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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형사 시리즈의 완결이라지만 마지막 이야기가 아니길 바라며 읽었던 책 | 리뷰카테고리 2019-08-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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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도의 막이 내릴 때

히가시노 게이고 저/김난주 역
재인 | 2019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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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살 때는 조심(?)해야 한다.

인기 있는 작가다보니 엄청나게 많은 작품이 출판되기도 하지만

개정판이라는 미명하에 제목을 싹 바꿔서 출판되어

이미 읽었던 책, 이미 샀던 책을 또 구매하는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출판계의 행태가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하는 독자로서 엄청 씁쓸하다.

이렇게까지 해서 팔아야 하는건가. 어떤 작품은 아주 초기 작품으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작품도 있고,

기 출판된 제목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읽었던 작품인데 굳이 왜 재출간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많다.

제목이라도 같으면 판권페이지를 보고 구분이 가능한데

이제 제목까지 싹 바꿔서 출판하니 점점 구별하기가 어려워진다.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하는 동료와 서점에 가서 확인을 하거나

서로 읽었던 부분을 되짚어 기억해내며 그렇게 새 책을 구매하고 있다.


이번 책은 "가가 형사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라는 띠지를 달고 있다.

가가 형사 시리즈를 꽤 읽었지만 역시 나에게 있어 최고의 작품은 <신참자>.

드라마로도 책으로도 멋진 작품이었다.

그런 가가 형사 시리즈가 막을 내리다니 왜?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들었다.


이번 이야기는 다른 작품과 결이 많이 다르다.

우선 사건의 주인공이 가가 형사의 가족이다.

항상 냉철한 분석으로 사건을 해결하던 가가 형사였지만

그동안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이번에는 그의 어머니 사망과 연관된 사건들을 파헤치며

조금은 가가 형사의 내면의 이야기, 배경들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가가 형사의 이야기와 함께

배우이자 연출가 히로미의 이야기가 평행선처럼 같이 진행된다.

갑자기 집을 떠난 가가 형사의 어머니처럼

히로미의 어머니도 자취를 감추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문제로 가족에게 폐가 될까 떠난 가가 형사 어머니와는 달리

자신의 욕망을 위해 떠난 히로미의 엄마는 모든 사건의 원인이 된다.

떠난 사람의 이야기와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다양하게 엮이며

페이지를 쉼없이 넘길 수 있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재밌게 읽긴 했는데, 다 읽고 났을 땐 좀 서운한 마음이 드는 작품이었다.

이번처럼 가가 형사의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은 작품이 없었던 것 같다.

가족의 이야기라서 그런건지 번뜩이는 느낌은 별로 없었고

자신의 과거가 궁금한 한 남자의 단서 찾기로 읽혀지기도 했다.

잘 짜여진 스토리였지만 가가 형사, 주인공이 쏙 빠진 느낌이랄까.


가가 형사 시리즈의 완결이라지만

마지막 이야기가 아니길 바라며 읽었던 책,

<기도의 막이 내릴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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