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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쓴 것 | 기본 카테고리 2021-09-2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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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가 쓴 것

조남주 저
민음사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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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작가님을 처음 알게된 것은 <귀를 기울이면>이라는 작품을 읽었을 때였다. 이후로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완전하게 각인되었고, 더불어 <사하맨션>과 <그녀 이름은>이라는 작품까지 보면서 내가 맨 처음 접했던 책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저자가 여성인권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앤솔로지 책인 <현남 오빠에게>에서 접했던 표제작이 정말 인상 깊었는데, 이번 신작 소설집에 그 작품이 수록되어 많이 반가웠다. 현남 오빠에게는 정말 공감하는 내용이 수두룩했고,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은 그럴 수도 있겠다는 이해가 되었다. 편지 마지막 부분에 반말과 함께 내지른 욕은 요즘 말로 정말 사이다였다. 이번 소설집에서 가장 좋았던 작품은 <오로라의 밤>이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누구의 어머니나 누구의 아내가 아닌 그냥 여자와 여자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오로라를 보러 떠난 여정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시어머니가 하는 말들을 보며 귀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어쩌면 이제야 그녀들이 비로소 온전한 그녀들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딸의 아이를 봐주기 싫다는 며느리의 솔직한 고백에 작년과 올해 고생하신 우리 엄마가 떠올라 울컥하기도 했다.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여성들의 삶의 단면을 만날 수 있어서 뜻깊은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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