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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라기] 셀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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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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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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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의 인생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외로움' 고아로 자라 간신히 꾸린 첫 가정에서 아픔만을 맛보고 자기 힘으로 일어서긴 했지만 여전히 위태로운 그녀 앞에 모든 것이 쉬워보이는 남자, 한도욱이 나타나는데...
백화점 명품관 퍼스널 스타일리스트와 그룹 상무의 만남이라니, 띠리리랄라라 라랄 랄라라 라랄라 ~ ♬ 하는 배경음이 흐를 것 같은 조합이었습니다. 온갖 역경과 고난을 딛고 일어선 여주 멋지고 처음 만난 사람을 잊지 못하는 순정남 남주의.지고지순함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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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우연] 전 남친과 재회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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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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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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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만 관심 있는.듯하더니 결국 이별을 고하고 쌩하니 사라진 연인을 회사에서 다시 만나게.되었어요. 전... 어쩌죠?
보통은 몸만 바라는 남자에게 여자가 질리고 여자가 목석같다며 차이는 스토리를 읽게 되는데 이번엔 반대였네요. 호기심과 성욕은 왕성한데 해결해주지 않는 남친에게 이별을 고한 아현과 초보임을 들키기 싫어 본의 아니게 고자가 된 이주의 이야기. 그냥 좋게 혼전순결이라고 둘러대도 되지 않았나 싶지만... 이게 이별 사유나 되나 싶기도 하지만. 둘의 삽질이 귀여워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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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이] 우리 동네 카페 사장님 외전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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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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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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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아는 동네 맛집. 사장님이 맛있고 커피가 친절해서 좋았던 소박한 카페는 사장님(얼굴)이 맛있다는 게 방송을 타면서 손님으로 발 디딜 틈이 없어지고 결국 희주는 카페를 포기... 할 수 없어!!
잘생긴데다 다정한 사장님이 커피도 잘 내리고 푸드도 맛있는 환상같은 카페에서 벌어지는.귀여운 로맨스 입니다. 그런데 이제 여주는 직업이 로맨스 작가인... 작가의 사심이 많이 들어간 것인가! 아무튼 승재 같은 바리스타가 동네 한 명씩 보급되길 바라며....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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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제이] 보편적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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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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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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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스쳐 지나갈 인연이라 생각했던 하룻밤. 하지만 하루의 인연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진욱과 수정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클럽을 운영하는 진욱과 화가인 수정이 원나잇으로 시작한 관계에서 연인이 되어가는 이야기 입니다. 두 사람 모두 능력 좋고 속이 단단한 사람들이라서 주변인물들에게 휘둘릴 듯 휘둘리지 않는 모습이 좋았어요. 가볍게 읽기 좋운 이야기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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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 난잡한 캠퍼스 파트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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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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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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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웠지만 정서적 만족을 얻진 못했던 세희. 그런 세희는 본인이 '성 도착증'이라는 것을 깨닫고 막살기로 하는데... 그게 잘 될까?
자기 잘난 것을 알아 여유로운 선배, 가빈과 마찬가지로 끼가 넘치는 후배, 유건. 그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라는 세희의 이야기 입니다. 셋 다 너무 잘난 사람들이라 별생각이 들지 않았고 취향이 맞다고 하니 즐겁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학적인 행위나 도를 넘는 일 없이 정해진 선을 지키는 사람들이라 눈살 찌푸릴 일 없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가빈이 위생관념이 훌륭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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