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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먼저다 by 한근태 - 내 몸에 책임질 시기, 바로 지금! | 책리뷰- 소설.문학 2017-11-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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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몸이 먼저다

한근태 저
미래의창 | 2014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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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4일>

* 몸이 먼저다 by 한근태 - 내 몸에 책임질 시기, 바로 지금!

평점 : ★★★★★

키워드 : 몸, 운동, 삶의 우선순위, 걷기

이 책을 보며 읽고 싶어진 책 : 「나는 걷는다」- 베르나르 올리비에

일독일행 : 아침에 차를 끓이자.. 마음 먹는다/ 어제저녁에 끓인 우엉차를 살짝 데워 학교가는 아이들에게 마시게 한다/ 작가가 말하는(아래 문장) 그 기분을 나도 아이들도 느끼게 하고 싶어서...*^^*

새벽에 일어나 눈을 뜨자마자 찻물을 데운다.

뜨거운 차를 작은 잔에 나누어 마시는데 두 잔쯤 마시면 속이 데워지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머리가 맑아지고 행복이 밀려온다.

차를 마시면 이전과 이후의 차이가 크게 난다. 차를 마시면 안이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그 따스함이 머리까지 전해진다.


체력에 나름 자신이 있었다.

사실 체력에 자신이 있다기보다 깡다구가 좀 있다고 해야 맞을 것 같다.

그래서 버틸 때까지 버티기를 즐겨했다.

밤새 노는 것이든, 술을 마시는 것이든, 야행성으로 지내는 것이든..

쉬어주는 것보다 일정을 잡는 것이 더 중요하기도 했다.

그랬다. 내 나이를 생각하지 못했다.

항상 나는 이팔청춘이라고 생각을 했는가보다. 주위의 어르신들을 보며 그분들보다 내가 젊으니까..라는 자만심이 자리잡고 더 호기롭게 지냈는지도 모른다.

당신들은 나이 먹어가지만 나는 아직 젊소...라는 개코같은 자신감이 가득했을지도 모른다.

그랬는데, 어느 순간 내 몸을 내가 감당할 지경에 이르렀다.

 나는 그 지경이 될 때까지 내 몸에 대해 무식할 정도로 알지 못했었다.

몸에 돈을 들여야 할 정도로 몸은 망가져 있었고, 돈을 들여도 예전의 몸이 되는 것은 힘든 일이 되고 말았다.

어느 날은 기분이 너무 좋아서,

어느 날은 우울해서,

어느 날은 날이 좋아서,

어느 날은 날이 흐려서..

도깨비도 아니면서 이리저리 핑계를 만들어 하루가 멀다하고 마셔댔던 술과 살인적인 스케줄들을 쳐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반년을 지내 60%정도 본 궤도로 올라온 내 몸의 기능들..

아직도 내 나이의 건강으로 돌아가기엔 갈 일이 멀지만, 이제서야 한숨을 돌려본다.

그리고, 몸에 대해 알아가야 할 시간을 잡아본다.


(P.16) 나에게 운동의 목적은 살 빼기가 아니다. 달라지는 외모도 아니다. 지금은 운동 그 자체가 좋다. 운동을 하면 행복하다.

몸이 다라지면서 정신도 달라지는 걸 느낀다. 몸이 하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정신보다 몸이 먼저다.

(P.23) 몸은 무엇인가? 겉으로 보이는 마음이다. 마음은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몸이다.

몸 가는 데 마음 가고, 마음 가는 데 몸이 간다. 마음 상태를 보면 그 사람의 몸 상태를 알 수 있고, 몸 상태를 보면 그 사람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다.

(P.26) 정말 소중한 것은 급하지 않다.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당장에는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운동과 독서가 대표적이다. 둘 다 바빠서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시간이 없어서 독서를 못한다고 말하지만 난 동의하지 않는다. 시간이 없어 독서를 하지 않는 게 아니라 독서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바쁜 것이다.

운동도 그렇다. 운동할 시간이 없는 게 아니다.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더 바빠지는 것이다. 자주 아프고,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일에 쓸데없이 시간을 쓰게 된다.

(P.93) 모든 것은 변한다. 우리 몸도 변한다. 젊어서는 근육도 많고 활동량도 많아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쇠도 씹어 삼킬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몸이 변한다. 몸이 변하면 먹는 음식도 변해야 한다. 양도 종류도 변해야 한다.

(P.160) 건강을 위해서는 심심한 생활을 해야 한다. 화끈한 것보다는 자잘한 즐거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도파민보다는 세로토닌이 나오는 생활을 해야 한다.

** 세로토닌 분비를 위한 다섯 가지 방법

걷기/ 햇빛 쐐기/ 음식 오래 씹기/ 감사하는 마음 갖기/ 자연과 함께하기

즉, 햇빛 좋은 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주위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하면서 걷는 것!

(P.172) 화가 나면 걸어라. 근육을 키워라. 당신이 화를 내는 것은 정말 화가 난 것이 아닐 수 있다. 당신 몸이 당신에게 화를 내는 경우도 많다. 변화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몸에 관심을 가져라. 몸이 달라지면 정신도 달라질 것이다.

(P.200) 걷는다는 것은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일이다. 걷지 않는다는 것은 삶에 한계를 지우는 일이다.

걷는다는 것은 생각한다는 것이고, 걷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살기 위해 걷는 것이 아니라, 걷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P.219) 운동은 언제부터 하는 게 가장 좋을까? 완벽한 때란 없다. 지금 시작하면 된다.

바로 지금 옷 갈아입고 하면 된다. 어디가 아파서 못한다고? 왜 아픈 걸까? 운동을 하지 않아서 아플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점점 더 나빠진다.


반 년동안 몸의 안을 다스리느라 보냈으니 이제는 몸의 밖으로 시선을 돌린다.

이 책을 읽기 전부터 몸에 신경을 써야겠다..해서 운동을 등록했다.

몸을 쉬어줘야 할 때를 제외하고 열심히 가려고 노력한다.

온 몸이 나무막대기처럼 뻣뻣한 나는 내 몸이 따라가는 한 열심히 선생님을 따라한다.

그저 열심히만 따라했고, 슬슬 반년 고생했다는 약기운이 떨어지고 있는 지금 딱 이 책과 만났다.

운동하다 허벅지가 터질 것 같을 때마다 이 책이 생각나 그때부터 숫자를 세게 된다.

그렇게 힘들 때부터 근력이 잡혀지는 거라니.. 참 미칠 노릇이다.


내 몸을 되돌아보기로 마음먹었다면 그것만으로 이 책이 해야 할 일은 다 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 책의 요점은 딱 하나, 책표지에 나와 있는 그거다.

"몸이 먼저다"

그것을 말하기 위해 220쪽을 할애한다.

내 몸을 지킬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 지키자는..

쉽게 말하면 건강하지 못하면 돈도 다 필요없다는 말인거다.

지금 스스로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싶다.

물론....이라고 칼대답이 아니라 음..이라며 대답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이 필요한 시기이다.

칼대답을 했어도 나이가 30하고도 중반을 달리고 있는 이들이라면 필독해야 할 책이다.


"인생의 하프타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은 몸을 공부하라!"

바쁠수록, 잘 나갈수록 몸이 먼저다!


예전에 이 문구를 보았다면 그냥 스쳐 지나갔겠지만 몸의 건강함에 대해 반년에 걸쳐 고생한 나는 '왜 이제서야 저 문구를 보게 되었을까?'라며 속상해한다.

관심이 있는만큼 보인다는 말.. 그 말이 딱 정답인거다.

 더 신나고 즐겁게 살기 위해 몸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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