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아기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저도 그림책의 매력에 푹빠지게되었어요.
원래도 책으로 좋아했는데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다보니 마음이 순화되고 치유되고 마음을 열고
넓은 시각으로 새로운 일상을 보게 하더라고요.
엄마를 위한 그림책 인문학에는 총 21권의 그림책이야기가 나와요.
그리고 질문 5개씩 총 105개로 되어있어요.
저도 아이와 함께 활용해보려고요.
인문학적 사고란 질문과 대답을 통해 삶을 재점검하고
삶의 방향을 균형있게 조절하는 거라고해요.
그림책 속에는 아이뿐 아니라 부모에게 주는 인생의
깨달음이 담겨져있어요.
어떤 부모로 살아갈지 생각하고 결심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요. 또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인생의 교훈도
찾을 수 있어요. 상처받고 위안이 필요한 어른에게
따뜻한 선물 같은 이야기도 있어요.
첫번째 장에는 아이와 나를 발견하는 그림책에 대해서 나와요.
거기에는 저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너는 기적이야
그림책이 나오더라고요.
너는 기적이야 그림책은 아이들 자기전에 잠자리 동화책으로도
읽어주는데 읽어줄 때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육아에 힘들다가도 너는 기적이야 그림책을 읽어보며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다는 거에 참 감사함을 많이
느끼게 되요.
아이와 함께한 하루하루, 한달, 한해가 기적처럼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두번째 장에는 엄마로 살면서 생각해볼것들에 대해서 나와요.
저도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은 꼭 가르쳐줘야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박완서 그림동화 7년 동안의 잠 책을 함께 꼭 읽어봐야겠더라고요.
7년 동안의 잠 그림책은 허기지고 배고픈 개미가 7년 동안이나 땅속에서
잠자는 매미를 발견하는 내용이였어요.
배고픈 개미가 애벌레를 먹을지 살릴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봐야겠더라고요.
7년동안의 잠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기다림을 가르치기에 좋은 그림책이예요.
세번째 장은 엄마를 위한 다독임에 관한 그림책이야기가 나와요.
바쁜 일상에서 찾아야 하는 여유에 대한 그림책 잃어버린 영혼이
기억에 남더라고요.
바브게 살면서 이리저리 치여서 영혼을 잃어버린 듯
공허함을 느낀다면 잠시 멈춰 서서 회복의 시간을 갖아야 한다고해요.
사랑받았던 시간속에서 따듯했던 회복의 장소에서
마음을 기다려야된다고해요. 느리지만 충만한 영혼으로
여유있게 사는 삶이 저와 아이들에게 필요함을 느꼈어요.
네번째 장에는 성장하는 엄마를 위한 깨들음에 관한 그림책들이 나와요.
소중한 아이를 향한 부모의 무한한 사랑에 대한 그림책 엄마의 선물이예요.
엄마의 선물 그림책은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사랑을 담은 책이예요.
앞으로 살아갈 아이의 삶을 응원하고 조심해야 할 걸 당부하고
꿈을 펼치길 응원하는 내용이예요.
엄마의 가치관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거같아요.
엄마의 생각과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더 깨닫게 되더라고요.
엄마를 위한 그림책 인문학을 읽으면서
그림책이 아이와 교감하고 마음을 더 따뜻하게 해줄 수 있다는 걸
더 많이 느꼈어요. 여기에 나온 책들중 안읽어본 책은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려고요.
엄마를 위한 그림책 인문학 추천해요!
이 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