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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뇽] 밤을 밟아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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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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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누명을 쓰고 돌아가신 부모님. 졸지에 혼자가 된 세류를 받아 준 운장백에게 죄송하게도 그의 외아들인 운정현을 마음에 품고 마는데... 왜 내가 세류라고 말을 못 해!!!
본편만 읽어서는 완전히 이해하기.어려운 부분이 있다 싶었는데(갑자기 끼어든 조연들은 다 무엇?) 두 사람이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존재들이 있었네요. 둘이 같이 자란 죽마고우인데 죽어도 못알아봐서 개답답하던 것을 거의 후반부에 풀어줍니다. 아니... 넘하는 거 아니냐고요. 답답했다고요. 연작까지 다 읽고 나서 접하면 좋을 이야기였어요.(읽었는데도 알아보지 못한 저는 정현급 해태입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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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 회임하세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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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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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작의 사생아로 태어나 그 존재자체를 숨기고 살아야 했던 로잘린. 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긴 했어도 어딘가 결핍을 느끼던 그녀였는데 결혼을 앞둔 언니가... 사라졌다?
행동력 좋은 언니 덕에 팔자에 없는 결혼을 하게 된 로잘린의 이야기 입니다. 이야기는 예상한 그대로 흘러가서 긴장감은 별로 없었는데 첫만남부터 ㅈㅇ노래를 부르는 공작의 상태가 많이...그랬어요. 로설 남주니까 참지 현실에서 만났으면 범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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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약섬] 절대복종 (외전포함) (총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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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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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약섬 작가님의 절대 시리즈 수집중인데 이번 이야기는 꽤 장편이고 에이든의 상태가 보통이 아니어서 소심한 성격의 레인디아와 대비가 많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둘 다 본인 잘못은 아닌데 방치되고 학대당하면서 무언가를 잃어버린 상태로 만나 상대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힐링물이 될 뻔한 기회를 남주가 잔인하게 차버리고 결과적으로 후회하게 되는 맛집... 에이든이 좀 더 후회해도 되지.않나? 싶긴 했지만 레인디아가 괜찮다면 뭐... 무난하게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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