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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건져올린 삶의 지혜 | 리뷰카테고리 2019-09-2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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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영장의 바닥

앤디 앤드루스 저/김은경 역
홍익출판사 | 2019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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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본의 아니게(!) 자기계발서를 읽는 사람들이

책을 선정하면서 가끔 나에게 묻는다.

요즘 어떤 책이 괜찮으냐고.

자기계발서는 잘 읽지 않아요. 라고 대답해놓고도

뭔가 책장을 뒤적뒤적 뒤져서 몇 권을 추천해드려본다.

물론 선택이 잘 되지는 않지만. ㅎㅎㅎ


직장을 다니면 꼭 읽어야한다는 자기계발서.

일부러 찾아읽으려고는 하지 않지만 가끔은 마음이 가는 책이 생기기도 한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의 저자라고 적혀있었는데

미안하지만 나는 그 책을 읽지 않았고,

다만 그냥 노란 표지와 <수영장의 바닥>이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을 뿐이다.


이 책의 이야기는 마쉬멜로 이야기처럼 하나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어린 시절, 수영장에서 점프하기 내기를 매일 했다는 저자는

항상 우월한 키를 가진 아론에게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딱 한 사람, 케빈이 수영장 바닥을 박차고 올라와 수면 높이 뛰어오르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이며 아론을 이겨냈다고.

다른 아이들은 그런 식의 경기방식은 지금까지 없었다고 항의했지만

사실 그 누구도 그 방법이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하나의 에피소드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

이 에피소드는 저자에게 큰 깨달음을 줬다.

수영장 바닥을 박차고 오르듯이 자신이 알고 있는 통념의 틀을 깨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나도 안정적인 삶, 늘 하던 방식을 고수하는

겁 많고 평범한 한 사람에 불과하다.

늘 나는 한 곳에 머물고 싶었지만 내가 속한 조직은 나에게 변화를 요구했다.

하나씩 일이 주어질 때마다 나의 성격과 맞지 않은 상황에 부딪쳐 힘들었지만

먹고 사는 일이라 생각하며 견뎌내는 정도랄까.

그래서 나는 이 책에서 나오는 "죽을 때까지 시도조차 하지 않는 일"이 많은,

그런 사람으로 살아왔다.


저자는 그렇게 계속 살아갈 수는 없다고 했다.

뼈를 때리는(?) 말들이 이어졌다.

문제를 피하는 건 잡초를 피하는 것과 같다고,

내가 받는 재정적 보상은 타인을 위해 창출하는 가치와 관련이 있으며,

그 가치를 높이는 것도, 낮추는 것도 모두 나의 몫이라고.

늘 해오던 방식으로만 사는 것이 편하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며

최대한 숨죽이며 살아온 나에게 이런 책은 참 아프다.

결국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런 저런 변화를 겪게 되었고,

남이 먼저 시작한 변화는 결국 따라가기 버겁기만 했다.

인생을 좀 더 깊이 보고 생각했다면 내가 먼저 수영장 바닥으로 내려갔었을 거다.


수영장 바닥으로 내려가 건져올린 인생의 지혜.

<수영장의 바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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