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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읽기에도 영감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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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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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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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나의 기분이 상하기도하고
상대의 기분을 내가 상하게 만들기도한다.
과연 올바르게 싸우는 방법이 있을까?
누군가는 말한다.
제대로 올바르게 싸우는 것은 괜찮다고.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올바르게 말하기'
그리고 침착하게 화내지않고 말하는 것이
감정적으로 싸우지않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유퀴즈에 김영하 소설가님이 나오셔서 그런 이야기를 하셨다.
학생들에게 소설을 쓸 때 '짜증난다' 라는 표현을
쓰지 못하게 했다고한다.
그 짜증의 감정에는 당혹감고 있고, 섭섭함도 있고
여러 감정들이 존재하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책에서도 표현했듯이 내 안의 화를 표현해야한다.
내 안의 화를 올바르게 말하는 법을 연습하다보면
누군가와의 의미없는 싸움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이들을 위한 책처럼 보이지만 어른이 읽기에도 쉽고 유익하다.
아이들은 사고가 유연하지만 성인은 점차 본인의
생각과 신념으로 살아가기에 말이다.
출처: @bu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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