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어른들이라면 모르시는 분 없으시죠 ^^
사실 전 얼마전까지 오즈의 마법사를 까마득히 잊고 살았던거 같아요
아이가 크면서 오즈의 마법사 공연이 있어서 갔다가
아 맞아 이런 동화가 있었지 하면서 저도 얼마전에 모든 내용을 다 기억하게 되었는데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문화 공연, 연극, 영화등을 직접 보러가기 부담스러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오즈의 마법사 키즈 컬러링북을 선물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즈의 마법사는 갑자기 집이 없어진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려면 오즈의 마법사가 사는
에메랄드 도시로 가야한다고 말해주었어요. 그렇게 에메랄드 도시로 가는 길에 허수아비도 만나고, 녹이슬어 움직이지
못하는 양철나무꾼도 만나고, 겁이 많은 사자를 만나 함께 떠나게 되어요.
모두의 존재가 조금씩 부족하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극복하고자 도로시가 동기부여를 하고
함께 가지고 하는 장면장면이 정말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답니다.
결핍이 있는 친구들이였지만, 함께 꿈의 세계를 향해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참 교훈적이였어요. 서쪽 마녀를 죽이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내는 모습 장면들도 정말 예쁜 그림체로 잘 표현되어 있었답니다.
함께 나온 소공녀 키즈 컬러링북은 소녀가 너무 아름다웠다면, 오즈의 마법사 키즈 컬러링북은 여러 재밌는 장면들을
잘 묘사해 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에겐 흥미를 주고, 어른들에게는 아이와 스토리를 통해 소통할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
특히 공주님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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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 신청하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