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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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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동 이야기] 이것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다 | 나의 독서습관(2021년) 2022-01-1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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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우리가 을 살아가는 모습이다”

조남주의 <서영동 이야기>를 읽고

 


 

"당신의 사는 지역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궁금해본 적이 있는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특징의 어떤지, 우리 동네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이 책  『서영동 이야기는 '서영동' 이라는 지역을 공통 주제로 하며 그 속에서 일어나는 집값 상승과 관련된 부동산 문제, 요즘 한창 충격적인 이슈였던 아파트 주민의 경비원에 대한 갑질 횡포, 교육, 학군, 소득 불균형 등의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서영동 이야기에는 『봄날아빠』, 『경고맨』,『샐리 엄마 은주이렇게 3개의 이야기들이 들어 있고 서영동에서 사는 지역주민들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그 일들은 개인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집단적이고 국가적인 문제이다. 그리고 그 해결책은 명확하지 않고, 분명하게 해결되지 못한 채 그저 그렇게 흐지부지 되는 느낌도 있다. 결국은 다수의 횡포와 예산 부족, 부익부 빈익빈 문제 등 사회 구조상의 문제가 되며 그 문제들은 어쩔 수 없는, 딱히 해결책이 없는 것이라 여겨지기도 한다. 그렇게 우리는 일상을 살아오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쩔 수 없어.' '다 그런거야.' '그게 인생이야.' 등과 같이 자조적인 한숨을 내쉬며 체념하고 마는 것이다.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에 정면으로 돌파해서 해결하려는 사람들은 사회 제도와 구조라는 큰 벽에 가로막히고 만다. 그들 개인의 노력과 투쟁을 통한 해결은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은 격일지 모른다.  

 

그렇지만, 그래도 최소한 3개의 이야기들에서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려는 노력들은 보인다. 최종결과가 비록 완전한 해결에 이르지 못하지만 말이다.

『봄날아빠』에서는 집값에 얽힌 역세권 아파트 주민들의 투명하면서도 이기적인 욕망을 드러낸다. '봄날아빠' 라는 닉네님을 쓰는 사람이 누군인지는 모르지만, 그는 주장하고 아파트 주민들을 선동한다. 주변 지역 아파트 시세는 다 올랐는데 왜 서영동만 아파트 시세가 오르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자신은 재작년에 서영동 동아 아파트를 매수했는데, 왜 유독 서영 동아는 그대로인지 모르겠다며 이것은 필시 무슨 숨겨진 이유가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은 앞으로 서영동과 관련된 3가지 이슈에 대한 글을 올리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는 서영동 아파트에 사는 유정과 세훈 부부, 용근과 은주 부부, 찬이 엄마, 관리사무소 직원 영식, 입주자대표 안승복이 등장하여 각각 서영동 부동산 집값 시세 문제, 서영동 학군과 교육 문제, 아파트 출구와 연결된 지하철 출입구 건립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 얘기한다. 그들의 입장에서, 자신의 이익 옹호 측면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은 모두 고군분투하고 있다. 자신의 자산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말이다.

 

『경고맨』에서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아파트 경비원이 된 아버지와 그 근처 고급 아파트에 사는 딸과의 대립, 갈등과 경비원에 대한 아파트 주민의 횡포과 갑질 문제 등이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그런 갑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경비의 처절한 투쟁과정과 그가 경고맨이 될 수밖에 없던 상황과 갈등 등이 딸의 서사를 통해 잘 드러내고 있다.

 

작년 아파트 주민의 갑질 횡포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비원의  죽음이 큰 이슈가 되어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갑질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횡포, 아버지를 걱정하고 아버지가 처한 현실에 대해 분노하는 딸의 마음이 잘 드러난다. 그러나 아무리 경고맨이 그렇게 경고하고, 갑질에 대해 고발하여도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게 입을 모아 갑질 아파트와 주민들을 성토하고 진심으로 분노했다.

뒤늦게 관리사무소에서 무단 게시물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경비원들에게 제거 작업 지시가 내려왔다.

-p.73

 

『샐리 엄마 은주』에서는 학군과 교육의 문제들을 제기한다. 교육을 위한 강남 최고 유명 지역인 대치동 못지않게 서영동도 학군에서 강남 못지않은 평판을 받고 있다. 아이에게 최상의 교육을 받게 하기 위해, 아이가 다른 아이에 뒤떨어지지않게 새봄이 엄마 은주는 집앞 영어유치원인 키즈클럽을 보낸다. 비록 비용은 다른 유치원에 비해 비싸지만, 아이를 위해 이 정도 투자는 해야 한다며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게 된 것이다. 아마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은 새봄 엄마 은주처럼 다 비슷할 것이다. '우리 아이에게만큼은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고 싶다. ' '우리 아이에게도 남들 하는 만큼은 다 해줘야 한다' 고 말이다.

 

그렇게 자신을 합리화며 아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 학부모모임을 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학부모대표이며 너무나 인기가 있고 열렬한 지지를 받는 케이 엄마를 만나게 된다. 이미 첫째때 학부모대표를 해서 높은 인지도를 받고 있는 케이 엄마를 볼 때 샐리 엄마 은주는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진다.

 

호감가는 외모, 단정한 태도,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그런데 정말 변호사일까

-p.91

 

그러다 영어유치원 키즈클럽에 다니던 새봄이가 다른 아이에게 물려 오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조삭 결과 그 가해자가 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 케이 엄마와의 만남이 시작되고, 은주는 예전에 그녀 자신이 케이 엄마에게 느낀 감정과 상반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사실은 케이 엄마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녀가 자신과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 별로 교류는 없엇지만, 그다지 외모와 공부 등에서도 눈에 띄는 인물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졸업 후 그녀의 성공적인 결혼 탓인지, 정말 변호사의 꿈을 이룬 탓인지 케이 엄마는 대단한 변신을 하게 되고, 그 결과 그녀는 많은 엄마들이 부러워하고, 우러러보는 인물이 된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아들 케이는 자꾸 새봄이의 팔을 물고 케이 엄마는 사과하자고 하는 그 상황 속에서 은주는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케이 엄마의 과거를 통한 진실을 알게 되었다한들, 그녀는 지금의 케이 엄마의 모습으로 사람들은 인식할 뿐이라는 것을 안다.

지긋지긋하기는 은주도 마찬가지였다. 샐리 엄마도, 새봄 엄마도, 그런 여자들 중 하나로, 보이지 않으려 애쓰는 생활도, 그런 여자들을 둘러싼 말들도, 오해도, 적의도, 정말 지긋지긋했다. 

-p.91

 

이 3편의 서영동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우리가 사는 모습도 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도 이익과 욕심 때문에 우리의 자산을 지키려 노력하고, 갑질 횡포에 투쟁하고 항거했다가도 여전히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그러다 체념할지도 모른다. 또한 아이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고 싶어서, 노력하지만, 사회구조와 제도에 따른 교육적 불평등과 사회적 지위 불균형등에 따른 문제에 대해 받아들이고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이 소설들을 쓰는 내내 어렵고 괴롭고 부끄러웠다는 조남주 작가의 고백처럼 나 또한 이 글을 읽으면서 너무나 가슴 찡하고, 양심에 찔리고, 마음이 참 아팠더랬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들은 우리가 사는 삶의 모습이며 우리의 진짜 민낯이었기에 때문에...

 

#이 글은현대문학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현대문학 #하니포터2기 #조남주 #서영동이야기가제본 #서영동이야기가제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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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습관] 코로나 이후의 세상 | 나의 독서습관(2021년) 2021-10-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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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책: 코로나 이후의 세상

 

2. 읽은 내용 :말콤 글래드웰과의 대화

 

캐나다 오리아 재단에서 주관한 멍크 다이얼로그 '코로나 이후의 세상' 

이 책은 같은 타이틀로 온라인에서 진행된 대담회를 인터뷰 형식으로 고스란히 살려서

정리한 책이기 때문에 대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살펴볼 수 있다. 

 


 

21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저널리스트로 꼽히는 말콤 글래드웰은 코로나로 인한 변화를 이렇게 설명했다. 

"축구팀의 실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축구는 약한 고리( weak-link) 스포츠이다. 축구는 가장 뒤처진 선수의 기량에 따라 경기력이 좌우된다. 이에 반해 농구는 강한 고리(strong-link) 스포츠이다. 

 

우리가 빚어낸 세상은 몹시도 복잡하고 서로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다. 선수 한 명이 경기를 장악할 수 있는 농구를 하는 게 아니다. 축구 경기를 하고 있다. 골을 넣어 득점을 올리려면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만 한다. 

이번 위기는 전형적으로 약한 고리 위기이다.

 

의료 행위 중에서도 보다 특별하고 복잡하고 지적으로 흥미로운 쪽에만 선택적으로 관심을 집중했던 결과이다.

 

우리의 시간과 관심과 예산을 질병이 있는 곳에 써야만 한다. 말하자면 어떤 면에서 우리가 지난 50년 동안 의료 시스템에서 엉뚱한 문제를 풀어 왔다는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타인을 신뢰하는 능력이 흔들린다고 느낄 수도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그 무엇도 인간이 다른 인간을 신뢰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열망과 충동을 없애버릴 수 는 없다는 점을 깨닫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3. 읽은 후 생각:

 

요즘 한창 '위드 코로나' 로 인한 변화와 그로 인한 일상의 회복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데 그 상황과 관련하여 이 책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읽어보고 싶었다.

 

정말 코로나 이후에 어떤 세상이 올까?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그 변화된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그런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이 책의 책장을 펼쳤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9명의 유명인들과의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나의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고 싶었다.

 

앞으로 9명의 대담자들을( 말콤 글래드웰, 파리드 자카리아, 모하메드 엘 에리언, 서맨사 파워, 니얼 퍼거슨, 카라 스위셔, 데이비드 브룩스, 이안 브레머, 빅터 가오) 통해 코로나 이후의 세상의 모습을 조망해보고자 한다.

 

 

코로나 이후의 세상

말콤 글래드웰,데이비드 브룩스,파리드 자카리아,카라 스위셔,니얼 퍼거슨,모하메드 엘 에리언,서맨사 파워,<이안
모던아카이브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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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독서습관] 퇴근길 글쓰기 수업 (5) | 나의 독서습관(2021년) 2021-08-2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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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책: 퇴근길 글쓰기 수업

 

2. 읽은 내용 :에세이의 구조와 요소: 결론

에세이의 결론은 어떻게 쓰는가?

결론은 교량 역할을 한다. 서론은 독자를 그들의 일상적 세계로부터 나와 글의 분석적 세계로 이동하게 하는 다리로 작용한다. 결론은 그와 방향을 바꾸어 독자들이 이제 글로부터 나와 다시 그들의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다리를 제공한다. 

그러므로 그런 결론을 쓰려면 단순히 요약하는 작업을 넘어서야 한다. 거기다가 결론은 독자에게 좋은 결정적 인상을 남기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보통 결론의 마지막 문장이 수행한다. 

좋은 결론은 서론과 본론에서 전개된 필자의 사고를 종합하고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독자가 주제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가지도록 만들며, 결정적인 인상을 독자에게 남긴다.

 

<좋은 결론을 쓰는 전략>

 

결론은 서론과 마찬가지로 쓰기 어렵다. 그러나 시간을 투입할 가치가 있다. 둘 다 독자가 글을 경험하는 데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1. 서론을 재론한다.

결론에서 서론의 메아리가 울려 퍼지도록 한다. 서론이 결론에 다시 나타나도록 하면 중복 없이 요약할 수 있다. 

 

2. 미래를 전망한다.

필자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글의 중요성을 강조하거나 독자가 가진 사고 과정의 방향을 재조정할 수 있다. 그렇게 독자가 에세이에서 제공된 새로운 정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거나 사물을 더 넓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3. 독자에게 또는 일반인에게 질문을 던진다.

질문을 던져 독자가 결론을 읽기 전에는 획득하지 못했던, 주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도록 한다. 

 

 

3. 읽은 후 생각:

정말 글을 쓸 때 어려운 부분이 서론과 결론인 것 같다. 본론은 어느 정도 쓰고 싶은 내용이나 책의 내용에 대해서 쓰면 되는데, 결론에서는 무슨 내용을 써서 글을 잘 마무리해서 끝마쳐야할지 고민이다. 

주로 나는 독자들에게 남기는 마지막 당부와 제안을 위주로 글을 마무리한다. 이 책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으며, 어떤 제안을 하고 싶은지, 어느 정도는 여운을 남기면서 글을 마무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는 '여음' 처럼 내 글이, 내 리뷰가 독자의 마음에 여운을 남겼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글을 써봐야하겠지...

 

퇴근길 글쓰기 수업

배학수 저
메이트북스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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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독서습관] 퇴근길 글쓰기 수업 (4) | 나의 독서습관(2021년) 2021-08-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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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책: 퇴근길 글쓰기 수업

 

2. 읽은 내용 :에세이의 구조와 요소: 본론

에세이의 본론은 어떻게 쓰는가?

에세이의 본론은 몸통이다. 본론은 서론문단과 결론문단 사이의 문단이다. 5문단 에세이라면 첫 문단은 서론, 다섯 번째 문단은 결론, 그사이의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문단이 본론이다. 본문의 문단 구조는 일반문단과 같은데 '논점문장-지원문장-종결문장'이다.

 

에세이에서 본론은 가장 쓰기 쉽다. 어느 정도 생각을 하거나 자료 조사를 마치면 논지를 구성할 수 있다. 그 논지를 지원하는 논점을 3개 정도 찾아 하나의 문단마다 각각 쓰면 본론이 형성된다. 

 

1. 문단들을 유려하게 연결해야 한다.

본론은 문단이 3개 이상이므로 문단들을 잘 연결화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문단들이 각각 겉돌아서 본론의 통일성이 상실된다.

 

2. 개념적 이행으로 문단을 연결한다.

접속 부사나 이행구문 없이도 문단을 이행할 수 있다. 이전 문단의 마지막 문장과 공통 개념을 새로운 문단의 첫 문장에서 사용하면 2개의 문단은 연결되는 것이다. 이것을 개념적 이행이라고 부를 수 있다.

 

3. 글을 쓰기 전에 에세이 설계도를 작성한다.

논점이란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의 핵심 지점이다. 에세이의 논점은 에세이의 중심 사상이며, 이것은 논지진술로 표현된다. 문단의 논점은 문단의 메인 아이디어이며, 이것은 논점문장으로 표현된다.

문단의 논점은 여러 세부항목들의 지원을 받는다. 세부항목들은 지원문장으로 표현된다. 문단의 논점들은 에세이의 전체 논점인 논지진술을 지지하거나 전개한다.

 

 

3. 읽은 후 생각: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본론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 또한 글을 쓸 때 가장 공을 많이 들이고 시간을 오래 쓰는 부분이 바로 본론이다. 서론은 어떻게 시작해야 독자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끌 수 있을까 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한다면, 본론은 어떤 내용을 써야 독자들이 인상깊게 느끼고 내용에 공감하고 책의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 중요하다.

그래서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고 가장 핵심이 되는 영역이라 본론을 쓰기가 쉽지 않다. '

이 책을 통해 본론을 쓰는 방법을 배우고 그와 관련된 예시글과 설명이 나와서 이해하기가 쉽다. 그리고 어느정도 공식화해서 그 방법들을 가르쳐주어서 체계적으로 글쓰기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 배운 내용들을 리뷰  쓸 때, 에세이를 쓸 때 적용해보려고 노력해봐야겠다. 

 

 

퇴근길 글쓰기 수업

배학수 저
메이트북스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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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독서습관] 퇴근길 글쓰기 수업(3) | 나의 독서습관(2021년) 2021-08-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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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책: 퇴근길 글쓰기 수업

 

2. 읽은 내용 :에세이의 구조와 요소: 서론

에세이의 서론은 어떻게 쓰는가?

에세이의 서론은 독자와 필자 사이의 교량 역할을 한다. 서론은 독자가 자신의 세계로부터 나와 필자가 에세이에서 전개하는 세계로 들어가는 다리인 것이다. 

이렇게 하려면 서론은 2가지 기능을 발휘해야 한다. 첫째, 서론은 독자가 에세이의 주제에 흥미를 가지게 해 글을 읽도록 한다.

둘째, 서론은 독자에게 필자가 서술하고자 하는 내용과 주장에 대한 로드맵을 준다. 강력한 서론은 독자의 관심을 끌고, 독자를 안내한다. 

 

에세이 기본형에서 서론은 첫 문단이다.

에세이의 서론문단은 일반문단과 달리 '낚싯바늘 문장(훅 문장)-배경정보-논지진술'로 구성되어 있다. 

아마 에세이에서 가장 쓰기 어려운 문장은 처음 한두 문장일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낚싯바늘, 즉 훅 문장이다. 훅 문장으로 필자는 어부가 고기를 낚듯이 독자의 관심을 낚으면서 주제를 암시해야 한다. 

논지진술은 에세이의 논지, 즉 중심 아이디어를 진술한다. 이것은 필자가 쓰고 싶은 논지가 분명하다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배경정보는 훅 문장과 논지진술 사이에서 그것들을 연결하며, 에세이의 주제에 관한 정보를 독자에게 제공한다.

 

낚싯바늘 문장은 어떻게 쓰는가?

에세이의 필자는 독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낚싯바늘과도 같은 문장을 서론문단의 처음 한두 문장으로 배치한다. 아무리 좋은 내용의 글을 써도 서두가 재미없으면, 독자가 글을 읽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낚싯바늘 문장, 즉 훅 문장의 종류는 크게 6가지이다.

 

1. 훙미있는 일화 제시 

서론문단이  앞부분에 흥미 있는 일화를 서술해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다. 

2. 긴장된 문장

주제를 암시하는 짧은 문장은 독자를 긴장하게 한다. 이것은 서사 에세이에서 자주 쓰인다.

3. 도발적 질문

에세이의 필자는 서두에 독자에게 질문을 던져 독자의 호기심을 일으킨다. 

4. 논지와 관련 있는 인용

등장인물이 나누는 대화나, 책의 인용으로 에세이를 시작해도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다.

5. 놀라운 사실이다.

독자가 몰랐던 사실을 처음에 쓴다. 그런데 이 놀라운 사실이 필자가 진술하고자 하는 논지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어야 한다. 

6. 독자를 애태우는 문장

글의 오프닝을 리드(lead)라고 부른다. 리드는 글의 처음에 나오는 몇 개의 문장이다. 리드에서 자주 쓰이는 기법은 독자를 궁금하게 해 애태우는 것이다. 

 

 

3. 읽은 후 생각:

글을 쓸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바로 서론이다. 항상 서론을 어떻게 쓸까. 어떻게 써야 독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을까 고심하게 된다. 서론만 잘 써도 글쓰는 데 벌써 반은 한 느낌이다. 저자는 6가지 서론을 시작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6가지 방법들 중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법은 흥미있는 일화를 제시하거나, 논지와 관련있는 인용, 독자를 애태우는 문장 등이다.

 

저자에 따르면 이렇게 독자의 흥미를 자극하는 문장을 낚싯바늘 문장이라고 한다는데, 이 문장은 한 두 문장으로 이루어진다. 솔직히 이 한 두문장으로 인해 그 글을 계속 읽을 것인지, 그만 읽을지가 판가름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앞으로 글쓰기를 할 때 낚싯바늘 문장을 어떻게 잘 써서 독자들릐 흥미를 끌까.

항상 글을 쓸 때 명심하고 노력해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퇴근길 글쓰기 수업

배학수 저
메이트북스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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