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오후기록
http://blog.yes24.com/sorryne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오후기록
오후의 소소한 기록장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1,50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2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책 표지가 귀티가 납니다. 분량도 상.. 
한달 수고하셨습니다. 10월에도 즐겁.. 
방대한 분량이 1kg나 되는군요. 정.. 
채사장의 책 <지대넓얕>은.. 
오래 전에 읽은 책이지만 이렇게 오후..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4250
2007-01-29 개설

전체보기
1박 2일 대구여행 | 기본 카테고리 2022-08-15 15:25
http://blog.yes24.com/document/1673217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12일의 짧은 여행이 끝나간다.

여행지는 대구.

한여름에 가장 더운 곳으로 피서 아닌 피서를 왔다사실은 피서가 아니라 공연이 목적이다.

 

 

포레스텔라가 전국 투어 중인데 내가 사는 대전에서는 공연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들을 따라 투어를 하고 있다. 덕분에 연고도 없는 대구에 지난겨울에 이어 두 번째 여행을 오게 되었다. 공연장인 엑스코 앞의 호텔에 투숙했는데 호텔 손님 중 상당수가 포레스텔라 팬이다. 어젯밤에 공연보고, 아침에 근처 맛집에서 어탕수제비도 먹고, 동대구역에서 옥수수빵도 사고..... 연예산업의 나비효과가 상당하다.

지난달에는 전주에 다녀왔는데 그곳(모악당)은 음악 전문 공연장이어서인지 확실히 소리가 좋았다. 엑스코는 콘서트하기엔 안 좋은 환경이다.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모든 난관을 이겨내는 포레스텔라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응원봉에 오페라글라스까지 준비해서 즐기다보면 3시간 반이 넘는 공연이 마치 30분 만에 끝나는 것 같다. 코어팬이 많아서 표를 구하기가 어렵지만 다행히 딸아이도 팬이라 티케팅도 해주고 공연도 같이 다닌다. 모든 콘서트에 참석한다는 열성팬도 있지만 현생이 바쁜 나는 같은 컨셉일 경우 두 번 정도 관람한다.

 

다른 지역까지 가서 챙겨보는 팀은 포레스텔라 뿐이지만 대전으로 공연 오면 되도록 찾아보는 팀도 있다.

유튜브로 잘 알려진 클래식 기반 크로스오버 연주팀(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레이어스 클래식의 음악을 좋아해서 출퇴근 할 때 차안에서 듣기도 하고 공연에도 간다. 6월 공연에서는 끝나고 연주자의 사인도 받고 사진도 같이 찍었다. 클래식 문외한인데도 그들의 음악은 부담 없이 편곡되어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다. 그들의 쉬운 클래식을 듣다보면 자연스레 다른 곡들도 찾아듣게 된다. 관심이 생기다보니 다음 주에 있을 브람스 공연도 예매해두었다.

 

지금은 12일의 음악충전을 끝내고 현실로 돌아가는 기차 안이다.

단조로운 일상에 가끔은 이런 이벤트가 에너지를 준다.

22.08.15  12:54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6)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