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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텔러
40대 육아맘. 하지만 책을 사랑하는 20대 감성녀. 삶의 지침에서 벗어나는 힐링 도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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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 #동검도 #강화도전등사 #꽃과의사색 #애드온사랑 #수채화반첫수업 #김소영 #어린이라는세계 #수채화반 #수채화반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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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따스한 봄날 나들이 2탄] 낙조가 아름다운 동검도와 동막해변 | 일상 리뷰 2021-04-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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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화도에 왔으니 바다를 안 가볼 수가 없다. 

우리 아이들은 갯벌을 너무나 좋아한다. 겨울 동안 추워서 볼 수 없었던 게를 이제는 볼 수 있을

거라는 부푼 꿈을 안고 우리는 전등사 산책 후 동막해변으로 고고씽 했다. 

갯벌로 유명한 동막 해수욕장! 코로나 이전 여기 왔을 때 신나게 갯벌놀이를 했더랬다. 

진흙탕 속 갯벌 속을 신나게 뛰어다니며, 여기에서 발이 잠기고, 저기서 발이 잠겨도 아이들은

갯벌 놀이를 온몸으로 신나게 했더랬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서 찾은 동막해변, 그 시간 동안 너무나 많은 것이 변했고, 그때 조그마한 어린아이였던 아이들은 이제 어린이의 모습이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는데도 변함없이 바다는 우리에게 "어서와, 잘 왔다"고 따뜻한 인사를 건넨다.

 

저 눈부신 빛내림 속에서 갈매기가 비행하며 우리에게 환영 인사를 한다. 정말 자연이 자아내는  멋진 광경은 아무리봐도 질리지 않는다. 마냥 하염없이 저 모습을 보고 싶다. 

 


 

우리를 환영하는 갈매기에게 아이들이 감사인사를 건넨다.

그동안 배고팠는지 아이들이 주는 새우깡을 잘도 받아먹는다. 

저렇게 저공 비행을 하면서, 제자리에서 맴돌면서 어서 빨리 새우깡을 던져 주기를 기다린다.


 

그래서 아이들은 본격 갈매기 밥 주기에 돌입한다. 우리 둘째는 점핑까지 해가며 공중에 새우깡을 뿌려대는 신기술을 선보인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새우깡 2봉지가 순삭이다.

이 추운 날에 땀까지 뻘뻐 흘려가며 아이들은 갈매기 밥주기에 열심이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낙조 시간이 되었다. 머리 위에 있던 해는 어느 새 바다쪽으로 가까워져간다. 

 


 

그날 구름이 많이 끼어서 햇빛 속에 구름이 숨어버렸다. 물론 구름 속에서 비치는 햇살의 모습도 아름다웠지만, 나는 빨간 해가 보고 싶었다.

시뻘건 해가 바다 아래로 지는 모습이 너무나 보고 싶었다.

그런 나의 바램을 알아차린 남편은 차를 타고 달리기 시작한다. 조금 있으면 해가 곧 져버릴 지 모르니 빨리 서둘러야 한다며, 이미 갈매기 밥주기에 에너지를 소진한 아이들은 벌써 지친기색이다. 그렇게 달려서 도착한 곳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강화도 속 작은 섬 동검도,

난생 처음 가보는 섬이었는데, 이 섬에서 과연 내 소망을 이룰 수 있을까.

곧 해가 지려한다. 남편이 다 왔다면 나보고 내리라고 한다.

얼떨결에 내린 나는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드디어 빨간 해를 보았다. 시뻘건 해가 지려한다. 

정말 말그대로 빨갛다. 저런 멋진 광경을 내 눈으로 직접 보다니..

이번에 산 핸드폰이 빛을 발한다. 우와~ 핸드폰 만으로도 이런 멋진 작품이 나온다.

해가 저 바다 아래로 질 때까지 말없이 쳐다보았다.

저 지는 해를 보며 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저 지는 해를 보니 여러 가지 상념이 밀려온다.

"다음에 또 올께..

너의 모습을 보러 다음에도 올께!"

다음에는 

너의 모습을 눈으로, 마음으로 내 안에 영원히 담아둘께..

그렇게 안녕을 고하며...나는 다시 나의 자리로..

내 삶이 기다리는 곳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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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 나들이] 강화도 전등사에서 꽃과의 사색 | 일상 리뷰 2021-04-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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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봄꽃을 즐기러 가려고 마음을 먹을 때마다 그때마다 항상 비가 왔다. 평상시에는 햇빛 쨍쨍하다가 주말만 되면 비가 주루룩 주루룩 내렸다. 저번 주 주말도 내내 비가 내리다가 일요일 오후 갑자기 희뿌연 하늘 속에서 해가 짠~하고 나타나기 시작했다. '와 이런 날씨는 무조건 나가줘야 한다며, 남편이 아이들에게 우리 얼른 봄꽃 보러 가자!" 라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부랴부랴 짐을 챙겨 이 봄이 가기 전에 봄꽃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또 언제 비가 와서 예쁘게 핀 꽃들이 다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말이다.

 

우리가 갑자기 떠난 곳은 바로 강화도! 

갑자기 강화도 고려산의 진달래꽃이 보고 싶었다. 그러나 고려산 가는 길에 적혀있는 안내문!

"코로나로 인해 고려산 진달래꽃 축제는 취소되었습니다. 아울러 고려산 등산로도  폐쇄됩니다."

역시 코로나로 인해 진달래꽃은 볼 수 없는 건가. 그래서 다음으로 진달래꽃을 보러 찾아간 장소가 바로 전등사였다. 전등사 곳곳에 핑크빛 꽃망울을 터뜨리며 여기저기 피어난 예쁜진달래꽃, 그 진달래꽃을 보자마자 갑자기 김소월의 '진달래꽃'이 생각이 났다.

 


이 진달래꽃은 여기서만 볼 수 있고,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오랜 세월 속에서, 역사의 시간 속에서도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며 따뜻하고 인자한 시선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전등사의 모습에 마음이 어느새 편안해진다. 


예전에 전등사에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사람들과 같이 와서 정신이 없었는지, 이런 편안한 마음과 마음의 평화를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에 전등사에 갔는데, 세상의 번뇌와 온갖 욕심을 버리고 해탈의 경지에 올랐던 부처의 마음처럼 나도 모르게 숙연해지고 마음이 경건해진다.  너무나 세상살이에 찌들어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전등사에 오니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에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마치 내 안에 평안이 찾아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짐을 느꼈다.

 

진달래, 벚꽃 갖가지 이름 모를 예쁜 들꽃들이 흐드려지게 피어있고 산 속 고요함 속에 자리잡은 사찰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이 풍경에 푹 빠져, 자연과 조화된 사찰의 모습에 반해 한동안 바라보았다. 


전등사의 누각과 전등사 곳곳의 사찰을 보니 그 오랜 시간 속에서 어떻게 저렇게 꼿꼿한 자태와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지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조상들은 이렇게자연 속에서 조화롭게 사는 방법을 알고 있었는데, 우리는 자연을 이용하기만 했구나,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마스크 속 답답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구나. 그 벌을 받고 있나보다. 우ㅈ리 어른들의 잘못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마스크를 쓰고 살아가야 하는 아기를 포함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참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은 이런 사찰이 주는 편안함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평화와 치유를 알까. 요즘 아이들은 이렇게 사찰에 오는 것을 좋아할까.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간만에 밖에 나가서 그런지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신나한다. 이름 모를 꽃들을 보며 "엄마 이 꽃은 뭐야. 이 꽃 정말 이쁘다.' 자연이 주는 봄의 축제에 흠뻑 빠져서 신이 나서 연신 웃고 난리다. 


 

누군가가 하나하나 쌓아올려 자신의 소망을 기원한 저 돌을 보며 나도 아이들과 돌을 주워서 하나하나 쌓으며 소원을 빌어본다.

작년 우리 딸아이 생일 때 우리 딸이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면서

"코로나 없어지게 해주세요!"

바랬던 소원을 다시 돌을 쌓으며 또다시 똑같은 소원을 빌어본다.

"코로나 없어지게 해주세요! 올해는 반드시요" 

아마 이 소원은 모두의 소망일텐데, 올해는 이 소원이 이루어질까.

올해는 마스크를 벗고 아이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으면 참 좋겠는데..

 

먼산을 바라보며 아이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 뒷모습이 너무 다정한 오누이 같아서 사진에 담아보았다. 

'얘들아, 무슨 생각하니? "

 

이렇게 하늘은 파랗고 화창한데, 이렇게 공기는 너무나 신선한데..

우리는 이 공기마저도 마음껏 마실 수 없구나. 언제쯤일까...그런 날은...

 


전등사에서 먼 산을 바라보며 나 또한 사색에 잠겨본다. 산은 이미 빨갛고 노란 꽃들로 봄의 축제가 한창이다. 꽃과의 사색에 잠겨본다.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봄꽃들을 눈에 마음껏 담아본다. 

눈으로 보고, 마음 속에 저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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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애드온 적립! 사랑님 감사합니다~^^ | 일상 리뷰 2021-04-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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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첫 적립의 기쁨이 채 다 식지 않았는데 저에게 두 번째 애드온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이제부터 책을 구입하실 때 애드온 적립해주시겠다는 사랑님의 댓글이 있었는데...

사랑님이 감사하게도 애드온을 적립해주시겠다고 쪽지가 왔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받아도 되겠냐고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렸더니~

이렇게 애드온 사랑을 주셨습니다.

오늘 바뀐 애드온 적립액을 보고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이웃님들이 사랑을 주셔서 저 오늘 또 애드온 사랑을 받았습니다~^^

 

안 그래도 지치고 힘든 금요일이었는데..

사랑님의 애드온 사랑으로 힘이 부쩍부쩍 나네요~^^

 

사랑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이렇게 애드온 사랑을 베풀어주시다니~

요즘 사랑님이 주시는 사랑과~함께 북클러버 모임하게 된 인연에

너무나 감사하고 기쁩니다~^^

사랑님! 감사드리고 사랑님도 행복하고 기분좋은 주말 보내세요~^^

이웃님들도 사랑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애드온은 사랑입니다~*^^*

-애드온 사랑에 너무나 행복한 달밤텔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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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수채화 첫 수업! | 일상 리뷰 2021-04-0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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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마법의 수채화 첫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딸아이는 벌써부터 신이 나서 얼른 저녁을 먹고 바로 첫 수업에 돌입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워보이는데 하고 걱정하던 딸이 책의 설명을 따라서 벚꽃잎도 그려보더니

"엄마, 이거 너무 재미있는데~우와~엄마! 이 꽃잎 좀 봐봐! 이쁘지?"

나는 책 설명보며 따라 하냐고 정신이 없는데 딸아이는 벌써 꽃잎을 뚝딱 완성하고

또 다른 색으로 꽃잎을 그리고 있습니다. 100장 짜리 엽서를 아낌없이 쓰면서 룰루랄라~

하면서 꽃잎을 완성하더니..전 아직도 꽃잎을 그리고 있는데 벌써 딸아이는 다음 진도인

풍선을 그리더니, 책장을 또 넘기더니 '어! 이 풍선 이쁘다 라며 벌써 하트풍선을 뚝딱

그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면서 이 엽서는 그려서 누굴 주지, 하면서 벌써 엽서 줄 사람까지

정해버렸답니다. 그러더니 책장을 넘겨 나뭇잎을 그리고, 꽃이 달린 나뭇가지, 열매 달린 나뭇잎 등 어느새 유리잔에 담긴 꽃까지 진도를 뺐답니다.

저는 솔직히 딸아이의 진도를 따라가느냐고 벅차서 겨우 풍선까지 진도를 뺐어요.

밤은 깊어가고 아이가 잘 시간은 다가오는데, 아이는 너무 재미있다며 잘 생각을 안해서

오늘은 그만하고 자자고 설득하는데 아무 힘들었습니다. ㅜㅜ

저보다 우리 딸이 이렇게 재미있어 하고 즐거워할 줄은 몰랐습니다.

너무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에 저까지 기분이 다 좋았습니다.

수채화반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딸아이에게 이런 기쁨과 즐거움을 알게 해주셔서

저 또한 하면서 딸과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수채화 수업을 했습니다~^^

아직 첫 수업이라 미숙한게 많지만, 딸아이와 열심히 한 덕분에 여러 장의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선배님들 솜씨와 실력엔 미치지 못하겠지만, 저와 딸아이와의 작품을 예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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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반 신입생 준비 끝! | 일상 리뷰 2021-04-0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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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채화반 신입생 준비 완료입니다. ㅋㅋ

저 혼자만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신입생이 한 명 더 늘어서 그 이웃님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삶의미소님! 함께 해보아요~^^)

큰 맘으로 60색이 다 필요할 거 같지는 않지만 일단 새로 나온 거라고 하고 한정판이라고 

해서 과감히 모나미 플러스펜 60색으로 지르고, 사랑님이 추천해주신 띤또레또 엽서로 

수채화종이 주문하고, 붓은 아직 도착 못했네요..

우리 딸에게 말해주었더니 벌써부터 신이나서 얼른 하고 싶다고 하네요~^^ ㅋㅋ

난 아직 준비가 안 되었는데...좀 더 공부하고 나서 해야할 듯 한데 말이죠..

암튼..준비물과 책은 구입완료했으니...

이제 열심히 하는 것만 남았네요...ㅋㅋ

어떤 작품이 나올지..기대 반~ 두려움 반입니다!!

예스24 수채화반 화이팅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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