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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련]월간 채널예스 2020년 2월호


채널예스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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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여유가 없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 번 발행되는 이 책은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

이번 표지모델(!)은 낯선 작가.

이름은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왜 한 번도 책을 읽어보지 않았을까?

 

정세랑 작가.

인터뷰 서두에 "든든한 독자들이 있는 작가"란다.

오홍. 아니 그러니까 이런 작가 책을 왜 한번도 못 읽은 거냐고.

인터뷰를 차분히 읽어보니 그녀는 SF 소설 작가란다.

아하. 그래서 내가 구매리스트에서 배제했구나.

딱히 장르를 가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SF 작품을 읽지 않았었다.

그리고 사실 우리나라 SF 소설은 좀 비주류가 아니었나 싶다.

젊은 여성작가가 팬덤을 이루고 있다니 놀랍다.

그런데 내가 제목을 주의깊게 봤던 책 <보건교사 안은영>도 정세랑 작가의 책이란다.

뭐지? 이 분.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작업 중인데 본인이 직접 작업에 참여했단다.

점점 궁금해졌다. 다음에 꼭 읽어봐야겠다.

 

정세랑 작가를 모신 김에(?) 이번 특집은 한국 SF 작품에 대한 것.

역시 내가 읽어본 책이 별로 없더라는.

그런데 김동인의 <K박사의 연구>, 신일숙의 <1999>, 복거일의 <비명을 찾아서>

SF 연대기 작품으로 소개되어 있었다.

고등학교때 한국작가의 책을 많이 읽었던 탓에 김동인의 이 작품을 읽었었는데 정말 충격이었다.

인분을 미래 인간의 식량으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라니.

그리고 대학에 들어와 복거일의 <비명을 찾아서>를 읽으며

그는 분명 천재라는 생각을 했었다.

장동건 주연으로 이 작품이 영화화된 뒤 많이 실망스러웠고,

복거일의 이후 행보는 그를 더 이상 기억하고 싶지 않게 만들었지만 말이다.

 

장강명의 칼럼을 보면 어쩐지 짠하다.

왜 소설가는 소설만 쓰면서 살아갈 수 없는 것일까.

홍보를 위해 강연을 하기도 하지만,

찰스 디킨스도 유료 강연을 많이 다녔다고 하니 그 역사가 깊다.

나도 오늘 한 저자의 강연을 다녀왔는데,

나는 이미 책을 읽고 샀던 책에 싸인을 받았지만,

내가 같이 데려갔던 후배는 싸인을 받기 위해 책을 사야 했다.

오늘같은 강연은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기에 분위기가 좋았지만

기업체나 단체에서 강연료를 지불하고 소속된 사람들에게 하게 되는 강연은...

대강 알 것 같다. 대놓고 핸드폰을 보거나 떠들거나, 졸거나...

심지어 "나는 당신의 작품이 정말 싫다"는 얘기를 들은 유명 소설가도 있단다.

소설가 역시 그의 말대로 길 위의 삶일까.

다들 참 고단한 삶을 감내하고 있구나.

  

편집자가 직접 알려준 책들 중에서

북노마드의 대표가 1인 출판사를 운영하며 겪은 일을 펴냈다는

<좋아서, 혼자서>를 눈여겨 보았다.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이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이 책.

내가 읽어도 좋을지. 여튼 한번 읽어보자.

예스24 도서 MD가 추천한 책에서는

<꽃은 알고 있다>를 골라봤다.

꽃가루로 진실을 밝히는 법의학자라..

미쿡 느낌 물씬 나는 이 책, 재미있을 것 같다.

 

3월말까지는 헬게이트가 열려있다.

원래도 너무 힘들 것 같은 한달인데

윗분께서 어제 하나를 더 얹어주셨다.

아랫사람의 힘듦따위는 안중에도 없는걸까.

아니면 시련이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이 너무 강하신걸까.

나는 그저 책이 있는 저녁 또는 주말을 원했을 뿐인데

그마저도 허락되지 않는 삶은 슬플 것 같다.

 

한달의 읽을거리를 찾는다면 꼭 읽어봐야할

<월간 채널예스 2월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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