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유정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soojinja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유정맘
책과 영화를 좋아하는 두 아이의 엄마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1·2·3·5·9·10·11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908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전체보기
잡다한 이야기
리뷰어 신청
리뷰
이벤트참여
당첨-축하 짝짝짝
퍼오기
나의 리뷰
도서
도서 (어린이)
영화/DVD
공연/전시
여러가지
나의 메모
좋은 글
메모
함께쓰는 블로그
기본 카테고리
2010 책이 담긴 사진전
태그
2018년7월과8월 책은언제나좋다 인랑 2018년5월과6월 2018년4월 2018년3월 2018년2월 2018년1월 2017년11월 2017년10월
2023 / 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최근 댓글
뭐가 그리 불안하고 두려우신건가요? 
이거 우리 아들이 10권까지 읽던데... 
이웃이 날라갔어요? 
갑자기 왜? 했답니다. ㅎㅎ 
누구나 한번씩 하는 실수... 너무 .. 
오늘 38 | 전체 2372279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인문학동화 "플라톤 아저씨네 이데아 분식점" | 도서 2016-04-26 18:58
http://blog.yes24.com/document/859212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플라톤 아저씨네 이데아 분식점

김리라 글/권송이 그림/황희경 도움글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남의 말을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은 진실한 벗과 같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처음 인문학동화 14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는 위인들이 아이들을 만나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며 아이들이 좀 더 인간답게 살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아이들의 높이에 맞춘 설정이라 쉽게 볼 수 있다. 이번엔 철학자 플라톤이 분식점 주인이 되어 아이들과 만난다.

 

작가의 말

학교 공부가 지식이라면 인문학은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학문이거든요.

 

부모님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혼자 계신 할머니를 집으로 모신다. 주렁이는 5년간 같이 지낸 강아지 졸리와 같이 지내지 못하고 할머니와 같은 방을 쓰게 된다. 그게 너무 싫지만 어른들의 말씀이라 거역하진 못하고 힘들어한다.

 

문구점에 가다가 우연히 보게 된 '플라톤 아저씨네 이데아 분식점'을 지나가는데 나오는 사람들마다 희안한 떡볶이라는 말을 듣고 떡볶이를 주문하는데, 하얀 떡볶이가 나온다. 떡볶이는 빨간 색인데 이상하군 생각하면서 먹는데 생각보다 매운 맛도 나고 괜찮았다. 플라톤 아저씨는 자신만의 소스를 만들었다며,  겉모습은 단지 속임수에 지나지 않으니 이 떡볶이처럼 할머니도 화가 나 보이지만 속마음은 그러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시험을 엉망으로 보고 괜히 할머니를 탓하고, 할머니의 고집으로 집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나물 반찬, 할머니가 손으로 찢어주는 김치와 손으로 발라주는 생선살에 주렁이도 친구들도 놀람을 금치못한다) 할머니가 집에서 따온 고구마순을 시장에서 팔았다는 사실을 창피하게 생각하는 주렁에게 플라톤 아저씨는 할머니 마음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네 마음을 먼저 바꿔보면 어떨까 제안을 하고, 뭐가 나쁜지 생각하지 말고 뭐가 좋은지 생각해보라고 한다.

 

읽으면서 짐작하는대로 주렁이는 할머니와 돈독한 관계를 갖게 된다. 주렁이의 노력으로 할머니도 마음을 열었기 때문이다. 해결 방법을 찾아주지 않아도 '남의 말을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은 진실한 벗과 같다'는 플라톤 아저씨의 말대로 할머니의 말을 귀기울여 듣자 할머니의 혼잣말을 사라지고 할머니도 더이상 고집을 부리지 않는다.

 

아이든 어른이든 상대방의 지적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내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대화의 단절을 부르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색하게 만든다. 비룡소의 '디다와 소풍 요정'의 부모처럼 아이의 말을 듣지 않는 부모가 안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경청의 힘을 믿으며 등교길이나 집에 가는 길에 아이와 끝없이 이야기를 한다. 간혹 끝말잇기 게임도 하고.

(리뷰: 묘한 재미 "디다와 소풍 요정")

 

이상을 꿈꾸는 사람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단다. 너도 이상을 찾아서 꼭 꿈을 이루기 바란다. 내 고민을 들어 준 진실한 벗에게.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언지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내가 읽은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

처음 인문학 동화 시리즈  마음을 알고 즐기자 ‘공자 아저씨네 빵 가게’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극복하자 '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나의 가치를 만들어 줄 꿈을 찾자 ‘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

스스로 성장하자 ‘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

인문학동화 "김구 아저씨의 비밀의 집"

인문학동화 "내 친구 맹자의 마음 학교"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3        
진행중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