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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치던 날 | 도서 (어린이) 2014-08-2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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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천둥치던 날

김려령 외 글/정문주 그림
문학과지성사 | 2009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다양한 작가들의 다양한 모습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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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지성사에서는 우리 창작 동화의 첫 길을 연 고 마해송 선생(1905~1966)의 업적을 기리고 국내 아동문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해송문학상’을 만들어서 작가들에게 상을 주고 있다. 마해송님은 '바위나리와 아기별'의 저자로 1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데 바위나리와 아기별의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을 조용히 들려준다. 꼭 상을 탔다고 해서 그 책을 읽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뭐랄까 인정받았으니 읽고 싶다고나 할까? '천둥치던 날'은 마해송 문학상을 받은 작가들의 단편이 실려있다. 우리가 익히 하는 김려령님과 싱커의 배미주님, 내가 지난 달에 푹 빠졌던 오채 작가님도 만나서 무척 반가웠다.

 

7편의 단편을 일곱 가지 천둥소리가 표현하니 더 끌리는데 문학과 지성사에서 나오는 어린이책 문지아이들의 100번째 책이다. 요약해보면 가정폭력, 도둑과 비상금, 아이의 실종, 스킬을 배우는 남학생, PC방 유괴, 토끼가 되는 바비 그리고 미술선생님과의 예쁜 추억을 그리고 있다.

 

앙큼한 일곱 살 (김려령)

얼굴을 들지 못하고 엄청나게 큰 안경을 끼고 자신의 몸 사진을 찍는 엄마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일곱 살 아이. 결국 엄마는 결단을 내리고 옆집 할머니의 격려로 아이와 여행을 떠난다. 가정폭력에 엄청나게 시달렸겠구나 싶은 글들이 무척 마음이 아프다.

 

토요일과 일요일 (김양미)

할머니 댁에서 늦게 들어온 가족은 집에 도둑이 든 걸 알고 경찰에  신고하고 없어진 물건이 있나 집안을 살피던 중 아이의 책 속에서 아빠의 비상금을 발견하고 순간 모두 당황하지만..

 

천둥 치던 날 (배미주)

유나는 친구 생일파티에 가지도 못하고 동생 유일을 돌보는 게 싫다. 하교 후 놀이터에 잠시 둔 동생을 잃어버리자 마치 천둥이 치는 날처럼 느껴지고 엄마도 아이도 당황한다. 유일이는 어디에..

 

클릭! 뚱보스킬 (오채)

스킬 대회가 열리는 유일한 남자인 동민은 자신의 실력으로 대회에 1등하려고 하는데, 선생님이 수빈을 도와주고 수빈이 1등을 하게 될까 두렵다. 비겁한 1등을 인정할지 아니면 선생님께 말씀 드려야할지..

 

바나나우유 형 (유영소)

PC방에 다니는 주완은 바나나우유를 마시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형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느 날 그 형이 떡볶이를 사주겠다고 하고 자꾸 시간을 끈다. 학원을 빠져서 엄마는 자꾸 전화하고 도대체 바나나우유 형은 왜  주완을 붙잡아 놓는 거지?

 

이건 비밀이야, 비밀 (이성숙)

똥보 바비는 무슨 일만 생기면 배가 아파서 자주 양호실에 간다. 동생도 그런 누나를 놀리자 비밀이라며 학교에 있는 하얀 토끼 이야기를 하면서 토끼와 뚱보 바비이야기를 한다. 토끼가 바비 속으로 들어갔다고? 

 

두근두근, 장똥구 (이송현)

미술학원에 다니는 장동구는 막내선생님이 너무 좋다. 그런데 자기 이름을 똥구라고 부르고 자꾸 일이 꼬이고 선생님은 상처를 받는다. 선생님이 보고 싶은 동구는 선생님을 그리고 선생님이 얼른 나오기를 바란다.

 

다양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마치 천둥소리라고 표현했다. 그 시기엔 가정과 학교가 전부지만 작은 그 사회 속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한다. 사랑을 듬뿍 받고 좋은 일만 생각하며 자라면 좋겠지만 그 속엔 가정폭력도 있고 성차별도 있고 유괴도 있고 다양한 아픔도 있다. 아이가 여러 경험을 하여 단단해지길 바라면서도 가급적 나쁜 일들을 모르고 아니 알더라도 아이의 경험이 아니길 바란다. 마치 아이를 가졌을 때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생각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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