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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할머니와 나 리뷰 | 직접 구매/대여 리뷰 2020-08-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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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집주인 할머니와 나

야베 타로 저/양윤옥 역
소미미디어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소박하고 아름다운 일본 감성가득 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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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할머니와 나, 이 책은 읽고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살랑살랑 거리고,

뭔가 짠해지기도 하면서 따뜻해지고, 알수 없는 감정에 마음이 괜히 이상해요

물론 이런 느낌을 가질수 있게 해줘서 이 책에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타쿠 같은 직업은 그리 유명하지 않은 개그맨,

그리고 2층 집의 주인인 86살의 할머니가 만나게 되면서

나누게 되는 교감이 참으로 일본적인 감성이 물씬 들어가 있고,

책도 어렸을때 슬램덩크를 읽는 듯, 맨 뒤에부터 거꾸로 읽어가는 책구성이였어요

아니 일본책은 원래 이게 순서겠지만ㅋ오랜만에 일본감성 가득이였습니다

잔잔하고, 데굴데굴 구르며 웃는것이 아닌 손으로 입가를 가리며 훗 웃어야 할것 만 같은

나이가 몇살이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낮추며 인사하고 존중하는 할머니의 모습,

아 진짜 알수 없는 부드러운 감성 너무 좋네요

러브레터 영화에서 마음속 첫사랑을 그리워 하면서

높은 눈산에 올라가 홀로 오겡끼 데스까 하며 외치던 소녀처럼

뭔가 과하지 않으면서도 그 마음이 오롯히 느껴지는 ^^

할머니가 주인공을 처음 만났을때, 집주인이지만, 또 나이가 훨씬더 많지만,

강녕하십니까라며 허리 숙여 인사하는 할머니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였어요,

보통 우리가 떠올리는 어른들은 나이만큼 존중받고 싶어하고, 대접받고 싶어 하는데

이 할머니의 몸가짐 모습에서 너무나 순박한 아기같은 마음까지 들었어요

세대차이도 느껴지면서도 할머니가 너무 귀여웠던 장면이에요

현관앞에 어두워 센서가 달린 등을 달은 주인공,

할머니가 그 다음날 전등 고맙다고 인사를 하신다, 전등을 교체한것이 고마워하시나 싶었지만

이내 할머니는 항상 나 거기 갈때마다 켜줘서, 라고 말씀하셨어요.

아마도 할머니는 자동센서로 켜지는 전등이라는 것을 모르시고,

할머니가 오갈때마다 불을 직접 켜준다고 생각하신모양이였어요

너무 귀여우셔

 

어느순간 사람들이 모인곳에서

할머니와 함께 했던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뽐내고(?) 있는 주인공

특히나 잠자기 전에 대접해주시는 호지차는 신경안정 성분이 있고, 카페인도 적어서

잠자기 전에 마셔야 한다면 좋은 차로 마셨던 경험을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에서

이상하게 마음이 말랑해지는 경험을 했어요

할머니와 닮아가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

주인공에서 썸을 타는 여성이 생겼을때도 주인공은 할머니와 그녀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고, 조언도 해주시는 모습에서 가족같은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물론 이 여성과는 잘 안되었지만, 결혼하게 되면, 이집을 떠나게 되는거 아닌가

서로 이야기 나누고, 섭섭함까지 느끼는 서로에게 정서적으로 연결된 모습까지 훈훈하네요

어쩌다보니 방송에서 할머니를 언급하게 되고,

할머니가 방송 출연까지 하시게 되네요

할머니는 역시 교양과 인품이 넘치는 할머니,

할머니가 주인공에 대해서 한심해 보이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바로 그런적 없다고 대답하시고는

기상예보를 하는 능력도 있다며, ㅋㅋ주인공이 빨래를 하면 어김없이 비가온다며,

본인은 주인공에 빨래를 하면 본인은 빨래를 절대하지 않는다며 돌려까기 ㅋㅋㅋ위트있는

유머로 할머니의 매력을 뽐내시네요

 

 

할머니는 갑자기 몸이 아프셔서,

요양병원으로 가셔서 재활치료를 받게 되시면서

이별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결말은 해피앤딩 ^^

집을 고치고, 휠체어로 쉽게 이동하기 쉽게 동선을 다시 리모델링하시고

두주인공이 함께 하는 데서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중간에 할머니가 연락이 안되는날 주인공이 걱정하는 장면이나,

할머니 재활병원으로 문병갔을때라던지 이 주인공은 감정을 강하게 표현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할머니를 챙기고, 그냥 함께 라는 연결되어 있다는 인상이 들었어요

 마지막 장에 있는 두 캐릭터의 스티커는 다이어리에 오늘 바로 부치겠어요 ^^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리뷰단 #집주인할머니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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