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주변을 점검하고,
내가 해야 할 행동들에 대한 답을 내려 줍니다.
불안도가 높은 통제광 엄마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1인칭, 2인칭, 3인칭의 내가 되어야 하는 상황들에 대한 명쾌한 답을 줍니다.
강철 멘탈의 '믿는 구석'에는 너무나 공감이 갔고,
타인에게 '의미 부여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 준 책입니다.
강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마음 비법서]라 할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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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스스로를 괴롭히는 생각의 고리를 끊는 법
26p. 자기와 의식적으로 거리 두기를 해보자.
과도한 자기 몰입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에 집중해야 한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커피의 향과 맛에 집중하자. 친구의 고민을 듣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은 친구의 마음과 생각에 집중하자.
그래야 세상을 향유하면서 세상 속의 나로 살아갈 수 있다.
40p. 자신의 결핍은 자신이 채워야 한다.
구원자 환상이 있어서 타인에게 과한 오지랖을 부리는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어떤 결핍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타인은 절대 나의 결핍을 채워주지 못한다. 나의 구원자는 오직 나 뿐이다.
41p. 상처를 곱씹어도 해결되는 것은 없다.
상처를 곱씹는다고 해서 내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내 인생을 앞으로 책임질 주체는 과거도 타인도 아닌 바로 현재의 나임을 잊지 마라.
60p.
개인적 행복의 영역에서는 1인칭으로 뛰어 놀자.
소중한 친구가 힘들어할 때는 2인칭으로 발을 디뎌보자.
냉혹한 전문가의 영역에서는 3인칭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자.
63p. 현재를 잘 살면, 과거는 무력해진다.
현재를 걱정 없이 살게 되면 소위 '가진 자의 여유'를 얻게 된다.
그보다 내가 우위에 서 있다고 느끼면 복수의 칼날을 갈아야 할 필요를 못 느낀다.
...나의 과거는 나의 현재가 해석한다. 우리는 현재의 삶을 사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통제할 수 없는 과거에 얽매이는 건 지금의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2장. 정신적으로 독립해야 비로소 강해진다.
88p. 스트레스를 잘 안 받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이 남다르게 좋은 사람이다. 또한 그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과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을 잘 구분한다. 통제 불가능한 영역에서는 마음을 내려 놓고 힘을 배는 것, 그것이 스트레스 없이 사는 비결일 것이다.
92p. 시시포스
산 아래로 굴러 떨어진 바위를 찾아 내려가는 그 순간을 마음껏 만끽하며 휴식과 각성과 성찰의 시간으로 바꿔버린다.
고통스러운 삶에 나만의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인생은 삶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한다. 인간은 선택과 책임을 통해 내 삶을 결정한다.
3장. 인생이 쉬워지는 멘탈의 기술
128p. 강철멘탈의 '믿는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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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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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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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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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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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타인
148p. 생각의 범주에서 몸의 범주로 건너가는 법
실제로 우울증 환자에게 운동은 약물만큼 효과가 있다.
또 우울증 재발 방지에는 약물보다 더 효과적이다.
운동을 하고 나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도파민과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체중 조절도 되며 당뇨나 고혈압 등에 도움이 되는 효과도 함께 온다.
...
스트레스로 머리가 복잡해지면 몸을 움직이자. 불안하면 밖에 나가서 뛰어라. 마음이 복잡하면 창고와 옷장을 뒤집어엎어라. 글이 잘 안 써지면 산책을 하라. 생각을 생각으로 풀려 하지 말고 몸을 움직여라.
156p. 우리는 자기계발서와 에세이 그 중간 어디쯤에서 살아야 한다.
... 가진 것에 감사하고 못 가진 것을 욕망하며 살자.
4장. 괴로운 인간관계를 해결해야 인생이 풀린다.
182p. 의미 박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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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단점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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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이 아닌 결과를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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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자신의 수단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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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개별성을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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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행위만 중요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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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것에 인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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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고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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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감사할 줄 모른다.
184p. 의미 부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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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장점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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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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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목적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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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성과 차이를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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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 자체보다는 내면에 있는 정서나 깨우침, 사고 등을 중요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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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미학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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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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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고마워한다.
191p. 상대방을 포기하기 전에 거쳐야 할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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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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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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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과 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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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와 손절
199p. 우리는 타인을 바꾸려는 헛된 노력을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타인과의 거리 조정 뿐이다. 거리를 조정하면 내가 타인에게 받는 영향을 바꿀 수 있다.
사람과의 거리를 내 입맛에 맞게 주도적으로 해보자.
213p. 통제광
통제광이 내 주변에 있으면 피곤하다. 부모가 통제광일 경우에는 자식의 삶을 좌지우지하려 하며, 배우자가 통제광이면 끊임없는 잔소리 때문에 삶이 피곤해진다.
상대방을 뜯어고치려는 노력은 불행히도 매우 헛되며 관계만 악화될 뿐이다.
217p. 남을 통제하려 들지 말자. 나의 불안을 타인에게 전가하지 말자.
오히려 그가 그 자신으로 오롯하게 살 수 있게 해주면, 결국 나의 세상과 그의 세상 모두가 더 넓고 풍요로워질 것이다.
5장. 생각 속에서 빠져나와 진짜 인생을 살아라
251p. 인생을 향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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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거나 인정받으려는 욕구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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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 집중하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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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의 긍정적 측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순간을 향유하는 사람만이 인생의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action
개인적 행복의 영역에서는 1인칭으로 뛰어 놀자.
소중한 친구가 힘들어할 때는 2인칭으로 발을 디뎌보자.
냉혹한 전문가의 영역에서는 3인칭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자.
스트레스로 머리가 복잡해지면 몸을 움직이기!
의미부여자가 되자 - 상대방에게 고마워하기, 개별성과 차이 인정하기
거리 두기 - 거리를 조정하면 내가 타인에게 받는 영향을 바꿀 수 있다.
* 예스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