 

"무엇보다도, 영화는 인생이었다."

-시네필 5인방 그들이 영화를 애장하는 방법-

 

예전에 어렸을 때는 영화를 보기 전에 먼저 <씨네 21>과 같은 영화 잡지를 보았다. 그 잡지를 보면서 그 영화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보면 영화를 볼 때 집중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자주 영화 잡지를 사보면서 박스 오피스 목록에 있는 영화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추천 영화는 무엇인지 등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곤 했다. 그러나 이제는 잡지를 보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유튜브를 통해, SNS를 통해 얼마든지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더이상 사람들은 영화 잡지를 일부러 사서 보지는 않는다. 그리고 주말마다 하는 '출발 비디오 여행' 같은 영화 추천 프로그램을 즐겨 보았는데, 요즘은 영화 관련 TV 프로그램을 많이 찾아볼 수 없다. 이제는 비디오를 통해서, 극장 영화관을 통해서가 아니어도 충분히 OTT 서비스를 통해서 영화를 마음껏 볼 수 있다. 그리고 SNS를 통해 추천 영화를 소개 받고 있기도 한다.

 

이렇게 편해진 시대에, 영화를 직접 만들지는 않았지만 '영화인'으로 살아왔던 잡지시대 시네필 5인방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의 '라떼는 말이야' 가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친숙하게 느껴진다. 그들의 그 당시 영화 사랑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그랬는데,' '나도 저렇게 영화를 좋아했는데' 라며 많이 공감도 했다. 마치 추억 속 영화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다.

한창 비디오 테이프 대여점이 유행을 하던 그때, 주말마다 비디오 테이프를 잔뜩 빌려와서 보던 그 때 생각이 난다. 영화 GV 인터뷰 전문가인 이화정씨가 쓴 <어디까지나 너무 옛날 이야기>를 통해 그 당시 비디오 테이프를 빌려보며 한창 영화를 즐겨보던 그 때를 회상해보았다.

 

그녀가 언급하는 추억 속 영화들의 제목을 읽으며 그 영화들의 내용을 생각해본다. 지금은 없어져버린 종로 3가의 피카디리 극장, 단성사 극장들과 그 당시 그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던 추억을 꺼내본다.  

나는 종로가 극장가였던 시절에 영화를 먹고 자란 세대다. 그땐 버뮤다 삼각지대처럼 피카디리 옆에 피카소, 건너편에 단성사, 길을 길게 건너면 극장의 메카 서울극장이 존재하고 있었다. 여기에 충무로의 중앙극장, 명보극장까지 더하면 맛집 지도 부럽지 않은 주요 극장 지도가 완성되었다. 어릴 적부터 그곳에서 개봉작을 섭렵하였고, 1997년 개봉에 맞춰 〈접속〉을 함께 본 소개팅남과 3년 후 같은 날 피카디리 앞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했었고(안 만났다), 영화잡지사에서 일하는 기자가 된 후에는 서울극장 옆 2층 파스타집 소렌토(지금은 사라졌다)에 가서 일을 했다.
-「어디까지나 너무 옛날이야기」중에서

 

그들 각자의 직업에 따른 영화를 즐기고 사랑하게 되었으며 영화로 업으로 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렇다고 그들이 영화에 대한 과거의 향수만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다. 그들은 현재까지 영화를 직접 만들지는 않지만, 영화를 업으로 하여 살아온 그들의 인생 이야기도 들려준다. 그들이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떻게 영화판에 입성하였는지. 영화판의 외곽에서 어떻게 살아남게 되었는지 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들려준다.

 

이 시네필 5인방은 모두 영화잡지들의 애독자였고 이들 중 몇몇은 영화잡지에 글까지 쓰게 되었다. 영화잡지계의 이화정은 영화잡지 폐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하고, 오컬트 영화를 즐겨보고 사랑하는 김미연 PD 는 <방구석 1열>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방송하기까지 여정과 공포 영화의 사랑스러운 지점 등을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SF 장르 영화 애호가인 김도운씨는 스필버그에게 반성문을 쓰기고 한다. 홍콩 영화 애호가인 주성철씨는 홍콩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직접 홍콩을 찾아가 주인공들의 행적을 쫓은 경험을 들려준다. 또한 음악평론가이자 게임 애호가인 배순탁씨는 영화만큼 긴 음악과 영화보다 영확 같은 게임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보여준다. 

 

그들 각자가 보여주는 영화 사랑의 방식은 각자 다르지만, 그들은 분명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 애호가임은 틀림이 없다. 시네필 5인방이 전하는 영화 사랑 이야기에 웃기도 하고 과거를 추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나 나름대로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에 대한 나 나름대로 리뷰도 작성하고 싶다. 

 

"영화는 나에게 취미였던 적이 없었다.

영화는 선생이었다. 친구였다. 연인이었다.

무엇보다도, 영화는 인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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