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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집은 내가 되고 : 나를 숨쉬게 하는 집 _ 슛뚜, 에세이추천 | 기본 카테고리 2022-01-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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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끔 집은 내가 되고

슛뚜 저
상상출판 | 2022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집에 진심인 사람은 집을 어떻게 대하는가? 공간에서 위로를 얻고, 변화를 모색하는 사람의 이야기. 사람은 변하기 힘들지만, 공간은 사람을 변화 시킨다는 글이 참으로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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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집은 내가 되고> 나를 숨 쉬게 하는 집


 

이 책을 시작하며, 작가 슛뚜는 독자들에게 묻는다. 당신의 집은 어디이며 어떤 의미인지..

 

 

 

나에게 집은 어떤 의미일까?

나에게 집은 가게였다. 부모님이 오랫동안 장사를 하셨다. 가게에 딸린 작은 방이 집이었던 시절도 있고, 도로의 상가건물에 1층은 가게 2층은 집으로 산 세월이 꽤 길다. 서울에서 자취를 하며 '집=가게' 공식은 깨졌지만, 집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보단... 그저 '자는 곳'이라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신혼집을 구할 때도 출퇴근에 용이한, '더 많은 시간을 잘 수있는 집'을 구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집에 대한 욕심도, 공간에 대한 미련도 없는 나에게 이 책이 참.. 크게 다가왔다.

집에 진심인 사람은 집을 어떻게 대하는가? 공간에서 위로를 얻고, 변화를 모색하는 사람의 이야기. 사람은 변하기 힘들지만, 공간은 사람을 변화 시킨다는 글이 참으로 공감된다.

올해 7월에 다른 집, 공간으로 이사를 해야 하는데.. '자는 곳'이 아닌 '사는 곳'이란 의미를 부여하고 내 취향과 색깔, 습관을 녹여봐야겠다. 내 공간이 좀 더 따뜻하고 소중할 수 있도록...


# 이 책을 시작하기 전에 모두에게 묻고 싶다.

당신의 집은 어디이며 어떤 의미인지.

# 책상과 침대가 있음으로써 기능적인 공간이 될 수는 있었지만 어린 내가 공간에게 바란 것은 기능이 아니라 위로였다.

# 자취(自炊)라는 단어부터 '손수 밥을 지어 먹으면서 생활함'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당연한 건가 싶기도 했다.

# 나는 취향의 힘을 믿는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자신과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에게 끌린다.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은 그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공간에 모여들고 더 적은 말로 더 많은 공감을 건넨다. 종종 친구들이 나에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을 때면 나는 이렇게 답한다.

"넌 뭘 하든 잘될거야. 내 친구잖아."

사탕발림도, 근거 없는 자신감도, 빈껍데이 같은 위로도 아니다. 나와 내 취향에 대한 굳은 믿음이다.

# 비가 오는 날 저녁에는 파란색과 보라색 사이 어딘가 어스름한 도시 속 각종 불빛들이 유리창에 맺힌 물방울과 뒤섞여 한 점의 수채화가 되고, 유난히 노을이 예쁜 날엔 사각형을 빼곡하게 붉은 빛으로 채운 하늘에 시선이 빼앗기기도 한다.

# 사람은 변하기 힘들다지만, 공간은 얼마나 쉽게 우리를 바꾸는지. 좋은 곳에 가면 우리는 좋은 사람처럼 행동하려고 노력한다.

# 주거환경이 바뀌고 달라진 건 서류상의 실내 면적뿐만이 아니었다. 마음의 공간도 훨씬 넓어져 같은 삶을 살고 같은 일을 하더라도 모든 걸 전보다 여유롭게 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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