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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밖의 부자들 | 쉼책이야기 2020-09-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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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식 밖의 부자들

루이스 쉬프 저/임현경 역
청림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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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000명의 백만장자들을 통해 본 새로운 부의 공식 7가지라는 부제가 있었다.

 

7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부자는 돈도, 좋아하는 일도 놓치지 않는다.

 -열정 페이는 개나 줘버려처럼 좋아하는 일을 하느라 돈은 못받는 일은 평범한 사람에게나 속하는

    이야기다.

 

2. 부자는 동전을 세지 않는다.

 - 절약이 흔히들 미덕이라고 하지만 절약은 중산층에서는 좋은 방법이지만 부자들은 지출을 줄이

    지 않고, 수입을 늘리는 방법을 택한다.

 

3. 부자는 혁신가가 아닌 모방가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의 초기 뒷이야기는 놀라울 정도였다.

   게이츠는 개발이 주가 아니라 기존의 모델을 알아보고 모방해서 이용하는 재능이 있었다.

   에디슨도 마찬가지다.

 

4. 부자는 친구를 많이 두지 않는다.

 -흔히들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노후know-who가 중요하다

   비록 네트워크가 작지만 더 알찬 인맥이다.

 

5. 좋은 인상이 아닌 더 많은 돈을 남긴다.

 -협상을 할 때 가장 좋은 무기는 최소 관심의 원칙이며 상대방을 정확히 많이 파악하는 것이다.

-협상에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은 좋은 협상의 결과를 가져다 주지 못한다.

 

6. 부자는 절대 혼자 일하지 않는다.

 - 단독적으로 큰 기업을 운영할 수 있다고 믿는 CEO는 크게 실패할 수 있다.

- 약점을 파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강점을 부각시킬 방법을 찾는다.

-일은 위임하고 분산하라

 

7. 부자는 일단 실패하고 다시 시작한다.

-처음부터 부자인 사람은 없고 실패는 부를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17가지 도구가 있다고 한다.

4가지 범주가 있는데 학습, 수입창출, 지원, 인내다.

*학습

1. 목표를 수치로 기록하라

2. 가장 잘하는 일에 집중하라

3. 돈을 좇아라(그 분야의 직업을 적고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직업을 적어보자)

4. 머니 라인 사다리를 올라라

*수입 창출

5. 단계별 예상 수치를 산출하라

6. 마지노선을 확보하라

7. 상대의 약점을 활용하라

8. 협상 파기를 대비하라

*지원

9. 소규모 네트워크에 집중하라

10. 핵심 인맥을 관리하라

11. 일을 함께할 팀을 꾸려라

12. 당신만의 코치를 구하라

*인내

13. 실패해도 과감히 시도하라

14. 변하는 것은 자신이어야 한다.

15. 망설이지 말고 다시 시도하라

16. 무엇이든지 미루지 마라

17. 스스로 행운을 만들어라

 

다양한 예화로 꾸며져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생각의 틀 전환이 답인 것 같다.

두려움을 깨뿌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은데 뭐 책은 책이고 현실은 현실이니 책대로만 되면 왜 금수저 흙수저가 나왔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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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살아보니 | 쉼책이야기 2020-09-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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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백년을 살아보니

김형석 저
덴스토리(DENSTORY) | 201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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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은 감도 안오는데 대한민국 현대사의 산 증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도산 안창호와 고향이 비슷하여 강연도 여러번 들었다고 하니 새삼 역사적 입지가 느껴진다.

북에서 태어나고 서울로 와서 6자녀와 어머니를 모시고 40까지는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다가

연대 시간강사를 하시고 교수직만 30년 넘게 하시고 그 이후로도 수필가로 강연가로 아직까지 쉼없이 일하고 계신다.

 6자녀 중 3자녀는 미국에 3자녀는 한국에서 살고 손자들도 이제 많이 보고 의사 손자들도 3명 애플에 근무하는 손녀도 있다고 한다.

 부인을 20년동안 감병하면서 강연을 하는 입장이니 복장에 신경쓰고 지금은 멋쟁이 할아버지가 되었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슬그머니 웃음이 나왔다.

주변 지인들이 이제 많이 연로하니 그분들의 스토리를 듣다보니 나이들어서 어떻게 지내는 것이 옳은 방향인지를 가늠해보게 된다.

 

 성경에서 말하는 요지는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인데 김형석 선생님께서도 끝까지 사랑이셨다. 그리고 우리에겐 공감되지 않는 애국심도 투절하셔서 사회나 국가에 대한 봉사나 환원에 대한 이슈를 부던히 생각하시는 것 같았다. 또한 요즘 젊은이들 버릇 없다가 아닌 내 탓인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찾는 스타일이셨고, 정치인이 이 모양이니 나라가 이 모양이다가 아닌 내가 잘못하고 있거나 내가 더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를 묻는 자세였다.

 

 언젠가 세무사를 찾아가는 길이였는데 '손기정 옹'이 지나가길래 세무사에게 저분은 무슨 일로 오셨냐고 했더니, 개인적으로 상금을 받은 일이 있는데 세금을 제하고 쓰고 싶다면서 세금 계산을 해달라고 오셨다고 한다. 그래서 얼마되지 않는 상금이니 그냥 쓰시라고 했더니 안된다면서 내가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으면서 살아왔는데 조금도 누가 되고 싶지 않다고 하셨단다. 그래서 세금을 최대한 많이 내는 방향으로 계산해 드렸더니 흡족해 하시면서 돌아가셨다고 한다.

마음에 세겨볼만한 일이다.

 

또한 백세쯤 사신 분이기에 통크게 인생의 황금기는 "60에서 75세'라고 믿고 있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늙어감이 아니고 성숙되고 영글어 가는 것이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취미를 갖고 봉사하는 일을 계속한다면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의 비결은 절제하는 것 100%의 일중 90%만하고 10%는 남기는 것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무리하지 말고 조절하면서 사는 것 이다.

그리고 꾸준히 일하는 것이다.

 

"나에게는 두 별이 있었다

진리를 향하는 그리움과

겨레를 위하는 마음이었다.

그 짐은 무거웠으나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했다.

 

p.s 지금 배워보고 싶은 것들....

 

테니스, 필라테스, 그림 그리는 것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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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2 | 쉼책이야기 2020-09-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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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왕은 사랑한다 2

김이령 저
파란 (파란미디어) | 201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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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가 ?

주말에 왕은 사랑한다 드라마 몰아보기를 했더니 책이 시들해졌나?

2권은 흥미도가 반감되는 느낌이었다.

역시 결말을 알고 보는 건 재미가 없다는 결론이다.

 

2권에서 린과 산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그 사랑을 눈치 챈 원은 현애택주라고 해서 금혼령을 산에게 내리고 재산을 왕실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산을 원천봉쇄한다.

린과 함께 원나라에 가고 일을 무진장 준다.

산과 못만나게 하려고 뭐 이런식으로 써버리니 매우 유치해져버리긴 하지만

인물,사건, 정황, 풍경 등등 묘사하는 글 솜씨가 디테일해서 생각보다 읽는데 정성을 들여야 한다.

 

그 사이 원은 여럿 부인을 얻고 자식도 보고

송인은 무비를 앞세워 왕을 호령하려 했으나 세자에게 무비가 죽임을 당하고 복수에 눈을 뜬다.

원의 어머니가 죽고 세력을 점점 곤곤히 한 원이 린과 산을 향한 의심을 키우면서

결국에는 가까이 하던 린을 잡아들인다.

 

3권은 아무래도 패스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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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양의 마음 | 쉼책이야기 2020-09-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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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 모양의 마음

설재인 저
시공사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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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명한 블루가 좋은데, 이렇게 우울한 블루도 있구나 했다.

평범한 삶이 주는 식상함은 이 세 주인공들에게는 사치고 호감일 것이다.

어린시절 트라우마와 양육방식이 어떤 식으로 삶을 망가뜨릴 수 있는지를 극단적으로 보여준다.

 

"이게 상미에겐 익숙했다. 누군가 자신을 불편해하고 화를 내는 광경이. 그래야만 마음이 편해지니까. 그래야 지구가 옳은 방향으로 돌아가는 것 같으니까. 타인의 친절함은 일방통행인 골목길에서 역주행하는 승용차를 만나는 것만큼이나 급작스럽고 위협적이곤 했다."

 

 아이들은 감정 쓰레기통이아니라고 어느 책에선가 읽은 기억이 나는데, 본의 아니게 혹은 의도적으로 자신의 모든 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 던져 버리는 부모들이 있다.

그 아이들이 받을 상처는 도대체 그 나이 또래에 어떻게 감당하라고 그러는 걸까?

 진영? 효윤은 어릴 때 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하면서 살았고 12살이 되어서야 평범한 부모는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되었다. 물론 아버지는 아직도 그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내 소유고 내 사랑인 딸을 사랑해주는 것도 죄냐고 묻는다.

벗어나고 싶어서 서둘러 했던 결혼인데 얼마 못 살고 남편이 죽었다.

물에 빠진 5살아이(유주)를 구하러 들어갔다. 무사히 나왔는데 돌연 2주후 심장마비로 죽는다.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다시 그 아버지의 도움으로 한집에 산다.

 

유주는 5살 그 장례식장을 기억한다.

자신을 구해주고 죽은 그 영정사진도 그때의 트라우마로 발뒤꿈치가 아파서 쩔뚝거리며 걷는다.

부모는 이후 갖은 둘째 아들이 몇일 만에 죽자 유주와 모든 것을 비교했다.

자신의 의견조차 낼 수 없이 그렇게 유주는 컸다.

 

상미는 늘 배고팠고 늘 구박받았고 늘 가난했다.

그 흔한 핸드폰도 TV도 없었고 수학여행도 갈 수 없었다. 알다시피 이야기에 동참하지 못하는 친구들은 도태되고 늘 격앙되고 까칠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같은 중학교 왕따인 유주와 상미는 더위를 피해 도서관으로 갔고 낯선 아줌마의 친절과 호위로 친구도 되고 처음으로 느껴보는 보호를 받게되었다.

효윤은 궁금증으로 자신의 남편 대신 아이가 얼마나 잘자라고 있는지 보러왔다가 유주와 상미를 만나고 그들에게 순도 100%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모든 불씨는 질투심이었다.

효윤을 두고 유주는 늘 불안했다. 상미를 더 좋아한다는 편애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불씨가 진짜 불씨가 되어 모든 관계를 다 태워버렸다.

그 불은 훨훨 날아서 많은 오해를 쌓고 진실은 이상한 방향으로 민낯을 드러냈다.

사람의 마음이 진솔하게 전달될 수 있는 거리가 있는 것일까?

행동이나 말로 다 할 수 있을까?

 

서툴고 유치한 감정, 나 자신도 감당이 안되는 마음이 아이들에게만 있는 것 은 아닌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일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 것 같다.

우리는 그런 마음의 모양들을 어떻게 조화시켜 나가야 하는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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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1 | 쉼책이야기 2020-09-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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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왕은 사랑한다 1

김이령 저
파란 (파란미디어) | 201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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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드라마 할때는 제목이 좀 유치한거 아닌가 하고 안봤는데, 어쩌다 책으로 늦게 불붙어서 신나가 읽고 있다. 예전에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해를 품은 달]같은 사극 로맨스 한창 읽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새삼 유치하고 재밌다. 만화책 보는 느낌이다.

 

 주인공들 이름이 원, 린, 산 뭐 이런 식이다.

원은 역사적으로 충선왕이고 물론 시작은 세자시절이다.

린은 그의 절친이자 호위 무사면서 종친이고, 산은 영인백이라는 돈밝히는 재벌가의 외동딸이다.

영인백은 외딸이 공녀로 차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릴적 도적들로 부터 칼부림을 당해 얼굴에 상처가 난 하녀를 딸로 둔갑시키고 산을 별채에 가두어둔다.

덕분에 산은 남장을 하며 동네방네 안다니는 곳이 없으면 스스로 몸을 지켜야 한다는 명목으로 무술도 다소 연마했다.

 

그들이 처음 마주친곳은 어느 골목길 동네 왈패에게 당하고 있는 (?) 산을 린이 구해주면서다.

고마워하기는 커녕 원망만 듣고 서로 친구하기로 한 그들은 도원결의 마냥 의형제를 맺기로 한다.

물론 세자 원의 강압이 있긴 했지만, 린은 산을 원을 시해하려는 무리의 일당으로 생각하고 의심한다.

 

그렇게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 공녀로 차출될 뻔한 린의 여동생 단을 원이 왕비로 맞아들이고, '그'라는 작자는 영인백의 재산을 몰수하기 위해 비소를 조금씩 먹이고 산을 죽일 계획을 꾸민다.

결혼 했음을 알림겸 원은 몽골로 가있는 동안 린에게 조금씩 마음을 빼앗겼던 산은 린의 형과 혼담이 오가는 것을 듣고 도망가기로 결심하고 삼별초 잔당의 무리에게 납치된다.

마침 산이 도망간 사실을 알고 영인백은 쓰러진다. 약기운에 몸에 마비가 오기 시작하고 의식을 잃는다.

어찌어찌 린은 산이 있는 곳을 알게되고 그 위기 속에서 목숨을 구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면서 1권이 끝나는데, 어쩜 닥 이때 원도 산에게 향하는 마음을 확인하면서 둘의 관계를 알게 되어 충격에 빠진다.

 

2권을 기대하면서 드라마도 보고 싶은데 내용이 어째 많이 틀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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