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박대리의 지식충전소
http://blog.yes24.com/sshlib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박대리
님의 블로그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15·16·17기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4월 스타지수 : 별0
전체보기
포스트스크랩
15기파워문화블로그미션
16기파워문화블로그미션
17기파워문화블로그미션
리뷰쓸께요
예전채널예스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리뷰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17기활동미션수행결과 17기파워문화블로그미션 17기 16기활동 파워블로그미션 16기 15기활동미션수행결과 15기활동 미션수행결과 채널예스
2023 / 0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주간 우수 리뷰에 선정 되신 것을 축.. 
우수 리뷰로 선정되심을 축하합니다. .. 
우수리뷰 축하드립니다.^^ 저는 작은.. 
따뜻한 리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수.. 
꿋꿋이 자신만의 철학과 신념으로 서점.. 
새로운 글
오늘 12 | 전체 211827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박상영, 김애란, 유시민 작가의 신간이 궁금하다면 | 리뷰카테고리 2019-08-09 13:36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153339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관련]월간 채널예스 2019년 8월호


채널예스 | 2019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인생은 알 수가 없다.
정해진 길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본 적도 없지만
이렇게 제멋대로 전개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야근을 계속 하다보니 7월엔 서점엘 한번도 못갔다.
주말엔 기분이 좋지 않아 집에만 있게되고..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
다시 자는 시간을 조금 줄여서 책을 읽기 시작.
8월이 되자마자 아이들과 서점을 찾았다.

 

박상영 작가는 내게 낯선 작가. 인터뷰를 읽고 나니 책이 엄청 궁금해졌다.
연작소설이라는데 반응도 뜨겁다고 하고, 무엇보다도 인터뷰가 참 재밌었다.
소설의 쓸모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적어도 제게 있어서 소설은 천지에 혼자인 것 같은 외로움에 사로잡혔을 때, 세상 어딘가에 나와 비슷한 방식으로 고독을 느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매체죠. 누군가 제 소설을 읽고 그런 기분, 위로 같은 것을 받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라는 답변을 하는 작가.
물론 인터뷰를 한다는 것은 작가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하는 것이고 목적이 있어서겠지만
이번엔 유독 그런 느낌이 느껴지는 것은 왜인지. 표지 컬러는 좀 내취향이 아닌긴 한데.. 꼭 읽어봐야지!

 

이번호 특집은 "유튜브, 책을 만나다"이다.
유튜브와 책. 과연 어울리는 조합인가 생각되는데,
유튜브를 통해 책을 소개받기도 하고 그러는가보다.
한때 TV에 자주 출연하고, 책을 많이 내서 베스트셀러 작가였다가
무슨 문제였는지 모르지만 구설수에 올라 잠시 주춤했던 김미경 대표도 유튜브를 한단다.
출판시장을 뒤흔들 정도라는데 나같이 모르는 사람도 있으니 ㅎㅎ
기본적으로 나는 "듣는 것과 보는 것"은 양립할 수 있어서
"보는 것과 보는 것"은 양립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솔직히 책을 읽으며 팟캐스트도 들을 수 없어서 팟캐스트를 포기했는데
유튜브는 언감생심. 절대적으로 책 읽는 시간이 부족한 나로서는 유튜브로 책을 만나는 것이 망설여진다.

 

결심이 제일 중요해요. '책을 읽지 않으면 죽는다' 딱 결심을 해야 해요. 그냥 '휴가 가서 읽지 뭐' 이런 생각은 안 돼요. 책은 그렇게 한가할 때 읽는 게 아니라 바쁘고 힘들고 외로울 때 읽어야 해요. 책 읽기는 밥 먹듯이 해야 하는데, 재밌는 것이 책 읽는 실력도 복리가 붙어서 적금 들듯이 읽다 보면 생각 실력, 책 읽는 실력이 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1주일에 한 권이 제일 좋은데, 벅차다면 2주일에 한 권이라도 주기를 정해 놓고 읽는 게 좋아요. 또 세번째는 무조건 사야 해요. 사서 바로 보지 않더라도 순간 궁합이 맞을 때 읽게 되곤 하잖아요. 주기적으로 책을 사서 쟁여 두는 것도 좋은 습관인 거 같아요. 선택까지는 그렇고, 읽는 건 책상에서 읽어야 해요. 적어도 어디에 앉아서 읽어야지 눕는 건 아니라고 봐요. 책이라는 게 누워서 감당할 수 있는 무게가 아니에요. 그래서 독서대 같은 장비가 있어야 해요. 저는 독서에 필요한 장비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좋은 펜과 메모지, 노트 같은 것도 잘 갖춰서 책 읽는 나만의 틀을 마련하는 거죠.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 내가 책 읽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그림이 딱 나와줘야 돼요.
- 김미경 대표 인터뷰 중 '제대로 된 책 읽기의 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에 대한 답변

 

무조건 사는 사람에 손.
누워서 보면 안된다는 데는 갸우뚱.
좋은 펜과 메모지, 노트에는 격하게 공감!

책을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유튜브에서 책을 소개받는 재미보다는
자신이 고르는 재미가 더 쏠쏠할 것이다.
그래도 가끔은 나는 이렇게 느꼈는데 다른 사람은 어땠을까 궁금한 마음이 들 때가 있으니
어쩌면 유튜브를 기웃거리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번 호에는 유시민 작가와 김애란 작가의 인터뷰도 들어 있다.
유시민 작가의 책은 일찌감치 사서 읽으려고 들고 다니다가 지금 그냥 책상에 놓여 있다.
유시민 작가의 책은 쉽지 않다.
어딘가 앉아서 읽을 책이지 들고다니며 지하철에서 읽을 책이 못된다.
여행기라고 해서 좀 다를 줄 알았는데 이번 책도 그랬다.
많은 사람들이 유럽 기행에 대한 책을 내놨는데 왜 굳이 또 썼을까 궁금했는데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리고 몇 장 읽어본 후 그 이유를 알았다.

 

이 책을 기획하면서 유럽 여행에 대한 책을 다 살펴 봤어요. 이미 있는 스타일의 책이라면 내가 쓸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했어요. 검토를 하면서 느낀 점은 '정보는 많이 들어 있는데 맥락이 없어서 잘 읽히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맥락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유시민 작가 인터뷰 중에서

 

도시를 사람으로 비유한 특별한 책, 내 손에 들어왔으니 조만간 읽어보는 걸로.
김애란 작가가 등단 17년만에 첫 산문집을 내놓았다고 했다.
제목이 <잊기 좋은 이름>이라고.
김애란 작가를 무척 좋아하는 직장 동료가 이번에 퇴사를 하게 되었다.
그분에게 이 책을 퇴사 선물로 드려야겠다.

 

언제나처럼 나에게 좋은 책을 소개해주는,
따로 유튜브을 볼 필요가 없게 만들어주는
<월간 채널예스>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