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1일
1년이 흘러가기는 하루 같은데 하루를 보내기는 또 1년과 같다. (나태주님의 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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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책방님의 마음의 선물이 도착하였어요..
애드온 적립이 12월 1일을 맞이하여 가득 적립되었습니다..
추억책방님..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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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공기도 많이 차갑다..
자꾸만 주머니에 손을 넣으며 힘을 줘서 일까..
가디건의 단추가 떨어져 나갔다..
떨어진 단추를 보며 우리김여사를 한번더 생각한다.
우리김여사는 옷들의 단추를
실과 바늘을 움직여서 튼튼히 해주곤 하였다..
이렇게 우리김여사 없는 티를 팍팍 낸다..
오늘은 퇴근해서 단추들을 단속해야 겠다..
떨어진 단추를 줍다 위를 올려다 보니
딱.. 나를 위한 시가 있다..
[ 힘내! ] - 임창선
'힘내! 내일이 있잖아.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야.'
이 사진을 자세히 보면..
또 사진찍고 있는 내가 보일지도 모르겠다..
힘내자..!! 우리모두..
... 소/라/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