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책 권하는 수아씨의 특별한 서재
http://blog.yes24.com/suakuwon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안녕쑤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2월 스타지수 : 별238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전체보기
매일책습관
소소일상
오늘의 책, 한 문장
내게온 책
이벤트당첨
서평이벤트
나의 리뷰
어린이책리뷰
책리뷰- 소설.문학
책리뷰- 인문
책리뷰- 자기계발
책리뷰- 그외
한줄평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책필사하기 하루의취향 라플란드의밤 올리비에트뤽 북유럽스릴러 사미족 무엇이되지않더라도 서평이벤트 버리는연습버리는힘 꼰대김철수
2020 /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아이를 기숙사로 데려.. 
늘 하시는 필사, 은혜.. 
마음에 다가온 책이 .. 
열심이 눈에 보입니다.. 
필사를 하시는군요. .. 
새로운 글

전체보기
적게 벌어도 잘 사는 '여자의 습관' by 정은길 - 사소해 보였던 기본 습관의 중요성 | 책리뷰- 소설.문학 2017-03-13 23:5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935734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여자의 습관

정은길 저
다산북스 | 201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2017년 3월 13일>

적게 벌어도 잘 사는 '여자의 습관' by 정은길 - 사소해 보였던 기본 습관의 중요성

평점 : ★★★★

책 읽은 날: 2017.02.20


도서관에 가면 경제.경영 코너인 300번대를 둘러보게 된다.

책 속의 저자들이 강조하고 강조하던 '공부'를 해보려고..

적을 알아야 이길 수 있듯이 나 역시 돈을 모르고, 절약을 모르고, 재테크를 모르고, 투자를 모르니 알아야 했다.

돈이 나에게 머물고 의지하며 함께 공생해가야 하는 방법을,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했다.

나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다른 누군가가 있다면 매일 찾아가 눈도장이라도 찍으련만, 내가 눈동장을 찍을 곳은 도서관밖에 없기에 책들을 붙잡고 '공부'라는 것을 해야 할 것 같았다.

성격상 1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는 것을 안정적이라 생각하기에, 나의 손은 돈의 모으는 기본이라는 '절약'에 마음을 쏟는다.

내 마음은 초보도 아닌데, 고수들이 보는 책을 무턱대고 집어 읽어내려가기가 두려웠다는 표현을 써야 할 것 같다.

그렇게 내 마음은 재테크와 투자라는 단어앞에서 고3이 되어 수능을 준비하는 것 마냥 불안하고, 위태위태하다.

돈 좀 모았다는 저자들이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절약'

내 손에 있는 돈들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이 재테크의 첫번째라고 강조한다.

그 첫번째 단추를 제 자리에 끼우기 위해 나의 돈공부를 도와줄 <적게 벌어도 잘 사는 '여자의 습관'>책이다.

가끔 헷갈릴 때가 있다.

재테크 책인지 자기계발서인지, 자기계발서인지 에세이인지..

전자의 경우에는 '재테크 = 자기계발'이 윈윈하는 경우이고, 후자의 경우에는 무늬는 자기계발인데, 들어가보면 자서전과 다름없는 에세이집이다.

<적게 벌어도 잘사는 '여자의 습관'>은 전자의 경우다.

재테크는 '지식'이 아니라 '실천'이어서, 돈을 모으는 기술이 아니라 삶 그 자체이다.

보통의 평범한 여서들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도 정말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자신감' &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 이다.

자신을 위한 자기계발이 곧 자신을 위한 재테크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기본에 충실한 책이다.

자신을 잘 아는 것!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남과의 비교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는 것!

목적의 확실성으로 나의 한정된 돈을 가치에 맞게 쓸 줄 아는 것!

사람된 도리를 잊지 않는 것!

내 돈과 마찬가지로 남의 돈도 소중하다는 것을 아는 것!

너무나도 뻔한 내용인데 그 뻔함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여 돈에 끌려다닌다.

매일 돈이 없다고 징징거리고, 나도 부자였으면 좋겠다..며 현재의 내 모습을 깍아내리고, 하늘에서 돈이나 떨어졌으면 좋겠다..며 불평을 해대는 그런 모습의 내가 못나보였다.

나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모습만이 좋아보여 밖으로만 눈을 돌렸던 나의 모습들..

끊임없는 쇼핑으로 그 순간을 넘기려 했고, 택배박스를 받으며 남들과 같다는 위안을 받았던 내 모습들..

이런 모습이 내 자신에게 보인다면, 이 책의 <3장>을 꼭 읽어봐야 한다.

<3장.유혹을 가차없이 물리치기>

① 남의 사정에 관심을 두지 않고 내 갈 길만 보기

- (P.128) 우리의 행복을 깎아먹는 돈을 갖고 남과 비교하기를 그만두는 것만으로도 절약과 저축이 한결 수월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② 자존심으로 친구를 만나지 않기

③ 지름신이 나타날 만한 곳을 차단하여 충동 구매 멀리하기

- (P.135) 언제나 그렇듯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지름신의 지시로 구입한 물건들은 대부분 나의 통장잔고를 위협하는 존재일 뿐, 후회하지 않을 만큼 잘 샀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거의 없다.

④ 무조건 편한 것보다는 조금 귀찮은 길을 택하기

⑤ 내 마음에 욕구불만이 쌓이는지 들여다보기

⑥ 인색함과 알뜰함 사이의 줄다리기, 다른 이를 위해 돈을 쓰기

- (P.151) 돈은 싸워서 이기거나 정복하는 대상이 아니다. 통장의 잔고가 늘듯이 자신의 꿈도 함께 키울 수 있는, 파트너 같은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돈을 벌고 모으면서 당신도 성장할 수 있다.

⑦ 돈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는 이성 만나기

⑧ '자기계발' 이라는 항목으로 쓰는 돈을 경계하기

- (P.162) 자기계발이 현재보다 더 성장하기 위한 일종의 투자는 확실하지만 무조건 돈부터 쓰고 보는 투자가 모든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⑨ 자동차에 대한 로망 버리기

⑩ 확신이 있을 때 투자를 시작하기

- 이 장의 내용만으로도 이 책을 통해 얻을 것은 충분하다.

거의 모든 부분들이 고개를 끄덕여질만큼 값진 내용들이었다.

<푼돈도 쌓이면 큰돈이 된다. 진짜로 푼돈을 모다 큰돈을 만들어본 사람으로서 해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말이기도 하다.

'그까짓 거'라고 하기엔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큰 차이가 난다.>

 

 

다 읽고 난 후에 알게 된 사실이 이 저자의 책을 읽었었다는..

아주 오래 전이 아니라 정확히 1년밖에 안 지났다는.. 

서평도 남겼었다는..

그 당시 '절약'의 중요성을 잘 알고 실천하려고 의지를 밝혔었다는....

그런데!!!!

채 1년밖에 안되었음에도 그런 다짐과 의지와 실천력은 저 우주 멀리 날아가버리고 그 시간이 지난 지금 예전과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의지만 있으나, 실천할 마음과 몸이 안 되어있었던 나였다.

생각해보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빠져 있음을 알았다.

'간. 절. 함'

미치도록 간절하지 않아서 나는 1년전에도 다짐만 하다가 흐지부지 매일 똑같은 생활을 유지하게 된 거였다.

책을 많이 읽는 것도 강의를 쫓아다니는 것도 '간절함'이 없으면 내 것이 될 수가 없고, 활용을 할수조차 없다.

간절함이 배를 넘어서 미칠 지경이 되어야 함을....

간절함이 의지를 붙잡아주고, 실천으로 옮기게 함을...

지금에서야 비로소 실감을 한다.

나의 간절함을 차곡차곡 쌓는 마음으로 나는 재테크의 초보자 책을 본다.

이 책과 더불어 내 간절함이 저 바닥에 켠켠히 쌓여 문까지 닿을 수 있게 오늘도 책을 펼친다.

머리 저 혼자만 알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손과 발, 마음이 다 같이 알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게 오늘도 나는 책을 펼치는 사소한 행동을 한다.


"습관을 바꿔야 돈이 보인다" 

" 우리가 돈을 못 모으는 이유는 관리할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을 관리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트랙백이 달린 글
내용이 없습니다.
스크랩이 많은 글
내용이 없습니다.
많이 본 글
오늘 50 | 전체 46122
2007-03-12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