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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는 글렀어 by 사라 앤더슨 - 여자어른의 격한 공감 부르는 취향저격 웹툰!! | 책리뷰- 소설.문학 2016-09-1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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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른이 되기는 글렀어

사라 앤더슨 글,그림/심연희 역
그래픽노블 | 201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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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는 글렀어 by 사라 앤더슨 - 여자어른의 격한 공감 부르는 취향저격 웹툰!! 수아'S 책이야기 / 찌니맘'S 작은공간

2016.09.19. 00:34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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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를 보낸곳 (1)

어른이 되기는 글렀어

작가
사라 앤더슨
출판
다산4.0
발매
2016.08.19.
평점

리뷰보기


<2016년 9월 18일>


* 어른이 되기는 글렀어 by 사라 앤더슨 / 다산 4.0

평점 : ★★★★☆


저 혼자 느끼는 감정인 줄 알았습니다.

어른이라는 옷이 어울리지 않아 느껴지는 불편함과 어딘지 모르게 어색함, 남의 옷 뺏어 입은 것 같은 엉성함..

다른 이들은 멋진 어른인 것처럼 보이는데, 나만 무늬만 어른인 채로 그대로 남아 있는 것 같아서 혼란스러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긴 것은 물론이고, 당당한 어른인 척 보이려고 더 권위감을 풀풀~ 풍기는 사람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나만의 고민에 빠져 있을 때 여러 자기 계발서를 접하게 되었고, 비단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님을 알게 되었지요.

그럼에도 여전히 내 모습이 불안했습니다.

여전히 저만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아직도 마음가짐이 단단해지질 않았던 거지요.

아직은 여리디 여린 어른인 저...

그런 제가 우연히 네이버 포스트 연재에서 접한 책.. <어른이 되기는 글렀어>..

와우~~ 공감으로 다음 연재가 궁금해지는 책이었지요.

포스트 연재를 보다가 출판이 언제인지 궁금해진 첫번째 책이었습니다^^

집에 도착한 책.. 강렬한 빨간 표지로 둘러싸인 책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예뻤습니다.

책을 싸고 있는 비닐을 뜯기가 아까울 정도로 말이예요^^

 

이 만화는 마구마구 예쁜 주인공이 나오지 않습니다.

나름 귀엽긴 하지만, 너무 평범한 모습의 주인공이라고 해야 더 정확하지 싶습니다.

그런데, 그냥 그 평범함과 꾸미지 않은 시크함이 더욱 공감 뽀너스를 주게 된 것 같아요.

아마도 마구마구 예쁘지 않고, 평범하여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저여서 이 캐릭에게 무한 정감이 느껴진 것 같습니다^^

 

 

번역문과 영어 원문이 수록되어 있는 빨간 이 책..

영어원문을 번역문과 같이 보는 재미도 솔솔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영어원문을 보고 깔깔대기에는 너무나도 힘든 영어 생초보 - 영어를 학창시절때 6년 넘게 배웠는데 당췌 써 먹을 수 있는 거라고는 꼴랑 "hello....how are you? " "I'm fine thank you, and you?" 라는 거....뭐, 여기에 흔히 쓰는 nice to meet you...등...로봇에게 입력된 듯한 몇 개의 문장이 다입니다.. 6년이란 시간이 무색할 정도네요. - 여서 번역된 만화가 더 있었으면 했어요.

책을 덮는 내내 아쉬워서 앞으로 돌려 보기를 여러 번.....

여러 번 돌려보니 좀 더 격한 공감에 큭큭~~ 웃음이 나옵니다.

시크한 말투며 어벙벙한 모습들까지..

사라 앤더슨의 팬이 될 것 같습니다^^

 

 

* 오직 여성만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

생리할 때 생리통이 생기는 이유..

브래지어는 상관치 않은 의류회사들..

작은 사이즈의 원피스를 입어본 이후의 불상사..

구입하지 말아야 할 물건이 있음에도 결국에는 손에 들고 오게 되는 아이러니한 일들...까지...

너무 재미있고, 공감가는 이야기들이었어요..

 

 

" 할 일을 미룬다, 수줍다, 실수를 연발한다………

어른이 되면 달라질 줄만 알았다! "

…… 근데, 그래서 뭐? 뉘우쳐야 하는 거야?

 

아니..어른이라는 게 별건가?

어렸을 때부터 해왔던 습관이고, 나의 생활 방식이었는데...

" 20살!! 자, 너는 어른이야. 그러니 이제까지 해왔던 모든 것들은 다 어른처럼 바꿔야 해. "

그러면 모든 것이 마법처럼 짠!! 하고 변하는 건가?

살아가면서 생활의 노하우가 생기고, 그 노하우가 쌓여서 연륜이 되는 거지 모든 것이 싹 바뀔 수는 없는 거니..

어른이라는 지침서가 있는 것처럼 우리 살지 말아요.

 

이 만화는 오로지 여성을 위한 만화입니다^^

여자어른의 눈으로 보여지는 것들을 위트로 가득 무장한 이야기..

살짝 갸우뚱하게 만드는 이야기도 있지만, 90%는 공감도 되고, 속이 후련하기도 하고...^^

'어른'이라는 단어에는 항상 긴장감이 들었는데, 이 책은 마음 편하게 보았답니다.

정말 오랫만에 느끼는 해방감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항상 무늬만 어른인 것 같은 나에게 여러 종류의 책들은 위로를 해주거나, 조언을 해주어서 반성하며 보게 되었고, 까먹지 않으려고 애쓰며 보느라 사실 혼나는 기분이 많았는데, 이 책은 그냥 맘 편히 누워서 봐도 부담이 가지 않아서 너무 좋았답니다.

어른인 채로 살고는 있으나, 상당히 마음이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 저같은 분들께, 또 남자분들보다는 여자분들께 부담없이 권해드려 봅니다.

(저희 큰 아이는 제가 잘 동안 이 책을 다 읽었더라구요^^

"재미있던 부분이 있었니?" 하고 물으니 "읽을만 했어. 공감이 덜 갔나봐"라고 답하더군요...

남자아이가 읽을 때는 저처럼 격한 공감이 안 갈 수도 있다는 점...살포시 말씀드립니다..

참참.... 저희 모자가 느낀 지극히 사적인 감정이니 다른 남아들과 다른 여성분들은 다른 느낌일 수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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