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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애하는 최소한의 이웃 | 기본 카테고리 2022-11-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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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최소한의 이웃

허지웅 저
김영사 |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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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그가 쓴 작품 <친해하는 적>을 매우 읽고 싶었으나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 아직 읽어보진 못하고
항상 마음속 깊은 곳에 후순위로 염두해 두고 있었다.
그는 너무 유명했고, 베스트샐러가 되는 이유는 이미 베스트샐러이기 때문이라는 시장의 흐름을 의식해서 쉽게 그 책에 손을 뻗지 못했다.
그러다가 <최소한의 이웃>이라는 제목을 보고 어쩐지 거리두기를 찬양하는 요즘의 나의 삶에 지지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읽어보니 그런 내용이 아니었다. 그는 현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답게 적절하게 인간관계에 대해 고심을 하고 사는 티가 났다. 이분법적이지 않고, 친절하게 느껴지는 산문집이었다.

p.42 논어 제 9편 자한 30장 생각하지 않을지언정 어찌 멀다 하겠는가

p.107 별로 비싼 아파트에 살지 않으면서 웃긴다거나 딱히 큰 부자도 아닌데 같잖다거나. 그렇게 대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또한 밑바닥을 드러내는 말입니다. 정말 부자고 정말 비싼 아파트면 그렇게 해도 된다는 걸까요?

p 113 타인의 사생활을 들여다보는 일은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나와 남 사이의 보편성을 확인하며 안심하고, 다른 점을 바라보며 우월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p.119 편견과 피해의식이 서로 진실의 왕좌를 다투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을 두텁게 쌓고 적이 되어 등을 돌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허지웅이라는 사람을 다시 봤다.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었다. 다방면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글을 읽고있으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통찰의 자세를 많이 배웠다. 다음엔 친애하는 적 꼭 읽겠노라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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