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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아파트의 층간소음 아동 신간 도서 " 버럭아파트" | 기본 카테고리 2022-09-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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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버럭 아파트

전은희 글/이유진 그림
다림 | 2022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버럭 아파트 책을 읽고 6살 아이가 뛰지 않고 조심 조심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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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아파트에 가까이 가지 마세요

버럭 아파트 : <다림>

 

 

메인 표지를 보니 아파트가 화가 난 모양이에요.

그래서 책 제목이 버럭 아파트인가봐요~

지나가는 새 마저 귀를 막고 가네요? ㅎㅎ

마을 사람들의 표정도 심상치 않은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는걸까요??

 

화창한 여름 날씨 아래 112동 아파트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보이네요ㅎㅎ

안그래도 기분이 좋지 않은 모습인데,

참새마저 머리를 콕콕콕 찍고 있는 모습이라니ㅎㅎ

낮에도 밤에도 도통 쉴 수가 없었던 예전의

제 모습과도 흡사해서 그런지

절로 피식하고 웃음이 났지 뭐에요 ㅎㅎ

 

 

4층에 사는 하연이는 춤 연습을 하고 있어요.

요즘 참 핫 노래인데 여기서도 보네요ㅋㅋ

 

아침 먹고 땡 집을 나서려는데~

화려한 햇살이 나를 감싸네

나만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며~

춤을 추고 있어요.

 

 

바로 그 아래 층인 할아버지는 잔뜩 화가나신

모습으로 천장을 탕탕탕 하고 두드리고 계세요.

이것은 조용히 해달라는

아랫층의 적신호이기도 하지요..

 

 

이 모습도 마냥 낯설지만은 않았어요.

층간 소음에 고통받는 사람들은

몇번 해본적 있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몇번 그랬었거든요..

두통약을 달고 살기도 했고,

너그러이 참고 넘어 가보기도 해봤지만,

어느날 문득

나만 배려하는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천장을 두세번 처본적이 있어요 ㅠ_ㅠ

그것도 아주 소심하게 말이죠..

 

해가 진 뒤에도 아파트는

곳곳이 시끌시끌 했어요.

어른,아이,강아지 너나 없이

시끄럽게 떠들었어요.

서로 배려 없는 모습에...

 

아파트는 도저히 편히 쉴 수가 없었어요.

 

결국 참고 또 참던 아파트는

더는 참지 못하고 부르르 떨며

사람들을 내쫓았답니다.

 

 

아파트는 밤낮 구분 없이

떠들고 다투던 사람들을 모두 내쫓자

마음이 편안해졌데요ㅎㅎ

 

사람들은

다시 각자의 집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죠..

 

 

힘껏 당겨보기도 하고

열쇠공을 불러 열어보려 했지만,

문이 고장난게 아니라서 열 수가 없었죠.

 

 

소방관들도 마찬가지로

문을 열수 없었어요.

 

어른들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문을 깨부수고 들어가자고 난리를 쳤어요.

아파트가 망가진다며 반대하는 사람들과

의견이 충돌되어 또 다투기 시작했지요.

 

경찰들이 출동해 겨우 어른들의 싸움을 말렸어요.

 

이 모습을 본 버럭아파트는 

또 한번 화가나서

우르르 쾅쾅 소리쳤어요.

 

시끄러워! 나도 쉬고 싶다고!

 

'시끄럽다니? 우리가?'

 

이웃들은 모두 입을 꾹 다물고

서로 쳐다보기만 했어요.

그리고 한참 지나자

사람들은 배가 고팠어요.

 

때 마침 맛있는 피자 냄새가 바람을 타고

솔솔 나서 (똥 밟았네 춤을 추던)

하연이가 아빠 손을 잡고

피자 트럭으로 달려갔어요.

 

그리고 피자를 사서

아랫층 할아버지에게 나누어 드렸죠.

할아버지는 고맙다며 미소를 지었어요.

 

 

다른 층에 사는 이웃들도

저마다 피자를 사들고,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어요.

그리고 한마디씩 거들었죠.

그동안 너무 시끄러웠다고 죄송하다고 말이죠.

피자 냄새 덕분에 서로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네요^^

 

 

다투는 사람들도 없어지고,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도 없었어요.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온기 속에서

사이좋게 피자를 나누어 먹고 있었어요.

 

 

바로 그때!!

 

"철컹"

 

아파트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어요!!!

불도 켜졌지요.

사람들은 기뻐서 소리를 지르고

팔짝팔짝 뛰었어요!

 

 

그때 하연이가 다른 친구에게

"쉿!! 조용"하고 속삭이자

다른 친구는 옆집에게,

옆집은 또 아랫집에게 전달 했어요.

 

 

사람들은 발소리를 죽이며 살금 살금

아파트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여요 ㅎㅎ

버럭 아파트가 또 화가 나서

내쫓을까봐 다들

...무서운거겠죠?

 

 

 

버럭아파트는 오랜만에

아주 편안한 표정으로

잠이 들고 글은 마무리가 되어요.

 

 

오늘도 저는 어김 없이 아이들에게

뛰지마라,소리지르지마라,쿵쿵거리지마라,

의자살살밀어라,문세게닫지마라,

등등 잔소리를 한답니다.

 

저도 층간 소음 고통을 알기 때문에

거실과 방 두꺼운 매트를 깔았는데도,

기타 생활 소음은

습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습관을 잡아가는 중이다보니

가끔은 죄송할때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버럭 아파트"라는 책을

아이들이 스스로 읽게끔 만들었어요ㅎㅎ

더 어린 영유아 아이들에게도

읽어 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화가난 아파트의 모습은

으시시하고 무섭기도 하지요?

 

 

6살 우리 꼬맹이는

우리 아파트가 자기도 내쫓으면 어떡하냐며,

살금 살금 방에 들어가 이불 덥고 조용히 자더라구요.

층간소음은 이웃간에 마찰이 아주 심하게 일어나면,

범죄로도 이어져서 큰 사회적 문제이기도 합니다.

함께하는 세상 서로가 서로에게

조금만 더 배려를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어린 아이들부터 습관이 되어야 하는

층간소음 문제

버럭 아파트로 시작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잘 읽었어요~

 

 

<<다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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