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좋다 ^^
김려령 작가님의 ‘가시고백’ 사인회에 다녀왔다.
12일 오후 3시 강남 교보문고
문자를 받고 너무 좋았다.
책을 읽고 내 마음의 가시를 뽑아버렸는데 이렇게 작가님을 만나게 되다니..
어제 책을 다시 읽었는데 그 ‘가시’ 말고 다른 단어가 눈에 띄었다. 바로 ‘거울’이다. 용창느님이 그렇게 강조한 거울이 처음 읽을 때는 아이들의 모습과 가시가 너무 강해서 못 느꼈는데, 다시 읽어보니 그 거울이 참 마음에 다가온다. 이하 생략
나의 책소감을 듣고 정성들여 써주신 글귀과 김려령 작가님의 싸인 ^^
비룡소의 아무개님 정말 좋은 시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