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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군대 - 면역력을 키우자

글 쓴 시간: 2015. 2. 17. 18:47 ~ http://blog.naver.com/hoiyeon0310/140208727852

 

사랑하는 아내가 황망히 세상을 떠난지도 어언 1년이 다 되어간다. 작년 이맘 땐 아내가 많이 아파서 종합병원에 입원해 고통스러워하고 있을 시기이다. 그로부터 채 두 달이 안 되어 아내는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토록 빨리 인간의 생명이 허물어져갈 수 있는지 아직도 잘 믿기지 않는다. 다시 작년 이맘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아내를 살릴 수 있었을까 헛된 생각을 다 해 본다. 그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설령 뾰족한 방법이 달리 없다고 해도 진정 온마음을 다해 다시 한번 치유해볼 수 있을 것이고, 어떤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어리석은 생각도 해본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의 삶은 참으로 비참했다. 오늘도 새벽녁까지 잠을 자지 못하고 늦게까지 깨어있다가 9시가 지나서야 잠을 잤다. 그러고는 1시경엔가 일어나 Yes24 블로그에 올렸던 건강글 교정을  보기 시작해 방금전에야 마쳤다.

 

다시 설명절이 돌아왔건만 우리집은 황량하기 그지 없다. 딸아이는 얼마 전부터 다니기 시작한 직장엘 나갔고, 아들은 방금전에 일어나 알바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나는 겨우 식빵 두 쪽에 쨈을 발라먹고는 주린 배를 참고 견디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지어주는 밥 한끼가 너무나 절실하게 그립다. 오늘은 특히 그런 마음이 간절하다. 새벽녁 존경하는 류선생님께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발렌타인데이 날 어느 아내가 남편을 생각하며 만든 음식 이야기에 관한 남편의 사랑글(http://cafe.daum.net/dreamy7036/bQD2/1)을 읽었기 때문이다. 참으로 부럽기만 했다.(18:59) 배는 고파 밥 달라고 아우성을 치는데 밥해먹을 마음이 영 생기지 않는다. 버틸 때까지 버텨보다 라면이나 끓여먹을 생각이다.

 

식구(食口)! 얼마나 정겨운 말인가. 하지만 내게는 함께 맛있는 밥을 먹을 가장 중요한 식구인 아내가 없다. 내게 맛있는 밥을 해줄 사람도 없거니와 내가 어찌 어찌 해서 밥을 짓더라도 같이 먹어줄 그 식구가 없다. 세상에 행복이 별건가. 그저 함께 있어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는 식구만 있어도 얼마나 큰 행복인가.    

 

아내는 음식을 참 잘도 만들었다. 뚝딱뚝딱하면 밥이며 반찬이며 도깨비방망이를 두드려 만드는 것처럼 쉽게도 만들었다. 그렇다고 맛이 없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내게는 정말 아내가 하는 음식은 모두 기똥차게 맛이 있었다. (19:13) (11:30 2/18) 그해 겨울엔 육개장을 몇번 끓였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같이 일하던 사람에게 자랑을 다 했었다. 음식은 손맛이라고 하는데 손맛은 결국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든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줘야지 하는 마음에서 만드는 음식은 만든 시간이 짧더라도 맛이 나는 것 같다. 물론 아무 음식이나 잘 먹었던 나의 잘먹는 능력도 상승 작용을 했을지도 모른다.

 

아내가 떠난 뒤 몇 번이고 밥을 해먹으면서 느낀 것이, 인생이라는 게 극단적으로 단순화시켜보면 먹고 배설하고 일하고 쉬고 잠자는 일의 반복인 셈이다. 그중에서도 먹는 일이야말로 참으로 중요한 일인 셈이다. 먹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으니깐 말이다. 하루 세끼라지만 먹고 돌아서면 또 먹어야 하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먹는 먹어야만 하는 삶이다. 그러니 가족들을 위해 세끼 음식을 준비해야하는 아내들에게는 여간 고충이 아니겠다 싶었다. 주부들이 자주, 오늘 저녁엔 뭘 해먹어야 하나, 하는 고민이 이해가 갔다. 애써 만든 음식을 조금 맛이 없다고 해도 정성을 생각해서 맛있게 먹어줘야만 하는 게 다른 식구들의 의무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도 해 보았다.

 

건강한 삶 그리고 치유를 위한 식사에서 식의동원(食醫同源)이라고 음식의 중요성을 거론했는데,  영양을 따지고 맛까지 고려해 가며 세끼 준비하는 일도 어찌보면 번거롭고 힘든 일인데 보다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주문하는 일은 어찌보면 좀 가혹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하지만 먹는 일이야말로 중요한 일인 만큼 보다 세심하게 준비해야만 한다. 음식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차릴 것을 강조했는데, 식구들은 잘 먹어주어야만 한다고 요청하고 싶다. 건강한 밥상은 사실 입맛에 맛는 음식이 아니다. 맛은 덜하고 어찌보면 거칠기까지 하다. 그런데 애써서 준비한 밥상이 맛이 없다고 투정을 부리거나 짜증을 낸다면 음식을 준비한 아내나 엄마의 마음은 어떻겠는가. 그야말로 속이 뒤집어지지 않겠는가.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어만 한다. 본래 맛이라는 것은 길들여진 것에 불과하다. 소박한 밥상에서 맛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만 한다. 음식 맛이 없다고 타박을 해선 안 된다. 만일 음식 맛이 없어 수저를 놓을 상황이 되면, 그대로 쭉 몇끼를 굶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세상에는 하루 한끼 밖에 먹지 못해 주린 배를 부여잡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몇끼만 굶어보면 배가 고파 환장을 할 것이다. 그 때 차려준 밥상을 한번 받아보길 바란다. 아마도 꿀맛보다도 더 맛이 좋을 것이리라. 어쩌면 감사한 마음까지 들지도 모른다.

 

내친 김에 하는 얘기지만, 일주일 하루쯤은 굶어도 좋다. 하루 단식을 해보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배고픔을 느껴볼 수 있고, 건강상으로 보아도 장을 다 비워내는 일은 유익한 일이다. 그리고 못 먹고 사는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동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무슬림에서 라마단이라는 종교의식을 치루는데, 이 기간에는 금식을 한다. 이는 바로 이런 효과를 노린 의도적인 행사인 것이다. 나만 배불리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그치지 않고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처지를 배려할 줄 아는 사려깊은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내 이웃이 배고파 죽는 고통을 더 이상 간과하지 않을 것이다.

 

여유있는 사람들은 각종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며 먹는 호사를 누리는데 가만히 살펴보면 식도락가들은 건강치 못한 삶을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간은 오감을 쫓으며 사는데 유감스럽게도 오감은 절대 만족할 줄 모르는 어리석은 면이 있다. 왜냐하면 점점 더 강도 높은 자극을 쫓기 때문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자주 먹으면 물리기 마련이라 다른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된다. 음식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점점 더 미식을 돋구는 음식을 찾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평생을 맛있는 음식을 찾아 돌아다니게 되는 것이다. 어찌 훌륭하다 하겠는가.

 

요즘에는 너무 잘 살다 보니까 각종 활동에서 최고의 수준을 누리고 싶어 한다. 여러 활동을 하면서 예와 도를 추구한다. 최고 품질의 커피를 찾는 매니아도 있고, 좀 다른 차원이긴 하지만 다도를 즐기는 사람들고 있고, 무도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인간 삶의 가장 기본적인 행위 먹는 것에서는 도를 찾을 줄 모른다. 가장 먹저 배워야할 것이 식도가 아닌가 싶다. 아내나 어머니가 정성들여 준비한 세끼 음식을 맛있게 잘 먹는 것을 가장 먼저 배워야할 것이다. 수고스럽게 차린 음식을 대할 때, 먼저 식구들을 위해 정성을 다한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밥상을 대할 일이다. 감사한 마음이 느껴지지 않거든, 몇끼를 굶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본인이 한번 음식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얼마나 많은 노고가 들어가는지를 안다면 절로 감사한 마음이 들 것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진짜 미식가가 할 일인 것이다.

 

오래 전 동생과 함께 일하면서 점심을 컵라면으로 때우던 때가 있었다. 상당히 오랜 기간 컵라면을 먹으면서, 늘 동생에게 하던 말이 있다. 비록 컵라면에 불과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어야 한다고 얘기를 했다. 그 때 동생은 건강식에 관심이 많아 유기농 식품을 찾고, 건강에 유익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며 컵라면을 어떻게 맛있게 먹느냐고 반론을 제기하곤 했었다. 나는 줄기차게 무엇을 먹든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는 게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곤 했었다. 그렇다, 어떤 음식이든 맛있게 잘 먹는 것이, 감사한 마음으로 먹는 것이 중요한 마음가짐이라 할 수 있다. 마음 공부를 하고 그런 바탕에서 건강공부를 하게 되면서 나중에서야 동생은 내말에 수긍을 했다. 물 한컵을 감사한 마음으로 마실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일이 식도의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13:00) http://blog.daum.net/quilt-sfs/381

 

감사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게 느껴지지가 않으니깐 말이다. 대체, 거의 공짜로 (요즘은 물로 사 마셔야 하지만 여전히 공짜나 다름없는 싼 값에 사 마실 수 있으니까 ) 마실 수 있는 있는 물을 어떻게 감사한 마음으로 마실 수 있단 말인가? 마찬가지로, 아무런 수고나 애들 쓰지 않고 차려진 밥상을 앞에 두고 어떻게 감사한 마음이 들겠는가 말이다.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그건 아니지만...) 매달 통장으로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을 대하고 어떻게 감사한 마음이 들겠는가. 우리는 자신이 애를 쓰고 고생을 하여 어렵게 어렵게 얻은 것이 아닌 다음에는 감사한 마음이 들지 않는다. 그게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 세계이다. 그런데 자신의 노력이 들어가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느끼란 말인가, 하고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 않은가? 그렇기 때문에 감사의 스킬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감사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오기도 한 것이다. 방법은 없다. 자신이 직접 체험을 해 보거나 깊이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만 한다. 또 한가지가 있다면 간접 체험이 있기는 하다. 멀리 아프리카의 못사는 나라에 여행을 하면서 한끼 식사도 제대로 못 하는 사람들을 눈으로 직접 본다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행복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를 느끼거나 깨닫게 될 것이다.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난 후, 아빠가 멀리 일하러 집을 비운 사이, 아들은 제가 직접 밥을 해먹어보고, 빨래를 해보고 그리고 화장실 휴지를 치워보고 나서야, 엄마가 예전에 얼마나 힘들었지를 생각해보게 되었고, 그리고 엄마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고 했다. 직접 경험을 해보니 그 모든 일들이 엄마의 수고에 의해서 누렸던 일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다. 모두 자기가 직접 경험을 해보면 자기가 누린 모든 것들이 남들의 수고에 의해서 이뤄진 것이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된다. 그렇다고 모든 일을 다 경험해볼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이 때 필요한 것이 간접 경험일 것이다. 우선 내가 얼마나 행복한 환경에 살고 있는지를 느끼려면,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느끼는 바가 많을 것이다. 고아원을 찾아보든, 시장통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든지 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것도 직접 체험이라고 간주한다면 남은 방법은 진짜 간접 체험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을 통해서 경험해보면 된다. 가장 싼 값에 경험을 해볼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식도에서 한가지를 더 꼽아본다면, 항시 조금 부족한 듯 먹는 게 좋다. 현대 질병의 많은 병이 풍요병이라고 할 수 있다. 너무 잘 그리고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다. 넘치게 먹으니까 오히려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형도 많이 바뀌어가는 듯 싶다. 아직도 심각한 상황과는 거리가 멀지만 점점 미만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너무 잘 먹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병이라고 할 수 있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적정하게 먹을 필요가 있다. 배가 찾다 싶으면 수저를 놓아야 한다. 못먹어 배고프던 시절에야 어떻게든 있을 때 많이 먹어두어야했지만 요즘에는 배고프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풍요로운 시대가 아닌가.

 

최근 몇개월 동안 다이어트(미용을 위해서 하는 살빼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매끼 적절하게 먹는 진정한 의미의 규정식Diet을 의미하는 것이다.)를 했다. 매끼 약간 부족하게 먹었다. 그런데 그게 매우 힘드는 일이었다. 항시 배고픈 느낌이 드는 것이었다. 그러자 살이 빠지기 시작했으며 체중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 그런데 그런 상태를 유지하려니 참 힘들었다. 항시 과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했는데 회식을 하거나 밖에서 음식을 사먹을 땐 곤란했다. 음식을 사먹을 때는 반밖에 먹지 않았는데도 배가 차는 것이었다. 그러니 반밖에 먹지 않고 남겨야 하니 아까운 생각도 들고, 모처럼의 회식이니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도 있고 해서 과식을 하게 되었다. 그만큼 절제력이 있어야만 하는 일이었다. 조금 부족하게 먹는 일이. 몇달을 그렇게 사니 차츰 익숙하게 되었고 많이 먹지 않고 힘든 일을 했는데도 얼마든지 견딜 수가 있었다. 부족하게 먹어도 얼마든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식의동원이라고 이전 글(http://blog.yes24.com/document/7769049)에서 언급을 했지만, 잘 먹기보다는 제대로 먹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감사한 마음으로 적당하게 먹는다면, 그런 습관을 들여나간다면, 먹는 즐거움도 누리면서 건강하게 오래 오래 잘 살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아직 식빵 두쪽을 먹었을 뿐이다. 이런 사람에 비하면 맛있게 3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큰 행복이겠는가.^^ (~15:33)

 

 


* 참고 - 아래 불교의 가르침에 대한 해설은 극히 단순화한 것으로 오늘날의 용어로 알기 쉽게 설명한 것입니다. .  부처님의 가르침을 해탈 혹은 열반에 이르는 큰 깨달음 혹은 그 깨달음을 얻는 데에 목표를 두지 않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주어진 인생을 참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인가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불교 공부를 깊이 하신 분들의 불교에 대한 이해와는 다를 수가 있습니다. 이점 양해하시어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토론을 하시고자 하는 분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응해 드릴 수가 없음을 양지해주실 바랍니다. 그러나 잘못된 견해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댓글로 지적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아내가 없으니 집안 꼴이 엉망진창이다. 남들이 와서 본다면 아마 기겁을 할 것이리라. 내 자신이 게으르고 지저분한 성격이라 더욱 그렇겠지만 (남자들이) 집안을 잘 정리하는 일은 무척 어렵다. 집안의 중심 역할을 하던 아내가 없으니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다.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옛말에 아내를 안해라고 했던가, 집안의 태양.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것이리라. 이런 상황에 차츰 더 익숙해지고 적응이 되겠지만 모든 게 어설프기만 하다. 시간이 멈춘 듯 딱 그때 그 상태로 남아 있다.

 

오래 전에 서재방을 좀 치워볼까 하고 책상 정리를 한 적이 있다. 큰 마음 먹고 시도를 했으나 며칠 하다가 그만 포기하고 말았다. 꼼꼼하게 차근차근 정리를 하든지 아니면 다 버리든지 해야할 판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기에 그만두고 말았다. 오래 된 것들이라 필요하지도 않은 것이 대부분인데도 버리질 못하겠으니 집착하는 마음이 커서일 게다.

 

박스를 하나를 뒤져보다가 깜짝 놀랬다. 신혼여행 때 찍어두었던 사진이 봉투째 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 꺼내 한장 한장 보자니 참 슬픔과 서글픔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갖 결혼한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이 거기 있었다. 얼마나 행복했으며 또 희망에 찾겠는가. 바로 엊그제 일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20년이 넘는 세월이 훌쩍 흘러갔으며 짝 한 사람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니 그야말로 인생무상함이 느껴졌다. 지나고 보니 인생이란 정말 찰나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 산다고 해도 앞으로 두어번 더 찰나와 같은 짧은 삶을 사는 것이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조차 부처님의 깨달음에 따르면 덧없이 일임에 틀림이 없지만, 짧디 짧은 인생 정말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야만 하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monkmoney/220144457398       

 

좀 어렵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을 잠깐만 살펴보자. 부처의 깨달음은 참으로 명징한 것이다. 깊은 사유를 얻어 깨달은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은 오감을 통해 얻은 감각적 정보와  이성적 사유를 통해 얻는 관념의 세계가 있다. 무념무상이란,,, 이런한 행위에서는 나오는 일체의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결국 생각이 없는 상태를 말함이다. 그런데 하루에도 오만가지 생각에 끌려 살아가고 있는 우리 평범한 인간이 어떻게 생각이 없는 상태로 존재할 수가 있겠는가. 어쩌면 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누구나 가끔은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것에 극히 몰두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한 경우가, 어려서라든가 혹은 잠깐이나마 내가 뭘하고 있었지 하는 정도의 몰아의 경험을 하는 수가 있다. 이런 경우가 아무런 생각이 없는 상태이다. 이런 몰아의 경우는 흔히들 경험하기도 한다. 이런 상태에 관해서 쓴 책이 바로 몰입의 즐거움 혹은 몰입의 기술이라는 책이다. 그렇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또다른 방법이 있다. 호흡수련이나 명상을 통해 이런 무념무상의 상태에 빠질 수가 있다.  부처님의 깨달음은 정말 간단하다. 일체유심조! 세상 만사가 마음에 달려 있다는 너무나 간단한 이치이다.  

 

일체유심조( 造) [] 모든 것이 오직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자, 마음이라고 하면 불교적인 색채를 띄니까 좀 이해하기 어려울 것도 같으니까 현대적인 일반 용어로 바꾸어 보자. <생각>이라고 하자. 즉 모든 것(세상의 모든 일)은 생각이 만들어 내는 것에 불과하다. 얼마나 단순한 명제인가. 아마 초등학교 어린이들도 이해를 할 것이다. 그렇게 어려운 말이 아니다. 그런데 어째서 그러냐? 하고 반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그것에 대해서 설명해주기만 하면 된다.   

 

'세상의 모든 일'이란 말도 너무 거창하다. 그러니 더욱 단순화시켜 보자.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내 생각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쯤되면 다 동의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생각의 작용에 대해서만 조금 깊이 알기만 하면 된다. 그 전에 부처님의 깨달음을 하나더 살펴보자.

 

불교에서 불.법.승 삼보라 한다. 불은 부처님을 말함이고, 법은 부처님의 깨달음이며, 승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스님들이 지칭하는 것이다. 종교적인 색채를 지우기 위해 부처님도 버리고, 스님도 버리자. 그리고 나면 부처님의 가르침만 남는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부처님 자체도 아니고, 스님들도 아닌 오로지 부처님의 가르침뿐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워 우리 삶에 적용하면 그뿐이다. 이제 종교는 사라지고 가르침만 있으면 되는 시대이다.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은 무엇이냐. 즉 법은 무엇인가.

 

법(), 즉 부처님의 깨달음 혹은 가르침의 핵심을 우리는 사성제(諦)[]라고 한다. 4 가지 큰 깨달음이라고 해서 이리 거창하게 부르는 것이다. 고집멸도(道)[]를 말하는 것이다. 고는 우리네 인생이 고(통)이라는 깨달음이다. 집은 인생고가 번뇌.망상.집착에서 생긴다는 의미이다. 멸은 그러한 인생고를 없앤 절대 행복 혹은 평화라고 해석하면 좋을 것이다. 도는 그러한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법을 일컫다고 보면 된다. 너무 간단하다. "우리네 인생은 고통스러운 것인데 그러한 고통은 바로 헛된 생각에서 나온 것이니 그런 고통에서 벗어나서 참행복을 누리며 살자. 그렇게 하려면 팔정도를 수행하면 된다." 이것이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이다. 이제 그 수행 방법을 알아보면 된다. 

 

팔정도(道) [] 깨달음을 얻는 8가지 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여덟가지는 정견()·정사유()·정어()·정업()·정명()·정념()·정정진()·정정()을 말한다{(상세해설 링크 참조요 ->)[]}. 8개의 바른 방법이 또 깊이 들어가면 한없이 복잡할 것이므로 간단히 설명하자면, 인생사에 (혹은 깨달음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여,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말하고, 바르게 행동하면, 지복[(至福: 더없는 행복), 해탈.열반의 대치어로 사용한 것임.]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는 의미이다. 

 

부처님의 출가로부터 해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태어나서 늙고 병이 들어 죽어가는 사람들의 생을 보니 참으로 고통스러운 아닌가. 하여 부귀영화를 버리고 진리 혹은 깨달음을 찾아서 처자식.왕궁을 버리고 바같 세상으로 수행의 길을 떠난다. 수많은 선각자들을 만나 가르침을 듣기도 하고 또 온갖 고행을 하면 수행을 해보나 정각을 얻지 못한다.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었겠는가. 지치고 힘든 몸을 가누지 못해 어느 나무 밑에서 쓰러져 잠들고 만다. 다음 날 분부신 햇볕을 받아 아침에 일어나 가부좌를 틀고 고요히 앉아 명상을 한다. 아마도 (호흡수련을 하며) 고요한 상태에 머물게 되었을 것이리라. 한참 동안 무념무상의 상태에 머물다가 홀연히 큰 깨우침을 얻게 된다. 마음이 극히 평화로우며 일체의 번뇌가 사라져 버렸다. 해탈을 한 것이다. 이제 이 큰 깨달음을 어떻게 하면 일반 사람들에게 알려줄까 깊이 사유하게 된다. 깨달음을 얻게 된 모든 과정을 되짚어보며 원리를 밝혀낸다. 이제 이 깨달은 바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자리를 털고 일어나 천천히 속세로 발걸음을 떼어 나간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 가르침을 전하고 또 자신의 깨달은 바와 달랐던 기존의 구도자들을 만나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깨달은 후 40년 동안 사람들 만나고 대화하고 가르침을 설파하면 살다가 열반에 든다. 이것이 부처님의 삶이었을 것이리라. 

 

사실 부처님은 인생고를 가르친 것이 아니다. 언뜻 보기에 생로병사의 고통을 겪으며 사는 보통 사람들의 삶이 고해다 싶었는데, 깨달아 깊이 사유해 보니, 사람들이 바르게 생각하고 제대로 깨우쳐 살기만 하면 참으로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인생이라는 사실을 간파하셨던 것이다. 지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사성제이며 팔정도였던 것이다. 이러한 깨달음에 이르게 된 사유체계가 바로 인생사 혹은 인생 3세(과거.현재.미래)는 12연기법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12인연(緣)(혹은 12연기법)[]은 간단히 표현하면, 원인과 결과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히 예를 들어보자면, 남녀가 만나 서로 사랑을 나누고, 그 사랑으로 아이가 태어나는 것과 같은 우리의 삶이,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것이 원인이 되어 아이를 임신하고 낳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는 아주 단순한 법칙인 것이다. 사실 우리 삶의 모든 것은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할뿐이지 원인과 결과의 법칙에 지배를 받는다. 열심히 공부한 것이 원인이 되어 시험을 잘 치루고, 시험을 잘 치룬 결과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과 같이 모든 일이 이와 같은 연기, 혹은 인연법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다. 너무나 간단한 원리 혹은 법칙이 아닌가.

 

좀더 간단히 설명을 하면, 한 생각이 있으니까 또다른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다. 처음 것이 원인이 되어 다음 것의 결과가 나온다. 그러므로 생각을 잘 할 필요가 있다. 더욱 중요한 점은 거의 모든 생각은 감정으로 연결된다. 그것이 긍정적인 감정이든 부정적인 감정이든 감정을 초래하다. 혹은 아무런 감정이 일어나지 않는 생각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점인데, 부정적인 감정은 우리 몸에 해를 끼친다는 점이다. 화, 분노 등은 우리 몸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친다. 이점은 이전 글(마음이 신체를 완전히 지배한다. http://blog.yes24.com/document/7724496)에서 잘 설명했으므로 생략하기로 한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는 거시적으로는 나와 타자(혹은 외부 세계)와의 일대일 대응 관계이다. 이 관계 속에서 각종 문제와 고통, 고민이 생겨난다. 미시적으로 볼 때는 나와 내면세계와의 일대일 대응 관계이다. 내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가 더 근본적인 문제일 수도 있지만 이는 다른 기회를 통해 살펴보기로 하고 타자와의 관계만을 생각해보자. 부부간의 관계, 모자 (혹은 부자, 모녀)관계, 나와 시댁(친정)과의 관계, 나와 직장 상사(혹은 부하 직원)과의 관계. 나와 사회, 국가와의 관계 등등. 모두 나와 타자와의 관계인데, 이러한 모든 관계에서 나의 생각 하나가 큰 원인이 되어 다른 엄청난 문제를 일으킨다. 

 

최근에 딸아이가 추천해주어 her라는 영화를 보았다. 아내와의 별거 상태에서 주인공은 OS 의식체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인데, 아내와의 관계에서 직접적인 원인인 생각(의 차이)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았으니, 여자 친구가 남자친구(혹은 애인)와 헤어지게 된 결과를 생각해보자. 여자 친구는 6년(혹은 9년; 잘 기억나지 않아서) 동안 함께 살던 남자와 헤어지는데 그 원인이 아주 사소한 문제인 신발을 어떻게 벗어놓느냐 하는 문제로 다투게 되어 결국은 헤어지게 된다. 어찌보면 참으로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사소한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얘기가 나올 정도로 우리들 부부 혹은 연인 관계에서도 매우 사소한 문제로 말다툼을 하고 싸우고 결국 헤어지기도 큰 고통을 겪게 된다. 이런 삶이 우리네 보통 사람들의 삶인 것이다. 또다른 외국 영화에서도 치약을 어떻게 짜는가와 같이 아주 사소한 문제로 말다툼을 하고 결국 헤어지지고 한다. 이처럼 큰 고통을 초래하는 불행한 삶이 아주 사소한 문제가 불거져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고정된 관념에서 나온 아주 의미없는 하나의 생각, '왜 치약을 중간에서 눌러서 짜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마음이 불편해 진다. 그런 생각은 사랑하는 부부가 헤어지게 되는 큰 고통에 비추어 보면 정말 하잘 것 없는 아주 작은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또 하나의 예를 한번 들어보자. 친구들 모임에 나갔다가, 우연히 남편들 월급 얘기가 나왔는데 친구 남편이 500만원을 받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자신의 남편은 300만원 밖에 받지 못하는데 말이다. 이때, 왜 우리 남편은 300만원밖에 못받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생각을 하니 속이 상하고 만다. 마음 속으로 남편에 대해 불평, 불만을 갖게 된다. 그리고 저녁 때 힘들게 일하고 돌아온 남편을 퉁명스럽게 대하고, 마침 아이 학원비를 내야하는데 돈이 부족한 상황이라, 아침에 일 나가는 남편에게, 얘기 끝에 급기야  남들은 돈도 잘만 벌어오는데 당신 회사는 어째서 월급이 안 오르냐며, 바가지를 긁는다. 일 나가는 남편은 그 소리에 그만 기분이 상해서 문을 쾅 닫고 나가게 되고, 차를 타고 가면서도 화가 나니 새치기를 하며 끼어드는 차를 보고 욕을 해대며 크락숀을 빵빵 누르게 된다. 직장에 도착해서 부하직원이 올린 결제 서류를 보고는, 이 따위로 보고서를 만들었냐고 호통을 친다. 평소 같았으면 잘못된 곳을 지적해주며 빨리 고쳐오라고 자상하게 일러주었을 텐데 말이다. 가만히 살펴보라. 자신이 얼마나 바르지 못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정사하지 못하는 삶 투성일 것이리라.

     

바르게 생각하는 힘이 없어 우리는 한평생을 번뇌, 망상,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이다. 그런 부정적인 감정들이 쌓이고 쌓여 마침내 몸은 병이 들고 말고, 끝내는 늙고 병들에 죽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지 못하고 사는 한은, 해탈.열반은 고사하고 평생을 고통스럽게 살다가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그래서 부처님은 인생고라는 진리를 밝히셨던 것이다. 이런 인생고를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사성제이며 팔정도인 것이다. 이를 깨닫기만 하면 인생은 극락, 지복의 세계인 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안타깝고 측은해 보였겠는가. 그래서 40년을 설법을 하시면서 지내셨던 것이 아닌가. 

 

아내의 결혼 사진을 보면서 절실하게 느낀 것이지만 인생사 정말 찰나와 같이 짧은 것에 지나지 않았다. 아마도 죽음을 앞둔 연세 많은 노인분들이 대부분 그렇게 느낄 것이다. 아무리 잘 살았건 못살았건 인생무상을 깊이 느낄 것이다. 이렇게 짧디 짧은 인생에 불과한데, 사소한 일로 다투고 싸우며 고통스럽게 살아온 과거가 통탄스러울 것이다. 큰 깨달음을 얻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고통스럽게는 살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인생무상!

 

사실 이렇게 평생이라는 긴 시간을 두고 우리 인생을 살펴본다면 누구나 인생무상을 느낄 것이고 인생의 덧없음에 눈물을 흘릴 것이다. 아무린 큰 부귀영화를 누리고 잘 살았다고 해도 허무함을 읊조리게 될 것이다. 세상의 온갖부귀 영화를 다 누렸던 저 위대한 솔로몬 왕도 인생 말년에 vanity vanity all vanity라고 인생무상을 노래하지 않았던가.   

 

우리의 인생도 그와 다르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사소한 생각에 매이지 말고 하루 하루를 좋은 생각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야만 하리라. 그것이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이기도 하다. 가능하면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 05:01 / 15-02-19)

 


착찹 + 찝찝 + 초조 살며... / 나의 인생 / http://blog.naver.com/myinglife/220299738135 

 

 사촌 동생을 만나 놀다 밤을 새우고 들어온 아들이 곤하게 잠을 자고 있다.


작년부터 일찍 군대를 가려고 수시로 지원을 했지만 번번이 떨어졌던 아들이 올 2월에 지원한 곳에서는 당당히 합격을 하여 내일 모래면, 정확히 3월 16일이면 입대를 한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태평스러운 마음으로 아들을 보내려고 했었는데 얼마 전부터 마음이 착찹해졌다.


내가 입대를 할 때는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는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씩씩하게 맞이했었는데,,,

군대 정말 가기 싫다며 힘들어 하는 아들을 보려니 참으로 착찹하다. 

입대일이 가까워질수록 초조해하는 아들을 지켜보려니 안타깝기만 하다.


막상 점점 입대할 날이 다가오니 담담하게 보내려했던 마음은 다 어디로 가고 착찹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


군대란 젊은 청춘을 볼모로 붙잡아 두는 참으로 고약한 놈이다.

가장 혈기왕성한 시기의 젊음들을 꼼짝하지 못하도록 헐값에 자유를 구속하고 청춘을 저당잡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배워온다고 하는 말은 꾀임말에 지나지 않는다.


댓가로 무엇을 받는가?  

그건 그저 선배들에게 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도 못한 빚을 갚는 부채 변재의 기간이라 받는 것은 없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모두가 져야하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 어쩔 수 없이 끌려갔다 와야만 한다. 


매도 일찍 맞는 게 낫다는 생각으로 작년부터 빨리 입대를 하려고 그야말로 열심이었다. 

동반입대 3번 지원, 특수 병과 지원 몇 번 수시로 병무청 홈페이지를 드나들었다. 

그렇게 아등바등 열심이더니 이번에는 운이 좋아서인지 지원한 곳에 붙어 한달 조금 전에 영장이 나왔다. 


열심히 하던 알바도 그만두고 그간 미뤄두었던 놀이를 즐기던 아들, 두어주  전에는 심한 감기몸살이 걸려 꼼짝도 하지 못하였는데 그걸 지켜보려니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엄마가 없어 따뜻한 밥 한 그릇 해먹이지 못했는데 아파 끙끙 앓는데도 해 준거라곤 고작 해 놓은 밥으로 죽을 몇번인가 끓여준 게 다였다. 심하게 앓는 모습을 지켜보려니 속이 쓰라렸다. 무리해서 놀아서인지, 막상 군대를 가려니 마음이 아파서 몸도 따라 아파서 심하게 앓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속수무책으로 지켜만 보려니 속이 많이 상했다. 


며칠 후 간신히 몸을 추스렸는데 또 며칠간은 소화가 잘 안 되는지 속이 아프다고 하는데 참으로 안타깝기만 했다. 그렇게 일주일도 더 앓으며 보내는 사이 시간이 흘러 이제 내일, 모래 글피면 입대를 하게 된 것이다. 


열심히 주부 공부를 하여 요리를 잘 배우려했던 작년의 결심은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리고 말아 요리는 젬병이라 정말 따뜻한 밥 한그릇 해 먹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왔다. 하지만 어쩌란 말인가. 그런데 며칠 동안 끙끙 앓는 모습을 보려니 더욱 착찹하기만 했다.


남들이 - 특히 젊은 여성들이 - 들으면 무슨 사내가 속 좁게 그 모냥이냐고 욕 먹을지도 모르겠지만 왜 남자들만 군대를 가야하냐고, 군대 안 가는 나라에 태어났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교통사고로 인대가 끊어져 군면제를 받은 친구가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겠다며 속내를 들어내는데 내 속은 정말 착찹해졌다. 게다가 10만원 정도 받는 월급은 말이 안 된다, 담배값에 쓰고나면 남는 게 하나도 없다고 할 때는 내 속이 다 뒤집어졌다. 군대에서도 사회에서와 같이 비싸게 담배를 사야한다고 한다며 투덜거릴 때는, 나로서는 확인할 길이 없었지만 만약 그렇다면 안그래도 담배값 폭등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나 있는데 담배값 인상에 더욱 부아가 치밀어 올랐다. 


할일 없는 내가 대신 군대를 가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아빠가 아들 대신 부역을 해 주면 크게 잘 못된 일도 아니다 싶었지만, 그럴 수도 없으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 아닌가! 오롯이 본인이 치뤄야 할 죗값이 아닌가. 분단국가 대한민국에 태어난 죄 아닌 죄!


이제 이런 저런 착찹한 마음도 며칠이면 없어질 것이리라. 그런데 찝찝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을 것 같다. 군대라는 미친 집단의 소굴로 등을 떠미는 것 같아서 말이다. 작년에 군 문제가 얼마나 많이 드러났는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불거졌는데 그게 국민들을 현혹시키려 일부러 세상에 알려 시끄럽게 만들었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일들이 지금 군대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았다.


정말 찝찝한 것은 군대라는 곳의 속성이 비이성, 몰상식, 비상식으로 가득 찬 곳이라는 점에서이다. 벌써 30년도 전의 일이지만 주마등처럼 떠오르는 군대생활, 아직도 조금도 변하지 않은 그곳에 내가 아닌 자식을 보내려니 찝찝해 죽을 지경이다. 잘 할 거라며 걱정말라고 하는 아들의 말에도 전혀 위안이 안 된다.


군대 정말 뭔가 배울 수 있는 멋진 또다른 배움의 길로 만들 수는 없는가? 수많은 젊은 청춘들의 황금같은 시간을 빼앗았으면 뭔가 제대로 보상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이렇게 찝찝하지는 않을 텐데 말이다.


29년 전인가보다, 논산 훈련소에 입대한 게. 84년 3월 2일 입대를 했으니 아들보다는 29년 전에 경험한 일인데도 생생하게 기억된다.


불침번을 서다가 히터 위에 잠깐 걸터 앉았다가 내무반장에게 걸려, 반성문을 무려 10장이나 써내야 했던, 그 후에도 몇번인가 더 반성문을 제출해야만 했고, 훈련기간 내내 그에게 시달림을 받았던 씁쓸했던 기억. 아무리 해도 지워낼 수가 없다.


훈련받고 왔더니 관물대의 대검이 없어져, 밤에 다른 훈련병들이 훈련을 받는 다른 연대에 대검을 훔치러 갔던 정말 추잡하고 더러웠던 기억. 얼마나 조마조마하면서 남의 대검을 훔쳐와야 했던지 아직도 손에 땀이 날 것 같다. (13:08)(13:18~)


운전병 착출되어 운전연습할 때는 차를 몰고 가는 중 운전 못한다고, 모자를 벗어 앞 얼굴을 후려쳐 깜짝 놀라 운전대를 놓칠 뻔했던 아슬아슬했던 순간. 어찌 잊을 수가 있겠는가!


자대 배치 받았지만 나아질 게 하나도 없었다. 같은 중대에 소속되었지만 일과생활은 운전병들끼로 따로 해야겠기에 겪었던 수 많은 괴롭힘과 린치들.


수송관 밥 제 때 안 타 놓는다고, 2 1/2 트럭의 큰 타이어를 메고 연병장을 수십바퀴 돌며 '명령복종'을 외쳐야만 했던 고약한 기억. 배차 잘 안 주었다고 그랬는지 심심하면 불러다 치졸하게 돌려차기로 때리며 괴롭히던 중대장. 그래도 분이 안 풀렸는지 자를 땡겨 얼굴을 때리던 심술맞던 중대장. 그를 어찌 잊을 수가 있단 말인가. 동네북마냥 이쪽에서 터지고 저쪽에서 매를 맞아야 했는데 그 게 무슨 죗값이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그뿐인가. 일년 내내 훈련이 많았던 부대라 인원이 부족하여 혼자서 불침번을 서던 중 술사쳐먹으로 나갔던 선임 제지를 못했다고 그밤 얼마나 야간 근무서던 당직사령에게 두들겨 맞았던지. 미친 짓은 그걸로 끝이 나지 않았다. 시범케이스에 걸려서인지, 징계위원회를 소집하더니 결국은 영창엘 보내는 게 아닌가. 정말 다 끝내주고 싶었다. 자랑스럽게 공수부대를 지원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했던 입대전 생각이 나,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영창에 가야할 때는. 공수부대도 아니고 일반병으로 끌려려가 겨우 운전병으로 복무하게 되었는데 개같은 꼴만 당한다 생각하니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 죽을 노릇이었다.


자대에 헌병대가 없어 남의 부대 헌병대로 끌려가 당했던 치욕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리라. 말로만 듣던 철창을 탔다. 세상에 얼차례는 그보다 어려운 것이 없으리라. 오줌도 하루에 한번 밖에 누지 못해 괴로웠고 매일 아침 거르지 않고 보았던 대변은 5일 내내 한번도 보지 못했으니 신체적 불편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수시로 받는 얼차례. 명령복종이란 죄목에 내린 헌병대 근무자들이 가한 린치 그건 상상도 할 수가 없었다. 칫솔을 당겼다고 놓으면서 입술을 때려 입술에선 피가 흐르고, 철창 밖에서 쇠밥주걱을 안으로 들이밀고 얼굴을 이곳저곳을 때리는데 내눈으로 광대뼈가 보이고 마빡이 다 보일 지경이었다. 이것 시범케이스로 걸렸다지만 지나친 대접이 아니었던가. 완전히 미친 놈들이 아니었던가. 경계 근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복초로 서는게 원칙이다. 그런 원칙을 지킬 수 없었던 원죄를 지은 놈들이 불침번 근무 한번 잘못 섰다고 벌을 주었으니 용납할 수가 없었다. 그 생각만 하면 아직도 부아가 치밀어 오르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난다. 


나쁜일도 정도껏이라는데 이 정도로 그쳤으면 참 좋았겠다. 남의 부대 빌어쓴다고 이층 침상의 내무반 생활을 했는데, 술처먹고 이층 침상에서 아래로 오줌 갈기던 고참 쒜키들이 졸병들 군기 잡는다고 불러모아놓았겠다. 병장 놈들이 상병 쫄다구들에게 군기잡으라며 시범을 보인다고 몽둥이를 가져오라더니 일병이하 쫄따귀들을 침상에 눕게 하더니 몽둥이질을 시작했다.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참말로 재수가 없었던지, 동기중 입대가 제일 빨라 처음으로 빳다를 맞았는데 씩씩하게 5대를 꾹 참고 맞았다. 매맞는 데는 자신이 있었으니까. 그런데 잠시후에 보니 발바닥에서 피가 철철 흐르는 것이 아닌가. 급하게 가져오느라 살펴보지 못해서인지 몽둥이에 못이 박혀 있었던 것이다. 그게 발바닥을 그대로 파고드어 3곳이나 찟어져 피가 철철 흘렀다. 순간 이성을 잃어버렸다. 벌떡 일어나 행정반으로 뛰어 들어가 선임하사용 대검을 빼어들고 나와 다 찔러죽이려고 했다. 급하게 뒤쫒아 온 술처먹은 사수가 나를 붙잡더니 극구 만류하며 발바닥의 피를 빨아내는 것이 아닌가! 그 고참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에 분노를 가라앉히고 그만 뽑아들었던 대검을 내려놓고는 말았다. 


3년, 아니 30개월간, 아니 27개월간 겪은 온갖 수모와 고통과 굴종, 그것은 젊은 청춘을 저당잡아 치루게 한 죗값치고는 지나친 형벌이 아닐까. 한마디로 군대라는 미친 사회였기에 벌어졌던 범죄나 다름없는 가혹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누가 있어, 이를 정당하게 치뤘어야 할 의무라고 주장할 수 있겠는가!(13:58)(14:07~)


그런 미친 사회로 아들의 등을 떠밀어 보내야하기 때문에 찝찝하고 초조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어떻게든 미친 사회에서 잘 견디고 나와야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신 군입대를 할 수도 없으니 어쩌면 좋으란 말인가. 


재수가 좋았다고 할까, 아니면 불행중 다행이라고나 해야할까, 나중에는 군단장 표창을 받았다. 아직도 집 한 구석에는 그 종이때기가 처박혀 있을 것이다.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은 하나 있다. 직접 관계도 없으셨던 모 소령이 제대한다고, 읍내까지 집차로 태워다 주셨는데 금일봉까지 건네주시는 게 아닌가. 아는 아직도 아니 평생을 가고 그 분의 후의를 잊지 못할 것이다. 지금쯤은 연세도 많이 드셨을 텐데...아직 살아는 계신지 어쩐지 모르겠다.  


능력(?) 있어 군대를 가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 열받아 죽을 지경이다. 아직도 열외의 혜택을 받는 인간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군대를 갔다오지 않거나 면제를 받은 인간들을 보면 참을 수가 없다. 더구나 그런 흉악한 인간들이 남들 앞에 나서는 꼴을 보면 그 때 빼들었던 대검을 다시 빼들고 싶은 심정이다. 그냥 조용히나 살 일이지 정치를 한다고 껍쩍대는 걸 보면 정말 가소롭다. 고위 관료를 해쳐먹던 인간들까지 뒤늦게 명예욕을 부려 장관에 지명이 된다거나 또는 국개의원을 해본다고 설치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불명예를 드러내게 되는데 그런 인간들을 보면 상장으로 받은 종이때기로 대갈통을 후려갈겨주고 싶은 심정이다. 창피하지도 않냐고 나무라며 상장이 다 떨어져나가도록 때려주고 싶은 마음 뿐이다.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다. 국방의 의무도 다하지 못한 인간들이 어떻게 국가원수의 직을 맡을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어불성설이다. 그런 인간들이 군대의 수장이 되거나 고위 행정책임자가 니 어떻게 군대를 제대로 통솔하고 유지해나갈 수가 있겠는가. 군개혁 개가 웃을 일이다.    


청춘의 황금의 시기를 저당잡는 것이라면 정말 제대로 댓가를 지불할 수는 없을까? 누구나 당연히 군복무를 할 수 있을 만큼 배움의 장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미친 사회가 아닌 이성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군을 전면적으로 개혁할 수는 없는가? 


고통스러운 쫄따구 생활을 하면서, 마빡에 작대기 네 개가 달리길 얼마나 간절하게 소망했는지 모른다. 병장만 달면 뭐든 제대로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막상 병장이 되고나도 할일은 아무 것도 없었다. 병장이 되어서도 영창에 가고 싶냐는 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다. 영창에 다녀온 개같은 추억이 있었기에 그 소리는 비수를 들여내는 것과 다름없었다. 군단 배차계를 했는데 온통 높은 인간들 뿐이어서 일개 병장에게 배차 제대로-저한테만 잘 해주기를 바라는 측면에서 - 안 해준다고 협박이나 해대든 영관급, 장성급 인간들 제대로 정신이 박혀있는 것들인지 심히 의심스러웠다. (14:32)(14:38)


자신의 위치에 맞는 올바른 품위와 사고를 갖는 것은 군이건 일반 사회건 우리 사회가 이성 사회로 나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기본 자실인 것이리라. 명예라는 것은 자리에서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에 걸맞는 건전한 사고와 행위에서 자연히 흘러나오는 가치인 것이다. 군인이면 군인답게 대통령이면 대통령답게 생각하고 행동할 줄 아는 지성을 갖춰야만 하는 게 아닐까 싶다.      


이란 게 엄정한 군 기강이 확립되고 사기가 충만해야만 일단 유사시에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엄정한 군기는 어떻게 해야 확립될까?


그것은 정당함, 공평함에서만 나올 수 있는 자발적인 의지의 표상이다. 억지로 기강을 집어넣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열외 일명없이 모든 사람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할 때 모든 군인들이 불만이나 불평하지 않고 군복무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단 한명의 열외도 없어야만 한다. 즉각적으로 모든 병역특혜를 폐지를 해야만 한다. 모두가 같은 입장에 있을 때, 그 때야말로 진정으로 협력할, 자발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생긴다. 누구나 거쳐가야하는 과정이라면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참여할 것이 아닌가. 기강은 바로 여기가 시작점이다.  

 

자신의 부역, 즉 군복무에서 무엇인가 받을 댓가가 합당한 것이라면 누구나 수긍하고 즐거이 복무를 할 것이다. 군인들 - 일반 사병들 - 월급을 최소한이라도 제대로 보장을 해야만 한다. 자식 자식들이 모두가 혜택을 받는 것이라면 누가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하겠는가. 정부가 쓸 데 없는 짓거리를 하지 않기만 해도 일정부분은 즉각적으로 올려줄 수 있을 것이다. 사대강, 해외자원 개발에 쏟아부은 국민 혈세를 생각해보면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다. 누구를 위한 낭비이며 허비였던가?


군 생활에서 가장 힘든 일은 자유를 구속당하는 타율적인 삶이라는 것일 게다. 게다가 아무 것도 얻는 것이 없이 그냥 허송세월을 하는 것이니 얼마나 안타까운 노릇인가. 훈련받는 일과 시간보다도 내무생활이 더 힘들어 고통스러운 게 군생활일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해주기만 해도 군복무가 훨씬 더 즐겁고 가치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과 시간 이후는 완전히 자유시간을 보장하면 좋겠다. 내무반 청소 등은 담당자를 정해서 돌아가면서 하면 될일이다. 고참이라고 해서 완전히 손놓고 빈둥거리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모든 부대원이 순서를 정해서 정리정돈 청소 등 해야할 일을 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생활한다면 군생활이 훨씬 즐거울 것이 틀림없다. 여기에 더하여 일과시간 이후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면 훨씬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전 군인의 일인 일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것이다. 사회에서 활동하던, 아니면 나가서 활용할 분야의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강좌를 개설하고 공부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것이다. 이런 것에 의무를 갖게 한다고 해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흔쾌히 따르지 않을까. 제발 이런 적극적인 사고로 군개혁을 하길 바라고 싶다. 군대에서 썩는 게 아니라 뭔가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된다면 기피하고 싶기만 의무가 아닐 수 있을 것이다. 군 조직의 개혁 위로부터 이런 철학을 견지하는 일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대통령이 아니면 시작하기 어려울 것이리라.   


사병으로 근무하는 군인들은 군인이기 전에 한 인간임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고졸 이상의 성인이라면 이성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선임이면 선임답게 모범을 보이고, 후배들이 이끌어주고 도와줄 때 고참 대접을 제대로 받을 수가 있지 않을까. 다 같이 어쩔 수 없이 자유를 구속당하고 치르는 국방의 의무인데 후임을 갈구고 괴롭힌다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 아닌가. 동병상련의 아픔 속에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인간적인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 그 곳이 지옥이라고 해도. 같은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형제요, 친구가 아닌가. 


얼마나 더 많은 세월이 흘러야 제복 - 군복 - 만 입혀놓으면 비정상적인 인간이 되고마는 남성병을 치유할 수가 있게 될까?  


군에 가기 싫어하는 아들을 생각하면서 헛소리를 찌걸이게 된다. 어쩔 수 없는 부모인가보다! 잘 마치고 무사히 돌아와야 할 텐데... 걱정이 앞선다.


지금 어디에선가 자유를 구속당한 채 군복무를 하고 있을 대한민국의 모든 아들들에게 한없는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2015. 3. 14.

15:13






아들 걱정이 태산같은 

고서 김선욱   

 



화이트데이 & 결혼기념일  살며... / 나의 인생 

http://blog.naver.com/myinglife/220300058673 


오늘 화이트데이가 연인들에게는 더없이 즐거운 날이지만 내겐 씁쓸하고 쓸쓸하기 그지 없는 날이다. 




결혼하고 나서 (그 전부터 있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그런 행사가 없었던 걸로 기억이 되는) 3월 14일이 화이트데이로 즐기는 날이 되었는데 평생 결혼기념일을 잊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좋았던 기억이다. 


다들 떠들썩하게 3월 14날에 아내, 여친 등에게 선물을 하는데 모르고 지날 수가 없을 테니 결혼기념일을 기억하지 못해서 아내를 서운하게 할 일은 없겠다 싶었다. 그런데, 그런데 사랑하는 아내가 21주년 결혼기념일이 지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으니 이보다 더 고약한 기념일이 있을 수가 없게 된 것이다. 다행이다 싶었던 화이트데이 기념일이 이젠 너무나 씁슬하게 맞이할 수 밖에 없는 날이 되고 만 것이다.


안쓰럽게도, 측은하게시리도 이메일함에 결혼기념을 축하한다는 이메일이 와 있는 게 아닌가. 그래도 축하 메일을 보내준 마음만은 받아보아야겠기에 이메일을 열어보았다. 



우리네 인생 인생무상이라 하고, 아무리 길고긴 행복한 인생이라고 해도 지나고 나면 한없이 덧없는 것이 인생이라고 하는 소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나니 마음에 절실하게 와 닿는다.그렇게 덧없이 훌쩍 떠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참으로 씁쓸한 화이트데이. 이제는 누군가가 만들었지는 몰라도 원망스럽기만 한 날이 되고 말았다. 그저 아무 날이었으면 잊고 지날 수도 있는 결혼기념일이 화이트데이 소란통에 고스란히 기억할 수 밖에 없으니 씁쓸할 수 밖에 없다. 참으로 고약한 화이트데이다.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어 사탕이든 쵸코렛이든 한없이 사줄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하게 지켜야 할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은 느낄 수 있겠지만, 고통은 잊혀지지 않는다. 다만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것이다.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고 해도, 그 사랑으로 대치될 수 있는 것은 아니리라. 생각이 덜 날 뿐일 게다. 또 일부러 생각치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사는 것일 뿐이리라.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무신경해지고 또 잊혀질 날이 올까. 


담배가 떨어져 오전 늦으막히 편의점엘 갔다. 입구에 화려하게 진열되어 있는 있는 화이트데이 선물들에 눈길이 간다. 예년 같으면 작으나마 사탕 한봉지에 또 간단하게나마 사랑한다고 적은 쪽지를 건네주며 즐겁게 지냈을 화이트데이, 이젠 쓸쓸하게만 보내게 되었다. 혼자서 술이라도 한잔 하지 않을 수 없는 가슴 아픈 날이 되고 말았다.




담배 한피 피우며 시름을 달래 볼까 하지만 어디 흩어지는 연기처럼 아픈 마음이 사라질 리가 있겠는가. 담배 한 모금에 쓸쓸한 기억이 바닷물의 소금과 같이 조금씩이라도 사라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 그나저나 담배값 인상에 주머니가 텅텅 비어가고 있으니 야속하기만 한 일이다. 담배가, 담배값이 인상된다고 딱 끊어질 것 같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가난한 사람들 호주머니를 탈탈 털어가는 야비한 짓을 저질러 놓고,,, 참으로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으니 가증스럽기 그지 없음이다. 



그대는 가고 나만 홀로 남아 맞이하는 씁쓸하고 쓸쓸한 날. 

화이트데이 참으로 고약한 날이다. 





2015. 3. 15.

00:08





화이트데이가 원망스럽기만 한 

고서 김선욱

             

* 덧글) 내일 모래면 아들을 멀리 떠나보내야만 하니 더욱 가슴이 시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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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군대 - 면역력을 키우자 | 건강하게 살자! 2014-08-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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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의 확실한 길 그러나 어려운 길을 걷다

들어가며... 군대 이야기

 

아들 녀석이 군대를 간다고 병무청 홈페이지를 들락 거린다. 지원할 수 있는 병과가 한정되어 있어 지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어제 병무청에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해보니, 아직 만 20세가 안 되어 특수한 지원병과가 아니면 올해에는 입대를 못 한다고 한다. 월 12월에서 1월에 걸쳐 일제히 접수를 받아 처리한다고 한다.

 

병무청에 전화를 하다 보니 옛날 일이 떠오른다.

 

나는 대학 2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가기 위해 휴학을 하였다. 친한 친구가 같이 해병대에 가자고 했는데, 나는 공수부대를 간다고 사양을 했다. 가급적 가장 힘든 훈련을 받으며 군생활을 하고 싶어서였다. 84년 겨울에 수원 병무청에 들려 확인을 해 보았다. 매년 겨울에 지원 신청을 받았던 것 같았는데 그 해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여름에 모집을 한다는 것이었다. 할 수 없이 기다리고 있던 차에 2월에 현역 입영 통지서를 받아 그만 일반병으로 입대를 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그런데 해병대를 같이 가자고 했던 그 친구는 그예 해병대에 입대를 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운명이란 모를 일이었다. 그 친구 해병대 군생활 얘기를 들으면 가슴이 아프다. 해병대에는 일반과 단기로 구분되는 모양었는데 그 친구는 그만 아무래도 단기로 신청을 하면 더 짧게 군생활을 하겠지 하고 생각하여 단기로 신청을 했단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고 한다. 병장이 되어서도 고참 노릇도 못하고 매일 얻어 터졌는데, 나중에 제대를 하여서 몸이 아파 병원에 가니 맞은 자리에 종양(?)이 생겼다고 하였다. 그 때 죽네 사네 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한참 지난 후에 보니 암은 아니었다고 했다. 그 때 당시엔 그 친구 얼마나 고통스러워 하며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 아무튼 불행중 다행인지 아픈 곳이 나았고 지금까지도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데 아마 병원에서 오진을 했던 모양이다.

 

나는 일반병으로 갔으나 훈련소에서 운전병으로 차출이 되어 수송병으로 군생활을 하였다. 참 군대라는 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 곳인데 큰 잘못도 없이 영창을 가게 되었다. 그 때 눈물을 흘리며 공수부대를 못 간 것을 크게 한탄했었다. 일반병으로 입대를 해서는 겨우 수송병과에 근무하게 되었는데 영창이나 가게 되었다고 생각을 하니 분통이 터졌던 것이다. 아무튼 훈련이 많았던 부대에서 근무를 했는데 팀스피리트 훈련, 을지포커스 훈련 등 참 많은 훈련을 받으며 군 생활을 했다. 

 

어려서 장군이 되는 것이 꿈이었던지라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났으니 당연히 군대를 가야한다며 나라를 지킨다는 애국심을 갖고 입대를 하였다. 큰 잘 못도 아닌데 영창이나 갔다오고 또 고생고생하며 군생활을 해야했기에 나중에는 참 마음이 바뀌고 말았다. 다시 태어나면 절대 군대를 안 간다고까지 생각을 했으니 마음이 바뀌어도 크게 바뀐 것이다. 옛날에는 남자는 군대를 갔다와야 철이 든다며 군대에서 배워오는 게 많이 있다고들 생각했는지 몰라도 사실 군 생활 3년은 썩다 오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그러니 누군들 군대를 가고 싶겠으며 더욱이 자진해서 입대하여 군생활을 하고 싶겠는가. 국민의 의무니까 할 수 없이들 갈 수 밖에 없는 것이지. 아마 빽있고 힘있는 사람들이라면 다 제자식 군대에 보내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군대를 안 보내려 할 것이다.

 

옛날이야 구타를 당연시 여기고 얼차려나 기합을 자주 주었다지만 요즘에도 구타가 있어 윤일병 사태와 같은 천인공노할 일이 벌어지고 있으니 어느 부모인들 자식을 군대에 보내고 싶어 하겠는가. 대한민국은 썩지 않고 병들지 않은 곳이 없다. 어떻게 그런 가혹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통탄할 노릇이다. 개혁을 해야할 데가 한두 곳이 아니다.

 

가만히 보면 이게 다 대한민국 권력층이나 지도자 위치에 선 사람들이 썩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사람들이 버젓이 고위 공직자가 되거나 정치가가 되어 나랏일을 보고 있으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 리가 만무하지 않은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고위 공직자가 되거나 나라의 중요한 자리에 오를 수 없게 법으로 정해야만 한다. 군대를 갔다 오지 않으면 본인은 물론이고 자손 3대까지 고위 공직자가 될 수 없도록 강력히 규제를 해야만 한다. 군대도 갔다오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남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의 자리에 설 수 있겠는가.

 

한 국가의 안위는 절대 남이 지켜줄 수가 없다. 남에게 맡겨서도 안 된다. 자주국방의 원칙은 자손만대에 이르기까지 지켜져야만 한다. 나라가 힘이 없어 수많은 외침을 받아 고통을 받아야만 했던 역사를 가진 민족이 아닌가. 그 때문에 백성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치욕스런 삶을 살아야만 했던가. 자주 국방력이 없어 침략을 당해 나라를 지키지 못하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아내, 자식들까지도 죽어야하는 고통을 겪어야 하지 않는가.

 

군에서 아무 것도 배울 것이 없고 군생활 동안 썩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해도 우리 나라는 우리 힘으로 지켜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국방의 의무를 진 모든 국민은 단 한명의 열외도 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만 한다. 아들 녀석을 군대에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내 자식이 안 가면 다른 자식들은 가고 싶겠는가. 그렇게 한둘씩 빠진다면 누가 군대를 가겠으며 대한민국 군대를 어떻게 유지해나갈 수가 있겠는가.

 

나는 모든 병역 특례(특혜)를 즉각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법이 바뀌어 모병제로 바뀌지 않는 한, 장애인을 제외한 모든 성인은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만 한다. 스스로 거동할 수 있는 정도의 활동력만 있으면 장애인이라고 해도 가급적 군복무를 해야 한다고 믿는다. 오늘날의 전쟁은 전자정보전이다. 총칼을 들고 전투를 치루를 시대는 결고 아닌 것이다. 다리가 좀 불편하더라도 얼마든지 컴퓨터나 기계를 다룰 수 있을 테니깐 말이다. 그리고 군가산제는 즉각 부활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병역특례 때문에 권력을 가진 자들이 악용을 하여 군복무를 기피하거나 열외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들을 위해서 이런 특혜장치를 만들어 놓았을 지도 모른다. 운동 선수든 모든 예외적 조치를 즉각적으로 없애야만 한다. 그래야 모두가 공정하고 공평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다.

 

군조직은 군기가 엄연하고 사기가 강해야만 일단 유사시에 전투를 잘 할 수 있으며 또한 승리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놈들은 군대도 가지 않고 편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누가 죽기를 각오하고 전투에 임하고 싶겠는가. 절대, 절대 열외는 없어야만 한다. 군조직 전체를 위해서도 단 한명의 열외도 없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군대가 국민의 생명을 제대로 지킬 수가 있다. 그래야 군인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희생 정신의 토대가 마련되는 것이다. 그래야 국방의 의무를 신성한 것으로 여기고 자랑스럽게 군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 군대가 제대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군대나 국가의 수장이나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하면 존재할 가치가 없다.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다면 국가는 필요가 없다. 누구에게나 생명은 고귀하고 반드시 보장되어야만 한다. 국가는 단 한명의 생명도 무시해서는 안 되며 한명의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를 수천만의 생명이 달렸다는 위중한 마음으로 대해야만 한다. 그런데 이 정부나 전 정부의 수반이나 여당은 국민의 생명을 지킬 의도가 전혀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군대에 갔다오지 않은 인간들이 득시글거려 그런 모양이다. 국가를 지킨다는, 국민을 지킨다는 마음 같은 것은 아예 없는 모양이다. 아직도 남의 힘에게 빌붙어 살려는 어린 아이와 같은 인간들만 가득한 것 같다.

 

자주 국방 이보다 더 기본적이며 중요한 원칙이 어디있겠는가. 그런데 군사 작전권이 없는 나라가 어떻게 자주국방을 할 수 있으며 전쟁이 나면 어떻게 제힘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겠는가. 아마 저들이 집권을 하는 한은 앞으로도 절대 전시작전권을 가져오지 않을 것이다. 어린 아이와 다름없는 정신을 가진 인간들이 나라의 지도자일을 맡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한 노릇인가. 아마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썩어빠진 인간들이 많아서 그런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모양이다. 지금이라도 다들 군대를 보내서 3년씩 썩게 만들어야만 정신을 차리게 되지 않을까 싶다.

 

생명. 누가 자신의 생명을 함부로 여기겠는가. 누가 자기 자식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겠는가. 그런데 자신의 생명이 아니라고 해서 함부로 대해서도 안 되며 자신의 생명을 담보받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타인의 생명을 존중해야만 한다. 자신의 생명과 동일하게 귀중하게 여겨야만 한다.

 

아내를 잃은 슬픔이 하도 커서 세월호 대참사의 아픔을 입에 담지도 못했는데, 그것은 정말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었다. 나 같은 경우는 꺼져가는 아내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죽을 각오를 하고 아내의 투병을 도우려했는데, 충분히 살릴 수 있었던 자식들을 잃은 부모들은 아무 것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지켜보아야만 했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며 분통이 터졌겠는가. 그 아픔은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할 것 같다.

 

도대체 왜 그런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왜 다 기울어져가는 배에서 탈출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는 일이 벌어졌을까? 필시 엄청난 음모가 숨어있는 것이 분명하다. 아무리 정신이 나간 선장이고 선원들이라고 해도 인간의 탈을 쓴 이상은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누군가가 고의로 어린 학생들을 몰살시키려는 의도를 갖지 않았다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 너무나 많다. 악의 세력이 있어 국민의 생명을 무참히 짓밟은 것이 분명하다. 세월호 대참사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져야만 한다. 만일 이번에 밝혀내지 못한다고 해도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고 있다가 역사의 심판을 받게 만들어야만 한다.

 

사실 국민의 생명을 가볍게 여긴 박근혜 정부와 여당은 더 이상 존재할 가치를 잃었다. 그들이 세월호 대학살을 저지른 장본인들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그런 무참한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또 하나 있는데 박대통령이 대참사 당일 7시간 동안 행방이 묘연했다는 것이다. 국가 재난에 해당하는 세월호 대참사가 일어났는데 대통령이 자리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국가 일을 위해 비공식 업무를 보았다면 모를까 관저를 지키지 않은 것은 근무 태만이며 직무유기인 것이다. 군인들로 치면 경계 근무지역 이탈이며 위수지역 이탈 행위로 엄벌을 받을 일인 것이다. 대통령도 주어진 근무 시간에는 근로 원칙에 입각해 일을 해야만 한다. 대통령 월급을 괜히 받는가. 만약에 사적인 일을 하려면 근무를 마친 후, 그리고 휴가 기간동안에 해야만 한다. 더욱이 어린 수많은 생명들의 목숨이 경각에 달해 있던 날에 행적이 묘연하다는 것은 아무리 양보해서 생각한다고 해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자들 대통령을 뽑아 놓았으니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닌가.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해도, 내가 싫은데도 자꾸 똥침을 놓으면 막아야 한다. 한두 번이야 참고 넘어가고, 세번까지는 봐준다고 해도 정도를 넘어서면 화를 내야하고 그래도 계속하면 귀싸대기라도 갈겨서 막아야만 한다. 똥침쯤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간 똥꼬가 터져서 병이 들고 그로 인해 죽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한번 두번이야 속아 넘어도 가고, 봐주기도 한다만은 계속 자행될 때는 화를 낼 줄 알고, 제재를 가해야만 마땅하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게 우리 국민은 계속 속이고 계속 핍박을 받는데도 참기만 하고 오히려 역성을 들고 있다. 세상에 바보천치도 이만한 바보천치는 없다.

 

이제 세월호 대참사를 잊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제 자식 일이라면 잊을 수가 있겠는가. 제 일 이라고 해도 그런 어리숙한 소리를 하겠는가. 남일이니까, 남일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리 쉽게 말하는 것일 게다. 절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고통이며 비극이다. 영원히 기억하고, 또 하루빨리 진상을 밝혀 어린 영혼들이 구천을 헤매지 않게 해야만 한다. 자기들이 어떻게 죽었는지를 알아야지 억울하더라도 구천을 맴돌지 않을 것이다.  만일 이번 정권에서 밝힐 수 없다면, 영원히 기억하고 있다가 언젠가는 반드시 심판을 해야만 한다. 그래야 마땅하다. 무수한 생명을 앗아간 대학살이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 몸의 군대 - 면역력

 

건강 이야기를 하면서 자주 국방이며 군대 이야기를 한 이유가 있다.

 

우리 몸에도 군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몸을 지키는 시스템이 있다. 바로 면역, 면역력이다. 우리 몸은 놀라울 정도로 신비로와서 어떠한 경우에도 제몸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군대가 있는 것이다. 만일 면역력이 없다면 우리는 단 며칠도 생존할 수가 없을 것이다. 다만 군인정신이 투철하고 기강과 사기가 충만한 군대가 있듯이 강한 면역력을 가진 사람이 있기도 하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있을 따름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라도 면역력이 없으면 절대 생존할 수가 없다.

 

생각해 보라, 우리가 얼마나 많은 그리고 잦게 외부의 더럽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채 살아가는 가를. 우리 주위에는 수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와 공해물질이 나돌고 있다. 이들과 싸울 군대인 면역력이 없다면 우리 몸은 그들과의 전쟁에 쉽게 패하고 말 것이다.

 

면역체계는 책을 통해 공부를 하거나 하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면역력을 키워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몸 그것은 자주국방의 길과 다름이 없다. 매번 약에 의존하거나 나약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 절대 스스로의 몸을 지켜낼 수가 없을 것이다. 약한 적들과 싸울 때는 어찌어찌 버틸 수 있겠지만 강한 적을 만나면 필시 패하고 말 것이다.

 

 

암은 우리 몸을 살리는 메시아

 

암은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 암은 무엇일까? 깊이 생각해보면 암이 결코 우리는 죽이기 위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것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우리 몸이 참으로 위대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인정하기만 하면 우리는 보다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다.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못에 찔려 못 독이 발에 들어왔을 때 포낭으로 감싸 그것이 몸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으려 했던 것을 보고는 정말 신기하고 놀라워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어떻게 내가 명령을 내리지도 않았는데 몸이 알아서 스스로를 지키려고 했을까?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 아닌가.

 

우리 몸에는 늘 암세포가 생긴다고 한다. 다만 면역력이 있기 때문에 그 암세포를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암을 전신성 질병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면역력이 약해져 암세포를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암세포가 많아지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잘 알아서 방어를 하다가 더 이상 감당할 수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비상경계령을 발동해야만 할 것이다. 그래야 주인인 우리(정신)가(이) 경고 소리를 듣고 비상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인가. 그래야 면역력을 키우던지, 면역력을 방해하는 상태를 벗어날 것이 아닌가.

 

면역력이 저하되어 암세포들을 제어하지 못할 정도가 되면 암세포들은 경고를 하기 위해 암세포가 힘을 모아 하나로 뭉쳐 암세포 덩어리들을 크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 곳에 암세포를 키워야 하겠는가. 암세포가 뭉치기 가장 좋은 약한 부위에 암을 만들어야지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 아닌가. 그래서 평소에 우리 몸의 제일 약한 부위에다가 암덩어리를 만드는 것이다. 그게 어떤 사람에게는 위가 될 수도 있겠고, 간이 될 수도 있으며 대장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일단 암이 생기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는 몸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며 통증을 느끼게 된다. 환자들이 잘 자각할 수 없는 부위가 있어 위험한 일이긴 하지만 통증이 오면 우리는 반응을 하기 시작한다. 어딘가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암의 경고가 받아들여지게 된 것이다. 암은 육체에 면역력이 떨어진 것을 알리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암이 우리를 죽게 만들기 위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책은, 오래된 어* 선생님의 암이 메시아라는 이론을 잘 대변해 준다고 할 수 있다. 

 

암은 병이 아니다

안드레아스 모리츠 저/정진근 역
에디터 | 2014년 01월

 

암이 우리를 죽게 만들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면역력이 극히 저하되었을 때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한 자구책이라는 주장을 실험을 통해서 증명된 것이 아니니 일단 하나의 가설이라고 해보자.

 

이러한 가설을 어떻게 실험을 통해서 증명해낼 수 있을까? 이것이야말로 과학자들 혹은 연구자들이 풀어야할 숙제이다. 만일 이러한 가설이 맞다고 하면 우리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만 할까.

 

그렇다. 바로 면역력을 떨어지게 만든 원인을 찾아서 면역력을 회복시켜주거나 강화시켜주어만 한다. 또 암세포가 많이 발생하게 된 환경을 찾아내 그 환경을 바꿔주면 될 것이다.  절대 무작정 암세포를 떼어내려고 애를 쓸 게 아니다. 만일 암을 제거하는 것으로 치료가 완료된다면 왜 재발하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암세포가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조건이 여전히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저하된 면역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이다. 절대 수술로 암이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암이 제 몸을 죽이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몸을 살리기 위해 급조된 특수부대라는 것을 인정하기만 하면 우리는 이제 할 일이 많아진다. 왜 암세포가 많이 생기게 되었으며 면역력이 급하게 저하되었는지를 파악해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

 

일단 질병 발생원인을 좀 알아보자. 암은 질병의 대표선수이니까 여러가지 질병이 어떻게 발생되는 것인지 파악해보고 그에 대한 모든 조치를 취한다면 되지 않을까 싶다. 어떤 것이 확실한 질병 원인이지 모르니 어설프지만 할 수 없이 이렇게라도 대처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저자는 모든 질병의 원인을 5가지로 보고 있다. 나처럼 만병의 근원이 마음이라고 단언하지도 않는다.^^ 그것은 바로, ①유해 화학물질, ②활성산소, ③병원미생물에 의한 감염, ④영양의 이상, ⑤호르몬의 이상이라고 한다. 얼마나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주장이 아닌가! 나도 동의한다. 모든 질병이 어떻게 마음에서 오겠는가. 현대병, 성인병의 많은 부분이 그렇다는 것이다.

 

[호시노 도오  / 난치병과 암을 치유하는 기적의 영양치료법]

 

 

2. 물 부족

 

자연이 주는 최상의 보약 - 물

 

우리 몸의 70%가 물로 되어 있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만, 물만 잘 마셔도 많은 성인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얘기는 놀라운 얘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가까운 서점에 가셔서 물에 관한 책을 10권만 본다면 아마도 물을 물로만 보지는 않을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이야기니까 꼭 물에 관한 책을 한두권만이라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F. 뱃맨 갤리지 / 물, 치료의 핵심이다] 

 

 

1. 산소 부족

 

암(이라고 하지만 가장 위험하고 중대한 질병이기에 각종 질병을 대표하는 것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즉 질병에 걸리면,) 발생 원인에는 다양한 학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산소와 관련된 병으로 보는 이론이 있습니다.

 

[오토 바르부르크 /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스트레스 이상설 - 마음 또는 생각

 

스트레스라는 말이 어떤 객관적인 사실을 언급하는 것 같지만, 마음 혹은 생각이란 말을 교묘하게 은폐시켜놓은 것이다. 나는 이러한 사실을 과학 & 서양의학 근본주의자들에게 내리는 철퇴!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78204) 라는 글에서 잘 풀어서 설명해 놓았다. 스트레스 보이지 않는 그림자 ( 크리스토프 앙드레 외 공저, 김 용채/ 궁리)라는 책을 보면 어떻게 마음 혹은 생각이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화를 많이 내는 사람들은 심혈관계 질병에 많이 걸리고, 밖으로 표출하지 못하고 속으로 꽁하는 성격의 사람들이 암에 잘 걸린다고 했다. 이게 바로 마음에서 병이 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렇게 분명하게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을 무시하고 약을 먹이거나 수술을 하여 치료를 하려고 하면 과연 병을 제대로 치유할 수가 있겠는가.

 

[크리스토프 앙드레 / 스트레스 보이지 않는 그림자] 

 

질병의 원인이 세균과 같은 강력한 외부의 적의 침입이 아니라면 대부분이 우리가 섭취 또는 흡수하는 물질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먹는 것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공기와 산소, 햇볕과 같은 중요한 환경요소가 적절치 못했을 때도 병에 걸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몸에 들어온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쌓인다면 질병을 일으킬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마음 혹은 생각에 의해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하면 놀라겠지만 이 문제를 우리는 너무나 도외시 하고 있다. 깊이 인식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위의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에 대한 대처법은 이미 전술한 글에서 언급하였기 때문에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우리 신체의 신진대사작용을 제대로 기능케하면 많은 질병이 저절로 사라질 것이다. 우리 몸의 어떤 생리, 순환 시스템 하나 중요한 것이 없겠지만 일단 혈액과 혈액순환시스템이 매우 중요하다 할 것이다. 혈액 속의 면역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 혈액이 제대로 만들어지고 또 순환된다면 아마 많은 성인병이 낫게 될 것이다. 산성으로 기울어버린 혈액은 탁하게 되어 혈관시스템 내에서 제대로 순환이 될 수 없으니 혈액을 맑게 해주는 일은 질병 치유의 기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어떻게 하면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면역력을 회복시켜주고 유전자변형이 된 암세포를 정상화시켜주고 또 몸에 축적된 중금속을 배출해 낼 수 있는지를 알아내기만 하면 된다. 그런 것을 도울 수 있는 물질들을 복용해주면 될테니깐 말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될지를 알아보자.

 

 

면역력 강화 조치

 

믿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암이 몸을 살리기 위해 급하게 편성된 특수부대라면 이제 특수부대원과 협력하여 국방력을 키우면 된다.

 

병은 몸이 차거워서 생긴다고도 한다. 실제 아픈 부위는 정상 체온보다도 훨씬 낮다고 한다. 몸이 찬 이유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산 사람에 비해 죽은 사람의 시체는 얼마나 차가운가. 그래서 찬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송장보다도 더 차갑다고 하지 않는가.

 

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향상된다고 한다. 실제 암세포는 정상체온에서는 살 수도 없다고 하니 체온을 올리는 방법을 찾아내면 될 것이다. 체온과 면역력과의 관계를 밝힌 책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자.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이시하라 유우미 저
예인 | 2010년 03월

 

 

 

 

독후감 쓴 시간: 10년 5월 1 12시 9분 27 ~ 10년 5월 1 15시 56분 41

 

 

(체온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 이시하라 유미 지음, 미숙 옮김 / 예인)

 

 

모처럼만에 자승자박의 꼴로나마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건강에 관한 책이라면 화장실에서읽는 책으로 지정해서 지속적으로 읽고 있기 때문에 많은 정확한 지식을 쌓아나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에 자주 가던 리더스가이드 (www.readersguide.co.kr)의 서평 이벤트 책으로 건강에 관한 책이 선정되었기에 욕심을 내서 신청을 하고는 이렇게 반강제적으로라도 독후감을 쓰고 있다. 아마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더 오랫동안 독후감을 쓰지 않고 지내게 되었을 지도 모른다.

 

건강, 우리 인생에 건강 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건강을 잃어본 사람이 아니면 사람들은 대체로 건강 같은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잃고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한번 질병에 걸리면 누구도 건강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질병에 시달리다가 인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피할 수 없는 과정을 거쳐간다는 것이 건강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사실 건강에 대해 제대로 공부를 하면 건강을 잘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령 한때 건강을 잃더라도 회복하여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부분에 대한 것도 그렇지만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배우려고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에 대해서는 모두 주워들은 지식밖에 없다. 그래서 시행착오를 겪고, 잘 못된 길로 빠져드는 것이다.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건강 공부를 꼭 해야만 한다. 다른 어떤 사람이 자신의 생명을 확실하게 지켜줄 수 있겠는가!

 

어울 선생님을 만나 어깨 너머로나마 건강 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추천해주시는 책이 있으면 빼먹지 않고 읽어왔다. 그리고 아직 읽지 못한 책은 나중에라도 읽을 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이 건강에 관한 책은 지속적으로 읽고 있으니 언젠가는 건강에 관한 책도 한권 쓸 수 있을 것이리라.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건강에 관한 진실도 밝혀나가야겠다.

 

어울 선생님은 암도 알아야 낫는다며 책을 읽고 공부를 하라고 충고하신다. 사실 인식을 바꿔준다는 측면에서 일반적인 사람들이 객관적이다 생각하고 있는 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2007년에 있었던 암 치유 강의 중에도 체온에 대해서 무척 강조를 하셨기에 익히 체온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정상 체온에서는 암세포가 살 수가 없다고 하신다. 체온만 제대로 올려주어도 암의 대부분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셨다. 이미 이런 정보를 알고 있었기에 이 책을 택해서 읽은 것이다.

 

주위 환경은 삶에 그리고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추위 때문에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고 약을 먹는가. 많은 내과 병원의 감기 치료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결국 날씨에 잘 대응하기만 해도 병에 걸리지 않고 잘 살 수 있는 것이다.

 

나는 2001년 10월 9 이후 단 한번도 병원이나 약국에 가지 않았다. 햇수로 10년이나 병원에 한번도 안 갔으니 금강불괴지신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솔직히 고백하건데, 병문안을 가거나 문상을 다니러 병원에 간 적은 있다. 그리고 영업상 약국을 방문한 적도 있다. 하지만 진찰을 받거나 약을 사러 약국에 간 적은 없다. 그렇다고 그동안 단 한차례로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다. 심하게 감기몸살을 앓은 적도 몇번 있고, 코감기에 걸린 적도 있다. 그런데도 일부러 병원이나 약국엘 가지 않았다. 심지어 몸에 좋다는 보약이나 건강 보조 식품도 일체 먹지 않았다. 유일하게 먹는 것이 있다면, 몇 년 전부터 담그기 시작한 매실 원액을 물에 타서 마시기는 한다.

 

이렇게 보면 매우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내가 추위를 타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추위에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겨울철에도 가급적 무심하게 추위에 노출되지 않게 주위를 기울인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추위에 직면해야만 하는 경우에는 강하게 마음을 먹는다. 그래서 최근 몇 년에는 감기에도 거의 걸리지 않았다. 오랫동안 명상을 하고 기수련을 해 왔기에 체질적으로도 건강하겠지만 사소한 것에도 주의를 기울였던 것이다. 봄이 왔다고 함부로 가벼운 옷을 입거나 하지도 않는다. 점버나 코트를 제일 늦게 입어서 제일 오래까지 입는다. 환경에 적응을 잘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랄까.

 

내 소원 혹은 의지는 앞으로 평생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이다. 더욱 수련을 열심히 하고 명상을 해서 완전히 건강하게 살고 싶다. 스콧 니어링이 스스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서 100세 생일에 죽었듯 나도 120, 150세까지 완전한 정신을 갖고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다 가고 싶다. 더욱 건강 공부를 열심히 해서 꼭 그렇게 하고 싶다!

 

체온이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면 개인적인 건강 관리는 물로 병원에서의 치료 시스템도 많이 달라질 것이다. 개개인들은 아마 몸을 함부로 굴리지는 않을 것이다. 가능한 체온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옷을 입을 것이며, 찬 음식이나 찬 기운을 내는 음식은 가려 먹을 것이다. 또한 몸의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건강 관리를 해 나갈 것이다. 병원에서도 치료 시스템에 변화를 주게 될 것이다. 환자들을 서늘할 정도로 추운 온도의 방에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 환자들을 너무 물에 자주 노출시키거나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음식에도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 분명하다. 나아가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마음 속에서 불이 일어나도록 용의주도하게 환자를 관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희망을 심어주고, 제대로 된 지식을 알려주며, 격려와 칭찬, 위로를 잘 하고 꿈과 열정을 갖게 할 것이다.

 

체온 1도를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고 할 정도니 치료의 효과가 얼마나 큰가. 체온 정말 건강에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이 없다.  , 체온의 중요성, 영향력, 의미를 알아보러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그리하여 완전히 건강한 삶을 영위하면서 참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자.

 

(체온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 이시하라 유미 지음, 미숙 옮김 / 예인)

 

<책 읽은 시간>

: 2010. 4. 20. (화) 07:03 (사무실) ~

: 2010. 4. 27. (화) 22:18 (의왕역)

 

<책 읽은 계기>

RG에서 서평이벤트를 하여, 욕심을 내어 신청하여 읽었다.

보다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었으니, 신청해서 읽기를 참 잘 했다.

 

 

나는 보험설계사라는 남다른 일을 하고 있고, 인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지라 건강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우연히 암에 걸리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였고, 질병에 걸려 고생하는 분들도 보았고, 고객분들 중에서도 여러분께서 몸이 아프셔서 조언을 하기도 하였다.

 

영업을 하던 중 우연히 2003년도에 세계 최고의 명의라고 할 수 있는 분을 만나게 되었다. 이 어찌 큰 행운이 아닌가. 물론 내가 깨달음의 길을 걷고, 명상을 하고, 정신 공부를 하고 있었으니까 그 분을 알아볼 수 있었지만 말이다. 이런 분이 같은 한민족이라는 게 자랑스럽고, 동시대에 같이 살 수 있는 것만도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다. 또 그 분을 만나서 건강 공부를 제대로 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큰 복이지 싶다.

 

 

얼마전에 영업을 나갔다가 우연하게 마음 공부를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대화를 나누다가 그분이 내가 들고 있는 책을 보면서 "프로이드나 융은 다 바보 같은 넘들이지" 하면서 평가를 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엄청 단정적으로 하는 얘기를 들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위에서 언짢았던 기분이 눈녹듯 사그라지는 기분이다
.

프로이드 입문서의 저자가 프로이드를 천재라고 평가한 반면 대한민국의 한 촌부가 바보라고 평가한 것은 얼마나 아이러니 한 일인가
?

그분께 성함을 알려달라고 하니, 자기가 쓴 시집을 한권 전해 주는 것이 아닌가! 나는 그책을 받아들고 와 읽어 보았다. 과연~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어째튼 나는 프로이드의 이론이나 사상의 옳고 그름을 따지고 싶지는 않다. 다만 그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뿐이다
.

정신분석학의 시조로서 그가 이룬 업적이 적지 않음을 알기 때문이다
.
또한 그의 학문하는 태도가 너무나도 마음을 끓었기 때문이다.

 

[참고]: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62&ftype=&fval=&backdepth=&seq=33&num=33

 

어울 선생님을 만난 뒤로 나는 실제 큰 질병에 걸리기도 했고 사소하게 아프기도 했다. 하지만 죽음도 불사하는 마음으로 병원에는 가지 않았다. 2001년 10월 9 내 건강보험 요양급내역이 적힌 마지막 날이다. 건강보험료는 꼬박 냈지만 한번도 혜택을 받지는 않았다. 나는 앞으로도 평생 혜택을 볼 생각이 전혀 없다. 대신 금강불괴지신이 되는 그날까지 명상과 수련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내가 병.의원이나 약국 등 (서양)의료 시스템은 물론 한의원이라는 일반적인 의료시스템을 거부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서양의학의 문제점과 동양의학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들의 문제점보다는 건강의 원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서양의학에 한정해서 말한다면, 우리 환자는 그들의 사업의 봉 혹은 호구인 셈이다. 도대체가 인간 질병 치유의 원리를 알고 있기나 하는지 의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그들의 지식체계는 워낙 교묘해서 전세계 사람들이 세뇌되어 살고 있는 것이다. 사실 병을 치료하려고 병원에 가지만 완전하게 치유되는 병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맹목적으로 병원에만 가려고 한다. 수 많은 돈을 그들 탐욕의 아가리에 자신 헌납하고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더 잘 살아보겠다는 욕망에 세뇌되어 몸을 망쳐가면서까지 번 소중한 돈을 바치고 있는 것이다. 왜 자신의 무지를 타파하고 무식을 끝내려고 하지 않고 계속 속아넘어가고 있는 것인가? 이것이 일반대중의 한계다. 아무도 스스로 배우려고 하지 않는 인간의 어리석음 때문이다.

 

건강에 관한 진실은 무엇일까? 서양의학 혹은 과학의 허구를 파헤쳐볼까? 가짜인 서양을 죽여야 진짜인 동양의 정신이 살게 될 것이다. 인류를 무지로부터 구하기 위한 사명, 이것이 내가 이런 냉혹한 글을 쓰는 이유다. 하루 빨리 정신들 차리자.

 

사실 의학을 전공한 사람들도 스트레스가 질병의 원인이라고 주장을 한다. 2008년 2월 16 매일경제 신문에 난 기사에서 일부 인용해 본다. 기사 전문은 다음에 게시되어 있다.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D0200&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5&num=5)

 

스트레스는 외부 자극을 받으면 우리 몸 각 감각기관으로 접수되고 신경을 타고 뇌로 전달돼 처리된다. 스트레스가 만병을 일으키는 근원이라고 일컫는 이유는 뇌의 가장 중요한 중추를 과도하게 자극하고 신체 면역기능과 내분비기능, 자율신경계 균형을 깨뜨리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만병을 일으키는 근원이라고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다. 이 주장을 의심한다면 현대의학을 부정하는 것일 게다. 이처럼 의사들이나 학자들도 분명하게 병의 원인이 스트레스에 있다고 알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치유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전문의들이 제시하는 바람직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스트레스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개인 생각이나 마음, 신념을 변화시켜 좀 더 여유있게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유범희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는 비상상태로 들어가 온몸이 굳어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호흡이 거칠어진다" "이 같은 상태가 지속되면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기능 저하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걷기, 가벼운 달리기, 에어로빅, 등산 등 운동과 명상이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그런데 왜 대부분의 의사나 병원에서는 위와 같은 치료 내지는 치유에 중점을 두지 않는 것일까? 이상하지 않은가. 분명, 스트레스 해소법은 마음(이나 신념)을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구체적인 치료 방법으로 걷기, 가벼운 달리기, 에어로빅, 등산과 같은 운동과 명상이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질병의 원인과 치료 방법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이다. 물론 위의 처방은 불명확하다. 원인은 분명하게 밝히면서도 그 대책을 두리뭉실하게 제시하고 있다. 정확한 답은 다음과 같아야 한다.

 

스트레스 해소는 명상 혹은 마음 다스리기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과 몸을 평안히 하는 명상이며, 보조적으로 운동을 활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고 주위를 돌리는 데는 걷기, 가벼운 달리기, 에어로빅, 등산과 같은 운동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의사는 환자에게 위와 같이 명확한 지식을 전해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환자가 정말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에만 보조적으로 약물 처치나 수술 등의 방법을 제안해야만 할 것이다. 이런 정직한 혹은 올바른 의료행위를 하는 데는 무엇인 문제인가. 사실 이런 예방적 혹은 근원적 치유를 했을 때 병원이나 의사가 어느 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지가 문제이다. 우리 인류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이지만 의사 양성 과정, 병원의 유지, 의료 제도 등과 얽혀있어 쉽게 합의에 도달하기 어려운 것이 문제이다.

 

위와 같은 분명한 사실관계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가 병의 근원이라는 주장에 선뜻 동의할 수 없는 의사들과 환자들도 많을 것이다. 이제 조금 더 치밀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자. 

 

[출처]: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192&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10&num=9 

 

물질 세계를 연구하는 서양과학은 과연 의학을 과학적으로 제대로 밝혀 놓았을까? ^^ 정말 웃긴다. 치밀하고 엄밀하고 체계적이어야할 과학이 비상식적이고 비논리적이고 비체계적이다. 그런데도 그런 걸, 과학적 방법론 이쌍한 잣대를 슬그머니 들이대어 은근슬쩍 넘어간다. 그렇게도 생각이 모자라나 싶다. 인간에 대해서는 과학적이라는 말을 적용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데 함부로 무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어쨌든 저들의 간교한 세뇌에 놀아나고 싶으면 스스로 과학적이라는 말을 갖다 붙여도 좋으리라.

 

인간 존재가 아닌 우리 인체의 비밀은 무엇일까. 적어도 이런 것에 대해서만큼은 과학적으로 밝혀놓고 엄밀하게 적용하여야 할 텐데 그러지 않고 있다. 체온을 1도만 올리면 면역력이 5배가 높아진다고 하는데, 왜 병원에서는 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 적용하지 않는 것일까? 체온을 1도 올려서 면역력이 무척 높아지고 그래서 질병이 금방 나아버리면 어떻게 될까? 병원은 파산하고 말 것이다. 이것이 병원이라는 큰 썩은 조직이 살아가기 위해 환자들에게 진실을 얘기하지 않고, 빨리 병을 치료하지도 않으면서 환자들을 봉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피를 빨아먹지 않으면 안 되는 숙명인 것이다. 환자가 빨리 나으면 망할 수 밖에 없는 의료시스템.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어느 조직이든 비즈니스로 먹고 살지 안 되는 것이다. 병의원이라고 예외일 수가 없다.

 

서양의학을 비판하는 것은 이 정도 선에서 멈추고, 책이 주장하는 바를 알아보자. 먼저 지은이는 살펴보자. 이시하라 유미씨는 의학박사이자 이시하라클리닉의 원장이다. 나가사키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의학연구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혈액내과에서 근무하던 중 만성질환에 속수무책인 현대의학의 한계를 절감하고 난치병 치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장수촌으로 유명한 그루지야 공화국의 코카서스지방과 스위스 B. 벤너병원 등지에서 자연치유요법을 연구했다.엄연히 의학박사이고 명의이다. 나 같은 일반인이 아닌 의료전문가이다. 그가 서양의학에 무능에 반기를 들어 자연치유요법을 연구한 것이다. 의식이 있고 회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인간이라면 자연히 취할 수 있는 태도 변화인 것이다.

 

그가 연구한 결과 혹은 아는 바로는 현대인들은 대부분이 저체온 상태에 있고, 그럴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주장하는 핵심 내용을 살펴보자. 프롤로그에서 발췌 인용하였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퍼센트나 약해지고,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6배로 강해진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은 물론 자기면역질환 그리고 암에도 걸리기 쉽다. 체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혈압도 올라가, 뇌경색과 심근경색 등의 혈전증, 담석과 요로결석 등의 덩어리를 만드는 질환도 쉽게 발병한다. 게다가 체온 저하는 당분이나 지방 등 혈액 내의 에너지원과 요산, 피루부산 등의 노폐물이 연소되고 배설되는 것을 방해한다. 이는 고혈당과 고지혈증, 고노샨혈증 환자가 늘어나는 주원인이 된다. 정신질환이나 자살도 저체온증과 연관성이 있다. 체온이 얼마나 중요한지, 현대인의 체온 저하가 얼마나 많은 질병을 양산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이 책은 체온과 면역력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나는 우선 체온이 사람이 살아가는 데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알리고 싶었다. 또한 현대인들이 대부분 저체온으로 인한 병에 노출되어 있고, 체온을 높임으로써 많은 병을 예방할 수 있음도 알리고 싶었다. 이런 염원을 담아 일상생활에서 체온을 높이고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그리고 실제로 체온 관리를 통해 병이 나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실었다. 더불어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도 다루었다.」이상과 같이 핵심 주장을 간단히 살펴보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이런 책은 꼭 일독해 볼 일이다.  

 

건강에 대한 지식을 바르게 아는 것과 실천하여 행동에 옮기는 것은 별개이다. 찬물을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고 해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책까지 읽게 하였지만 잘 실천하지 않는다. 차가운 물을 마셔야 시원한 느낌이 드는 뿌리깊은 습관에 물들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김종수저/중앙생활사)는 책을 읽은 뒤로 찬물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 뜨거운 물을 마셔도 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어떤 습관이든 나쁜 습관은 끊고 버리기가 어렵다. 나쁜 습관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배움을 지속하여 제대로 된 지식을 습득하고, 배운 것을 실천하는 습관을 들여나가야 할 것이다. 책 속의 내용을 일부 인용해 본다.   

 

-         열은 우리가 섭취한 식품의 당, 지방, 단백질이 가진 화학에너지가 생체세포인 미토콘드리아 내의 구연산회로에서 산화되어 에너지를 발생시킴으로써 만들어진다. 발생한 에너지 중 약 25~35퍼센트는 일에너지로 전환되고 나머지는 열로 변환된다. 휘발유 엔진의 열효율이 25퍼센트 정도이니, 인체는 매우 효율이 뛰어난 내연기관이라 할 수 있다. (26~27p)

-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일정하게 유지되는 체온은 인간의 경우 직장 온도는 37.5, 혀 밑 온도는 37.0, 겨드랑이 온도는 36.5도가 표준이다. 이 중에서 직장 온도는 신체 내부의 체온을 나타낸다. (31p)

-         이처럼 다양한 조건 하에서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는 간뇌의 시상하부에 존재한다. (32p)

-         의학적으로는 이런 생리적 발열 이외의 체온 상승은 유해하다고 본다. 하지만 의학자 비에르는 체온이 41~42도에 달하면 세균이 사멸하거나 증식하지 못하므로, 발열은 감염증을 치료하는 원동력이다라고 지적했다. (35p)

-         최근에는 암의 온열요법도 서양의학의 한 분야로 엄연히 존재하고 있으니 발열은 어떤 병적 상태를 보여주는 몸의 경고 반응이면서 병을 고치는 치료 반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백혈구의 활동, 즉 면역력은 5~6배나 활발해지는 연구보고도 있으니 말이다. (36p)

 

열이 나는 것이 감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신체의 자연적인 반응이라면 열이 난다고 해열제를 먹거나 억지로 온도를 떨구려고 하는 행위는 얼마나 어리석은 행위이겠는가.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이게 사실인 것 같다. 그런데도 우리는 약에 의존하고 있다. 정말 웃지 못할 비극이 아니고 무엇인가. 정말 제대로 건강 공부를 해야만 할 절실한 필요를 발견한 것이 아닌가. 제대로 된 지식이 없을 때는 정반대의 일을 오히려 몸을 망치는 일을 스스로 하고 마는 것이다.

 

오래 전에 어울 선생님께 식초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식초전도사가 된 적이 있다. 그것도 소위 말하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어서 좋다고 해도 사람들은 듣지를 않았다. 식초 고유 성분의 좋은 작용이 있음은 물론 구연산이 함유가 되어 있어 좋은 것이다. 크레브스 싸이클 (=구연산회로)이 제대로 돌아가야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발생하고 피로물질까지 없애주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가 있는 것이다. 크레브스 싸이클에서 열에너지를 만들어 내니 크레브스 싸이클이 잘 돌아가면 온도가 잘 유지 되지 않겠는가 말이다. 이런 과학적 원리 때문에 혈액은 맑고 체온은 잘 유지가 되어 건강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각종 질병과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하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번에 KBS1의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식초 건강에 대한 방송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훌륭한 선생님으로부터 식초 건강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 그간 많은 분들께 소개해드려 왔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분들께서 잘 믿질 못하시더군요. 이번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35분에 걸쳐 식초에 대해 철저하게 파헤쳤답니다. 과학적인 조사가 이뤄져 믿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54&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32&num=32

 

이것은 소위 말하는 서양과학적 연구 결과인 것이다. 크레브스 싸이클은 노벨생리학상을 3번이나 탄 과학적인 이야기라며 구연산을 섭취해야 건강해진다고 해도 사람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다. 이런 과학적인 이야기를 해도 서양과학이라는 귀신이 들어 사람들도 무시를 한다. 교묘하지 않은가. 더욱이 구연산은 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경락 즉 봉환관 - 김봉환이 과학적으로 발견한 것으로 한의학적 지식에 기반하여 경락이라 착각하였으나 엄밀하게 경락이 아닌 에 흐르는 기본 물질이다. 이 곳에서 세포가 재생된다고 하나 그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겠는가. 이는 서양의학자들도 한의학자들도 모르는 아주 중요한 건강 원리인 셈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지독히 회의적이어야만 한다. 왜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무시하고, 엉터리 결과를 과학적이라고 잘못 신봉하고 있는가. 과학은 제대로 된 지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 것일 뿐이다. 그 엄밀하다고 하는 과학이 사실을 제대로 밝혀내지 못하면 과감하게 폐기하여야만 한다. 왜 인간의 질병 치료의 연구에 속임수를 쓰려고 하는가. 그것은 천벌을 받아 마땅한 악행이다. 대체 서양의학에 의해서 완전히 혹은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 무엇이 있는가 말이다!

 

정말 냉철한 마음으로 생각해 보자. 건강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우리의 생명이 하찮은가. 그러다가 질병에 걸려서 고통스럽게 살아도 좋은가. 언제까지 주워들은 남의 이야기를 믿고 살 것인가. 우리가 믿고 신뢰하는 자들 또한 다른 사람들의 그릇된 지식에 빠져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만 한다.

 

그럼 한번 물어보자. 왜 그들은 못 했는가? 학교를 나온 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을 개발하기 위해서 배우기를 계속하고 있는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그것은 약 5%밖에 안 되니까! 실제로 어느 잘 알려진 교육자는 한 때 95%의 사람들에 관한 한, 값진 지식의 보고인 위대한 책들을 다 들판으로 내어다가 불살라 버린다 해도 그들은 절대로 아쉬워하지 않고, 오직 5%의 사람들만 아쉬워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한마디로 95%의 사람들이 지식을 얻는 것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다는 의미이다.

 

[출처]: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92&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30&num=25

 

 

배우지 않으면 죽는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인생을 살면서 꼭 필요한 것을 배워야만 한다. 사랑, 건강, 풍요, 교육, 인생 철학, 직업, 인간 관계, 마음, 영업 등등 배워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가.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적어도 꼭 필요한 세가지만은 배워야 한다. 건강, 사랑, 부자. 인생의 3요소라고 할 수 있다.

 

아직 정신 차릴 수 있을 때, 건강을 소중하게 여기고 건강 공부를 하자.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고 하지 않는가!

 

 

 

2010. 5. 1. 15:55

 

 

 

건강 지키미 고서

김 선욱

 

 

 

 

[출처] :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668&num=648

 

 

 

게시판에 글 올리기: 15:55 ~ 17:20

(RG, Yes24, Naver, Daum, theacro, hankyung, egloos)

 

 

[출처]:  [책]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이시하라 유미/예인)'의 독후감

 

[출처]: http://bit.ly/10wb3TB

 

 

더보기 (체온 1도를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 독후감)

 

 

체온을 올리지는 못하더라도 떨어뜨리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려면 여름철 냉방기구를 피해야 하고, 찬 것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또 갑자기 찬 바깥 공기에 노출되는 것도 삼가해야만 할 것이다.

 

체온을 올려주려면 운동을 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빠르게 걷는 유산소운동이 가장 좋은 운동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때 한시간 이상 운동을 해 주어야만 한다. 그래야 땀이 나고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먹는 것으로는 구연산이 좋다. 위에 소개된 책에서 몸의 온도를 어떻게 유지되는가에 설명하였듯, 음식물을 태우는 세포발전기 미토콘드리아내에서 구연산 사이클이 돌아가야 에너지를 만들고 열을 발생할 수 있으니까 이 싸이클을 잘 돌아가게 해주는 구연산의 복용은 아주 효과적인 영양요법이라 할 수 있다.

 

체온을 강제적으로 올려주는 방법이 있다. 온열요법이라해서 다리미같이 생긴 것으로 환부에 댐으로써 온도를 올려주는 건강법이 오래 전부터 일본에서 이용되어 왔는데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바로 원적외선 온열요법이다. 원적외선은 체내 깊이 침투하여 환부까지 영향을 미치니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기구를 사용하여 암부에 쬐어주면 암세포를 없앨 수도 있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중금속을 배출해주고, 유전자를 복원시켜주고, 면역력을 올려주는 식품 혹은 물질을 섭취하는 일은 매우 시급하다 할 수 있다. 암 진단을 받으면 시급해 해야만 할 일이다.

 

그러한 물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런 물질을 찾아내는 일을 바로 의사, 한의사 등 의료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할 일이다.

 

이를 위해서 복용해야할 것이 바로, 셀레늄.아연.철분.균사체인 것이다. 이러한 미네랄 성분과 균사체가 과연 어떤 작용을 하는지는 관련된 책을 읽어봄으로써 습득된다.     

 

건강혁명 셀레늄

에드거 N. 드레이크 저/정안식 감수
산다슬 | 2003년 09월

 

[리뷰 (펌글) :  http://cafe.naver.com/reallyhappyworld/259 / 참으로 행복한 세상만들기]

 

 

지금까지의 글에서는 전혀 언급이 안 되었지만 의학계에서건, 한의학계에서건 받아들여지지 않은 연구 결과가 있다. 바로 김봉한 의사에 의해 밝혀진 경락 체계와 산알학설이다. 우리 몸에는 혈관계, 신경계 외에도 하나의 순화계가 더 있어 제3의 순환계로 불리는데, 이를 봉한학설이라 한다. 다만 이 봉한학설에서는 경락체계가 기의 흐름이 이뤄지는 것으로 잘못 파악을 했는데 그것은 물리적인 실체를 가진 세포재생 시스템이라고 보아야 옳다고 한다. 이러한 제3순환계가 의학에 제대로 적용되어야만 완전한 의학, 완전한 치료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간략히 언급만 해두고 넘어가지만 후일에 증하기 위해 기록해 두고자 한다.   

 

 

   

전쟁과 평화

 

암은 가장 큰 인류의 공적이라 할 수 있다. 이제 머지 않은 미래에 인간은 둘 중에 하나는 암으로 죽을 운명에 처해 있다. 그 경제적 손실은 어마어마하다 할 수 있다. 금전적인 손해는 차치하고라도 한 인간에게 있어 얼마나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는가. (암으로 인한) 죽음은 한 인간의 모든 것을 앗아가버리고 만다. 죽음은 그야말로 한 사람의 인격, 재능, 재산, 관계 등 모든 것을 일거에 잃어버리게 만든다. 그 어떤 사람도 예외가 없다. 암과의 전쟁을 벌이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인류는 암과의 전쟁에서 패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암은 점점 더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기존의 서양의학은 아직도 제대로 된 치료법을 발견해내지 못하고 있다. 암과의 전쟁에서 패했고 또 패할 것이 분명하다면 달리 생각해보아야만 하지 않을까? 그렇다, 암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인류의 최대의 적인 암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온 메시아라면? 우리는 메시아가 전해주는 메세지를 잘 전해들으면 된다. 그것이 인류에게 평화를 보장하는 길이다.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할 메시아는 오지 않는다. 온다한들 알아보지 못할 것인데 온다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제껏 살펴보았지만 암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인류가 그동안 외면하거나 무시해왔던 인간다운 삶으로 되돌아가라는 경고에 지나지 않는다. 물질문명을 지나치게 쫓으며, 무한히 이기적인 경제 시스템인 자유시장경제 제도.자본주의를 숭상하고, 욕심을 지나치게 부려 마음의 평화를 잃으며 살아온 일류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것이다. 0.01%의 사람들이 전세계 부의 몇십퍼센트를 소유하게 되는 구조. 이것이 바로 암적인 사회구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러한 기기묘묘한 현상을 인정하는 우리 개개인들의 마음이 또한 바로 암적인 상태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욕망은 무한 증식하는 법이다. 바로 암의 속성과 같다. 열심히 노력해서 자기만 잘 살면 된다는 너무나 이기적인 생각들이 바로 우리는 마음과 몸을 병들게 하는 암덩어리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런 욕심 때문에 자기도 언젠가는 세상의 많은 부를 소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돌아간다는 완전경쟁시장  경제제도를 용인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터무니 없는 이론에 속아 생명력을 고갈시켜가면서까지 열심히 일하지만, 그래서 전세계 인구를 먹여살리고도 남을 물질적 풍요를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 소유해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반성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우리 욕심이 빚어낸 기현상인 것이다. 이상한 것을 보고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우리의 생각 기능은 멈춰버리고 만 것이다. 그런 상태가 바로 암적인 상태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진짜 암은, 이러한 우리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혁명을 일으킬 때가 왔다.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식혁명을 이루어야할 때가 왔다. 아닌 것을 부정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가져야 한다. 인류의 공존공영을 위해 더 이상 지구환경을 파괴해서는 안 된다고 외쳐야 한다. 공기(산소)가 부족하면 누구나 암에 걸릴 수 있고, 물이 부족하면 누구나 병에 걸릴 수 있다. 우리와 우리의 후손이 살아가야할 환경을 파괴하면서 만든 부를 극히 일부의 인간이 소유하는 암적 현상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 현재의 인류와 그리고 후손과의 평화적 공존공영을 위한 의식 혁명의 칼을 빼어들어야만 한다.

 

개개인의 면역력이 강화되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가 있다. 그것은 인간 모두가 부여받은 천부인권적인 권리인 것이다. 그 건강권, 행복권을 팔아서 얻은 것이 암이라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

 

건강에의 길, 행복에의 길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아니 우리 의식에 달려 있다.

 

 

 

2014. 8. 12. 

10:40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지키자고 힘차게 외치는

고서 김선욱

 

 

 

교정: 2015. 2. 17. 05:2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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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이 바로 우리 몸을 형성하고 건강을 좌우한다 | 건강하게 살자! 2014-08-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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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의 확실한 길 그러나 어려운 길을 걷다

들어가면서... 식의동원

 

기적의 사과를 아시나요?

실온에 방치를 해 두었는데도 썩지 않고 말라 비틀어진다 해서 그리 불린 기적의 사과를 말입니다. 얼마 전에 오랫동안 사과를 식탁 위에 올려두었더니 썩고 말더군요. 두어달 지나자 한쪽 귀퉁이부터 해서 썩어들어가더니 전체가 물렁물렁해지며 썩어갔습니다.

 

그런데 썩지 않고 말라버린다니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

기적의 사과란 책으로 출간된 일본의 사과농부의 이야기입니다.

 

기적의 사과

기무라 아키노리 저/이영미 역/이시카와 다쿠지 저
김영사 | 2009년 07월

 

대자연의 생명력을 굳게 믿고 상식과 불가능을 과감히 뒤집으며 무농약 사과재배에 최초로 성공한 고집쟁이 농부의 도전과 역경, 눈물과 성취의 감동실화이다. 일평생 오로지 사과에 미쳐서 세계 최초로 썩지 않는 기적의 사과를 생산하며 온세상을 뒤흔든 한 농부의 인생 성공 비결. 그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바른 농사'로 세상에서 단 한 번도 맛볼 수 없었던 '사과의 신화'를 창조하였다.

2006년 NHK의 프로그램 「프로페셔널-프로의 방식」에 출연해, 반향을 일으킨 주인공 기무라 아키노리의 이야기는 감동을 넘어 열풍이라고 부를 만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사과 무농약 재배의 성공이라는 위대한 도전의 시작은 소박했다. 농협에서 표창을 받을 정도로 방제 달력에 따라 농약 살포를 성실하게 했던 그는 아내가 농약을 뿌린 후에 일주일씩 앓아 눕는 것을 보고 대책을 찾던 중에 우연히 후쿠오카 마사노부의 『자연농법』을 접하게 된다. “아무것도 안 하는, 농약도 비료도 안 쓰는 농업”이라는 문구에 완전히 매료되어 정신없이 책을 읽었고, 농약이 없으면 병이나 벌레로부터 사과를 지켜낼 수 없다는 기존의 상식에 의문을 품게 된다.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자, 품종 개량으로 병충해에 약했던 사과나무에는 벌레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잎은 병들어 떨어졌다. 제철도 아닌데 사과나무는 미친 꽃을 터뜨렸다. 그는 ‘가마도케시’(파산자)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기무라 씨는 가난이라는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려 죽음을 결심하고 산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우연히 사과나무라고 착각할 정도로 탐스러운 열매를 맺은 도토리나무를 발견하여 섬광 같은 깨달음을 얻는다. 정신없이 산을 뛰쳐 내려와 깨달음을 실천한 그는 9년의 끈질긴 노력 끝에 결실을 얻는다.

 

[출처]: http://www.yes24.com/24/goods/3468856?scode=032&OzSrank=1

 

저는 이 책을 아직 읽지 못했습니다. 우연히 2009년 모잡지의 9월호 기사를 읽었습니다. 건강 공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눈에 띄였던 것입니다.

 

간략히 얘기를 소개하자면, 무농약 무비료 자연농법으로 사과농사를 지으려던 기무라 아저씨는 6년만에 자연농법에 의한 사과 농사에 완전히 실패를 하고 맙니다. 가계는 완전히 기울어져 버려, 더 이상 희망이 없었습니다. 차리리 죽는 게 낫겠다 싶어 밧줄을 가지고 산으로 갑니다. 나무에 목매달아 죽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나뭇가지에 밧줄을 걸려고 밧줄을 던졌습니다만 밧줄이 엇나가 그만 저쪽 땅으로 떨어지고 말았지요. 밧줄을 주으려 나무 밑을 쳐다보는 순간 눈에 들어온 게 있었습니다. 잡초가 무성한데도 도토리 나무는 무성하게 잘 자라고 토토리 열매도 잘 열었던 것입니다. 나무 밑의 땅을 만져보고는 아하, 하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흙이 부드럽고 따뜻했습니다. 한마디로 자연상태에서의 토질이 좋았던 것입니다.

 

흙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는 단순하지만 정말 놀라운 발견이었다. 사실 사과나무는 원래 농약이 필요하지 않았다. 병충해에 견디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건강하지 못한 탓이었다. 그리고 건강의 비결은, 뿌리를 뻗는 흙에 있었다. 농약은 병충해를 막는 동시에 흙을 병들게 하면서 사과나무의 자생력마저 앗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기무라는 비로소 깨달았다. 병충해를 막는 방법을 찾기보다는 땅의 기운을 회복시켜 사과나무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 해결의 열쇠라는 것을, 병충해는 사과나무가 스스로 알아서 감당해낼 것이었다.

 

건강한 땅이란, 원래의 생태계가 유지되어 있는 땅이다. 온갖 미생물이 번식하고 풀들이 뒤덮인 자연 그대로의 땅인 것이다. 기무라는 먼저 콩을 뿌렸다. 콩과 식물의 뿌리에는 뿌리혹박테리아가 생겨 질소의 공급에 도움을 주었다. 풀도 일절 베지 않았다. 그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밭을 방치한 셈이었다. 온갖 잡초가 자라고 벌레들이 날아다녔다. 개구리가 뛰어다니고 이를 잡아먹으려고 뱀이 등장하고 들쥐와 산토끼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사과 밭이 어느덧 생태계의 보고가 된 듯 했다. 그리고 그 자연 속에서 사과나무가 서서히 기력을 회복해 갔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출처]: 31p / 길을 만드는 사람들:기무라 아키노리 / 행복한 인생 9월호

 

이듬해부터 사과나무가 꽃을 피워 열매를 맺더니 다른 나무들까지 일제히 꽃을 피워 비료를 주지 않고, 농약을 쓰지 않고도 사과가 열리는 기적을 일궈냈다는 이야기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농약을 쓰지 않고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니까 말입니다. 게다가 비료를 쓰지 않았는데도 사과나무가 잘 자라고 열매도 잘 열렸다는 이야기는 정말 믿기 힘든 이야기입니다.   

 

저는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라 농삿일을 거들며 자랐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니까 아주 오래전부터 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벼, 보리, 담배, 고추, 감자 등 모든 농작물을 농약을 주지 않고는 기를 수가 없었습니다. 비료를 주어 빨리 키워야 했고 농약을 주어 병충해를 막아야만 했습니다. 나중에 벼농사를 많이 지었습니다만, 한해에 7~8 차례에 걸쳐 농약을 주어야만 했습니다. 4정보의 벼농사를 지었습니만 농약을 주려면 낮에는 햇볕이 뜨거워 힘들었기 때문에 아침 일찍 들에 나가서 6~7시간 동안 농약을 주었습니다. 아마도 대한민국의 농작물은 거의 대부분이 비료를 쓰고 농약을 주어야만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무농약, 무비료로 키운 사과는 어째서 썩지도 않는 사과가 되었을까요? 자연농법으로 지었다고 해서 썩지 않는 것일까요? 대체 사과에 어떤 변화가 있었길래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썩지도 않는 사과가 되었을까요?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이에 대한 답은 나와 있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야채나 과일, 그리고 동물 나아가 사람까지 모두 똑같이 땅에서 나는 것을 먹고 살고 있습니다. 식물들은 땅에서 무엇을 흡수해서 성장하고 열매맺는 것일까요? 여기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는 사이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몇년 전 우연히 영국의 BBC방송국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갑자기 걷지도 못하고 푹 주져앉는 병에 걸린 딸아이를 둔 엄마의 가슴아픈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참으로 충격적이었습니다. (*혹시 언제 보았는지 알아보려고 홈피를 아무리 검색해보아도 글이 나오지를 않는군요. 아마도 기록으로 남겨두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절대 광우병에 걸려서는 안 되겠구나 하는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이명박 정권 때 미국 소고기를 전면 수입한다는 발표를 듣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 위험한 광우병 발생가능성이 있는 소고기를 거의 제한 없이 수입하게 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었습니다. (* 참고로 저는 전 노무현대통령을 존경합니다만, FTA에 체결에 극렬 반대는 했습니다.) 하도 화가 나서 미국 소고기 협회인지 하는 싸이트까지 다 뒤져서 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이 방문하기도 전에 그 홈피에는 그네들이 원하는 대로 다 한국에서 수입하기로 했다는 글이 버젓이 올라와 있더군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광우병 촛불사태는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미국 방문전에 이미 전면적으로 수입을 개방하기로 약속을 했던 것입니다. 도대체가 생각이 있는 대통령인지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FTA협약 자체에도 독소조항이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고노무현 대통령 당시 FTA협상 때에 조사를 면밀하게 해보았었습니다만 지독히 불공평한 국제협약이었습니다. 지금도 믿을 수 없는 게 어떻게 그렇게 불공평한 계약을 협약이라고 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정말 강대국의 힘으로 밀어부치는 반강제적인 계약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오래 전에 직장에 다닐 때와 무역업을 하면서 외국 회사와 상품 계약 체결을 여러번 해 보았습니다. 영문으로 계약서를 작성해야했는데 그 때 비록 기업간의 상거래였지만 혹시라도 자사에 불리한 점은 없지는 확인하기 위해 문구 하나, 점 하나 잘못된 것은 없는지 철처하게 점검하고 확인해야만 했습니다. 온 신경을 집중해서 계약서를 작성해야만 했습니다. 나중에는 무역업을 할 때는 화학약품을 수입하는 일도 했었는데 수입 통관시 정말 까다롭게 관리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독극물을 수입하는 것은 아닌지, 기준치에 넘어서는 것은 아닌지 신경을 많이 써서 서류를 작성해야만 했습니다. 까다롭고 귀찮기도 했지만 국가의 안전을 위해서는 당연히 감수해야만 하는 일이었지요.

 

그런데 국민의 생명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식품을 수입하는데 있어서 너무나도 허술하게 안이하게 대처를 했던 것입니다. 만약 국민 생명 존중 사상이 눈꼽만치라도 있었다면 그런 무식한 국제협약은 절대 체결하지 않으려 했을 것입니다. 21월령까지 수입하기로 했던 것을 30월령인가로 대폭 늘리고 수입부위도 광우병 발생 위험도가 높은 소머리라든가 내장 등으로 전면적으로 확대하려고 했습니다. 그뿐만아니라 소고기 협정을 꼼꼼하게 살펴보면 현지 검사라든가 품질 조건 등이 너무나 허술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전혀 호혜적인 계약이라고  할 수가 없는 일방적인 계약조건이었지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 엉터리 계약을 체결하려고 했는지 백번 천번 양보를 해도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개 수출업자는 수입업자의 까다로운 조건을 어떻게 해서든지 맞춰 거래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소고기 협정이라는 것을 보면 수출업자의 횡포가 심해도 너무 심한 것입니다. 당연히 막아야만 하는 불공정 불평등한 부당한 강제적인 계약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저쪽 개나라당이나 그들 옹호하는 과학자들이 벌인 행태를 보면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광우병 발생 가능성이 없다는 어용 과학자들의 주장에 힘입어 어떻게든 수입을 하려고 한마디로 지랄발광을 떨었던 것입니다. 광우병 발생가능성이 없더라도 우리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소고기를 수입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소비자의 권리인 것입니다. 도대체 이명박 정부는 왜 국민의 생명권마저 위협하면서 미쿡 소고기를 수입하려했던 것일까요? 뭔가 받는 것이 있으니까 국민 생명을 위협해가면서도 소고기 전면 수입이라는 악랄한 짓을 자행하려 했던 것입니다. 참으로 극악무도한 인간들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제가 미국 소고기 수입을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이유는 바로 생명 존중 때문입니다. 그리고 국민 건강을 염려해서입니다. 방목을 해서 키운 소가 아니라 닭이나 소의 등의 남은 부위를 갈아서 키운 소고기를 수입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자연의 순리에 역행한 것입니다. 소는 초식동물로 풀이나 건초를 먹고 자라야만 합니다. 그래야 소 자체도 건강할 뿐만 아니라 그 소에서 생산된 소고기도 안전하고 먹는 식품으로서도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미국 그리고 영국에서는 왜 동물 사료로 소를 키우려고 했을까요? 왜 자연의 순리까지 거스르면서 말도 안 되는 악행을 저지르며 동물 사료를 써야만 했을까요? 깊이 생각해보고 반성해야만 하는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22:21) (8/11 00:46~

 

오래 전 미국에 출장을 갔을 때 비프 스테이크를 주문해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희안하게도 고기를 주문하자 생고기를 들고와 보여주더군요. 구워서 나왔는데 그야말로 빈대떡 크기만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경양식집에 가 비프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손바닥만한 크기여서 요걸 먹고 배가 부를까 싶을 정도인데 참으로 크더군요. 먹다 먹다 다 못 먹고도 남아서 싸가지고 나올까도 싶었습니다. 저들은 뱃고래가 커서 그 큰걸 다 먹어치우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미쿡인들은 주식으로 쇠괴기를 많이 먹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일회적인 경험일뿐 미국에 살아보지 않아서 일반인들의 식사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쇠고기를 많이 먹을 뿐만 아니라 햄버거, 푸라이드 치킨, 피짜 등 정크 푸드를 많이 먹는 식문화 때문인지 미국인들의 비만은 실로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살이 쪄도 어떻게 그렇게 많이 찔 수가 있는지 엉덩이서부터 다리까지 마름모꼴로 정말 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렇게 살이 많이 쪘으니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난리들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미국인들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안 해도 날씬하기만 합니다. 그런데도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난리를 치는 걸 보면 참 이상하다 싶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서구 미국 식문화를 닮아가서인지 요즘에는 고도 비만인분들도 가끔 눈에 띄기는 합니다.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건강을 위해서 조깅 등을 하는 것은 바람직할지 모르겠지만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여 지나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비만이 개인 건강에 적신호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문제를 초래하기 때문에 비만을 병으로 선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든 음식이 그렇듯 자주 먹게 되면 물리기 마련이 아닙니까. 소고기를 주식으로 삼아 자주 먹는다고 하면 뻣뻣한 고기를 먹으려면 많이 힘들 것입니다. 맛도 없을 것이고요. 어떻게든 연하고 부드러운 고기를 만들려고 하다보니 육질을 좋게 하려다 보니 아마도 동물 사료를 먹이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동물 사료를 먹이고 또 빨리 성장을 시켜서 어린 소를 잡아 먹으면 연하고 부드러운 고기를 먹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맛있고 고소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동물 사료를 먹이는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는 비정상적인 생각을 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쩌면 자본주의 혹은 자유시장경제제도의 문제일 수도 있겠구요. 도축하고 남은 부위를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우니까 그것을 활용하여 소 한마디당 수입을 올리기 위해 사료로 사용하려는 생각을 하게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이상은 저의 추측일뿐 근거가 없음을 밝혀둡니다.) 정확한 내막은 알 길이 없지만 어쨌든 너무나 몰지각한 행위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자연은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어떤 식으로도 응징을 하는 것 같습니다. 광우병의 원인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에서 온 이상질병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입을 하느냐 안 하느냐 문제를 떠나서 축산방법을 빨리 정상화시켜야만 할 것입니다. 그래야 소들도 안전하고 그 고기를 섭취하는 사람들도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 건강 이야기를 하면서 이상하게 사과와 땅 이야기를 하고, 광우병과 축산에 대해서 거론을 하는지 의아해 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 인간의 질병과도 깊은 관계가 있고 건강에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체질 바꾸기

 

전에도 말씀드린 바가 있지만, 인간의 몸은 먹는 것으로 구성됩니다. 육체는 먹는 그대로를 반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가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될 것입니다. 입력에 따라 출력이 결정되니까요. 생산과정에 아무 것도 투입하지 않았는데 생산물이 나올 리 만무하지 않습니까. 또 품질이 나쁜 원료를 썼는데 질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인간은 먹어야 사는 존재입니다. 그래야 활동도 하고 신체를 유지를 해 나갈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제는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영양소는 넘쳐나도록 잘 먹고 있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3대 영양소 즉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넘치도록 섭취를 해 과잉상태에 와 있습니다. 암 등 각종 질병을 현대문명병이라고 했는데, 다른 관점에서 보면 넘치도록 잘 먹어서 생기는 풍요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영양소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질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는 기적의 사과나무에서 한가지 힌트를 얻었는데 농작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땅, 즉 토질이 좋아야만 합니다. 땅이 황폐화되어서는 아무리 좋은 씨앗을 뿌린다고 해도, 또 아무리 정성을 들여 가꾼다고 해도 결코 농사를 잘 지을 수가 없습니다. 건강한 땅에서 자란 농작물이 병충해에도 강하고 열매를 잘 맺듯이 우리 몸은 체질이 좋아야만 합니다. 그래야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병약한 체질인데 아무리 좋은 약을 먹고 건강관리를 잘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체질을 건강하게 바꿔주면 병은 자연히 낫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체질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요? 네, 바로 약알칼리 체질입니다. pH 7.4 정도였을 때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입니다. 혈액이나 체액이 전부 약알칼리 상태에 있어야만 신체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땅이 산성으로 기울면 산화가 되고 황폐화되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농작물이 제대로 자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농사를 지을 때는 객토를 하기도 하고  깊이갈기를 하기도 하고 윤작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신체도 산성으로 기울면 기능이 쇠퇴되고 제대로 작용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병을 고치려고 하기 전에 체질을 바꾸어주어야만 하고,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먹는 것 즉 식사를 바꿔주어야만 합니다. 인풋(input)이 바뀌면 아웃풋(output)이 바뀔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식사를 어떻게 바꿔주어야할까요? 여기에 완전한 질병 치유의 해답이 있다할 것입니다.

 

농사법을 말씀드리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식사를 바꾼다는 것은 먹거리를 바꿔주는 것에 있습니다. 그런데 보기에도 좋은 식재료를 만들고 입맛에 맛는 식품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너무나 큰 우를 범했습니다. 비료를 주고 농약을 쳐서 농작물을 대량 생산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애쓰다보니 땅이 황폐화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야채, 과일을 많이 먹어도 거기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없는 상황이 초래된 것입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야채나 과일을 먹기 위해 투자를 합니다만, 엊그제 방송에서도 보았지만 유기농 작물은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사실 농약을 치지 않고 비료를 주지 않고 농작물을 재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체질을 바꾸기 위해서 영양소가 많은 야채, 과일, 농작물을 섭취해만 한다고 강조를 했는데 우리 식탁에 오르는 식품이 그렇지 못하다니 그야말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처한 것입니다. 정말 유기농 식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기무라 아키노리씨처럼 죽을 각오를 하고 덤벼들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자 이제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기무라씨의 기적의 사과는 왜 썩지도 않고 맛이 좋을까요? 자연농법으로 지었더니 다른 사과에 없는 어떤 새로운 성분이 추가되었을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과일나무든 야채든 성장활동은 똑 같습니다. 물을 빨아들이고 햇볕을 받아 광합성 작용을 해서 성장하고 열매를 맺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땅이 바뀌면 뭐가 어떻게 좋아질까요?

 

아마 기적의 사과와 일반 사과를 성분 분석을 해서 조사를 해보면 미네랄 성분이 다를 것입니다. 이것은 순전히 저의 추측입니다만, 과학자나 연구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실험을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놀랍게도 땅이 건강해지니까 농약의 피해가 없어서인지 뿌리가 20미터씩이나 뻗어내려갔다고 합니다. 물이 부족하다면 물도 충분하게 빨아들이겠지만, 결정적인 것은 땅 속 깊이에 있던 다양한 미네랄들을 잘 빨아들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 미네랄이 사과나무를 건강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사과에도 많이 함유되어 맛도 좋게 했을 뿐만 아니라 썩지 않게 만들었을 것이라 봅니다. 자연농법을 했다고 해서 비가 많이 오거나 해서 산속에 있던 미네랄이 물에 녹아내려와 사과나무밭으로 들어오지 않는한 미네랄이 생성되었을 리 만무하고요.

 

유감스럽게도 우리 몸은 일종의 화학공장이어서 각종 효소, 호르몬 등을 자체 생산해낼 수 있지만 미네랄만큼은 외부에서 흡수를 해야만 합니다. 물론 야채든 과일이든 모든 농작물도 땅에서 흡수를 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야채나 과일 그리고 농작물의 섭취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미네랄을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술했지만 땅에 미네랄이 없는데 어떻게 야채든 과일나무가 미네랄을 흡수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의 농업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농업에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 한 농작물의 섭취를 통한 미네랄의 흡수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공부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미네랄은 각종 효소에도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촉매작용을 하는 것이지요. 음식물을 아무리 많이 섭취하더라도 소화를 시키지 못하면 말짱 꽝이 아닙니까. 미네랄은 이외에도 많은 작용을 합니다. 아주 중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네랄이 중요하다고 해서, 철분이 부족하다고 해도 쇠덩어리를 짤라서 먹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칼슘이 필요하다고 해서 조갯가루를 마구 먹을 수도 없는 노릇 아닙니까? 각종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야만 비로소 흡수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좋은 방법이 야채나 채소에 들어있는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이지요. 또는 각종 풀이나 야채를 먹어 소화시킨 동물에 포함된 미네랄을 흡수하는 것이구요. 그런데 말씀드렸다싶이 야채 등 농작물에도 결국에는 동물에도 미네랄이 부족하거나 없기 때문에 미네랄을 제대로 섭취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미네랄은 생명의 스타팅이라고 합니다. 미네랄이 없다면 생명유지시스템이 작동을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네랄의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만 하는 것입니다. 재미난 것은 화를 많이 내는 사람은 미네랄이 빨리 많이 방출된다는 것입니다. 정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기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육체 치료에만 매달리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것도 실험을 해보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체질을 바꿔주기 위해서는 필요한 미네랄을 섭취해야만 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물질이 있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가 세포내에 들어온 영양소를 이용해서 에너지로 바꿔주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생각하고 활동하는 에너지로 쓸 수 있을 테니까요. 세포내에서의 에너지 생산과정을 과학적으로 밝혀내어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가 있습니다. 크레브스 싸이클 혹은 구연산 싸이클이라고도 해서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꿔주는 과정을 밝혀낸 것입니다. 과학적인 연구 결과이기 때문에 믿으셔도 좋을 것입니다.

 

구연산 싸이클이란

 

 

우리가 먹은 음식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인간) 활동을 하는데 쓰이는 에너지로 바뀌는가를 규명한 것으로, <한번 주의 깊게 살펴보면> (즐겁게 혹은 기쁘게 먹은) 음식이 참으로 복잡 미묘한 과정을 거쳐서 에너지로 변환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소화되고 흡수되어서는, 어떻게 에너지로 만들어지는가를 보여준다. 이들 영양소로부터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은, 아래 그림처럼 간단하지만은 않다. 아래 그림은 해당계 무기 호흡과정에서 포도당이 피루브산으로 전환된 이후의 ATP(에너지원)를 만드는 과정만을 나타내고 있다. 탄수화물로부터 나온 포도당 뿐만 아니라 다른 물질들도 TCA에 유입될 수 있다. 추후 조금더 상세하게 살펴보자.

 

왜 건강 공부를 하는데 이런 과학적 발견을 자세하게 살펴보느냐 하면, 이러한 과정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어떤 요인들 때문에 생리작용이 원할하게 작동을 하지 않는가를 알게되며 이를 통해서 건강을 위해서 어어떻게 주의를 기울여야만 하는가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22:51

 

 

 

TCA회로 [-回路, TCA cycle] 

 

[요약]

 

고등동물의 생체 내에서 피루브산의 산화를 통해 에너지원인 ATP를 생산하는 과정을 갖는 트라이카복시산회로의 약칭이다. 

 

 

[본문]
생체 내에서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의 대사 생성물은 마지막에는 피루브산이 되어 이 회로에 들어가 완전 산화되어 이산화탄소와 물로 된다. 크렙스가 발견하였으므로 크렙스회로라고도 하며, 또 시트르산의 합성으로 이 회로가 시작되기 때문에 시트르산회로(구연산회로)라고도 한다.

피루브산은 먼저 탈탄산효소에 의하여 활성아세트산을 생성하며 이것과 옥살아세트산으로부터 시트르산이 합성됨으로써 TCA회로로 들어간다. 시트르산은 화합물을 거쳐 다시 옥살아세트산이 된다. 피루브산 1분자에서 시작되어 TCA회로가 1회 순환하기까지 3군데에서 산화적 탈카복시반응이 일어나고, 3분자의 이산화탄소가 생성된다. 또 4군데에 FAD(조효소 I) 또는 NAD와 함께 일어나는 산화단계(산화적 탈카복시반응을 포함한다)가 있고 합계 2.5분자의 산소가 환원되어 5분자의 물이 생성된다. 이때 산화적 인산화반응이 일어나 합계 15분자의 ATP(아데노신3인산)가 생성된다. 생성된 물 중에서 3분자는 피루브산의 산화에 사용된다.




TCA회로의 존재 의의는 피루브산을 산화하는 과정에서 산화적 인산화반응과 짝을 이루어 고등동물의 생명유지에 필요한 에너지원인 ATP를 생산하는 데 있다. 탄수화물 이외의 영양소인 지질()은 아세틸 CoA로부터, 단백질은 글루탐산으로부터 α-케토글루타르산을 거쳐 TCA회로로 들어간다. TCA회로는 동물의 호흡을 행하는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고등식물에서도 작용하고 있으며 효모·곰팡이 등의 미생물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식초건강요법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2005년 10월인가에 KBS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식초, 1만년의 지혜>를 방영해서 피로회복 효과가 있으며 각종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다고 해서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바람에 한 때 홍초가 유행을 해서 제품 판매회사에 수익을 많이 올려주었을 텐데, 식초에 가장 많이 함유된 것이 바로 구연산입니다. 식초 말린 것이 구연산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지요. 식초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바로 이 구연산의 효능 때문인 것입니다. 물론 식초에 단백질도 들어있고, 살균작용도 있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구연산인 것입니다. 일본 같은 데서는 일시적인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하게 식초가 건강을 위해서 널리 이용되고 있으니 참으로 지혜롭다 할 것입니다. 우리가 피로회복에 좋다고 마시는 바카스에도 바로 구연산이 조금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초에 대한 방송에서도 확인되었지만 이 구연산이 피로회복에 효과적으로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식초가 왜 건강에 좋은지를 잘 모르셨던 분들은 이 글을 통해서 근본 원리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TCA 회로(크레브스 싸이클, 구연산 회로)가 바로 세포내 미토콘드리아 이뤄지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는 그래서 미토콘드리아 건강법이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참으로 재미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구연산 싸이클이 잘 돌아가도록 해주어야지 세포내 미토콘드리아 수를 늘려서 건강하자니 발상 하나는 기가 막히다고 할 것입니다. 그저 참고 삼아 링크를 걸어 둡니다. 구연산을 섭취하면 이 싸이클이 잘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같은 분에 대한 기사가 또 하나 있군요!

 

 

중요하면서도 결정적인 것은 구연산과 미네랄을 함께 타서 복용을 하면 체질이 약알칼리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장기 복용하게 되면 피가 맑아지고 또한 혈액이나 체액이 약알칼리 상태로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에 걸리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바로 체질을 바꿔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해서 서서히 바꿔주면 좋겠지만 그게 여의치 않으니 인위적이긴 하지만 구연산.미네랄을 섭취해서 빠른 시간내에 몸(체질)을 정상화시켜주는 것입니다. 일단 혈액순환이 잘 되면 영양소와 산소를 세포에 제대로 공급할 수 있게 되니 건강해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세포에 들어간 영양소들이 작용을 잘 하면 에너지를 잘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세포들이 생명력을 잘 유지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작업이 선행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질병을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정신 그리고 육체를 포함하는 인간 존재 전체의학적인 측면으로 접근해야하지만, 육체에 한하여 미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모든 질병은 세포의 이상 혹은 변형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포의 생명활동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세포에 이상이 생기고, 그로 인하여 그 세포들이 포함된 장기들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식습관 바꾸기

 

질병에 걸리면 일단 식습관을 바꾸어 주어야만 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3대 영양소는 넘칠 정도로 충분하기 때문에 신진대사 기능에 필요한 구연산, 미네랄, 효소 등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식사로 바꿔주어야만 할 것입니다. (~ 03:58)

 

우리는 대부분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열심히 일해 돈을 많이 벌려고 합니다. 이제 장수하는 시대에 잘 먹는 것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아야만 합니다.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결코 잘 먹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잘 먹은 음식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친환경식품이나 유기농 식품을 섭취하려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유기농식품이라고 하는 것들이 그다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걱정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가급적 유기농 혹은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식품을 구입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할 것이니다. 어딘가에는 그런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식사를 아무리 잘 해도 소화시키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음식이 건강에 매우 좋은 식단이긴 하지만 식문화 차원에서 한가지 커다란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화식을 너무 많이 한다는 점입니다. 불에 끓이고 볶고 삶고 익혀서 먹는 화식(火食)을 일컫는 것입니다. 화식을 하면 부드럽고 먹기 편하기는 합니다만 커다란 단점이 효소가 다 파괴된다는 것입니다. 야채나 과일에 효소가 많이 들어있는데 화식을 하기때문에 전부 파괴되고 마는 것입니다. 음식물을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소화기관에서 잘 분해해서 흡수하지 못하면 입맛은 좋을 지 모르지만 육체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니까요. 식단의 음식을 잘 살펴보면 화식이 70%이상일 것입니다. 이것을 생식 70%로 바꿔주어야만 합니다. 화식을 많이 줄여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식단에 그나마 좋은 것이 발효식품이 많다는 것입니다. 각종 김치나 발효식품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야채나 과일을 생으로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으로 바꿔주어야만 합니다. 이것은 마음만 먹으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까. 먹기 좋은 것은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을 가지면 될 것 같습니다. 백미, 볶은 기름, 정제 소금 등 일단 맛을 좋게 하기 위해 만든 식품은 가급적 추방을 해야만 합니다. 사실 과일이든 곡식이든 진짜 영양소는 껍데기, 씨앗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먹기 좋게 하기 위해서 다 벗겨내고 버리고 합니다. 그런데 화식을 줄인다고 해도 금방 우리 몸의 소화기관이 생식을 소화할만한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불에 익힌 음식을 많이 먹다보니 소화능력이 떨어져 버린 것입니다. 상추쌈을 먹어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그대로 대변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서서히 소화능력이 생길 것입니다. 소화능력이 생기기 전에는 야채나 과일을 믹서기에 곱게 갈아서 마시면 좋을 것입니다. 요즘 자동 분쇄기 한 10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기농 야채나 과일을 통으로 갈아서 먹는다면 효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필요한 영양소도 쉽게 흡수할 수 있을 것이구요.

 

 

영양요법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잘 섭취하면 암등 각종 질병이 나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양요법 관련된 몇가지 책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이 내려준 파이토 주스

오영지 저/강점숙 역
한언 | 2009년 11월

 

 

난치병과 암을 치유하는 기적의 영양치료법

호시노 도오 저/김용학 역
한언 | 2008년 03월

 

 

지금 있는 암이 사라지는 식사

이근아 역/와타요 다카호 저
이아소 | 2009년 11월

 

올해 나의 화두는 채식이다 http://blog.yes24.com/document/1816701

 

[참고] 좋은 리뷰가 있어 링크를 걸어둡니다!^^

 

 

막스거슨 식사요법의 비밀

김태수 역/윤승천 역
건강신문사 | 2013년 06월

 

 

이제 우리 몸이 먹는 것에 의해서 유지가 되고 그대로 반영한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았을 것입니다. 이상에서 소개한 영양요법 혹은 식사요법에 관한 책은 근래에 들어 출간된 책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먹는 식사를 바꿔줌으로써 질병을 치유한다는 영양요법이 최근에서야 대두된 개념은 아닙니다. 벌써 오래 전부터 지혜로운 사람들은 영양요법을 주장해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의학계에서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입니다.

 

사실 서양의학에 의한 암 3대 치료법은 원인도 제대로 모른채 발병한 부위를 수술로 제거하거나 화학약품으로 암세포를 죽이거나 방사선으로 파괴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번 깊이 있게 생각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몸이 체질이 이상하게 변하고 또 세포가 병이 들어서 병에 걸린 것인데, 그런 근본적인 원인은 하나도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암세포만을 떼어내고 파괴한다고 질병이 낫겠습니까? 혹 그런 치료법으로 일시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해도 몸의 상태가 전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발하게 되는 것이고 결국 병세가 악화되어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풋 / 아웃풋을 생각해보면 어린 아이들이라도 쉽게 납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혹여 암에 걸리더라도 낫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는 우리 몸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무지막지한 방법으로 치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몸이 회복력이 있어 견뎌내고 생명을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전 글에서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려면 인간 존재 전체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방법을 모색해야한다고 주장한 카렐박사가 70년 전에 그런 주장을 펼쳤지만 아직도 주류 의학계는 전혀 변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오래 전에 영양요법을 주장하였습니만 그동안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연히 그러나 암도 나았다는 책을 구해 읽게 되었는데 그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분통이 터졌는지 모릅니다. 언론기자가 막스 거슨박사를 취재하여 쓴 책인데 참으로 기가막힌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그 책에 따르면 막스 거슨 박사에 의해서 밝혀진 영양요법(식이요법)으로 폐결핵 환자는 물론 암 환자를 많이 치료하였습니다. 지금도 막스 거슨 요법이라고 해서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관장을 하는 방법도 소개가 됩니다만 그점을 제외하고는 정말 훌륭한 치유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도 나았다>와 <난치병과 암을 치유하는 기적의 영양요법>을 한데 묶어서 독후감을 써 두었기에 옮겨 게시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독후감 쓴 시간: 10년 5월 7 20시 9분 39 ~ 10년 5월 8 1시 26분 17

독후감 쓴 시간: 10년 5월 8 11시 43분 37~ 10년 5월 8 19시 6분 21

 

(그러나 암도 나았다 / S.J. 호트 지음, 태수 옮김 / 도서출판 가리내)

(난치병과 암을 치유하는 기적의 영양치료법 / 호시노 도오 지음, 김 용학 옮김/한언)

 

 

 

 

 

식자우환이라고 했나. 건강에 대한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점점 더 한숨이 깊어져 간다. 기존의 서양의학적 치료가 인간을 질병을 제대로 치유하는 의술이 아니라는 것이 명확해진다. 반면 서양에서는 의료 현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점점 더 서양 의학 쪽의 위세와 권위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국민들은 질병으로 신음해가고, 또 효과도 없는 치료에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고통을 당하는 이중고를 겪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큰 낭비가 아닐 수 없다. 답답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건강에 관한 원리를 정확하게 안다면 이런 어리석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텐데도 사람들은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는다. 또 학자나 전문가들도 강한 지적 편견에 빠져서인지 이권이 걸려서인지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총체적인 지적 사기가 아닐 수 없다. 

 

차라리 아무 것도 모르고 바보처럼 사는 게 편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엉터리 서양과학에 기댄 서양의학이 판을 치는 꼴을 도저히 눈뜨고 보지 못 하겠다. 가관인 것은 일부 맹목적인 서양의학자들이 편협한 과학자연하는 자들을 등에 없고 한의학을 몰아내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인터넷 토론 싸이트에서 벌어지는 우스운 행각을 보고 있노라면 화가 날 정도이다. 참으로 큰 문제인 것이 이들이 정의를 부르짖으면 지력 혹은 필력을 이용하여 일반인들을 호도하고 선전선동을 한다는 점이다. 사실이 이런 데도 모르는 체 눈 감고 있어야 한단 말인가? 그것은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불의와 타협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일이 과학(적 사고)이라는 지식 체계를 통하여 일어나고 있으니 과학의 정체를 벗겨 만천하에 드러내야만 한다. 서양 의학이 좋다는 것은 단지 그것이 과학적이기 때문이라는 논리에서이다. 서양 의학이 올바르기 때문도 아니다. 또는 서양의학에 의할 경우 더 치료가 잘 되기 때문도 아니다. 단지 그것이 과학적이기 때문에 옳다는 것이다. 얼마니 비논리적이고 비이성적이며 비합리적인 주장이란 말인가. 과학 맹신주의자들이 과학 근본주의자들이 아니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다. 나는 이런 과학적 사고의 폐해를 뿌리뽑기 위해서라도 저들의 어리석음을 크게 꾸짖을 것이다.

 

대체 과학이 무엇이길래 이처럼 과학이면 무조건 옳다고 맹신하고 있는 것인가. 과학은 수많은 학문의 한 분과이며, 과학적 사고는 그런 과학을 연구하는 사유 혹은 지식 체계라고 할 수 있다. 분명한 사실은 과학 자체가 진리이거나 유일한 사실은 아닌 것이다. 어떤 특정한 분야에서나 적용 가능하고, 일정한 가정 혹은 조건하에서나 유의미한 것이다. 그런데 저들은 과학적 방법론만이 진리에 다가가는 유일한 방법인양 믿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과학적 사고를 하는 자들인지도 의심스러울 따름이다. 과학에 대한 정의 조차도 횡설수설이다. 그리고 과학의 한계조차도 모르고 있는 듯 하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우리가 과학적 지식 혹은 학문을 받아들여 적용한 역사가 일천하기 때문에 아직 확실하게 과학의 적용 가능성과 한계를 모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진짜 과학자들이야 그렇지 않겠지만 어설프게 과학을 공부한 과학자연 하는 자들이 제대로 모르며 설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우연히 알게 된 어떤 과학자는 과학의 한계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을 보면 모든 과학자들이 다 내가 언급하는 자들처럼 맹목적이거나 편협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 분은 과학의 여러 가지 측면에서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하여 과학에 대해 바른 관점과 태도를 갖고 계신 듯 하다. 참고 삼아 몇 구절을 인용하고 전체 글을 링크시켜 본다.   

 

그러나 나는 과학적 방법이나 객관적 사실이라는 것도 모두 인간의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실상 그런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내곁에 있었다. 노자나 장자나 불교의 구절 하나만 읽어도 그런 이야기는 쉽게 볼수가 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알기만 할뿐 결코 마음속에서 느끼지는 못했던 것이다. 실상 현실속의 나는 절대적 원칙을 찾아헤매며 그것을 찾지 못하는 현재에 대해 불안감과 불만을 가득가지고 있었을 뿐이다. 무엇보다 그것을 과학이나 논리와 어떻게 공존시켜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http://blog.daum.net/irepublic/7887839

 

위에서 언급한 일전에 참여했던 싸이트에서의 토론 경과 과정을 참고하여 글을 이어가 보겠다. 한의학을 몰아내야 한다는 취지 하에 일단의 의사와 과학자들이 과학자들이 말하는 한방/한의학라는 기획 강좌를 개최했다. 과학적 회의주의 관점에서 한의학을 고찰해보고, 진화론자라는 과학자의 입장에서 한의학은 살펴본다는 취지이다. 결론은 보나마나 버킹검이지 않겠는가. 소위 말하는 과학적 측면에서 한의학을 비판하였으니 당연히 사이비과학이라는 결론을 내리지 않겠는가. 나는 저들의 이 간단한 시도조차도 엉터리라고 반론을 펼칠 수 있다. 저들이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는지 보자.

 

이번 기획강좌에서는 그 타이틀에 걸맞게 대한민국 스켑틱 제 1호인 김진만(rathinker) 선생님과, 이글루의 명품 과학 블로거인 이영록(漁夫) 선생님을 초청해서 한의학 문제에 관한 고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참석자 여러분은 먼저 김진만 선생님으로부터과학적 회의주의(Scientific Skepticism)’의 개요와 역사, 그리고 잡지, 서적 등등에 대한 자세하고도 튼실한 강연을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이 시간에는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리차드 도킨스(Richard Dawkins), 마이클 셔머(Michael Shermer)는 물론이고, 스티븐 배럿(Stephen Barrett)같은 전문적으로 사이비의학과만 싸우고 있는 스켑틱 등 다양한 과학적 회의주의자의 활동을 조명해보는 기회도 가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강좌초청] '과학자들이 말하는 한방/한의학'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76712

 

과학적 회의주의는 과연 유일한 진리인가? 즉 모든 학문이나 연구 대상에 대하여 기준으로 삼을 수 있을 만큼 일반적이고도 유용한 지식 체계인가 비판을 해 보아야 마땅하지 않을까? 그리고 과학적 회의주의 자체에는 문제점이라든가 한계는 없는가? 그리고 한의학에 과학적 회의주의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바른 시도인가? 똥 푸는 바가지를 갖고 물 떠먹는 그릇으로 사용하려는 우를 범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은 것이다. 이렇게 저들의 시도를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그들이 엉터리 짓을 벌이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지적 오만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차라리 나는 저들에게 서양의학이나 과학적 회의주의 혹은 진화론에 의해 정학하게 비판해보라고 점잖게 충고하고 싶다. 인간의 질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는 있는 서양의학을 발전을 위해 기꺼이 해 보아야 할 당연한 일이 아닌가.

 

저들의 논리는 간단하다. 서양 의학은 과학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진화론의 관점에서 보아도 서양의학만이 유용하고 효과가 있는 유일한 치료 방법이라는 결론일 것이다. 왜 자신들에 대해서 먼저 엄밀하게 적용을 해 보지 않고 실제 현실 세계 속에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는 한의학을 비판 대상으로 삼을까? 그것은 한의학을 몰아내고 싶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하는지 모르겠다. 유치하고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의 것만이 옳고 다른 것은 나쁜 것이라는 유치한 사고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서양의학이 치료를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함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저들이 과학 맹신주의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과학, 서양의학만이 옳다는, 그것만이 유일한 진리라는 오소독스(orthodox)인 것이다.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저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시도하고 있는지는 아는지 모르겠다.

 

위에 어떤 과학자가 깨달았다고 토로했듯이, 과학 혹은 과학적 사고방식도 하나의 사고(=마음)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즉 하나의 관념인 것이다. 이 우주에 완전히 고립적으로 존재하는 객관적 실재라고 착각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직 철학적 사고가 한참 부족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터무니 없는 일을 벌이면서 일반인들을 호도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갈려고 선전선동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나 우매한 짓인가. 참으로 통탄할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저들의 주장에 대한 나의 반론을 통해 논리적으로 옳고 그름을 따져보자.

 

저들의 주장은 간단하다. 과학적 회의주의에 따르면 한의학은 사이비과학이다는 결론이다. 사이비 과학이기 때문에 효과도 없다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한의학을 몰아내야만 한다는 논리이다. 실제 한의학이 치료를 잘 하고 안하고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모양이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한의학이 치료효과가 없다고 증명이 되었다고는 한다. 그런데 믿을 수가 없다. 과학은 엄격함과 엄밀함이 요구되는 것은 개연성만 있으면 되며, 진리가 아니어도 된다고 상당히 느슨하게 정의를 내렸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엉터리 개연성만 있으면 충분히 과학이라고 하니 말하자면 순 엉터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과학을 기준으로 한의학을 사이비과학이라고 정의를 내리며, 그것이 옳지 않다고 추방하자 까지 외치는가. 참으로 터무니 없는 주장이 아닌가.

 

이러한 과학의 정의 혹은 의미가 과학계에서 널리 인정되는 것이라면 과학을 때려치우라고 충고하겠다. 얼마나 웃기는가. 과학 문외한, 비전문가로서 나는 과학을 저렇게 대충 정의내리고 싶지 않다. 과학은 마땅히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어야만 한다. 설령 그 동안 과학이라는 것이 나름대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리를 추구하였지만 실패하였기에 엉터리 과학적 사고방식을 채택할 것이 아니라 과학은 어디까지나 진리 혹은 객관적 사실을 추구하고 그를 위해 체계적이고 엄밀하고 치밀한 연구, 관찰, 조사, 분석, 판단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점점 더 진리에 가까워질 것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 아닌가. 소위 말하는 과학은 이러한 엄격한 정의에 잘 부합되지 않는가.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의 학문이 그렇지 않은가.

 

나는 저들 서양과학이 왜 저런 식으로 밖에 발전할 수 없는지를 잘 유추해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저들이 연구 대상에 부적절한 학문 방법을 채택하기 때문이다. 소위 물질을 연구하는 과학, 화학, 생물학(?)에는 엄밀한 과학을 적용할 수 있으나 기타 학문에는 연구대상이 단순한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엄격함을 적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과학적 방법론을 적용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문의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사회학 등 인간이나 인간들의 단체인 사회를 연구하는데 (사회)과학적 방법론을 적용하여 과학이라 분류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느슨한 정의를 적용하였던 것이다. 사실 수학, 기하학, 논리학 등 순수 학문을 제외한 의학, 심리학, 경제학, 동물학 등등은 과학이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과학의 탈을 씌우기 위해 과학적 방법론이라는 사이비(사이비) 과학적 규칙을 적용시켰던 것이다. 그래서 개연성을 초점을 두고 점점 더 진실 혹은 객관적 사실에 다가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문외한으로서의 추측이지만 나는 이러한 시도가 숨겨졌거나 혹은 은폐되었거나 묵과되었다고 확신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과학적 엄밀성이 떨어지는 학문에다가 과학의 탈을 씌울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런 추측하에 저들의 주장은 분석해보면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서양 의학 과연 과학적 엄밀성을 구비하고 있는가? 나는 인체는 비록 유사하게 과학적으로 연구할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한 전혀 과학적일 수가 없다고 확신한다. 동일한 입력을 해도 상이한 출력이 나오는 것이다. 이를 어찌 과학이라고 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사람에게 동일한 의학적 조치를 취했다고 해도 어떤 사람은 치료가 되고 다른 사람은 치료가 안 되는 것을 두고 과연 과학적이라고 볼 수 있는가?

 

내가 주장하는 바는 단순하다. 인간에 대해서 의학은 과학적일 수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인체라고 하는 물질을 대상으로 할 때는 어느 정도 예측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정신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을 대상으로 할 때는 물리적인 처치나 조작은 항상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서양 의학으로 질병을 제대로 치료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이상 Skepticalleft 측의 주장과 편재부재의 반론을 링크시켜 보자.

 

<Skepticalleft의 주장: 과학적 회의주의와 한의학 비판>

 

[!] 과학적 회의주의란 무엇인가? #1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78191

[!] 과학적 회의주의란 무엇인가? #2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78192

[!] 과학적 회의주의란 무엇인가? #3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78194 

 

편재부재의 반론: 과학 & 서양의학 근본주의자들에게 내리는 철퇴! (A) ( Writer : 편재부재 )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78204

  rathinker 반론출처(ref.) : 담벼락 - 도덕적이고 이타적인 형들이 아크로를 망치는 방법... - http://theacro.com/zbxe/scribble/168947
by anonymous 

출처(ref.) : 담벼락 - 도덕적이고 이타적인 형들이 아크로를 망치는 방법... - http://theacro.com/zbxe/scribble/168947
by anonymous 

: 아래 편재부재 님의 글(A)에 대한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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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재부재의 주장: (서양)의학은 과연 과학()인가? (B) (Writer : 편재부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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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thinker 반론: 아래 글(B)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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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재부재의 주장: 서양 의학만 의학()인가? 과연 한의학을 서양의학자가 (무조건) 배척해도 좋은가?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78223

편재부재의 주장:  질병 치유의 원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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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재부재의 주장: 질병 치유()의 근본 원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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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thinker 반론: 질병 치유의 근본원리에 대한 글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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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pticalleft의 주장: 한 진화론자의 한의학 비판>

 

[!] 한 진화론자가 본 한의학 #1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78235

[!] 한 진화론자가 본 한의학 #2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78236

[!] 한 진화론자가 본 한의학 #3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78237

 

편재부재의 주장: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식물인가, 동물인가 아니면 인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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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 진행되다가 중단되었지만, 내가 주장하는 논리는 너무나 간단하다. 저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한의학이 비과학적이기 때문에 배척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을 물질로 간주하고 과학적으로 취급하는 서양 의학이야말로 퇴출퇴거나 응급의료나 수술하는 경우 등에 보조적인 의술로 활용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정신적 존재이기 때문에 질병의 치유도 주로 정신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지, 인간을 물질적으로 보고 인체에나 해당될 수 있는 (서양)의학을 과학이라 하여 억지로 인간의 질병 치료하려는 적용하려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이러한 관점에서 저들이 배척하려는 한의학이야말로 인간의 질병 치료에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만일 한의학이 정신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는 치료방법이라면 말이다.

 

이러한 나의 주장이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이며 비논리적인가? 저들은 무조건 과학이라는 잣대를 들이대어 맹목적으로 토론하려고 하지 말고, 나의 주장이 과연 논리가 정연하지 못한가 아니면 비합리적인가를 비판을 해야만 할 것이다. 그런데 그런 반박은 없고 말단지엽적인 것에 토를 달고 있다.

 

사실 의학은 질병 치료로 증명을 받으면 되는 것이다. 어느 방법이 더 근본적이면 온전하게 치유하는 것인가를 비교 분석해 보면 그만이다. 아주 간단하게 우열을 가리거나 적어도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가를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 우열을 가린다면 이런 간단한 분석으로도 충분히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논리적으로도 비교 분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단순히 과학적이냐 아니냐를 기준으로 퇴출여부를 가린단 말인가. 너무나 어리석은 짓이 아닌가.

 

나는 저들 과학자들의 무책임한 태도를 책을 읽으면서도 느낄 수 있었다. 이미 의료권력을 형성하고 있는 의사들은 자신들의 이권을 놓지 않으려고 해서인지 전혀 합리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회의적이지도 않다. 그저 옛것을 무조건 옳다고 고수하려고만 하고 있다. 이들의 유일한 논리는 서양의학이 과학적이라는 것이다. 나는 서양의학은 전혀 과학적이지 않다고 확신한다. 간단하게 증명할 수 있다. 똑 같은 질병이 어떤 때는 낫고 어떤 때는 낫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과연 이런 결과를 두고 과학적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가?

 

여기 아주 오래 전에 이미 미국에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이면서도 과학적인 방법을 제시한 역사가 있다. 정말 과학적이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식이요법 혹은 영양요법에 의해서 만병을 통치할 수 있고, 암도 고칠 수 있었던 한 의사의 거룩한 투쟁기를 읽어보자. 또한 막스 거슨의 식이요법을 현대에 받아들여 영양요법이라 하여 많은 암 환자들을 치료한 사람의 진정 과학적인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과학적 치료 방법이 어떤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배워 인류를 구원하자. 그러나 암도 나았다고 한다. ~ 01:25   (5/8 11:48~

 

어제 저녁 글 쓰기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TV를 켰다가 MBC 스페셜을 잠깐 시청할 수 있었다. 2006년 너무나 사랑했던 아내를 간암으로 잃었으나, 아내를 잊지 못해 고통스러워하고 방황하는 한 남자의 5년간의 사랑」의 순애보를 보여주었다. 그 애절한 사랑에 가슴이 아플 정도였다. 마침 건강과 질병에 관한 글을 쓴 후에 TV를 시청한 터라 암을 치료하지 못하고 귀중한 생명을 잃게 한 서양의학의 한계를 뼈저리게 절감할 수 있었다. 간암 하나 치료하지 못하는 서양 의학을 만능이라도 되는 것처럼 떠받들며, 제 잘못은 돌아보지 않고 엄한 한의학 매도에 열을 올리는 이들을 생각하니 크게 공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발 한의학 매도에 열을 올리지 말고, 어떻게 하면 질병의 근본 원인을 더 잘 파악하여 더 잘 치료하고, 어떻게 하면 더 예측 가능한 과학적 이론을 정립하여 질병치료에 공헌할까를 고민하라고 젊잖게 충고하고 싶다. 더 이상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라고 야단을 치고 싶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암에 걸려 속수무책으로 돌아가시고 마는 것을 지켜보면서 참 많이도 가슴이 아팠다. 암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찾아왔다. 연예인, 종교인, 의사, 과학자 등 모든 사람들이 암의 공격을 받았던 것이다. 암은 무섭기는 하지만 충분히 낳을 수 있는 병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양의학에만 매달리고 있다. 암이야말로 진정 마음의 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수술하고 항암제 투여하고 방사선 조사로 등 서양의학적 방법만으로 치료를 하면서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 안타까웠다. 암이 마음의 병이라고 했더니 실제 마음에서만 오는 것이냐고 따져묻는 사람이 있다. 대체로 그렇다는 것이지 설마 모든 병이 마음에서부터 오겠는가. 하지만 궁극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또 아니다고 할 수가 없다. 식습관, 자살, 환경 등 마음과는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는 것들의 근원도 따지고 들어가보면 그 근저에는 마음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지거나 육류 지나치게 많이 섭취한다든가, 과식을 한다든가 하는 게 다 음식 절제를 하지 못하는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마음을 훈련하는 법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기에 마음의 습관을 들일 수가 없었고, 그런 결과로 되는대로 살았기 때문에 편식, 과식, 외식에 길들여진 것이다. 인간은 정말 물질적인 존재가 아니고, 생각 혹은 마음, 정신의 산물이라는 것을 깊이 명심해야만 한다.

 

최근에 읽은 어떤 책을 통해서 앍게 되었지만, 스트레스 이론을 정립한 한스 셀리에 박사가 암에 걸렸었다고 한다. 서양의학적 치료를 거부하고 고생 고생하다가 자유치유법으로 나았단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병이 마음에 온다는 것을 알았던 이가 수술을 하고 투약으로 치료를 하려고 하겠는가. 그는 스트레스 이론으로 노벨 생리학상을 받았는데, 스트레스가 질병의 원인이라고 밝혀놓았던 것이다.

 

스트레스라는 말이 어떤 객관적인 사실을 언급하는 것 같지만, 마음 혹은 생각이란 말을 교묘하게 은폐시켜놓은 것이다. 나는 이러한 사실을 과학 & 서양의학 근본주의자들에게 내리는 철퇴!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78204) 라는 글에서 잘 풀어서 설명해 놓았다. 스트레스 보이지 않는 그림자 ( 크리스토프 앙드레 외 공저, 김 용채/ 궁리)라는 책을 보면 어떻게 마음 혹은 생각이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화를 많이 내는 사람들은 심혈관계 질병에 많이 걸리고, 밖으로 표출하지 못하고 속으로 꽁하는 성격의 사람들이 암에 잘 걸린다고 했다. 이게 바로 마음에서 병이 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렇게 분명하게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을 무시하고 약을 먹이거나 수술을 하여 치료를 하려고 하면 과연 병을 제대로 치유할 수가 있겠는가.

 

도대체 언제부터 암을 정복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해왔다. 과학 혹은 서양의학은 벌써 수십년 전부터 곧 있으면 암을 완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해왔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암 발생률은 점점 더 높아지고, 암 사망자수도 점점 더 늘어만 가고 있다. 이 어찌된 일인가? 이런 곤란한 지경에 처하게 되면 진짜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는 사람들이라면반성을 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의사들이라면 우리가 뭔가 알지 못하는 것은 없는지 통렬하게 반성해보아야 하고 소위 과학자 혹은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과학 혹은 서양의학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회의해보아야 마땅하지 않는가. 이게 과학자들의 기본 자세이고 학문하는 태도가 아닐까? 소중한 인간의 생명을 앞에 두고 왜 자꾸 진실과 사실을 숨기려고 하고 자꾸 둘러만 대려고 하는가? 왜 솔직하지 못한가? 도대체 왜,,?

 

이제 사람들도 깨달아야만 한다. 서양의학이나 의사들이 그리고 다른 의료전문가들이 자신들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만 한다. 자구책을 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생명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건강의 원리와 근본적인 병의 치료방법을 잘 터득하고 있어야만 한다. 그래야 만약의 경우에 스스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제발 건강 공부 좀 하자. 그래야 전문가연하는 자들의 감언이설에 속지 않을 것이다. 그래야 제대로 된 치유방법을 찾아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는 광고 카피처럼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지키자. 그러기 위해 제대로 공부를 하자.

 

 

, 이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진짜 과학적인 방법에 주목해 보자. 분명하게 건강의 원리를 밝히고, 질병 치료를 과학화시켜 자신은 물론 인류를 암의 공포로부터 구원하자. 그래야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고 질병에 걸리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잘 치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제대로 건강 공부하여 평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그러나 암도 나았다 / S.J. 호트 지음, 태수 옮김 / 도서출판 가리내)

 

<책 읽은 시간>

: 2009. 12. 02. (수) 05:40 () ~

: 2010. 02. 10. (수) 05:38 ()

 

(난치병과 암을 치유하는 기적의 영양치료법 / 호시노 도오 지음, 김 용학 옮김/한언)

 

<책 읽은 시간>

: 2010. 02. 12. (금) 09:05 () ~

: 2010. 05. 03. (월) 07:03 (사당역)

 

<책 읽은 계기>

화장실에서는 계속해서 건강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두 책 모두 화장실에서 읽은 책이다. 이어서 읽은 것이다.

 

사람과의 만남에는 분명 인연이 있는 모양이다. 나는 사업실패로 깨닫게 된 사랑을 사람들에게 전한다는 신념을 갖고 보험회사에서 일하게 되었고, 보험영업을 하면서 훌륭한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것도 재야고수분들을 참 만났다. 세계 최고의 인술을 지닌 어울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은 큰 행운이었다. 어쩌면 운명적인 만남이었을지도 모른다. 그 동안에도 명상을 하면서 진리를 추구하여 왔지만 어울 선생님을 만나면서 생명과 건강의 근본 원리를 배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건강과 질병 치료에 대한 많은 것을 공부하는 행운을 얻게 된 것이다. 그 동안 건강에 관해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책을 참 많이 읽었다. 물론 마음 공부에 관한 책도 병행해서 읽어왔다. 2003년부터 만나 뵈었으니 곧 있으면 10년이 되어간다. 10년 쯤에는 획기적인 일이 있지 않을까? 가령 내가 건강에 관한 책을 낸다든가 아니면 통합의학센터를 내는데 기여를 한다든가 하는. 멋진 꿈을 꾸어보자.

 

남다르게 보험회사에 일하다 보니, 자연히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된다. 아픈 사람도 많이 만나고, 또 보게 된다. 모임에서도 아는 사람이 암에 걸렸다고 해서 어울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암 치료에 관한 책을 (읽고) 추천해주기도 했다. 스스로 암에 관한 좋은 책을 발견해서 읽기도 했다. 먼저 그 동안 암, 혹은 질병 치료와 관련해서 읽은 책들을 소개해 본다.

 

독후감 ... 29. (마음의 치료)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62&ftype=&fval=&backdepth=&seq=30&num=30

 

독후감 ... 54. (경락의 대발견)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60&ftype=&fval=&backdepth=&seq=57&num=57

 

독후감 ... 55. (기적의 추마요법)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60&ftype=&fval=&backdepth=&seq=58&num=58

 

독후감 ... 56. (야채스프 건강법) []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59&ftype=&fval=&backdepth=&seq=59&num=59

 

독후감 ... 58. (먹지마 건강법)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59&ftype=&fval=&backdepth=&seq=61&num=61

 

독후감 ... 60. (물의 신비)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59&ftype=&fval=&backdepth=&seq=63&num=63

 

독후감 ... 62. (암은 이렇게 정복하고, 이렇게 예방한다!) []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59&ftype=&fval=&backdepth=&seq=65&num=65  ~ 13:34

독후감 ... 76.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57&ftype=&fval=&backdepth=&seq=80&num=80

 

독후감 ... 94. (물은 답을 알고 있다)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55&ftype=&fval=&backdepth=&seq=100&num=100

 

화장실에서 읽은 책 - 2) 뇌내혁명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55&ftype=&fval=&backdepth=&seq=101&num=101

 

화장실에서 읽은 책 - 4) 백세에의 초대 (미완성) []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53&ftype=&fval=&backdepth=&seq=122&num=122

 

화장실에서 읽은 책 - 5) 식초건강요법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53&ftype=&fval=&backdepth=&seq=127&num=127

 

화장실에서 읽은 책 - 7) 기적의 체질혁명 클로렐라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51&ftype=&fval=&backdepth=&seq=146&num=146

 

화장실에서 읽은 책 - 8) 뇌내혁명2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50&ftype=&fval=&backdepth=&seq=154&num=154

 

화장실에서 읽은 책 - 9) 동의에의 초대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49&ftype=&fval=&backdepth=&seq=164&num=164

 

화장실에서 읽는 책 - 9) 사람은 늙지 않는다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46&ftype=&fval=&backdepth=&seq=199&num=198

 

화장실에서 읽는 책 - 10) 바이오미네랄 <내용무>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43&ftype=&fval=&backdepth=&seq=226&num=224

 

화장실에서 읽는 책 - 12) 통속 한의학 원론 <내용 무>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41&ftype=&fval=&backdepth=&seq=248&num=246

 

화장실에서 읽는 책 - 13) 다이어트 혁명 <내용 무>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40&ftype=&fval=&backdepth=&seq=256&num=254

 

화장실에서 읽는 책 - 14) 쾌유력 <내용 무>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39&ftype=&fval=&backdepth=&seq=263&num=260

 

화장실에서 읽는 책 -- 15) 사랑 + 의술 = 기적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37&ftype=&fval=&backdepth=&seq=288&num=285

 

화장실에서 읽는 책 -- 16) 희망, 웃음과 치료 <내용 무>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33&ftype=&fval=&backdepth=&seq=325&num=322

 

Yes24 리뷰클럽 리뷰글 ... (4)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마음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33&ftype=&fval=&backdepth=&seq=329&num=326

 

화장실에서 읽는 책 -- 17) 스트레스 보이지 않는 그림자 <내용 무>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32&ftype=&fval=&backdepth=&seq=338&num=333 

 

* 에휴~ 지루하구나! 다음에 더 이어서 하자~!^>^ (~ 14:26)

 

이 세상에 공부하지 않고 제대로 알 수 있는 게 어디 있던가! 공부하더라고 제대로 배우기는 어려운 법인데. 가장 좋은 방법은 앞서 배운 사람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것이다. 가장 쉽게 그리고 빨리 배울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훌륭한 스승, 교사, 선생 또는 (지도)교수, 멘토 혹은 선배를 통해서 배워야 한다. 그리고 나서 스스로 가열차게 공부를 더하면 된다. 그러면 일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건강 공부도 해야만 실력과 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공부하지 않으면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은 바로 대다수 사람들이 개성있게, 남다르게 살고 싶어하지만 남들처럼 비슷하게 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남들을 따라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럭저럭 지낸다. 그들은 군중처럼 행동하고, 군중처럼 생각하고, 똑 같은 것들을 반복한다. 그들은 이것이 안전한 길이라고 느낀다. 문제는 군중이 모두 잘못이라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군중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결국 어디에도 도착하지 못한다. 만일 당신이 어떤 이의 발자취를 따르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훌륭한 생각이다. 그렇다면 그 어떤 이가 따를 만한 가치가 있는 자인지 확인하라. 당신의 이웃에 있는 친구들은 그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92&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30&num=25

 

건강에 대해서도, 기존의 서양의학 중심의 치료시스템이 매우 불완전하고 질병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들을 따라 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자신의 생명의 남의 생각에 맡기는 것과 같으니깐 말이다. 극히 조심할 일이다. 건강할 때 미리미리 공부를 해 두자. 그래야 설혹 위험한 상황에 닥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현명하게 행동할 것이다.

 

이 책 「그러나 암도 나았다」는 1년 전 수원의 헌책방 오복서점에서 2,000원에 구입하였다. 책을 다 읽고나서 구입하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이 책 왜 진정한 치료법이 받아들여질 수 없는지를 역설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일부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작당 모의를 하여 한의학을 공격하고 있는데, 이 책은 벌써 수십 년 전에 진정한 암 치료법을 발견한 막스 거슨 박사가 미국의사협회로부터 얼마나 공격을 받고, 그의 치료법이 의회에 상정이 되었지만 왜 받아들여지지 않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나 암도 나았다는 막스 거슨 박사의 책이 아니다. 막스 거슨 박사의 위업을 전해들은 신문기자 S. J. 호트가 그렇게 훌륭한 암 치료법이 왜 미국 의회, 나아가 미국 사회에서 정식 치료법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는지를 취재한 기사를 책으로 낸 것이다. 그러니까 사건을 아주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관찰하고 보고한 기획 기사인 셈이다.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답답했다. 오소독스(Orthodox)가 서면 왜 다른 더 좋은 대안들이 받아들여질 수가 없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전통 혹은 제도는 새로운 발견을 절대 수용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힘으로 어쩔 수가 없을 때나 할수 없이 수용을 하거나 변하게 되는 것이다.     

 

원저 책 제목이 얼마나 아이러니한가? 또한 슬프기까지한가?

 

- Cancer? Think Curable! The Gerson Therapy

- Censured For Curing Cancer: The American Expreience of Dr. Max Gerson

 

실제 막스 거슨 박사는 식이요법으로 수많은 암 환자들을 치료해냈다. 그래서 수많은 미국 의사들에 공격받고, 또 의심받았던 것이다. 그 당시부터 전통적인 서양의학은 암치료로 수술, 항암제 투약, 방사선 치료에 의존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단순히 먹는 것으로 암을 치료를 한다니 받아들일 수 있었겠는가. 먼저 막스 거슨 박사에 대해 좀 알아보자

 

이 책의 주인공 막스 거슨(Max B. Gerson 1881~ 1959)은 독일에서 활약하다가 1936년 미국으로 이민가서 1938년에 정식으로 미국의학협회의 회원이 되어 뉴욕의 고담병원 등에서 근무했다.나중엔 자기의 개인병원을 갖게 되었는데, 그는 1942년부터 암환자를 비정규적인 요법으로 치료를 하여 대단한 성과를 거두게 된다. (9p)

 

그는 젊었을 때 심한 편두통을 앓아 고생했는데 여러 선배 의사들에게 그에 대한 치료법을 물어보았으나, 모두들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스스로 편두통의 치료법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마침내 식사에서 그 병의 원인을 찾아내었다. 자신이 개량한 식사법으로 편두통뿐만 아니라 낭창과 같은 불치병도 고쳐진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많은 환자들을 도와줄 수 있었으며 젊은 나이에 전 유럽에서 이름을 얻게 되었다. 그가 제시한 식사법을 흔히 막스 거슨 식사법, 막스 거슨 식이요법이라고 부른다. 이 책에서는 식이요법과 식사요법을 구별하지 않고 편의대로 표현했다. (9p)이상이 막스 거슨 요법의 핵심이다.

 

그런데 왜 이런 획기적인(?) 정식 치료법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과학적이지 않기 때문에? 과연 수술하고, 항암제 투여하고, 방사선 조사하는 치료법이 과학적인가? 그게 왜 과학적인가? 그것은 그냥 먼저 시작된 먼저 받아들여진 치료법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물론 그런 치료가 받아들여지게 된 것은 기계론적 환원주의가 아니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먼저 대다수에게 받아들여진 것이기 때문에 오소독스(Orthodox)인 것이다. 그것이 과학적으로 혹은 인간적으로 옳건 그르건 상관없이 정통이기 때문에 인정되는 것 뿐이다. 여기에 무슨 과학이라는 혹은 과학적 사고방식 혹은 방법론이 사용될 계제가 있겠는가. 이제는 우리 정말 과학적으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생명학, 혹은 생물학에서 인간은 세포로 이루어진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암이든 무엇이든 세포에 병이 든 것이다. 세포에 병이 들면 세포를 치료해내면 되는 것이 아닐까? 그것을 잘라내기 전에 세포를 정상으로 돌리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자연적이고 합리적인 것이 아닐까? 다음으로 세포는 어떻게 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까? 영양을 공급받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영양을 적절하게 공급해주면 세포가 다시 정상화 되지 않을까? 너무나 이치에 맞는 합리적인 대처법이 아닐까? , 그러니까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또 어느 기관이든 세포로 결합되어 있다면 그런 기관 혹은 세포가 병이 들었다면 세포를 고치면 된다. 세포를 고치는 방법은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면 된다. 이 얼마나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논리인가. 과학적으로 실험해보지 않아도 논리적으로 정립해 놓을 수 있는 이론이 아닌가? 여기에 무슨 과학이 개입할 필요가 있겠는가. 과학이라면 이렇게 분명하고 이치에 맞는 설명이 바로 과학이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 막스 거슨의 식이 요법은 만병통치약인 셈이었다. 이렇게 명확안 논리와 합리를 갖춘 치료법이 의회에서 상정되었지만 거부되었다. 왜 그랬을까? 도대체 암 치료 사례도 무척이나 많았고, 그것도 서양의학으로(, 이제는 서양의학이 아니라 정통치료법이라고 해야겠구나!) 포기한 말기암 환자들도 다 치료해냈는데 왜 의료 법안으로 상정이 되어 정식 치료법으로 인정이 되지 않았을까? 그것은 바로 의사협회의 로비에 의한 것이다. 결국은 이권다툼인 것이다. 자신들의 입지가 곤란해지니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이다. 이것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다. 사람들이여, 이제라도 우리는 깨어나야만 한다.

 

그렇다면 내가 만병의 근원은 마음이라며 주장했으면서, 왜 여기에서는 물질 혹은 육체적인 치료를 언급하고 있냐고 물고 싶을 것이다. 그렇다, 분명 인간은 정신적인 존재이면서도 육체적인 존재이다. 그 비율은 정확하게 따질 수는 없겠지만, 가령 80:20이라고 가정하면 20%는 육체에 달린 것이다. 그리고 마음이 근본 원인이라고 해도 병은 육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당연히 육체적인 것은 20%밖에 안되겠지만 100% 치료해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보다 근원적으로 마음을 치유해 주어야만 완전한 치유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식이요법을 통하여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고 육체적으로 치유가 되었다고 해도 마음이 계속 나쁜 상태에 있다면 곧 재발을 하던 몸에는 탈이 나고 말 것이다. 이것이 몸과 마음을 완전하게 치유해야만 하는 이유인 것이다.

 

미국으로 이민 간 후 그는 자신의 식사법으로 주로 결핵 환자들을 치료하다가 그 식이요법으로 암환자도 고쳐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어 마침내는 일반 병원에서 손을 놓은 말기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치료와 연구를 병행하게 되었다. 말기 암환자의 경우 40% 이상이 그의 식이요법으로 완치가 되었으며, 한두 차례 수술을 받다가 거슨에게 간 환자들은 거의 모두가 즉시 완치되었다. 이들 환자들로부터 그는 일체의 치료비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기성 의료계에서는 그이 치료법을 무시하고 반대했으며, 심지어 의학협회의 회원자격까지 보류시켜 버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를 지지하는 의사들과 시민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의 주선으로 1946년 미국 상원의 페퍼(Claude Pepper)의원이 거슨 식이요법을 주임으로 암의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하자는 특별법을 제안했으나 부결되었다. 그것은 언론계의 집중적인 비난 때문이었다. 그들은 식이요법으로 암을 고친다는 것이 말도 안 된다고 했던 것이다.” 이상은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으로 기술한 보고서와 다르지 않다. 얼마나 오래 전에 얼마나 위대한 일이 있었는가.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진리가 외면 받으니 어떻게 암치료가 발전할 수 있겠는가.

 

이 책의 내용은 일정의 전기이며 투쟁사이다. 저자인 호트씨는 우연히 어느 암환자로부터 거슨 박사가 암을 완치시킨다는 내용과 함께 자신의 치료비(거슨 치료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가 없었다)에 대한 도움을 청하는 편지를 받게 된다. 암을 고친다는 허황한 얘기에 흥미를 갖게 된 호트는 그에 대한 진실여부를 파헤치게 된다. 처음에 막스 거슨이 말기 암환자에게 사기를 쳐서 돈을 만힝 버는 엉터리 의사가 아닌가 의심했다. 그러나 호트는 그 작업을 하면서 한 진실한 의사가 기성 의료계의 막강한 힘 앞에 꼼짝하지 못하고 애써 연구한 업적과 치료법이 사장되어 버리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그는 거슨 박사의 사후에도 계속 작업을 하여 의료계의 위선과 독선을 끝까지 파헤쳐서 세상에 고발하게 되었다. (10~11p)

 

어떤가, 이런 진실을 알고도 당신은 거슨 요법으로 암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정통적인 치료법만이 올바른 치료법이라고 주장하겠는가. 하늘로 손바닥을 가리는 일이 될 것이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도 호도하는 것은 천벌을 받을 일을 하는 것이다. 적어도 이런 이야기를 듣고서도 서양의학만을 맹종하는 것은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선량한 시민을 호도한다? 엉터리 서양의학을 선전선동한다?

 

아무튼 이 책 한권만 읽어도 의학에 관한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질병을 제대로 치료할 수 있을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 누구든지 암을 위시한 성인병이 왜 생기며, 그리고 어떻게 하면 무서운 질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으며, 잘못하여 그러한 질병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하면 쉽게 벗어날 수 있는가 하는 방법도 알게 된다. (11p)아직도 의심스러운가? 그렇다면 조금더 나가보자.

 

그것은 자연식이며 자연요법이다. 항생제 등의 약을 쓰지 않고 수술을 하지 않으며 방사선이나 약품이 필요하지 않은 자연의학인 것이다. 이제 미국을 위시한 선진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학을 지지하고 선호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막스 거슨을 지지했던 많은 사람들의 걱정처럼 그의 치료법이 그와 함께 무덤 속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던 것이다. (11p)

 

도대체 이런 합리적인 치료법을 왜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일까? 그것은 인간이 그다지 깊이 있게 사유하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과학을 공부하거나 종사하면 그게 무슨 최고의 학문을 공부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모양인데, 과학적 사고 혹은 사고방법론이라는 것도 겨우 하나의 지적 체계 즉 생각덩어리 혹은 관념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무슨 진리쯤이라도 되는양 신봉하고 과학적인 게 마치 최고인 것처럼 신봉하고 있다. 수술하거나 투약하고 하는 치료법이 과학적인 치료방법이 아니라 하나의 어리석은 생각에 세뇌된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세뇌! 즉 타율적으로 적당하게 프로그램된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막스 거슨 박사의 딸이 미국에 병원을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었단다. 미국법망을 피해서 말이다. 정말 참된 것이 거부되고 박해를 받아 타국에서나 존립할 수 있다니 얼마나 슬픈 사실인가. “막스 거슨의 치료법은 현재 멕시코의 티우하나에 있는 CHIPSA라는 병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거슨의 셋째딸 샤를럿이 그 벼원을 차려놓고 멕시코 의사들에게 아버지의 치료버블 가르쳐서 암환자들을 비롯하여 온갖 성인병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티우하나와 마주보고 있는 미국 국경도시 샌디아고에 연구소를 두고 있으면서, 티우하나에서 환자들을 맞고 있다. 그 환자들이란 주로 미국인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미국에서 거슨식 치료를 하면 의사 면허증을 박탈당하고 또 일만 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그래서 미국에서 병원을 열지 못했던 것이다. 참으로 넌센스다. (12p)정말 웃기지 않는가! “환자들의 보호자로 가족이 한 사람씩 따라와서 그들을 돌보고 있었다. 놀란운 것은 그들 환자나 가족들이 대단히 명랑하며 즐거워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그동안 더러 우리나라의 암환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더러 만나보았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기가 죽어 있었다. CHIPSA의 환자들과는 판이한 것이다. 결국 사를럿의 환자들은 모두 암을 극복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즐거워하고 있었던 것이다.(13p / 역자 서문)

 

이미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 책이 탄생하게 된 과정을 인용하고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보자.

 

신문이야말로 희극적인 채찍이나 수수께끼 이상의 것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사회의 양심이 되어야 한다. … 그날 아침 나의 책상 위에는 여러 장의 편지가 놓여 있었다. … 그리고 또 하나의 편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당사자 귀하라고 수신자를 적은, 타자기로 친 3장의 편지였다.

 

제 이름은 OOO입니다. 28세의 여자이며 7살 먹은 딸아이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기도 하고 제 자신이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이 편지를 씁니다.

…(중략)…

그때는 잘 느끼지 못했으나 담당의사는 수술후 2개월 내지 6개월밖에는 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47회나 치료를 받은 후 1개월 동안 쉬었습니다. 그때 친구인 어느 부인이 임파육종을 앓은 자기의 어머니가 3년전에 거슨 박사로부터 치료를 받았던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는 이제 완전히 나았다는 것입니다. 1957년 9월 18 거슨 박사에게 진찰을 받으러 갔었는데 저의 증세가 암이 아닌가 의심이 가서 그에게 직접 물어 보았습니다. … 다만 치료를 받으라고만 하였습니다. … 치료법이란 특수한 투약을 곁들인 올바른 식이요법이었습니다. 그 병원에서 주는 음식물을 섭취하기 시작한 지 5일 후에, 하느님께 맹세를 드립니다만, 종양이 골프공 정도로 작아졌습니다. 그리고 2개월 후에는 완전히 종양이 자취를 감추어 버렸습니다. … 식이요법의 내용은 오렌지즙, 푸른 잎사귀 녹즙, 간즙, 당근즙들로 이루어집니다. 특별한 분쇄기와 압착기로 만든 녹즙을 매일 12컵씩이나 마십니다. 한주일에 두번씩 간추출물과 비타민 B12를 섞은 혼합제 주사를 맞으며 하루에 두번씩 커피 관장도 합니다. 기니 때에 먹는 식사의 내용은 신선한 과일, 카티지 치즈(신 우유로 만든 치즈), 탈지유, 요구르트 등이며, 이들 식이요법과 끼니 때의 음식값으로 매주 50달러 넘게 지출됩니다. … 주급 56달러로 집세, 전기세, 기름값, 전화료, 자동차 보험료, 남편과 딸의 생명보험료를 지불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암협회와 복지재단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의학협회에서 거슨 박사의 치료법을 인정하고 있지 않아서, 이 기관들은 저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가 없다고 합니다. 복지재단은 빚의 일부를 지불하도록 응급조치만 해주었습니다. 저의 일을 맡은 담장자들은 의학협회가 거슨 박사의 치료법을 승인해야 제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거슨 박사가 저 때문에 두통의 편지를 보냈으나 그들은 더 이상 저를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 거슨 박사는 제가 완전히 낫기까지는 이 식이요법을 앞으로 1년 반은 계속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간장이 정상화되고 혈액이 깨끗해지고 몸이 회복되어야 완전히 나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 거슨 박사는 인류를 돕는 데에만 관심이 있으십니다. 장차 암에 대한 그의 업적이 인정받기를 바라면서 기도드립니다.” <얼마나 애절한 편지인가!>

 

이 편지에 대한 나의 첫 반응은 바로 스레기통에 던져버리고 하던 일이나 계속하려고 했다. …(중략)…

그래서 어느날 그 편지를 다시 꺼내었다. … 만일 그 여자가 암을 치료한다는 돌팔이 의사로부터 어떤 효과를 얻었다면, 거기에서 배울 것이 많이 있을 것이며, 그야말로 이야기거리가 되지 않겠는가. 이와 같은 의사를 발굴해냄으로써 사회에 봉사하게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 내 인생에서 가장 이상한 이야기에 말려들기 시작했다. (50p)

 

그가 만일 편지지를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진리는 언젠가는 승리한다고 하지 않았는가. 누군가가 또 밝혀냈을 것이 틀림이 없다.

 

세상에는 진리를 발견하는 눈을 가진 사람들이 간혹 나타나는 것 같다. 우리 나라에도 어울선생님 같은 분이 계시지 않은가. 어울 선생님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인술을 가진 분이시니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이제 미국에서 시야를 돌려보자. 일본에서 영양요법이라는 자연치유법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사가 있다.

 

또 하나의 암치료에 관한 책을 소개한다. 난치병과 암을 치유하는 기적의 영양치료법」의 저자 일본의 호시노 도오씨는 막스 거슨의 후예나 다름없다. 그도 영양치료법을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 역시 의사이다. 개안한 서양의사인 셈이다. 저자 호시노 도오씨는 동경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병원에서 비뇨기과 과장을 지내며 성공적인 의사생활을 했으나 서양의학의 한계를 느끼며 퇴직하게 된다. 퇴직 후에는 예방의학, 대체의학, 항노화의학 등을 연구하면서 강연과 상담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책은 작년에 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몸에 이상이 있다는 - 뇌에 작은 혹 같은 것이 있다는 - 얘기를 들어서 어울 선생님께 그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했더니 친구에게 읽어보라고 권하라며 소개해주신 책이었다. 그래서 뒤늦게나마 나도 읽은 것이다. 친구에게 얘기를 해주었는데 읽어보았는지 모를 일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사람들도 서양의학에 세뇌되어 있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나는 이미 오래 전부터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아 철저하게 건강공부를 해왔다. 어울 선생님을 만났기에 암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 그런데 작년에 건강에 관한 토론을 하다가 집중 포화를 맞았다. 여동생이 암에 걸려서 자연요법을 통해서 치유를 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토론을 하느라 애를 많이 먹었다. 암, 알아야 낫는다! 참사랑 (http://theacro.com/zbxe/12767).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서양의학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자연치유법을 이야기 했으니 받아들여질 리가 있겠는가. 더구나 건강 공부를 조금이라도 했으면 모를까 전혀 문외한인 일반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겠는가. 어설프게 과학 공부를 조금 했다고 과학적 사고방식에 빠져 있는 것이다. 과학 맹신주의와 서양의학 근본주의에 빠진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철저하게 철학을 해서 주체적인 새로운 사고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무튼 여동생은 식이요법 혹은 영양요법으로 잘 치유를 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도 본인과 가족의 경험을 통하여 서양의학의 한계를 넘어 자연치유법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오랫동안 달리기를 좋아했는데 어느 날 시합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었단다. 그의 지쳐 하는 모습을 보고 방사선과 기사가 다가와 복합미네랄과 복합미타민 보충제를 권하길래 먹어보았더니 효과가 좋았다고 한다. 영양보충제를 계속 복용하였더니 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영양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약초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단다. 대체의학을 막 공부하기 시작할 무렵 아버지가 당뇨합병증으로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었는데, 복합미네랄과 복합비타민을 드시게 한 결과 1주일이 지나면서 기력을 되찾고 혼자 걷게 되었다고 하신다. 아버지는 매일 15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그 약들의 효능과 부작용을 점검해보기로 했단다.

 

고혈압의 치료약으로 사용하는 강압제의 복용을 중단하자 기침이 없어졌다. 또 부작용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의 복용을 중단하자 며칠 후 똑바로 걷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나는 약의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그래서 약의 사용을 줄이고 복합비타민과 복합미네랄, 그리고 여러가지 항산화물질과 영양보충제를 드시게 했다. 그 결과 1년을 넘기기 어려울 것처럼 보였던 분이 6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계시는 것이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 나는 영양보충제와 약초를 통한 자연치유 건강법을 연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내 인생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은 병원에서도 포기한 많은 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상담하며 그분드링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영양보충제와 약초요법을 처방하고 있다. 그리고 내 몸 안의 진정한 치유력에 대하여 강연하고 상담하여 하루하루 큰 보람을 느끼며 살고 있다. (11p) 

 

정상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서양의학이나 과학에 빠진 사람들도 마땅히 의심할 줄 안다면 (skeptical) 새로운 세계로 발길을 뗄 수가 있고 진리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도 소위 말하는 전문가들이 회의할 줄 모르는 것이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이런 걸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줍잖은 과학자 혹은 의사가 사람들을 많이 잡는 것이다.

 

이 책은 서양의학자가 쓴 만큼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나처럼 서양의학을 전면적으로 부정하지도 않는다. 서양의학이 고치지 못하는 병들을 돌이켜보아 서양의학의 문제점을 비판해 본다. 그리고 또한 화학 의약품의 문제점을 살펴본다. 나아가 대체의학을 장점 등을 알아보고, 서양의학과의 협력으로 통합의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알아본다. 얼마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생각인가. 알지 못하면 보지 못하는 법이다. 조금이라도 제대로 배우고 비판을 해도 했으면 좋겠다. 서양의학 외에는 모두 타파할 미신쯤으로 여기는 일부 몰지각한 한국의 의사나 과학자들과 얼마나 잘 대비가 되는가. 그의 이야기를 좀 들어보자.

 

서양에서는 10년 전부터 서양의학의 한계를 알아차리고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의학의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대체의학은 보완의학이라고도 부르는데.. 대체요법에는 천연의 영양소를 이용하는 영양요법, 약용식물을 이용하는 허브요법, 식사요법뿐만 아니라 아로마테라피, 정체, 지압, 온천요법등 다양한 방법을 포괄하고 있다. 그리고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병의 예방과 치료에 모두 효과가 있다.

2. 서양의학에 의한 치료보다 부작용이 적고 인체의 고통을 덜어준다.

3. 서양의학에 의한 치료보다 우수한 효과를 내는 것이 많다. (36~37p)

 

 

 

이게 정상적인 과학자 혹은 의사들의 판단이어야 하지 않는가? 무슨 과학이니 회의주의나 들먹이고, 진화론을 통해서 한의학의 비판하고, 퇴출시킨다고 경거망동하고 있는가. 이성을 상실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어떤 몰상식한 이들은 일본에는 한의학 혹은 동양의학이 없는데 우리도 그렇게 가야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일본의사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들어볼까?

 

일본에서도 에도시대까지는 한의학이 주류였다. 의사들은 중국에서 온 약초나 일본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약초와 들풀을 조합해서 약으로 환자들에게 처방을 했다. 하지만 명치유신이 지나면서 한의학 중심의 의료계에 큰 변화가 생겼다. 이때부터 일본의 전통적인 의료는 형태를 감추었고 현재는 몇몇 사람들에게 전승되거나 시골 노인들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것이 전부이다. (39~40p)

 

하지만 현재 일본에서는 일부 한약을 제외하고는 병원이나 진료소에서 유럽처럼 약초의 영양성분으로 제조된 제품을 처방하는 곳은 없다. 약사법에 의해 의약품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제품들을 약이라는 말로 표현하거나 치료효과를 내세우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고 있다. (40p)

 

서양에서 효과가 입증된 약초나 영양성분에 대해서는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도 허가하고 싶을 것이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현재의 경제상황이나 의료계의 구조를 생각하면 당장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 나 역시도 최근 5년간 대체의학 중에서도 영양소나 약초가 병의 원인을 해결하는 불가사의한 힘을 발휘하는 사례를 많이 봐왔다. 그래서 나는 영양보충제를 잘만 사용하면 질병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41p)

 

나는 환자들이 부작용이 강한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로 남아있는 소중한 시간을 낭비해버리기보다 대체의학에 의한 치료를 받는 것이 훨씬 좋다고 본다. 일본에서는 의사가 의료보험으로 인정되지 않는 의료수단을 사용하는 것에 제약이 많기 때문에 대체의학 전문시설을 만드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하루 빨리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함께 대체의학 시설을 만드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42p)

 

서양의학에 의존할 것인가 아니면 대체의학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인가는 의사가 결정해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환자 스스로가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췌장암에 걸려서 의사로부터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하자. 그 의사는 자신의 경험이나 서양의학의 상식을 바탕으로 그런 결론을 내렸을 것이다. 실제로 서양의학의 관점에서는 3개월 이상 살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남은 삶의 기간을 결정하는 것은 의사의 일이 아니다. 생활개선이나 여러 가지 대체요법을 통해 반년 혹은 1년 이상 더 살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43p)

 

안타까움과 간절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서양의학만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일본의 현실과, 대체의학을 통해서 스스로의 삶을 선택할 권리를 주어야 한다는 간절함이 절로 배어 나오는 글들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영원히 대체의학을 몰아내고, 서양 의학만의, 선택 없는 일방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가? 그러다가 억울하게 죽어가야만 하는가? 그렇다면 의학은 누구를 위한 의학이란 말인가! 제발 어리석은 짓을 당장 그만두라고 엄중경고하고 싶다.

 

저자는 모든 질병의 원인을 5가지로 보고 있다. 나처럼 만병의 근원이 마음이라고 단언하지도 않는다.^^ 그것은 바로, ①유해 화학물질, ②활성산소, ③병원미생물에 의한 감염, ④영양의 이상, ⑤호르몬의 이상이라고 한다. 얼마나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주장이 아닌가! 나도 동의한다. 모든 질병이 어떻게 마음에서 오겠는가. 현대병, 성인병의 많은 부분이 그렇다는 것이다.

 

책의 나머지 부분은 5가지 원인별 치료법을 제안하고 있으며, 영양요법의 주의사항과 37가지 질병에 대한 영양요법을 설명하고 있다. 한번 사서 읽어보시길 바란다.

 

영양요법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기적의 사과(기무라 아키노리.이시카와 다쿠지 공저, 이영미역/김영사」로 유명한 일본의 자연농업자의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다. 얼마 전에는 sbs 스페셜에도 그의 이야기가 방송되었는데 꼭 한번 보시길 바란다 (SBS 스페셜, 특집 3부작 '생명의 선택' 방송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12875). 기적의 사과나무라는 책을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언급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핵심은 다음과 같다.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나무나 식물, 야채 등은 지구에 녹아있는 미네랄을 흡수해서 그것을 영양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물론 물을 빨아들이고, 빛을 받아 광합성 작용을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사과나무도 미네랄 등의 자연에서 오는 영양소가 필요한 것이다. 인간도 지구에서 살아가는 이상 야채와 과일을 섭취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식품을 통해 결국 미네랄을 섭취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네랄 등의 섭취가 부족하면 각종 병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보면(ㅋㅋ), 인간도 어쩌면 이 지구상에 붙박고 살아가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식물처럼 지구의 요소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숙명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다.

 

 

 

" 인간의 삶은 지구와 직결된다.
구성요소도 지구와 똑같은 지수화풍의 4대로 이루어졌고 그 삶의 영위도 지구로부터 산출되는 각종의 영양분이나 에너지로 이루어진다."

인체에 가장 필요한 3위 일체는 구연산, 미네랄, 엽록소이다.

또 효소, 효모, 오일을 충분하게 섭취한다. 

세포의 구성과 유지에 직결되어 있다.

또 햇볕을 충분하게 쬐여준다.

인간도 광합성을 하는 식물임을 알아야 한다. 지구에 들러붙어 있는 존재이다.

 

만병 통치의 비밀은 없는가?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192&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7&num=6

 

이 세상은 아직 우리가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다. 또 세상은 아는 만큼만 보인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겸손하게 생각하고 더 배우고 공부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진리와 객관적 사실을 추구하기 위해서 날마다 날카로운 정신으로 기존의 지식과 학문을 회의를 해 보아야 마땅하다. 이러한 자세가 진정한 과학자적 태도이며, 합리주의자 또는 철학자의 올바른 마음 가짐인 것이다. 더군다나 그것이 타인의 생명에 관계된 것에서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사람은 배우지 않는 순간 늙는다고 한다.

 

수많은 중년 남녀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 결과 겨우 마흔이나 쉰 살에 정신적 성장이 멈춰버린다.

 

그 어떤 것이든 부정적인 생각은 하나같이 삶을 단축시킨다. 나이를 비관하고 남들을 시기하며 제 욕심만 부린다면 세상 그 무엇도 노화를 막을 수 없다. 젊음의 적들을 내쫓지 않는 한 결코 젊음을 유지할 수 없다.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삶을 창조한다. 반면, 판에 박힌 낡은 생각은 정신의 성장을 가로막고 노화를 촉진한다.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92&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30&num=25

 

이제 당신에게 적지 않은 정보와 지식이 주어졌다. 당신의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위하여 판단과 결정은 당신이 하는 것이다. 독단적인 서양의학만을 유일한 의학이라고 맹목적으로 생각하든, 다른 보다 진리에 가까운 자연의학 혹은 자연치유력, 혹은 자연식이요법, 명상 등에 근거한 참생명학을 선택하든 그것은 당신의 자유이다. 합리와 이성, 그리고 논리를 추구하라.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하며, 암에 걸린 모든 사람들도 암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하고 싶다.

 

 

건강의 원리, 알아야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

, 알아야 낫는다!

 

2010. 5. 8.     19:05

 

 

 

모든 인류가 건강한 삶을 살기를 기원하는 고서

김 선욱 

 

<덧글> 교정 없이 올리니 오.탈자가 있다 해도 양해바랍니다.^^

 

 

 

[출처]: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669&num=649

 

 

[출처]: http://bit.ly/afsTqc 

 

 

 

 

 

홈피에 올리기: 19:19 ~ 19:27

 

더보기 (그러나 암도 나았다 / 난치병과 암을 치료하는 기적의 영양치료법)

 

 

위 독후감을 다시 읽어보려니 가슴이 매우 아픕니다. 저 글을 쓸 당시만 해도 제 아내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으니까요. 결국 여동생도 잃고 말았고 말입니다. 참으로 가슴이 아프군요. 암은 환자 자신이 확실하게 알아야 낫는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공부를 하지 않는 한 쉽게 떨쳐낼 수가 없는 것이지요. 어떤 일이든지 닥치면 늦는 것 같습니다. 병에 걸려 고생하기 전에, 암에 걸리기 전에 건강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관한 책을 열권에서 스무권만 읽어보아도 건강에 관해서는 상당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텐데도 우리는 전혀 그럴 생각을 갖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생명보다도 더 소중한 것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위에 소개한 책만 읽어본다고 하더라도 아주 기본적인 정보는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양요법은 혹은 식이요법은 육체 건강을 돌보는 아주 과학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이 아니라면 이성적인 혹은 논리적인 주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상에서 암에 걸렸을 경우 빨리 치유를 하기 위해서는 체질을 바꿔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체질을 바꾸기 위해서는 구연산,미네랄 등을 복용해야하고 장기적으로 하루 빨리 식사습관을 바꾸어야만 하는 것이지요. 집에 불이 났을 경우에는 우선은 몸부터 피신을 하고 봐야할 것입니다. 어리석게도 가재도구 챙긴다고 늦장을 부리다가는 생명을 잃게 될 것입니다. 암치료에 있어서도 급한 불부터 꺼야하는 것처럼 중요한 것부터 실천에 옮겨야만 할 것입니다. 가장 빨리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마음습관 바꾸는 것일 겁니다. 그것은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마음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아서가 문제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다음으로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체질을 바꿔주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고, 식사를 바꿔주면서 그 대용으로 야채.과일을 쥬스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남은 방법은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일입니다. 면역력이 약해서 암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물질을 섭취해야만 할 것입니다. 다음편에서는 기회가 되면 면역력을 회복시켜주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5:23)

 

이곳에서 제가 간략간략하게 암치유방법을 설명해드렸습니다만 아래 카페에 가면 모든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틈나는 대로 가셔서 공부를 하신다면 틀림없이 건강하게 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적어도 암에 걸리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 http://cafe.naver.com/reallyhappyworld

  

 

암은 분명히 알아야 낫는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께서 건강 공부를 하셔서

무병장수하시길 기원합니다.

 

 

 

2014. 8. 11.

05:27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 없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은

고서 김선욱

 

 

* 교정: 2015. 2. 17. 06:04~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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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 과연 필연적인 과정인가? | 건강하게 살자! 2014-08-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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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의 확실한 길 그러나 어려운 길을 걷다

어려서부터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때는 30리 고갯길을 통학을 해야했는데, 버스가 드물고 해서 자전거를 한대 사달라고 졸랐습니다. 길은 전체적으로 고개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시오리씩되는 신작로였는데 집에서 출발하면 고개에 가까워질수록 경사가 심해지져 계속 자전거를 타고 가기에는 힘이 많이 부쳤습니다. 고개가 시작되는 지점에 이르면 자전거를 끌고 가는 편이 편했습니다. 일단 고개에 올라서면 학교가 있는 곳까지는 계속 내리막길이 되는 셈이었지요. 물론 고개가 끝나면 아주 아주 완만한 평지와 같은 길이 이어졌지만 말입니다. 반을 고생을 하고나면 반은 편안하게 달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나 할까요.

 

가난한 집이라 중고 자전거를 구입할 수 밖에 없었는데 고개를 내려와 완만한 경사기를 달릴 때면 신나게 바람을 가르면 달릴 수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중고자전거라 그랬는지 자꾸 뒷쪽에서 소리가 나더군요. 신경이 쓰여서 체인 있는 곳을 쳐다보다가 그만 논에 쑤셔박힌 적이 있었습니다. 대개 신작로의 가운데는 돌이 많이 있었지만 가장자리쪽은 반들반들해 자전거를 탈 때는 주로 길 가장자리를 이용해서 탔습니다. 길가장자리는 바로 논이나 밭에 면해 있기때문에 핸들이 약간만 틀어져도 궤도에서 벗어나기 마련이었습니다. 쑤셔박혀 여기저기 까진 다리를 살펴보며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을 탓해보지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자전거를 타면서 했던 괴이한 생각이 있습니다. 자전거는 페달을 밟아 일정한 상태에 이르러 속도가 붙으면 페달에 발만 올려놓고 핸드만 잡고 있어도 계속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물론 평지에서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계속 일정한 힘으로 페달을 밟아주어야겠지요. 그 때 필요한 힘보다 조금 더 큰 에너지를 가한다면 자전거는 영원히 굴러가지 않겠느냐 하는 좀 유치한? 생각이었지요. 그런데 자전거는 계속 굴러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마모로 인해 체인도 점점 달아져 없어질 것이고, 바퀴도 닯아없어질 것이니까요. 소위 말하는 마모 혹은 마멸로 인해 수명이 다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정확하게 자전거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된 것인지는 확실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우리 인간에 대한 생명 유한성에 의문을 갖게 된 것입니다.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계속 공급해주면 영원히 살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문으로 이어졌습니다. 왜 생명을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영양분을 계속 섭취하는데도 결국에는 몸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어 죽게 되는 것인가,에 대한 어리석은 의문을 품었던 것입니다.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분을 공급해주기만 한다면 영원히 멈추지 않고 돌아가야하지 않을까요? 아마 이러한 의문에 답하기 위해서 자전거나 기계의 마모와 비슷한 개념인 노화이론을 도입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노화이론이 맞는 것인지 저는 공부해본 바가 없어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론으로는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전부 새로운 세포로 바뀐다는 이론을 들고 싶습니다. 만일 정말 우리 몸의 모든 세포가 소생되는 성질을 갖고 있다면 정말 영생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풀어야할 숙제는 바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물질이 무엇인가를 밝혀내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인간은 과연 영생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아니, 영생은 가능하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몇백살을 살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가졌던 의문에 대한 해답이 바로 성경이나 우리나라의 고역사에도 나오고 있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몇백살 그리고 심지어 구백몇살까지 산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우리가 무시하고 있는 상고사를 살펴보아도 환국시대 환인들의 평균 재위기간만도 471년이나 됩니다. 과연 이런 이야기들이 터무니없는 거짓일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이 세상에는 가능하지 않은 꾸며낸 이야기는 없다는 단순한 근거에 비추어보아도 가능한 이야기라고 믿습니다. 아마 이쯤되면 제게 돌을 던질 사람들이 나올 것이라 봅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생명유지시스템이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무엇이 영원히 돌아갈 수 있는 인간의 생명유지 기능을 방해하고 저해하는 것일까 하고 말입니다. 영양의 결핍일까, 아니면 정신의 불기능 때문일까. 과연 무엇인 인간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것일까? (~18:54 종로칼사모님 호출로 중단)(이어쓰기: 8/9 16:11~)

 

세포가 조건만 맞춰주면 계속 생명을 유지한다는 사실은 실험에 의해서도 밝혀졌습니다. (* 그 연구 결과를 찾아서 링크시켜주어야 하는데 바로 찾을 수가 없어서 유감입니다. 아래 알렉시스 카렐박사의 쇼킹한 실험 참조 요망!) 그렇다면 우리의 생명시스템도 조건만 유지된다면 영생은 하지 못한다고 해도 우리가 알고 있는 한계보다도 훨씬 더 오래 살 수 있고, 그리고 개개인들이 잘못해서 일찍 생명을 잃는 비극은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래 산다고 반드시 행복한 인생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오래 살면서 행복할 수 있다면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을 것입니다. 건강한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 건강에 대해서 차근차근 공부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http://blog.naver.com/cs3197/150033004528

 

유명한 생물학자이며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 록펠러 재단 연구소의 알렉시스 카렐 박사는 세포 생존에 쇼킹한 실험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1912년부터 록펠러 의학연구소에서 알렉시스 카렐 박사가 닭의 심장세포를 체외로 꺼내어 배양액속에 넣어서 영양분을 공급하고 제때에 배설시키는 실험을...조직이 무려 29년이나 생존했다. 이것도 조수의 배양액 교환의 실수로 조직이 죽었다. 보통의 양계닭이 3~4년을 사는 것을 생각한다면 실로 놀라운 일이다.



즉, 배양액만 깨끗하게 유지된다면 세포의 생명력은 무한에 가깝다는 것이다. 맑은 물을 충분하게 마셔 혈액과 체액이 잘 통하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

배양액을 갈듯이 장은 배설물이 독소가 되기전인 8시간마다 비워야 하는데도 우리들은 습관적으로 그 내용물을 24시간 이상이나 넣어두고 있는 일이 자주있다.
그 결과로 몸이 변조를 일으키고 궤양이 되거나 최악의 경우는 암이 된다. 맹장염, 편도선염, 간과 담낭의 질환, 심장혈관의 기능장애, 축농증, 관절염 등의 증상은 틀림없이 장의 기능이 약해진데 기인한다.

음식의 첨가물이 많으면 소화기관은 자극을 더욱 많이 받게 된다. 여기에 향신료가 첨가되어 마구 먹는 약과 아울러 결장에 가장 많이 눌러 붙게 된다.

성인병을 '생활 습관병'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것 말고도 온갖 병의 치료법 가운데 장의 정화는 기본이다. 쇠약해져가는 건강을 구제하는 길은 유독한 노폐물을 되도록 빨리 배설시키는 것이다.

대장으로 들어온 소화되지 않은
단백질은 대장균의 더 없는 먹이다.

특히 육식은 대장균의 배양기이다.

알렉시스 카렐 박사의 어록

1. 고민은 인간의 질병중 70%의 원인이다.
2. 고민의 90%는 실현되지 않는다.
3. 고민 할 시간에 건설적인 일을 해야 한다.
 

 

 

 

더보기 (알렉시스 카렐박사의 쇼킹한 실험 - 세포의 무한한 생명가능성)

 

 

서두를 너무 황당하게 시작하여 아마도 사이비 냄새가 풍긴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제가 왜 터무니 없다 싶을 정도의 이야기로 시작을 하였느냐 하면 그만큼 인간은 정신적인 존재이기에 생각 혹은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있어, "인생 뭐 별거 있어 그냥 저냥 살다가 때 되면 죽는 거지!"라며 늘 건강 혹은 인생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산다면 그런 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믿는대로 (혹은 생각한대로) 이뤄진다는 것은 상당히 진실에 가까운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ㅏ. 

 

우리 민족은 정말 위대한 민족입니다. 위대한 사상 혹은 철학을 가졌던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을 육체적인 존재라기보다는 정신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알기만 하면 그때부터 제가 드리는 말씀이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한 인간은 기계적으로 돌아가는 동물적인 존재라기보다는 그가 갖고 있는 생각 혹은 의식에 의해 표현되는 정신적인 존재라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동물과 인간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의식 혹은 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동물이니, 사회적 동물이니 하며 인간을 종종 동물에 비유하곤 합니다만, 인간과 동물은 결코 같은 존재가 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동물에서 진화해왔다는 과학적 믿음에 따라 동물이라고 표현을 합니다만, 아마 지금부터 억만년이 흐른다고 해도 원숭이가 인간으로 발전을 하거나 인간과 같은 존재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인간은 동물과는 거리가 먼 존재입니다. 비록 가끔은 동물과 같은 저차원적인 존재로 타락할 수는 있어도 결코 동물과 같은 존재는 아닙니다. 그러한 동물과 인간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생각 혹은 의식에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확실히 인식을 합니다. 하지만 동물은 저차원적으로 생각을 하거나 의식을 할지라도 자신이 어떤 존재라는 것을 모릅니다. 결국 우리 인간은 어떤 의식을 갖고 사느냐에 따라 그대로 육체적으로 드러나는 존재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바로 생각 혹은 의식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아서 홍익인간이라는 사상, 철학은 지금 당장이라도 인류를 평화롭게 살게 해 줄 수 있는 단일하고 위대한 사상(=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이런 위대한 사상을 가진 훌륭한 존재였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몇천년전부터 이렇게 위대한 정신을 가진 존재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을 때, 육체가 정신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을 인정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 마음과 건강과의 관계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를 해 본다면 틀림없이 증명이 될 것입니다. 자, 그럼 어떻게 해서 인간이 몇백년씩이나 살 수 있었을까에 대해서 한번 추론해보겠습니다. 

 

서양의학이 한의학(혹은 동양의학)을 깐보고 있습니다면, 제 생각에는 서양의학이야말로 조족지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 그것은 서양의학에서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 얼마나 되는지 객관적인 데이터를 살펴보면 아마 동의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원래 한의학에서는 정신적인 부분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요상하게 요즘은 한의학도 과학화를 해야된다는 과학적방법론에 미혹당하여 정신적인 부분은 깡그리 잊어버리고 물질적연구에 치중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장점은 버리고 단점에 집중하며 남의 꽁무니를 쫓아가려는 형국이니 말입니다.

 

한의학에서 성서로 삼고 있는 책은 무엇일까요? 아마 황제내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백컨데, 제가 말씀드린 이 책을 공부해보지 않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역시 정신적인 부분이 강조되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주 짧은 황제음부경을 살펴보면 사람의 마음 혹은 정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myinglife/70025518511)

 

인간이 정신적인 존재이기에 정신적인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위와 같이 살펴보았으나, 인간은 역시 육체적인 존재이기도 합니다. 정신적인 존재라고 했다가 또 육체적인 존재라고 하니 헷갈릴 수도 있겠으나, 동전과 같다고 보면 좋을 것입니다. 동전의 앞면과 뒷면은 확연히 구분되어 있으나, 그 동전을 앞.뒤로 나눌 수는 없는 것처럼, 인간 존재를 정신적인 부분과 육체적인 부분으로 나눌 수는 없습니다. 결국은 정신.육체가 완전히 하나로 결합된 존재라고밖에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결코 둘로 나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어느 쪽을 앞세워 사느냐에 따라 존재가 지향하는 삶이 확연히 달라지게 될 뿐입니다. 정신을 앞세워 살아간다면 건강하게 장수하면서도 행복하게 살 수가 있지만, 육체를 앞세워 살아가게 된다면 빈약한 정신세계로 인하여 육체마저도 질병에 시달려 건강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천양지차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삶을 살지 한번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 허황되게 보이기도 하고 터무니 없게 느껴지는 정신적인 부분은 여러분들의 숙제로 남겨두고 물리적인 관점, 과학적인 측면에서의 인간의 육체에 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과학적 관점에서의 질병의 원인

 

사람이 아무리 정신적인 존재라고 해도 육체의 굴레를 벗어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은 삶의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구에 태어나 땅을 딛고 사는 존재로서 지구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사람이 사는데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세가지는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가 몇분만 숨쉬지 못하면 죽을 수 밖에 없고, 며칠만 마시지 못해도 죽을 수 밖에 없고, 또 오래동안 쬐지 못하면 건강을 잃게 되는 세가지 환경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공기, 물, 햇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환경요소가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질병은 이 세가지 요소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기 시작한다고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에 걸리면(다른 각종 질병에 걸리면) 즉시 유의해야할 것이 바로 이러한 환경요소인 것입니다. 따라서 참***에서는 질병에 걸리면 환경을 바꿔주어야만 한다고 강조를 한 것입니다. 아래 글에서는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과학적 이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산소 부족

 

암(이라고 하지만 가장 위험하고 중대한 질병이기에 각종 질병을 대표하는 것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즉 질병에 걸리면,) 발생 원인에는 다양한 학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산소와 관련된 병으로 보는 이론이 있습니다.

 

Otto Heinrich Warburg(오토 바르부르크)                                   

독일 생화학자, 세계적 암 연구학자, 

1931년에 '세포호흡의 산소전이 효소 발견' 으로 의학부분에서 노벨상을 받았고 1944년에 '수소전이 효소의 활용그룹 발견'으로 두 번째 노벨상을 수상했다. “암세포의 발생은 산소부족에 있다고 확실히 단정하고 있다. 인체의 세포는 공기 중에 산소가 있어야 하는 유산소(aerobic)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산소가 부족하면 생명을 이어 가려고 하는 생체 내의 세포는 변화를 일으키고 당분해작용 (glycolysis)을 비롯하여 무 산소(anaerobic)생활로 바뀐다. 이렇게 바뀐 세포의 핵은 암세포의 핵과 일치한다는 이론을 발표하였다.

 

Otto Heinrich Warburg 의 암치료 원리

무산소 당분해작용(無酸素解糖 anaerobic glycolysis : 嫌氣的)이란 말 그대로 산소 없이 당을 분해한다는 뜻이다. 산소 없이 화학작용을 한다는 뜻. 무산소해당과정은 1930년대 독일의 생화학자들인 엠덴(G. Embden), 마이어호프(O. Meyerhof) 바르부르크(O. Warburg ) 박사에 의하여 연구되어 졌는데 이것을 바탕으로 1931년에  바르부르크와 마이어호프는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질병을 환경요소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볼 때, 우리는 그 원인을 알았더라도 하더라도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장 삶의 환경을 바꿀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암 발생 원인이 산소부족이라고 해도, 당장 산소가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병을 치료하자고 당장 산 속으로 이사를 갈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공해를 없앨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지요. 이 문제는 인류가 혹은 한 국가 풀어야만할 크나큰 숙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맹목적으로 경제발전을 추구하고 혹은 잘먹고 잘사는 물질적 풍요를 강조하는 세태에서는 환경을 바꾸자는 요청은 그야말로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일 것입니다. 현대인들이 앓는 질병의 대부분이 문명병이라는 인식을 공유하지 않는 한 환경을 지키거나 보호하자는 외침은 공허하게 울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류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회복해나가야만 할 것입니다.

 

이런 어쩔 수 없는 환경조건하에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대안을 찾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산소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인위적이긴하지만 게르마늄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프랑스 루르드 성지 샘물을 마시고 병을 치유했다는 사례가 많이 있는데 그 샘물에 바로 게르마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miin1869/189614593) 왜 각종 병이 치유가 되는지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되는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wotjrh12324/90189407262) 그렇다고 게르마늄을 복용하면 만병이 치유된다고 하는 얘기는 결코 아닙니다. 제가 게르마늄 장사를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과학적원리에 의해서 게르마늄이 질병의 치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2. 물 부족

 

자연이 주는 최상의 보약 - 물

 

우리 몸의 70%가 물로 되어 있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만, 물만 잘 마셔도 많은 성인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얘기는 놀라운 얘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가까운 서점에 가셔서 물에 관한 책을 10권만 본다면 아마도 물을 물로만 보지는 않을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이야기니까 물에 관한 책을 한두 권만이라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세상에 알려진 건강과 질병에 관한 지식을 기준으로 좋은 책을 추천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다음의 2권의 책을 고를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깟 책이 뭐라고 훌륭한 책이라고 추천하냐며 비웃을 지도 모른다. 이 책들은 건강에 관한 지식이 거의 없고 건강에 관해 별 관심도 없는 일반 사람들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건강) 효과를 누리기에 꼭 알아두어야만 할 정보라는 측면에서 추천하는 것이다. 건강에 관해 상당한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 책들은 기본에 불과한 책이라고 생각할 것이리라.

 

이 책들은 인간 육체의 질병에 대해 진리에 가까운 내용을 파악하고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 내용을 알리기 위해 반은 미쳐 있는 사람들이 쓴 책이다.

 

그 한 권의 책은 , 치료의 핵심이다라는 책이다. 이 책을 다 읽으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책 내용에 관한 구구절절 설명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원저의 제목Water : for health, for healing, for life을 보아도 그 중요성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끝까지 읽어나가면, 자신의 얄팍한 기존의 지식체계로 걸러내지만 않는다면, 당연히 물이 치료의 핵심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물을 가벼이 보지 않고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건강의 80%는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물, 치료의 핵심이다

F. 뱃맨겔리지 저/김성미 역
물병자리 | 2004년 03월

 

 

[출처]: 건강에 관한 2권의 책을 추천한다면...  http://blog.yes24.com/document/6026392 

 

 

3. 햇볕 부족

 

비가 많이 오거나 해서 햇볕이 부족한 국가에의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봤을 것입니다. 자외선이 피부를 망치게 하고 피부암을 유발한다고 하도 겁을 줘서 밖에 나갈 때는 어떻게 햇볕을 쬐이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오늘날은 더더욱 햇볕부족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햇볕은 우리 몸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 망치는 무서운 놈으로만 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헬스파일] 봄철 비타민 D 부족
 
봄에 가장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는 무엇일까. 정답은 비타민 D다. 겨우내 햇빛을 통해 비타민 D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해 봄이 되면 비타민 D 부족이 최고조에 달한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칼슘 흡수와 분배가 제대로 안돼 골연화증과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에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고혈압과 심장혈관 질환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와 주목된다.

비타민 D는 신장보호, 혈관보호, 항염증 기능과 함께 비만-대사증후군-인슐린저항성-당뇨병의 과정을 예방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더욱이 비타민 D는 혈압을 올리는 레닌이란 물질을 억제하고 우리 몸의 혈관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항고혈압 작용도 한다. 비타민 D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심장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이러한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인구의 약 절반이 비타민 D 부족상태라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며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 D는 약 80%가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되고, 나머지는 식품을 통해 섭취된다. 햇빛이 강한 적도 부근보다는 위도가 높아져 극지와 가까운 지역일수록 고혈압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이유도 알고 보면 비타민 D 부족 현상과 관련이 깊다.

비타민 D가 부족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선 가급적 일조량이 적은 늦은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는 햇볕을 많이 쪼이고, 정어리 청어 연어 유제품 버섯류 등의 비타민 D 함유 식품을 자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일조량이 충분한 여름철에는 특별히 비타민 D를 따로 보충하지 않더라도 하루 15∼20분, 주 3회 이상의 일광욕만으로도 충분하다. 일광욕에 좋은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이다.

평소 비타민 D가 부족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하루 400∼800단위 정도의 비타민 D 보충을 권고하고 있으나, 비타민 D 부족 증세가 있는 사람은 하루 1000∼2000단위의 비타민 D 보충이 필요하다. 다만 1일 최대 허용치 2500단위 이상 장기간 섭취하면 눈의 염증, 혈관 벽이나 간장, 폐, 신장 등에 칼슘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주의하자. 골프를 하거나 해변에서 장시간 햇볕에 노출될 때에는 미리 15분 정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햇볕을 쪼이고, 이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과도한 일광으로 화상을 입거나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김응주 고려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출처]: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912375&cp=nv   

 

 

이상에서 과학적 관점에서 우리 삶의 환경과 깊은 관계가 있는 공기, 물, 햇볕의 중요성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았습니다만, 이런 요소들은 자연으로부터 거져 얻는 것인데 환경파괴로 인하여 이제 돈을 주고 구입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어쨌든 이 세가지 환경요소는 인간의 세포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주어진 여건 속에서나마 어떻게 하면 더 깨끗한 양질의 것을 이용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직접적인 환경요소는 아니지만 참***에서 한가지 덧붙여 요구하는 것이 바로 기름, 혹은 오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차라리 영양요법에서 다루어야할 것 같으나 이곳에서 아주 간단하게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4. 기름 부족

 

오일, 기름이 왜 이렇게 중요할까요? 차가 아무리 좋아도 엔진이 망가지면 차가 기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엔진이 기름을 때서 힘을 만들어내는데 엔진에 엔진오일이 없으면 엔진오일이 때가 많이 타게되어 엔진이 작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몸이 60조개의 세포로 되어 있는데 이 세포막이 바로 지질, 오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성문이 닫혀 있으면 성안으로 들어갈 수 없듯이 세포막이 혼탁해지면 아무리 좋은, 많은 영양물질을 섭취해도 세포속으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깨끗한 오일을 잘 공급해줘서 세포막을 건강하게 해 주어야만 세포들이 생명활동을 제대로 할 수가 있습니다.

 

문화라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한데, 우리나라 식문화의 단점이 기름을 잘 먹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름이란 생압착오일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가 주로 먹는 들기름이나 참기름과 같이 볶아서 만든 오일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불에 닿게 되면 산화가 되기 때문에 먹으나마나 한 것이 되고 맙니다. 생압착하여 만든 달맞이유나 올리브유를 듬뿍 쳐서 먹어야 합니다. - 이상 참*** 강의 발췌 정리함.

 

중국사람들이 기름을 많이 쳐먹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게 바로 식문화지요. 오래 전에 중국 천진에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천진에는 공장이 많아서 그런지 공해가 말도 못합니다. 하루종일 매케한 공기를 마셔야 하니까 차마 숨을 제대로 쉬기 싫을 정도로 공기가 많이 오염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아침 여섯시쯤이나 길을 나서면 공원 같은데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기공을 하더군요. 느릿느릿 손을 움직여가며 기공체조를 하는데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더러운 공기마시며 운동을 해야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죄다 난닝구를 입고 운동을 하더군요. 저게 집안에서나 입을 옷이지 싶은데도 남의 눈 아랑곳 하지 않고 밖에 나와 운동을 하는 걸 보면 '하이구야'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아마 우리나라에서 난닝구 차림으로 아파트 놀이터에 나가 아침운동을 하면 미친놈 소리 듣기 딱일 것입니다. 발가벗고 나가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도대체 런닝셔츠만 입는다고 남들에게 무슨 피해를 주나요. 예의 차리느라고, 남 눈치 살피느라고 운동을 해도 잘 차려입고 나가야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하지만 조금 깊이 생각해보면 참 좋은 문화다 싶은 것입니다. 그런 문화 속에서 다 같이 살고 있으니 남의 눈치 안보고 편안하게 아침운동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비록 삶의 환경은 열악하기 그지 없더라도 편한 마음으로 운동을 하며 마음을 닦는다는 게 참 보기 좋았습니다. 어쩌면 환경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마음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필수지방산이란?

 

요약 구조가 탄소와 수소의 이중결합이 있는 불포화지방으로, 인간과 여러 동물 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 지방산
 

인간과 여러 동물의 세포대사에 필수적인 지방산으로 생체 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반드시 섭취되어야 한다. 필수지방산은 세포대사의 과정에 필요한 연료로 쓰이는 것만은 아니다. 사람에 존재하는 필수지방산은 α-리놀렌산(오메가3지방산)과 리놀레산(오메가6지방산)만이 알려져 있다. 그 외에 사람에서 발견된 지방산으로는 조건부 필수지방산인 γ-리놀렌산, 라우르산, 팔미톨레산이 있다.

오메가3지방산과 오메가6지방산은 그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물대사에 관여한다. 체내에서 필수지방산은 매우 다양한 기능을 한다. 식이를 통해 오메가3지방산과 오메가6지방산의 섭취된 양이 이들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필수지방산들은 아이코사노이드, 내인성 카나비노이드, 리폭신, 레졸빈, 아이소퓨란, 뉴로퓨란 등의 다양항 생물대사에 관여하는 분자로 전환된다. 또한 필수지방산은 지질뗏목(lipid rafts)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DNA의 전사인자를 활성화시키거나 비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사람의 경우 필수지방산은 심장세포의 지속적인 존재 혹은 사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3581&cid=43667&categoryId=43667

 

 

[출처]:필수지방산(오메가 3,6,9)으로 구할 수 있는 질병  http://cafe.naver.com/reallyhappyworld/298

 

 

이상과 같이 인간의 생명활동에 꼭 필요한 아주 중요한 요소들에 관해 간략히 살펴보았습니다만, 인간도 지구에서 생명활동을 하는 육체적인 존재인 이상 반드시 이용 혹은 섭취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다만 개인은 지구라는 그리고 한 국가라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 살아야 하기에 생명 혹은 건강에 무척 중요한 요소들이지만 자율적으로 선택할 여지가 없습니다. 전세계가 경제 발전 혹은 물질적 풍요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지구 환경을 마구 파괴하는 가운데 점점 더 이러한 생명활동의 중요 요소들의 질이 나빠지고 있는데 인류가 공멸할 위기에 처하지 않는한 아마도 쉽사리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암의 발병은 꾸준하게 증가하기만 할 것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앞으로  세명 중에 한명이 암에 걸리고 그 비율은 더 높아질 것이기에 지금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환경을 보호하고 보존하여 삶의 환경을 개선해나가려는 전지구적 합의 도출은 어찌보면 요원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주어진 여건 속에서 가능한한 양질의 공기,물,햇볕,오일을 이용 섭취하려는 개인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과학으로 질병을 고치거나 암을 정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학이 마치 진리인것처럼 여기며 과학적 치료를 하는 서양의학만이 진리인양 착각하고 있습니다. 과연 서양의학이 과학인가 하는 의문을 젖혀둔다고 하더라도, 과학만능적 사고관만은 이성을 갖고 통찰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대체 과학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세계를 파악하는 하나의 방법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절대진리일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세계를 종교적인 관점으로 보거나 혹은 관념론으로 보거나 동양의 철학으로 파악하듯 물질세계에 적용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론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요. 과학을 공부했거나 혹은 공학을 공부한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만이 진리라는 '세뇌'된 지식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신념 혹은 가치관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는 학문은 무엇일까요? 아마 물리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혹은 근본적인 과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물리학을 연구하고 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과학도 하나의 세계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과학을 맹신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과학자들 중에 가장 유연한 사고관을 갖고 있으며 철학적인 사람들이 바로 물리학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나마 알게 된 물리학자이자 뇌과학자의 글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학은 하나의 길이다. 유일한 길은 아니다. 세계를 바라보는 하나의 시각일뿐이지, 그 자체가 유일무이한 길이 아니라는 얘기다. 즉 과학 자체가 진리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과학이 마치 진리인 것처럼 인식한다. 세계를 물질적으로 볼 때만 유효하다는 이야기다. 우리가 마음의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볼 수도 있는데 그것은 싹 무시를 하고 있다. 다만 마음의 세계를 관찰할 객관적인 기준, 혹은 도구를 아직 발견하거나 발명하지 못했을 뿐임을 모른다. 머지 않은 미래에 마음을 과학적 접근으로 이해할 날이 올 것이다. 그 때는 모든 기존의 과학적 지식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날이 언제일까?

 

내가 이런 예를 나열 하는 것은 어떤 것이 객관적인가 아닌가 자체를 결정하는 것이 또한 이론의 일부라는 점을 지적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에 기반하여 이론을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뭐가 객관적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것도 이론이다. 이렇다고 할때 과학이론은 객관적인 세계에 대한 것이다라는 주장은 공허해 진다. 우리가 말하는 과학이론이란 어떤 기본적 이론을 이미 받아들인 상태에서 그 위에서 전개한 이론이기 때문에 그 객관성이 분명한 것이다. 물론 우리는 그 기본적 이론에서 쉽게 벗어날수 없고 벗어나서도 안된다. 그랬다가는 우리는 인간세상에서 미친 사람으로 등록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물리적 세계가 아니라 우리가 좀 낯설고 아직 이론이 별로 없는 세상에서는 어떨까. 객관성이라는 것이 그리 쉽고 간단하게 정의되어 있을까. 마음에 대한 이론같은 것에서 말이다. 

 

 

[출처]:

과학적 객관성과 마음의 이론 | 생명과 뇌

 / http://blog.daum.net/irepublic/7888746

 

그 일이야말로 과학자들이 할 일이다. 더 깊이 연구하고 공부해야할 책무라고나 할까.

 

과학자들이여, 분발해주시길 바란다.

 

 

 

2014. 6. 23.

07:33

 

 

 

과학자들의 분발을 요구하는

고서 김선욱

 

   

그동안 몇 곳에서 건강 관련 토론을 해 보았습니다만, 서양의학이 과학적이기때문에 인간의 질병 치료를 서양의학에만 맡겨야 한다며 한의학 추방 운동을 벌이는 참으로 비이성적인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글도 잘 쓰고 하여 일견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 것처럼 보이나 매우 어리석기 그지 없는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힘이 부족한 많은 독자들은 그런 자들의 경도된 주장에 현혹당하고 세뇌된다는 데에 있습니다. 한의학을 없애야 한다는 어리석 운동에 동조하여 서명을 한다거나 하여 질병 치료의 발전을 저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일찍이 의사이면서 노벨상까지 받은 깨어있는 지성인이 벌써 오래전에 기존의 서양의학적 치료로는 인간의 질병을 치유할 수 없다며 '인간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해야만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인류든, 인류의 지식이든 관성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새로운 이론이나 법칙이 대두된다고 해도 쉽사리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지식 혹은 과학 기득권들이 격렬히 저항을 하여 새로운 이론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건강 공부를 하며 줄기차게 주장해왔던 인간에 대한 존재를 새롭게 규정하고 그에 따라 치료를 해야한다고 외쳐왔습다만, 나중에서야 벌써 오래 전에 그와 같은 주장한 한 의사가 있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알렉시스 카렐. 저와 같은 비전문가가 아니라 의학 전문가가 그런 주장을 이미 오래 전에 했다는 것을 알고 반갑기 그지 없었습니다만 절망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벌써 반세기도 더 전에 그런 주장이 나왔지만 인류는 여전히 반성없이 서양의학의 치료에만 매달리고 있으니 앞으로도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자괴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이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 하는 정의에 달려 있기에 지난 글을 인용하면서 알렉시스 카렐을 소개할까 합니다.

 

 

인간이란 과연 어떤 존재인가?

 

.... (상략) ....

 

그, [ Alexis Carrel (1873~1944) ]는 무려 70년 전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의 책, [ Man, The Unknown ]은 1935년대에 출판되었구요!!!

그는 의사, 생리학자인데다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가장 과학적이어야할 의사이자 생리학자가,

인간은 절대 단순히 육체적인 존재만이 아니므로 인간을 연구함에 있어서는 '인간에 대한 과학'이 필요하다고 역설을 했던 것입니다.  인간은 정신적이면서도 육체적인 존재이니 전체적인 인간 존재로 인간을 규정해야하며 질병 치료도 마땅히 그렇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엄청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과학적 환원주의에만 매몰되어 있다니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다. 그 질기고도 끈질긴 유일 '과학적 사고관' 의 생명력, 그리고 신앙심보다도 더 깊은 과학 맹신주의자들의 과학만능주의, 환멸을 느낄 정도입니다!

 

이런 현상을 보면, 과학자들이라고 해도 절대 지성인이라고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편견과 고집으로 가득찬 전문가집단이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저는 현대의 과학만이 유일한 진리인듯 여기는 맹목적인 과학자들을 알렉시스 카렐의 지성으로  단죄하고자 합니다.

 

그대 과학에 물든 가엾은 이들이여 어서 무지몽매함에서 깨어나시라!

 

그가 오래 전의 사람이라서 믿을 수가 없다면, 아마도 링크 건 저자의 책을 읽어보아도 우리는 깨달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가 사물을 제대로 본 진정한 과학자였다는 것을 말입니다.

 

인간, 그 미지의 존재를 함께 탐험해보자구요!^^

 

 

2012. 10. 27.

6:49

 

현대 과학의 맹목성에 칼을 들여대는

고서 김선욱

 

[출처]: 인간이란 과연 어떤 존재인가?/ http://blog.daum.net/myinglife/15967049

 

 

인간의 건강 혹은 질병은 홀리스틱(Holistic)한 관점에서 살펴보아야만 합니다. 동.서양 의학의 단순한 통합을 넘어선 인간 존재 전체를 관찰하는 관점에서 보아 치유를 해는 전체론적 치유를 해야만 하는 시대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한의학 (혹은 동양의학)을 배제해서는 진정한 질병치유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구미선진국에서는 오히려 서양의학적 한계에 직면하여 한의학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때에 거꾸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서양의학만을 뒤쫓아가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의협단체들의 압력에 의해서 한의학을 탄압하고 있는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아무리 제 밥그릇 지키고 키우기 위한 행위라고 해도 도가 지나치다 할 것입니다. 질병치료 소비자인 우리 시민이 지혜로워야만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제대로 된 지식으로 무장할 때, 저들의 터무니 없는 주장이나 그럴듯한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것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먹는 것이 몸의 세포를 구성하고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에너지를 만들고 각종 신진대사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음식을 섭취하여 우리 몸을 구성하는 영양요소를 제대로 공급하기만 한다면 육체는 정묘한 신체유지시스템을 잘 유지해나갈 수가 있습니다. 잘 먹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육체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고, 또한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 제대로 된 지식, 정보를 습득하고 마음 공부를 해야만 합니다. 마음 부분은 먼저 다루었기에 육체에 한하여 이야기 하자면 어떤 영양소를 섭취해야만 하는지를 깊이 생각해보아야만 할 것입니다.

 

병원에 입원했을 때 아내가 도움을 받았기에 가능한한 헌혈을 하기로 다짐을 하였습니만, 요즘 제가 먹는 것이 너무나 부실하여 안정적으로 식사를 하기 전까지는 미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루 한끼, 두끼 밖에 먹지 못하고,식사를 한다고 해도 한끼 때우는 식으로 간단히 해서야 제 몸의 건강도 제대로 유지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내린 결정입니다. 대체 제대로 먹지도 않고 어떻게 건강한 육체를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식사를 하고, 어떤 영양소를 섭취해야만 할까요?

 

한의학에서는 식의동원이라고 합니다. 먹는 것이야말로 중요하고 그 먹는 것을 제대로 하고 바꿔줄 때 병은 치유가 된다는 원리이지요. 마땅한 이야기가 아닙니까. 먹는 것에 의해 우리 육체가 구성되니까요. 병에 걸렸을 때 식습관을 돌아봐야만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과연 어떻게 하면 육체적인 질병을 치유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해보며 구체적인 영양요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정보를 습득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막상 질병에 걸렸을 때에도 지혜롭게 대처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공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2014. 8. 9.

23:41

 

 

 

병에 걸리면 즉시 환경을 돌아보자고 외치는

고서 김선욱

 

 

* 교정: 2015. 2. 17. 06:4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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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금강불괴지신을 꿈꾼다 | 건강하게 살자! 2014-08-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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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당신의 생명을 지켜줄 것인가?

나는 금강불괴지신을 꿈꾼다.

 

이말이 무슨 말인고 하면, 어떤 병에도 걸리지 않는 결코 병들지 않는 완전한 건강을 꿈꾼다는 말이다. 인간은 누구나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진리인데도 이런 터무니없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아울러 영원히 죽지 않는 불멸의 환상을 갖고 살고 있다. 내 신념은 이렇다. 설령 이루지 못한다고 해도, 결국에 가서는 남들과 같은 길을 걷게 된다고 해도, 그런 꿈을 꾼다고 해서 나쁠 일이 무에 있겠느냐는 믿음에서이다. 참으로 허황된 꿈이겠지만 나는 오늘도 여전히 금강불괴지신을, 영생을 꿈꾼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런 꿈이 어느 정도 근거가 있다는 점이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된다면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2000년도부터인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그 얼마후부터인지도 모른다.

 

나의 이전 글에서 잠깐 언급한 적이 있는데, 모 보험회사에서 일하던 때, 그러니까 2000년 시월부터인가 나는 심한 기침감기에 걸렸다. 3W라고 해서 일주일에 3건씩 계약을 체결해나가던 중 갑자기 기침이 나기 시작했다. 가망고객들을 만나서 보험상품을 설명하려면 한참이나 일방적으로 떠들어야만 했다. 고객을 척보고 어떤 사람인지 알아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있었더라면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되었을까. 당시만해도 생소했던 종신보험이라는 것을 팔려면 개념을 설명해야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보통 1시간 정도를 열심히 설명을 해야 했다. 어느 정도 화법이 틀이 잡혀서 설명을 하면, 확률의 법칙이 적용되어 일정하게 계약을 할 수가 있을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말을 하기만 하면 기침이 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이야기 중에 가끔씩 나던 기침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이었다. 설명을 하다보면 점점 더 심해지니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보면 같이 있다가 감기에 걸리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래도 계속 끌고 나갔다. 물론 병원에 들려서 약을 타먹었을 것이다.

 

그런데 더는 견디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입만 열었다 하면 기침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나에게 일침을 날린 가망고객이 있었다. 그렇게 자신의 건강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어떻게 사람들에게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하느냐는 쓴소리를 했던 것이다. 그건 맞는 소리였다. 그 이야기를 들은 후 나는 3W를 그만 두었고, 한동안 일을 쉬었다. 그런데 그놈의 기침 감기가 얼마나 심했던지 두 달도 더 끌었다. 아, 이게 병이라는 게 약으로 낫는 것이 아니로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아무튼 그 심한 기침 감기는 나를 몹시도 괴롭힌 후 석달째인가 비로소 멈추었다. 그런데도 쉽게 다시 3W를 시작하지 못했다. 한번 추락하던 새가 다시 높이 날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듯 다시 열심히 일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어쨌든 다음해 8월인가 9일인가부터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다시 열심히 일하기 시작했는데 목표는 크게 가지라고 했듯이 5W를 목표로 해서 열심히 활동을 했다.

 

그동안에도 목감기도 오고 몸살을 앓기도 했다. 목감기가 걸리면 목젖이 심하게 아픈게 병원에 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2001년 8~10월까지 목감기 때문에 회사근처에 있는 의원에 들려 약을 타먹었다. 그런데도 쉽게 낫지 않았다. 영적 공부를 하고 있는 선배님을 만나서 얘기를 들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전부터 병원 치료에 대한 불신이 쌓여서 그랬는지, 나는 2001년 10월 2일부터 절대, 절대 죽으면 죽었지 병원에 가지 않는다는 맹세를 했다. 참으로 용감한 결심이 아니었던가. 아니 무식한 맹세였을까?

 

그 이후로 나는 지금껏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거나 약국에 가서 약을 타먹거나 한 적이 한번도 없다. 솔직히 말하면 딱 한번 있었다. 아내가 암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던중 심한 정신적 고통 때문에 그만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절대 죽어도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지 않겠다고 하늘에 대고 맹세를 했건만, 나는 아내가 감기에 걸릴까 싶어 내 신념을 꺾고 감기약을 사먹고 마스크를 껴야만 했다. 참으로 고약한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내가 감기에 걸린 원인을 나는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한다. 7~8년 정도는 감기, 몸살 감기, 기침 감기에 걸리지 않는 금강불괴지신이 되었건만 어째서 감기에 걸렸을까? 아내의 생명이 촌각에 달려있는데, 달리방법은 없는데도 아내가 내가 권하는 방법을 잘 따르지 않아서 너무나 속이 상하고 가슴이 아팠다. 약을 먹으라고 하는데 등을 돌려대니 갈길은 바쁘기만 한데 마음이 이렇게 맞지 않아서는 병이 나을 수가 없다는 생각으로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얼마나 정신적으로 심하게 고통스러웠는지 온몸의 기운이 다 빠져나가는 것 같았고 다리를 제대로 지탱하지 못할 정도였다. 그 날 밤 동생이 병원으로 왔을 때 내 심정을 동생에게 토로했는데 그 날 밤부터 으슬으슬 춥기 시작하더니 몸이 무거워지며 감기가 오고 말았다.  모든 병이, 하다 못해 감기마져도 마음에서 온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나는 정말 죽으면 죽었지 절대 병원에 가지 않는다고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맹세를 했었다. 실제 그런 결심을 지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었다.

 

2001년 10월 이후인가 영적 수련을 하고 계신 선배님을 만나게 되면서 기수련을 시작했었다. 그 선배님의 깨달음에 의하면 우리는 병에 걸리지도 않고 또 병에 걸리더라도 얼마든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다시 한번 하는 이야기지만 내 몸의 여러가지 병을 병원에서 치료하지 못한 수차례의 경험도 있고 해서 병원치료에 대해 불신을 하고 있었던 터라, 나아가 인간의 능력의 위대함을 깨닫기 시작했던 터라 그 선배님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게 되었던 것이다. 지금 이 생각은 더욱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병원에 가지 않은지 꽤나 시간이 흐른 뒤에 나에게 큰일이 생겼다. 2003년 12월 20일경인가 그만 구안와사에 걸리고 말았다. 갑자기 입이 돌아간 것이다. 병원이나 한의원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조차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 아무튼 그 때 많은 것을 경험했다.

 

계약자이기도 해서 신경정신과의사인 친구에게 달력을 선물해주러 의원에 들렸다. 구안와사가 온 뒤 하루 이틀 뒤었던가 싶다. 역시 전문가는 전문가였다. 친구는 몇마디 나누지 않았는데도 대번에 알아채고, 그 거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엄포를 놓으며 당장 진찰을 받자고 강권을 했다.  보험회사 영업사원이 입이 돌아가서 영업을 하면 그게 영업이 되겠느냐는 반협박까지 했다. 그런데도 나는 절대 병원에 가지 않는 맹세를 했기 때문에 적당하게 핑계를 대고 친구와 헤어졌다. 참으로 대단한 배짱이 아닐 수가 없다. 그런데 나는 그 때 죽으면 죽었지 내 결심을 절대 바꾸지 않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했었다.

 

정작 문제는 가족들이었다. 그러다가 큰 일이 난다며, 아내와 어머님 그리고 동생들까지 난리를 쳤다. 빨리 병원에 가라고 통사정을 하는데 그걸 뿌리치는 게 정말 힘이 들었다. 주변 사람들까지 안달이 났다. 하지만 나는 결코 그들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버텼다.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힘든 일이었다. 그 때의 상황들을 내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기록해 두었다.

 

 

 

제목 : 고서 ... 드디어 주화입마에 빠지다~!
작성자 : 고서

어제 저녁에는 우연히 아니다... 의도적으로 (고객이라 달력도 전해드리고... 보험 가입하려고 청약하셨던 분이 병으로 보험 가입이 거절되어 그 병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보고 고객분께 설명해 드리려고 ) 신경외과의원을 운영하던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그 친구 전문가긴 전문가더군요. 제가 안면신경마비가 된 것을 말도 안 했는데 바로 알아채더군요. 그러면서 당장 진찰받으라고...하더군요. 만일 그렇지 않았다간 시기를 놓치면 큰일 날 것이라고 하면서... 당장 치료를 받으라고 처방전을 받아가지고 가라고 하였습니다.

기수련을 하고 있다고 하니깐... 지금은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치료를 해야할 것이라며... 전문가로서 강권한다고 하였습니다만.... '내일 다시 오마'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친구에게 가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한의사에게도 절대 가지 않고....제 스스로 치료를 할 생각입니다. 아니... 스스로의 기 치료에 맡길 생각입니다.

제가 항상 입버릇처럼 말해왔지 않습니까? 저는 도의 추구, 진리의 추구가 가장 중요하다고....목숨보다도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가고 있는 이 길이 진리의 길인지 확실치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끝까지 죽기를 각오하고 이 길을 가 볼 것이고... 이 길에서 그것을 완성하면 좋고 또 설사 주화입마에 빠져 죽는다해도 그것을 오로지 감당할 생각입니다.

제가 만일 이 작은 두려움 때문에 포기를 하고 만다면 앞으로 다가올 그 어떤 작은 고통에도 굴복하고 말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진척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작은 육체적 고통에 굴복하고 <정신적인 죽음>을 받아들이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습니다. 이 생에서의 저의 목적은 도의 완성이고 깨달음을 얻는 것입니다. 요즘말로 한다면 성장이고 발전입니다. 그런 만큼 절대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제가 목숨을 내어놓고 수련을 하는 데는 ... 우주 만물의 이치가 사랑이고 자비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절대자가 ... 한편 아무 것도 아니기도 하지만 한편 위대한 인간이 ... 온전한 깨달음을 구하려고 목숨을 내어놓는다면 그를 살리리라는 강한 믿음 때문입니다.

그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무소의 뿔처럼 가겠습니다.

내 안에 온전한 하느님이 거하고 완전한 부처님이 거할 수 있도록 나를 버리겠나이다.

이 세상에 고통받는 이들이 불굴의 의지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살기를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나를 버리나이다.

벗님들.... 즐거운 하루.... 기쁜 하루가 되소서~!


2003. 12. 18. 08:16


사랑의 마음으로 충만한 고서
김 선욱



조회수 : 70
작성일 : 2003-12-18 08:29:26.0





1. 休兆 반가운 일입니다..
2. 구니 고서님...병이 온 것을 본인이 선택한 고행으로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3. 구니 부처님이 홀로 깨달았다 하지만 그전에 많은 스승을 찾아 헤매었습니다.
4. 구니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 움직이는 말이 있습니다.."병은 자랑하라~"
5. 수산 마음을 담는 그릇이 온전하여야 수련도 진척이 있습니다. 몸이 평화롭지 못하면 마음도 평화롭지 못한 법입니다. 병원처방을 따르시길 강권합니다!

6. 고서 충고의 말씀 감사합니다~! ... 책꽂이에 보면 <두가지가 보인다>는 것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이니 과히 염려마시길 바랍니다.
7. 수산 증세에 대하여 자세히는 모르나 하루속히 진찰받으시길 권합니다. 명일동 성심병원에서 어머니께서 진찰받으셨는데 진찰을 잘 봅니다.한번 가 보시길 바랍니다
8. 날미루 수산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부처님께서도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고행을 하지 말라 하셨읍니다. 웃는 고서님의 환한미소를 빨리 보고 싶습니다. 속히 병원에 가시길...
 

 

더보기 (구도의 마음)

 

 

* 윗 글을 옮겨 게시하지만 이 글로 구안와사에 걸렸을 때, 병원이나 한의원에 가지 말라고 하는 의도는 전혀 없다는 것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두고자 합니다. 저는 당시 기수련을 하고 있었고, 또 1999년 1월 12일부터는 금연을, 그리고 2000년 1월 1일부터는 금주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이 1999년 몇월인가부터는 큰 깨달음을 얻어 마음의 평화를 누리고 살고 있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들의 마음과 몸 상태와는 많이 다를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마루타가 되다~! (2004년 01월 05일 17시 48분)

오늘은 안면 신경 마비가 시작된지 만 22일째다...

지금의 상태를 정확히 표현하면...처음 보는 사람은 잘 모를 정도로,
가만히 있으면 아는 사람도 자세히 살펴보아도 표가 나지 않을 정도로 나아 졌다.
하지만 아직도 오른쪽 안면이 약간 마비된 기운이 느껴진다.
이마의 주름살이 전에는 왼쪽만 생겼는데... 오늘은 눈썹을 치겨올리면 오른쪽에도
주름살이 확실하게 표가 난다.
입은 웃음을 웃을 때도 양쪽 입꼬리가 동일하게 올라가서 웃을 때도 심하게 읽그러졌었는데
상당히 좋아진 편이다. 하지만 아직얘기를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는 오른쪽이 움직이는 것이
부담이 간다. 웃어도 오른쪽 입의 치아가 다 보이지 않고 왼쪽으로 많이 입꼬리가 올라간다.

한 6개월 정도는 걸릴 줄 알았는데...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아무튼 이번에 안면신경마비에 걸렸어도 스스로 기치료를 한다고 마음을 먹은 이래로
느꼈던 점이 상당히 많은데... 마비가 풀리면서 적었던 그날그날의 느낌을 적어본다.

...........................................기수련(03 12/27).......................................................

일찍 출근하지 않아도 되어 6시경엔가 일어나서 기수련을 하였다. 7시 10분까지 하고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보고나서 다시 8시까지 수련을 하였다.

머리 위로 기운이 많이 몰렸다간 회전하듯이 머리 내에서 밑으로 미끄러져내려오곤 한다.
사지와 전신에서 다시 기운이 물밀듯이 올라오면 약간 막는 기분으로 해주면 전신에서
경형이 터지듯이 침대밑으로 향한 몸(등)에서 뿌지직뿌지직 소리가 난다. 타통되는 느낌이랄까?
온몸이 기운이 흐르도록 터지는 듯한 느낌이다.

몇번이고 이렇듯 반복을 한다.

이렇게 전신이 불규칙하게 기운이 흐르는데 12경락이 있고 기경맥이 있는지 모르겠다.

어제 저녁에도 11시경 잠자리에 들면서 수련을 하려고 했는데 조금 수련을 하다가 그만
잠이 들고 말았었다.

어제 카네기 처세론을 다 읽고나서 경락의 대발견이란 책을 잡았다. 서언과 차례를 읽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다. 마음을 열어놓고 재미있게 읽어보자.
.........................................................................2003. 12/27 10:32.....................

.......................... 하루를 보내고 (2003 12/27 22:17 역삼역)...................................

토요일 밤 10시 17분 퇴근하려고 역삼역에 전철을 기다리며 이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밀리 독후감을 세편이나 썼다.

오른쪽 눈이 신경마비로 잘 닫히지 않아서 오랫동안 컴을 쳐다보며 자판을 두들겨서 눈이
많이 충혈되었다.

조금은 피곤하기도 하였지만 밀린 일을 끝낼 수가 있어서 무처 뿌듯한 기분이다.

일을 마치고 사무실을 나오는데 입에서는 단내가 많이 난다. 공기가 입으로 들어오는 것이
달게 느껴지는 것 같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데도 침이 고이면서 단맛이 많이 난다. 침을 삼키고 있다.
무엇인가 힘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도대체 이 맛이란 무엇인가?

이것이 기의 맛이란 말인가!

으, 전철이 왔다. 10:22분 손님이 무척이나 많다. 이걸보면 토요일에도 늦게까지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강남역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탄다.

이제 책을 보아야겠다.

...........................................................................................................2003. 12. 27.

......................... 기 수련 (2003 12/28 00:00 ~ )..................................................

밤 11시 30분경 귀가했다.

식빵 2쪽과 과가 몇개 귤 2개 정도 먹으면서 KBS 연예대상을 보았다. 조금 보다가 기수련을
시작하였다.

처음 시작하자마자 예쁜 유동체가 아름답게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사라졌다.

다음에는 몸에 기가 원활하게 통하면서 기기묘묘한 현상들이 보였다. 황홀하기 그지 없을 정도였다.

어쩌면 그런 현상이 다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몸은 점점 더 터졌다. 노오랗게 보이던 것이
다른색으로 터지듯이 보이며 우주의 탄생과정처럼 느껴졌다.

나중에는 천정 위에서 기운이 요동치는 것이 또 보였다.

한참을 그리하다가 옆으로 누워서 잠을 청했다.

참으로 현묘하도다~! 현묘 또 현묘하도다~!

...............................................................2003 12/28 10:00..............................

................................... 기 수련 일지 (2003 12/28 21:02).....................................

친구 가게에 도착하니 친구는 없고 낯모르는 분들이 손님인줄 알고 반겨 맞이한다.

오후 4시가 지난 시간이라 점심 시간으로는 많이 늦었지만 아직 점심을 먹지 않아서
부대찌게 1인분을 시켰다.

지난 신문을 보면서 찌게가 끓기를 천천히 기다렸다. 요즈음 입에서 단 맛이 나서 무얼
먹어도 맛이 좋다. 콩나물 한 젓갈 두젓갈 집어먹는데 아삭아삭한테 맛도 좋다.
김치를 먹어봐도 맛이 좋다.

부대찌게가 펄펄 끓는다. 부대찌게는 푹 끓을수록 맛이 좋아 한껏 끓엿다.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찌게가 맛이 무척 좋았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음식 먹는 양을 줄였었는데 마음을 놓고
마음껏 먹었다. 음식을 맛있게 먹고나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눈과 오른쪽 어깨가 피곤해
온다. 누워서 신문을 보고 있는 사이 친구가 와서 잠깐 대화를 나누다가 기 수련을 시작했다.

시원 시원하게 기가 소통되었다. 이번에는 특히 아래 다리에서부터 계속해서 파도치듯
기운이 올라왔다. 환하게 불이켜지 방이었지만 기운이 왕성하게 느껴졌다.
아침에도 기운이 잘 통했는데 이번에도 기운이 참 잘 통했다. 오른쪽 얼굴과 어깨가 많이
시렸다. 오른쪽 옆 얼굴과 어깨가 문제 있는 것이 틀림이 없다. 그래서 아마 오른쪽
안면 신경마비가 왔는지도 모르겠다.

.............................. 끝 ..........................................................................

.................................기 수련 일지 (03 12/29)...............................................

출근 시간에 오른쪽 옆 얼굴 밑이 계속해서 시렸음.
아루 종일 머리가 불편한듯 묵직허니 아팠음.
오후에는 전에 머리 아파서 터지는듯 아플 때의 느낌도 들었음.
16:48 오른쪽 옆구리가 잠깐 서너번 지릿지릿하였음.

오늘은 안면이 조금 풀리는듯 했음. 신**사장님을 만나고
기수련 등에 관해서도 대화를 나누었음. 그리고 나오다가
16:48분 명학역을 지나면서 느낀 느낌이었음. 지금도 머리를 흔들면
오른쪽 뒷쪽 뇌가 흔들리면서 아픔.

입을 벌렸다 다물 때 많이 편해진 느낌이다.

오늘은 지금 이시간 전까지 머리가 기분 나쁠 정도로 찌뿌등하니 안 좋았지만
마음만은 즐겁고 기쁘게 생각하려 했다.

눈을 떴다 감는 것도 좀더 자유로와졌다.

이렇게 몸을 갖고 있다는 것이 벅찬 환희인것을 ...
숨을 쉬고 산다는게 큰 축복인 것을 어찌 알랴!

------------------------------16:57----------------------------
03 12/30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려니 오른쪽 어깨 위가 찌릿찌릿 했다.
출근하면서 머리 오른쪽 윗쪽이 찌릿찌릿했다.
........................................................................................................................

......................감사 또 감사 (03 12/30 10:56)..................................................

이 모든 우주의 존재자가 신이 내게 준 축복이자 선물이었습니다.

내가 만날 수 있는 모든 이는 친구이며 스승입니다.
모든 사물 또한 나를 위해 준비된 거룩한 선물입니다.

그러니 나는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입니다.

그 어떤 것 하나 미워하거나 싫어할 까닭이 없습니다. 오로지 기쁜 마음으로 수용합니다.

오! 신이시여, 절대자여, 도덕이여
감사하나이다.
감사하옵니다.
또 감사드립니다. 정녕 감사하옵니다.
내 존재함이 또 감사드릴 일입니다.....10:58

오늘 아침부터 오른쪽 어깨가 결리고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사무실에 앉아 일하고 있는 동안 오른쪽 얼굴이 서서희 풀리더니
이제 조금씩 조금씩 웃을 수 있습니다. 내덕이 아니다.
당신 덕입니다. 나를 이토록 사랑해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릴 일이다.

어깨. 팔. 얼굴에서 계속 풀리더니 해동되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풀린다.
방금도 어깨가 시렸음.

아침에 이 닦을 땐 짭자름하더니 조금 달더니....아침에서부터는 신맛이
더 난다. 아주 신맛이 난다. ........................2003. 12/30 11:03 김선욱.....
...............................................................................................................04 01/05 17:44 김선욱


......................... 기 수련 일지 (03 12/30 )..........................................................

오른쪽 안면 신경마비가 온지 16일째다.

한 육개월간은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15일째부터인 어제 살짝살짝 마비가
풀려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땅콩을 씹을 때 오른쪽으로 씹는 것이 전보다 훨씬 자유롭다.

친구 동*이를 만나서도 마비가 왔다는 것을 얘기했고 기*를 만나서도 얘기를 했다.
어제는 일찍 집에 들어와서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으나 동* 친구들 모임에서 11시 50분까지
같이 있다가 집으로 돌아오니 12시 20분경이 되었다.
잠자리에 들어 기수련을 하려고 했으나 바로 잠들어 버렸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곤했으나, 정신을 차려서 씻고 출근을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어깨 머리가 아프더니 사무실에 출근해서 퇴근하는 지금까지
오른쪽 머리와 오르쪽 어깨.가슴.팔 쪽에서 기운이 계속 올라오면서 마비가 풀어지는 것 같았다.
20시 35분 사당역이다.

14:00부터는 동생과 함께 영업을 다니면서 이것에 관한 많은 얘기를 나눴다.

아무런 서양의학이다 동양의학적 치료를 취하지 않고 스스로 치료하기로 한 결정을
너무나도 잘 한 것 같다.

나 자신은 완벽하게 100% 믿음을 갖지 못한 것이 창피한 노릇이다. 강한 믿음을 갖지 못하고
형에게 물어본 것이 쪽팔리다고 얘기했다.

그렇다. 우주의 절대자는 만물을 이롭게 할뿐 결코 그 어떤 존재도 파괴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또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는 더욱 입을 다물고,
완전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추호도 의심하지 말고 나의 길을 갈 것이다.

떠들지 말자. 절대 떠들지 말자.
다만 더욱 더 감사하고, 깊은 사랑을 전하고....
수련에 용맹정신을 해야할 것이다.

당신께 나를 온전히 맡기니
모든 것을 당신의 뜻대로 하소서

나는 다만 감사하고 또 사랑할 뿐입니다.

하루종일 오른쪽 얼굴. 머리.어깨.등이 아프기도 했고
지릿지릿하기도 했고, 입에서는 계속 신맛이 났다.
.................................................................. 2003. 12/30 20:46
................................................................. 퇴근길에 과천역에서 김 선욱




******************마음 공부 (03 12/31 14:59~ 역삼역)***********************

어제는 오른쪽 안면마비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오른쪽 뇌가 아프기도 했고..옆 얼굴도 찌릿찌릿 많이 불편했고 어깨나 가슴쪽에서도 심하게 기운이 올라왔기에 많이 피곤하기도 하여 일찍 집에 들어가서 수련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집에도 일찍 들어갔기에 밤 10부터 기대를 갖고 일찍 기수련을 시작했다. 그런데....그런데...

시원하게 쫙쫙 풀릴 것 같았으나 전혀 다른 방향으로 풀려나가서 기운이 통하려고 팔꿈치까지가 꽉 차오를뿐이었다. 팔이 많이 저려오기 시작했다. 많이 많이 불편했다. 그래서 그래서...

수련을 풀고 모로 누워 잠을 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참 어제 낮에도 당신 뜻에 맡기겠다면 많이 느꼈지만 실제 집에서 기수련을 할 때는 내 뜻대로 하고자 했던 것 같다..

정말 진정으로 내 자신을 비우고 기대도 없이 희망도 없이 완전히 나를 맡겨야 하리라.

오늘도 무)더블포스트 추가 가입 마지막 날이라 열심히 스케쥴링을 하였으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계획을 전면적으로 수정을 해야만 했다. 내뜻대로 안되는 많이 불편했다. 다른 사람과 달리 진정 고객을 위해 서비스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지만 그러려니.. 이런 불편함과 급급함이 초래되는 것 같다.

아무튼 어떤 일에고 불편을 느끼지 말고 살자.
그렇게 나를 비우고 모든 것을 비우고 그저 바람이 불면 나부끼는 나뭇닢처럼 비가 오면 온몸으로 받아내는 나무처럼 온전히 당신 뜻에 맡기자.

나를 내어 놓으니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당신의 뜻대로 하소서.... 2003 12/31 15:18 송파역에서...

*****************************************************

의견 단비 05-25 참으로 참으로 대단한 고서님... 제 곁에 오심을 신께 감사드리옵나이다. 삭제
 
 

 

더보기 (마루타가 되다!)

 

 

아무튼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스스로 치유를 하지 시작한지 채 두달이 지나지 않아서 마비 증세가 사라졌다. 석달째부터인가는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러한 경험이 더 나의 신념을 강화해주었다.

 

구안와사라는 게 참으로 고약한 병이 틀림없다. 입 주위 근육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으니 밥을 제대로 먹을 수도 없었다. 입을 꼭 다물 수도 없으니 말도 이상하게 나올 뿐만 아니라 물로 입가심도 못하게 되었다. 정말 끔찍한 경험도 했는데, 근육이 조절이 안 되어 어느날 그만 혀를 깨물고 말았다. 고객을 만나러 갔다가 때를 놓쳐 컵라면을 먹다가 혀가 씹혀서 피가 엄청나게 나왔다. 그런데도 나는 연고를 바르거나 할 생각을 안 하고, 가만히 앉아서 명상을 했다. 서울역에서인가였다. 한 30분 그러고 나니 드디어 피가 멈추었다. 참으로 두려웠던 경험이다.

 

 

정말 중요한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절대 병원이나 약국을 찾지 않는다는 결심을 한 이후로도 감기와 몸살은 가끔씩 찾아왔다. 감기에 걸렸을 경우에는 며칠이 지나면 나았다. 문제는 몸살 감기였다. 일년에 한번은 심한 몸살 감기로 고생을 했다. 어느 정도로 심했느냐 하면, '아이고 나 죽는다'고 연발할 정도로 심하게 앓았다. 집에서는 참 엄살도 심하다고 핀잔을 줄 정도였다. 이상한 일도 다 있지, 강한 결심을 한 이후로도 감기몸살은 처음 몇해는 찾아왔다. 3~4년 동안은 심하게 감기몸살을 앓았던 것 같다. 그런데 그 뒤로는 일년에 한번씩 찾아오던 감기몸살도 사라지고 말았다. 물론 감기부터 없어졌다.

 

근 10년이 다 되도록 감기는 찾아올 생각도 못하고 말았다. 적어도 7~8년은 몸살감기도 오지 않았다. 올해 심한 정신적 고통으로 잠깐 감기에 걸렸던 적을 제외하면 완전한 금강불괴지신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에 30년만에 처음으로 아주 심한 막노동을 하게 되었는데도 몸살감기 한번 오지 않은 걸 보면 정말 강한 몸이 된 것 같다.

 

구안와사에 걸렸다가 회복된 이후 건강 공부를 열심히 했다. 그 때부터 건강관련 다양한 책들을 섭렵했는데, 역시 건강에 관한 진실은 기존의 지식에 있지 않았다. 서양의학이든 한의학이든 진리 혹은 진실과는 참으로 거리가 먼 것이 확실했다.

 

직장에 다니는 동안 건강 검진을 받았다. 실제로 지표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었다. 몇해에 걸쳐 비교해본 결과 수치가 점점 좋아지는 것을 확인하고는 건강검진조차도 받지 않았다. 그런데 몇해전인가는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면 일을 못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한번인가 건강검진을 받기도 했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앓는 병은 아마 감기일 것이다. 그런데 다들 익히 잘 알겠지만 감기는 약을 먹지 않고도 푹 쉬어 주면 얼마 지나지 않으면 낫는 병이다. 즉 저절로 낫는 병이다. 몸살 감기이든 기침 감기든 대부분은 몸을 너무 혹사하거나 피로가 누적되어 면역력이 극히 약해지거나 갑자기 찬기운에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 어쩌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병에 지나지 않는다.

 

재미난 이야기를 들었다. 2007년 봄부터 여름까지  의사, 한의사, 대체의학자, 명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20회에 걸쳐 자주 말씀드렸던 분의 강의가 있었다. 한번 강의할 때 2~3시간이나 진행되었으니 실로 엄청난 양의 강의가 아닐 수 없다. 그 때 서울에서 내과의원을 하는 의사분의 얘기를 듣고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른다. 또한 가슴이 아팠는지 모른다.

 

내과의원들이 그런 것인지, 다른 의원들도 그런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자기네들은 감기환자 때문에 먹고 산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토로하는 게 아닌가.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실 감기환자에게, 피로가 겹쳐서 그러니 푹 쉬시면서 물이나 많이 드세요, 하시고 돌려보내는 게 어쩌면 진실로 환자를 위하는 처방전일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무슨 수로 의원을 운영할 수가 있으며, 벌어먹고 살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인터넷에서 안타까운 글을 보게 된다. 자기 분야에서 사회적인 영향력도 있고 한 분이 몇날 몇일을 쉬지도 못하고 일해서 감기가 왔는데, 병원에 가서 주사 한방 맞고 났더니 감기가 떨어졌다고 자랑스레 하는 이야기를 들을라 치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피로 누적으로 온 것이라면 푹 쉬어주고 조금 덜 바삐 움직여야 마땅한데, 병원에 가서 진찰받고 약먹고 주사 맞는 것으로 병이 나았다고 생각을 하다니 참 답답한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겨울이 되면 독감예방주사를 맞는다고 야단들이다. 독감주사 맞았냐고 어서 가서 맞으라고 권하기까지 한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면역력을 키워주어야 마땅한데,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는 독감주사를 맞고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권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좋게 봐줄 수가 없다.

 

몇년 전인가 사스가 돌아을 때 얼마나 큰 난리가 났던가. 정말 사람들을 제대로 만날 수도 없을 정도로 공포에 떨어야 했는데, 사실 면역력이 강하다면 웬만한 바이러스는 잘 이겨나갈 수가 있을 것이다. 만약에 수퍼바이러스나 변형바이러스가 유행을 하게 되면 백신도 소용이 없는데 우리는 점점 더 병을 키워나가고 있다. 항생제 남용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또한 백신도 변형바이러스로 무력화될 수가 있는데도 우리는 면역력을 키울 생각은 안 하고 점점 허약한 체질로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몸의 면역력을 키워야할 뿐만 아니라 마음의 면역도 함께 키워나가야 진정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 몸은 급격히 무너지기 마련이다. 감기쯤은 쉽게 이길 수 있다는 혹은 나을 수 있다는 정신이 중요하건만 요즘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너무나 나약한 생각을 갖고 살아간다. 만약에 하늘이 인간을 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는다면 그건 아마 변형바이러스를 유행시키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마음과 몸이 약한 사람은 견딜 수가 없을 테니깐 말이다.

 

이번에 나는 마음의 건강이 몸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 머리 숱이 너무 많아 이발을 할 때면 늘 머리를 속아내곤 했었는데, 4월 이후 갑자기 머리가 많이 빠져 지금은 앞머리가 다 훵할 지경이 되어 버렸다. 마음의 평화를 잃었기 때문이리라. 그리고 영양의 섭취도 부족했기 때문이리라. 하루 빨리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야 할 텐데 그게 쉽지가 않다.

 

감기 몸살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는 정신 건강을 앞세워야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을 것이리라.

 

지금 비록 마음이 아프고 정신적으로 힘들더라도 나는 여전히 금강불괴지신을 꿈꿀 것이며, 내일 당장 죽는 한이 있더라도 영생을 꿈꿀 것이다. 이런 신념을 갖는다고 해서 내가 손해볼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마음과 몸의 면역력을 길러 다들 건강하게 살기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2014. 8. 7.

07:57

 

 

 

자신의 몸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는

고서 김선욱

 

 

교정: 2015. 2. 17. 07:21 ~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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