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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4 개설

www.myinglife.co.kr
지혜가 녹아 있는 인생과 보험 이야기를 하고 싶군요! | www.myinglife.co.kr 2010-07-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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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생과 보험

 

 

이곳에서는 인생과 보험에 관한 이야기를 해 나가려고 합니다.

 

저는 올 8월로 보험회사에서 만 10년을 근무하고 있습니다.

 

<오랫 가슴에 단 보험재정상담사 김선욱이라는 명찰>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한 분야에게 10년 동안 일해 왔으니 보험 전문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단편적인 이야기가 아닌 진리를 추구하는 마음으로 공부한 인생과 보험에 대해, 보험 경력 10년 전문가의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이 10년 기간 동안 보험보다는 인생에 대한 공부를 더 많이 했습니다. 보험회사에 몸담아 그 동안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그리고 이후에 치열한 인생을 살아오면서 또 10년 인생 동안 궁금한 게 너무나 많았답니다. 그래서 보험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많은 분야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사랑, 건강, , 투자, 행복, 독서, 명상, 깨달음, 기수련, 교육, 자녀교육 등등 인생 전반에 걸쳐 깊이 공부해 왔습니다. 많은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서 배우는 한편 각 분야의 책들을 열심히 읽으면서 자세하고 깊이 있게 공부했습니다.

 

모든 것에 있어서, 배우는 한편 직접 하나하나 실천을 하였습니다죽은 지식에 머물지 않고 생생하게 살아있는 경험을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또 경험에서 이론과 원리를 추려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지식에서 지혜를 뽑아냈다고나 할까요!

 

 

<지난 10년 동안 늘 책을 들고, 읽고 다녔습니다!> 

 

 

열심히 책 읽고 공부하다 보니 한 권의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책을 사랑한 삶이 한권이 책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틈새독서/김선욱저/북포스>

 

고서 김선욱, Sunny Kim myinglife 책을 사랑한 삶이 한권이 책이 되다! (꿈*은 이루어진다 - Yes24 블로거가 틈새독서의 저자가 되다! http://bit.ly/bdftOq #yesblog) #책읽자_

 

 

부족하나마 이 세상에 한 권을 책을 내놓기까지는 희망과 용기를 갖고 인내하고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이고 또 시간을 투자하였답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고 많은 도움을 얻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 보험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 보다 깊이 있게 통찰해 볼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넓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겸손한 마음으로 더 배우려고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배워 행복론에 관한 책을 쓸 것입니다. 모든 인류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이 한권의 책이라 할만한 아주 뛰어난 책을 내고 싶습니다. 욕심이 지나친가요?

 

많은 지도편달 바라며, 힘찬 격려와 응원을 앙망하옵니다!

 

 

 

2010. 7. 30. 15:21

 

 

 

인생공부를 열심히 한 보험재정상담사

선욱 FC

 

 

 

[출처]: http://bit.ly/bOxs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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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 - Yes24 블로거가 틈새독서의 저자가 되다! | www.myinglife.co.kr 2008-11-2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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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만 사고, 밥 먹고 다녀요!

 

퇴근길에 헌책을 한 보따리 사 가지고 들어오는 저를 보고 아내가 걱정스러워 건네는 말입니다.


 


책 한권 덜 사고 김밥 한줄 사 먹으면 요기는 되니까

아내 말대로 해도 좋을듯 싶습니다.

걱정해주는 아내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저는 아내의 말을 한귀로 한귀로 흘려버립니다.

밥을 굶을지언정 마음의 양식을 굶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가끔 점심은 건너뛰지만

헌책방을 지나게 되면 거르지 않고 책을 사옵니다.

밥 한끼에 서너권, 많게는 대여섯권의 책을 살 수 있으니까요.

언제고 마음의 양식을 위해서

몸을 위한 식사 한끼는 기꺼이 희생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비밀 하나 말씀드리면

책을 좋아하다보면

어느 애서가가 이야기한 것처럼

책만 사도 배가 부르답니다.

그러니 책 그만 사고 밥 먹으라는 얘기는 맞지 않는 셈이지요.

 

제게 사랑하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같은 회사에 일하고 있는데, 저를 따라 독서 예찬론자가 되었습니다.

동생도 책 읽고, 사며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지요.

모든 것을 책에서 배웁니다. 교육, 건강, 깨달음, 성공철학, 인간관계 등.

점점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기특하고 자랑스럽답니다.

 

책에 미쳐 있는 저희 두 형제를 보고

어머님께서는 책 보면 밥이 나오냐, 돈이 나오냐며 나무라시곤 하셨습니다.

저는 이런 어머님의 염려와 충고도 따를 수가 없었습니다.

 

책 읽는 삶이 정신을 가꿔주어

인간답게 살게 해 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신을 돌보지 않으면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식물인간과 다르지 않은 것이지요.

 

저에게 책은 정신의

밥이고, 물이며, 보약입니다.

그러니 어찌 책 사기를 거를 수 있으며, 독서를 거를 수 있겠습니까?

책 없는, 독서하지 않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책을 사랑하며

틈새시간마다 독서하는 행복한 삶이 한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틈새독서

 

[틈새독서]

                                김 선욱

 

이 세상 모든 틈새를

틈새독서 책으로 채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틈새시간을 이용하여

틈새독서 책을 읽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틈새독서 책을 읽고

모두가 독서습관을 들여

세상 모든 사람들이 책을 읽으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틈새독서 테크닉은 시간이 없어, 독서습관이 들지 않아

독서를 하지 못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길을 알려줍니다.

 

틈새독서, 우리의 희망입니다.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사람이 행복해지는

독서의 길로 우리를 안내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희망을 부여잡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경제위기의 터널을 잘 뚫고 지나가시길

두 손 모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제 한 권의 책을 가슴에 품고나니 떨리고 두렵기만 합니다. 때가 덕지덕지 묻은 자신의 속살을 드러내야만 하기에 두려움이 앞서고, 어렵고 힘든 과정을 통해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니 기대와 희망으로 떨립니다. 여러분의 진심어린 충고와 힘찬 격려가 필요합니다.

 

저는 제 책, 틈새독서가 수백만 권이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솔직한 심정은 글을 읽을 줄 아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여러분을, 모든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고통받지 않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바르게 생각하지 않으면 고통을 받고, 지혜롭지 않으면 목숨을 지킬 수 없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엔 더욱더 바른 생각과 굳세고 아름다운 마음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 정사(正思), 지혜, 의지, 노력, 성실, 근면, 정직, 희망, , 소망, 인내, 용기, 도전, 믿음, 사랑, 우정, 감사, 배려, 나눔을 담고 싶었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딱 한가지만 얻어도 이 험한 세상의 다리를 건널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진실은 승리하기 마련입니다. 틈새독서 책 속에서 참으로 행복한 인생을 위한 진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 친척, 이웃, 친구, 동료, 지인 등 여러분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그들을 사랑한다면 제 책 한권을 선물해 주시길 바랍니다.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연속이라고 했습니다.

누구나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예방하거나 대책을 준비한다면, 분명 어떤 문제든 잘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유비무환의 지혜가 필요한 것이지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이 책 속에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누구나 건강을 잃어 큰 고통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건강에 관한 중요성을 깨닫고 미리미리 건강에 유의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건강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책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건강에 관한 책을 읽어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여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건강을 잃어 고통스럽게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책이, 독서가 필요한 것입니다.

 

제 책을 낸 북포스와의 첫만남도 바로 건강을 잃어 고통스러워 하시던 고객분을 만나더날 이루어졌습니다. 그날의 기억이 엊그제 일처럼 떠오릅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작년 어느 가을 아침의 일이었습니다. 9시가 약간 못 되어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고객 아주머니의 울먹이는듯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제가 중병에 걸렸는데요…” 말문을 잊지 못하며 흐느끼는 소리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고객 아주머니께서 암에 걸려서 보험에 관한 것을 물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어쩐지 집으로 방문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져, 추석을 앞두고 있어 월마감이 며칠 밖에 남지 않아서 심히 부담이 되었지만 마음의 결단을 내리고 아주머니의 집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10 30분경 허둥지둥 사무실을 나섰습니다. 비가 어찌나 심하게 쏟아지는지 우산을 썼는데도 바짓단이 다 젖었습니다. 아주머니 댁에 도착하여 보험에 관한 여러가지를 설명해 드렸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자신은 암을 받아드렸지만 아저씨께서 아직 수용하지 못하시고 계시다면서 위로가 되라고 저를 불렀다고 말씀하시더군요. 2시에 을지로에 있는 백병원에 입원하셔야 한다면서 입원준비를 하셨지요. 택시를 잡으려고 걸어가는데, 보험 가입할 때만해도 병에 걸린다는 생각은, 더군다나 암에 걸린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함께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아저씨께서 다른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을 도와드리며 5시경까지 함께 있다가 병원을 나섰습니다. 그날은 입원하는 것을 도와드리느냐 아무 일도 하지 못했지만 보람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그 날 병원을 나서서 을지로입구역에 있는 리브로 서점으로 갔습니다.

북코치 윤장래 사장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북포스 출판사의 책을 찾아 전화번호를 알아내 사장님과 통화를 해 보면 어떻겠느냐고 코치를 해주더군요. 작년 봄부터 5개월에 걸쳐 써놓은 원고를 보여드리고 출판상담을 하기 위해서 연락을 하려는 것이었지요. 다행스럽게도 방현철 사장님과 통화가 되었고 그날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6시경에 출판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속에서 대화를 나누었고, 나중에 윤사장님께서 참석하셔서 자리가 더욱 화기애애해졌습니다. 독서전문 출판사를 지향하는 북포스의 방현철 사장님께서는 책을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의 책이라면 출판을 하고 싶으시다며 원고를 검토해서 가부를 알려주시겠다고 주시겠다고 하셨지요. 다음날 함께 일을 해보시자며 계약을 체결하자고 하시더군요. 드디어 책을 출간할 수 있게 되는구나 싶어 뛸 듯 기뻤습니다.

하지만 끝내 하늘은 제편이 아니더군요. 한주, 두주 출판계약이 연기가 되더니 나중에는 없었던 일로 하자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황당했습니다. 또 참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출간을 포기를 해야 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게 되었답니다. 그때 윈스턴 처칠경이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했던 연설,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외침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책을 진정으로 사랑하였고, 사람들이 독서를 하면서 살아야만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또 제 사전엔 포기란 없었기에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출간을 하자고 굳게굳게 결심을 하였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한 결과, 드디어 이렇게 한권의 책이 태어났습니다.

그 때 이후 1년이 더 되는 시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다른 출판사들을 더 만나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습니다. 기회 있을 때마다 또 다른 출판사들을 접촉해 보았습니다. 한편 어깨띠를 하며 독서운동을 하고 다녔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하루 15분의 독서, 당신의 인생이 바뀝니다라는 어깨띠를 매고 다녔습니다. 때로는 전철 안에서 독서에 관한 연설도 하였지요. 욕도 먹기도 하고,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는 한편 써 놓은 글을 다듬어 나갔습니다.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런 노력을 하면서도 책을 사랑하는 제 삶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늘 책을 읽고, 또 책을 사고 독후감을 쓰면서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제가 책을 내게 된 데는 남다른 사연이 있습니다.

책을 열심히 읽으면서 독서일지, 독후감을 써서 인터넷 블로그에 글을 올려왔습니다. 2005년인가 어느날 자기도 책을 좋아한다면서 연락을 해 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IT회사에 근무하시는 윤장래 상무님이셨습니다. 여의도로 활동을 나갔을 때 만나 인사를 나눴지요. 그 뒤로 동년배라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2007 2 12일경인가에 시청쪽으로 활동을 나갔는데 전화를 하시어 만나자고 하시더군요. 저녁 때 저희 지점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북에이전트 사업을 시작하시게 되었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제게 글을 한번 써 보라고 권유를 하시더군요.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아 열심히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선뜻 응하기가 어려운 처지였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일을 시작하셨다니 어떻게든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고민을 좀 하다가 흔쾌히 글을 써보겠다고 약속을 하고 말았답니다. 2006년도 9월에 행복에 관한 책을 써보려고 목차 작업을 해 놓았는데 그 계획을 제쳐놓고 느닷없이 독서에 관한 책을 쓰게 된 것이지요.

 

글을 쓰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2003 1월부터 홈페이지를 열어 이런 저런 글을 써왔고, 또 독후감과 독서일지를 쓰면서 글쓰는 연습을 해왔다지만 막상 책으로 낼 글을 쓰려니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일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 글을 쓴다고 할 때는 일은 열심히 하고 틈새 시간을 더 내서 글을 쓰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글이 잘 써지지 않으니 일을 해야할 낮 시간에도 글을 쓰게 되더군요. 중도에 몇번이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시작한 일이라 어떻게든 마무리를 짓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일이라면 아예 시작도 안 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북코치 윤장래 사장님의 격려와 조언에 힘입어 끈기를 갖고 열심히 글을 썼습니다. 윤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시는 글쓰기에 관한 책도 읽어 배우면서 글을 썼지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에세이를 쓰는 일이라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논리적이고 실용적인 글이라면 좀더 자신이 있는데 말입니다. 여름 출판을 목표로 하고 글을 썼지만 제 시간에 마무리 짓지 못했습니다. 겨우 6월 중순경에 원고를 마무리 지어 윤사장님께 넘겼습니다. 독서, 게다가 에세이라 그런지 또 제가 지명도가 높지 않아서인지 선뜻 제 책을 출판하겠다는 회사가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8월부터는 제가 직접 출판사를 찾아다니며 상담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9월에 북포스를 만나 출판계약까지 할 뻔 했던 것입니다. 결국 아쉽게도 무산되었지만 말입니다.

 

인생은 시련이 끝나면 기회가 오는 법인가 봅니다.

7월 중순경 Yes24의 채널예스 책 읽는 사람들이라는 코너에서 보았다며 TV 책을 말하다에서 취재를 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흔쾌히 그러마 했습니다. 나중에 집에서도 촬영을 해야하는데 괜찮느냐고 하더군요. 그건 좀 곤란했습니다.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자고 했지만 아내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좁고 지저분한 집을 보여줄 수 없다는 이유에서지요. 집이 좁아서 책상 위에 책을 수북하게 쌓아놓았기에 정리정돈을 해야만 하는데 그게 여간 신경이 쓰이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합의를 하고 정리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좋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729일엔 하루 온종일 책 정리를 하고, 30일엔 하루 종일 촬영을 했습니다. 꼬박 이틀이 걸렸지요.

 

저의 책 사랑 이야기가 8 18 KBS 1TV TV, 책을 말하다의 책과 사람이라는 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북포스 출판사와 다시 상담을 하여 출판을 하기로 했답니다. TV, 책을 말하다 촬영을 마치고, 다시 몇군데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놓고 생생하게 꿈꾸기(Vivid Dream)를 했습니다. 8 5일에 메일을 보내고, 8 6일에 VD하는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8 7일 그동안 수정해온 원고를 독서전도사의 행복한 책읽기(가제)로 출판하기로 계약을 했습니다. 정말 감개무량한 일이었지요. 1년이 지나 북포스 출판사를 다시 만나게 되었고, 결국 출판을 하기로 했으니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던가 봅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출판사 사장님께서는 제가 출연한 방송을 보시고는 제목을 틈새독서로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책 제목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원고를 수정, 보완해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에도 글을 쓰고 출판을 추진하느라 일을 소홀히 해 온 저로서는 큰 부담이었지요. 고생스러웠지만 또 시간을 내서 글을 썼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제가 그동안 해온 독서방법이 바로 틈새독서였으니까 글을 새로 쓰는 것은 비교적 쉬웠습니다. 그저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면 되었고, 오랜 기간 틈새독서로 다져온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글을 쓰면 되었으니까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썼습니다. 하지만 인쇄 일보 직전에 한번 더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출판사에서 다시 내용을 보완하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또 글을 써야만 했습니다.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정말 부담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떻게 글을 쓸까 고민을 하고 기획을 하여 밤을 새워가며 글을 썼습니다. 하루는 출근도 못하고 집에서 글을 썼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과정을 거쳐 11 3일 마지막 원고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쓰는 저는 무척 힘이 들었지만 완성도 높은 책을 내시려는 사장님이 존경스러웠지요. 그렇기 때문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협력을 했습니다. 이렇게 갖은 우역곡절 속에 한권의 책이 탄생하였습니다. 자화자찬격이지만, 글쓰기 트레이너 역할을 해 주신 북코치 윤장래 사장님과, 책을 방향과 기획을 맡아주신 출판사 방현철 사장님의 도움을 받아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은 책을 쓸 수 있었습니다. 틈새독서, 이 책은 행복한 독서전도사 김 선욱의 틈새 독서인생이 녹아있는 정말 남다른 책입니다.

 

저는 진리를 찾고 구도를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1998 IMF로 사업에 실패를 하고는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좌절과 낙망 속에 죽음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 저의 생명을 붙잡아 준 것이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도저히 사랑하는 아내와 소중한 자식들을 두고 혼자 세상을 떠날 수는 없었습니다. 그때 어렴풋하게나마 이 세상의 원리가 사랑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때 제가 찾은 것이 책이었습니다. 책 속에 진리와 진실이 있었습니다. 사랑을 깨닫고는 책을 벗삼아 인생공부를 하며 참으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한편 그때 깨달은 사랑을 전하고자 ING생명보험에 입사를 했습니다. 회사에 출퇴근하면서 틈틈이 책을 읽었습니다. 틈만 나면 책을 잡았지요. 틈새시간마다 책과 함께 했습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더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풍부한 지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지 않으면 사람답게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책 속에 인생에서 직면하는 많은 문제에 대한 답이 있었습니다. 한편 돈이 없어도 새책을 꼭 샀습니다. 월급을 적게 받아 책을 살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제일 먼저 책을 샀습니다. 매달 책 사는 것을 절대 거르지 않으려고 한권의 책이라도 꼭 샀습니다. 책사는 것을 하나의 의식처럼 치루었습니다. 책을 읽으라고 하면, 어떤 사람들은 빚을 내서 책을 사냐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가난하기 때문이죠. ,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아무리 월급이 적어도 책부터 샀으니까요. 저는 단순히 취미로 독서를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생공부를 위해서 책을 읽었지요. 인간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다보니 인간이란 존재와 행복 원리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건강, 사랑, 부에 대한 공부를 지속했습니다. 진리를 찾고 구도하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많은 책을 읽어왔습니다. 이렇게 독서인생을 사니까 행복에 관한한 최고의 책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96 9월에는 행복에 관한 책을 쓰기로 결심을 하여 목차 작업을 하고 책 쓸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계획적인 글쓰기를 하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윤장래 사장님을 만나면서 방향을 틀어 독서에 관한 책을 쓰게 되었으니 참으로 뜻깊은 인연인가 봅니다. 요즘 같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북코치를 곁에 두고 글쓰기 방향을 잡아가면서 책을 내는 것도 성공적인 인생경영에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틈새독서 책을 내게 된 데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우연인듯 싶었지만 필연이었던 사람들과의 소중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나마 그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2003 1월에 홈페이지(www.myinglife.co.kr)를 개설하고 글을 써왔습니다. 하루를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깨닫는 이야기를 써왔습니다. 매주 한권씩 책을 읽으며 책을 읽고난 후의 이야기를 썼습니다. 명상, 수련, 깨달음, 건강 등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써왔습니다. 그러다가 2004 10월에는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홈페이지에 올리던 글을 게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영업, 성공철학에 관한 글을 퍼다 올리기도 했지요. 배우는 삶을 지향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닉네임을 배우는삶으로 했답니다. 한동안 매일 성공철학에 관한 글을 검색하여 하나씩 블로그에 퍼다놓고 마음에 새겼답니다. 평소처럼 영업에 관한 글을 검색하던 중 어느날 다음과 같은 좋은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단 두줄의 글이 저의 영혼을 잡아 끈 것이지요.

 

1. 의식수준이 높은 세일즈맨이란 모든 고객과 모든 상황에 맞출 수 있는 사람이다.

2. 세일즈란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개척하는 것!   

 

이 글의 출처를 알아보니 사토 야스유키의 영업 게임하듯 즐겨라는 책이었습니다. 나중에 Yes24를 통해 이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네이버에 윗 글을 게시한 분이 아니었다면 어쩌면 Yes24와 인연이 닿지 않았을 지도 모르지요. 작은 인연이었지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록 짧은 글 두줄이었지만 Yes24에의 인연의 다리를 놓기에는 충분했던 것입니다.

 

위 책을 구입한 이후 2005 3월경에 Yes24에 그동안 써왔던 독후감을 블로그에 올리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리뷰 메뉴에는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몇 번을 시도하다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는 꾸뻬씨의 행복여행이라는 책의 독후감을 일반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그러고는 잊고 있었는데 참좋은 생각이라는 소책자를 발행하는 월간 잡지 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Yes24에서 보았다며 꾸뻬씨의 행복여행에 대한 독후감을 잡지에 실어도 좋냐고 물어왔습니다. 흔쾌히 Yes라고 답했습니다. Yes24에 실린 단 한편의 글이 또다른 인연에의 연결고리가 될 줄은 또 몰랐습니다. 이렇게 Yes24를 통해서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제 글이 에 실리는 기회를 얻었지요. Yes24와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되었답니다. 사실은 숨은 사연이 하나 더 있습니다. 작지만 소중한 인연이라고나 할까요.

 

저는 ING생명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을 하면서 보험재정상담사라는 큰 명찰을 달고 다녔답니다. 수원 집에서 서울까지 전철을 타고 출.퇴근을 했는데, 어느날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젊은 남녀 두분을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되었지요. 여자분은 Yes24 수원물류센터에 근무하신다고 했습니다. 두 분이 친구 사이였는지는 모르겠네요. 남자 분이 사진기를 들고 있어 사진을 찍어달라며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정말 보내주셨답니다. 참으로 고마운 마음이 들었지요. (11 24, 오늘 남자분과 전화 통화를 하였는데, 두분은 동창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사진기는 조**씨 것이었구요. 2002 11월 경의 일이니 무려 6년 전의 일입니다!)

 

당시 인터넷으로 책을 구입하기 시작하면서 Yes24, 인터파크, 모닝365 중에서 그때그때 편리한 곳을 이용하였답니다. 그러다가 Yes24만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Yes24에 근무했던 그 아가씨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어 그리 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저는 Yes24의 단골 고객이 되었습니다. 동생은 아직도 이쪽 저쪽 편리한 곳을 이용하면서 Yes24만 이용하는 나를 이상하다는 눈으로 보곤 했습니다. Yes24에서 자주 책을 사게되면서 리뷰를 올리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뷰는 3,000자까지만 올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참 험난한 일의 시작이었습니다. 저는 독후감을 무척 길게 썼는데 그걸 3,000자로 줄이려면 편집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리뷰의 내용을 고려하지 않고 싹뚝 잘라서 올릴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몇번씩이나 글을 잘라내어 겨우겨우 올리곤 하였지요. 그것은 독후감을 새롭게 쓰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악착같이 Yes24에 찰싹 달라붙어 리뷰글을 올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대단한 끈기였습니다. 블로그 메뉴를 여러 개 만들 수 있게되면서 이런 저런 글을 올리게 되었고, 여러 블로거들과도 교류하게 되었습니다. 오프 모임도 가지며 마음도 나누고 책도 나누고 했습니다. 즐거운 만남이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채널예스에서 인터뷰를 요청해왔습니다. 물론 기쁘게 Yes라고 답했지요. 그때 저를 취재해주신 정희경님께도 참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특이하게도 남편께서 초인생활을 수도 없이 읽었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랬었지요.

 

 

채널예스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TV, 책을 말하다의 작가분께서 연락을 해왔으니 이 인터뷰기사는 정말 큰 행운의 다리가 된 것입니다. TV 책을 말하다 출연을 계기로 다시금 출판사들을 접촉하게 되었고 북포스 출판사와 맺어지게 되었으니 제겐 참으로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소한 인연 하나 하나가 한발 한발 책을 내는데 딛고 넘어가야만 할 징검다리가 되었으니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모든 분들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인연과 사연 덕분에 한권의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으니 이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책으로서 틈새독서도 행복한 책의 삶을 누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책 속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지식과 정보 그리고 지혜가 녹아 있다고 자부합니다. 아니 적어도 독서, 책의 세계로 안내하는 훌륭한 지도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써서 책을 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2006 9월 이전에는 책을 낸다는 생각조차 해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저는 글재주가 있는 사람들에게 글을 써보라고 격려를 해 왔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글쓰기를 권유하는 글을 구해와 인터넷 모임의 친구들에게 글을 써보라고 권유했습니다.

 

우리 토모63, 토방에는 글을 참 잘 쓰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 

   난 가끔 그들에게 글을 참 잘 쓴다며 칭찬의 말을 건넸는데,

   책을 내보라기도 하고 계속 글을 써보라고 권유도 했다.     

 

   물론 본인들은 정색을 하여 펄쩍 뛰며 아니라고 겸손해 한다.

   난 이 자리를 빌어서라도 그들에게 의도적으로 꾸준하게 글을

   써보라고 다시 한번 권하고 싶다.

 

사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고, 또 책을 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조금씩 노력하면서 갈고 닦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책을 내지 않고 일생을 마감하는 것은 그런 생각을 해보지도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저 같이 책을 낸다는 생각도 못해 본 사람이 책을 낼 수 있다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책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여러분 지금부터라도 글을 써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그러다가 나중에 언젠가 책을 내면 좋지 않겠냐는 가벼운 마음으로 글쓰기를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저 같이 전혀 생각도 없던 사람이 해냈다면, 여러분도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틈새독서로 책을 꾸준히 읽으면서 독후감을 쓰거나 독서일지를 쓰면서 글 쓰기 연습을 해 나간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실력이 늘고, 글쓰기에 충분한 지식을 갖추게 되어 책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 장기적인 관점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까운 틈새시간을 살려 독서를 하시면 어떨까요.

 

 

틈새독서는 단순히 재미로 책을 읽는 것을 지양합니다.

평생동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독서를 합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드라도 좌절하거나 낙망하지 않고 인내하고 도전할 수 있는 정신의 자양분을 습득하기 위해 책을 읽습니다.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진정한 사랑을 하기 위해 독서를 하는 것입니다. 균형되고 조화로운 삶을 위해 독서를 합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을 위한 독서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에서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참으로 가슴 아픈 사연이 하나 있습니다.

방문영업으로 알게되어 고객으로 모신 젊은 애기엄마의 이야기입니다. 계약을 한 후에 책을 한권 선물했습니다. 꾸뻬씨의 행복 여행이란 책이었데 읽고 도움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힘들면 연락을 하라고 했는데 어느날 연락이 왔더군요. 집이 수원이라 저녁 때 만나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성질이 좀 급한 것 같아 보였고, 남편과 그리고 시댁과의 관계에서 무척 힘들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심리상담 공부를 한 적도 있고 해서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며 마음을 잘 다스리라고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인가부터 보험료가 입금이 되지 않아, 핸드폰으로 수차례 연락을 하였으나 통화를 하지 못하고 결국 보험은 해지가 되었습니다. 전에 그 애기엄마가 근무하던 회사에 가서 어찌된 일인지 물어보았더니 글쎄 자살을 했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놀랬는지 모릅니다. 인생을 잘 영위해나가려면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도 그만 아이를 두고 혼자 세상을 떠났던 것입니다. 제겐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렇게 힘들었다면 연락이라도 좀 주지 왜 그런 최악의 선택을 했는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우리는 지금 IMF보다도 더 어렵다고 하는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IMF를 겪은지 막 10년이 지났는데 다시금 어려운 시기가 왔습니다. 세계적인 동반 경기침체로 앞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위기 속에서 잊고 지내던 보물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시련과 고통은 이겨내는 사람들에게는 축복이라고 합니다.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배울 수도 있고, 그동안 무시했던 인생의 정신적인 측면을 가꾸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IMF의 고통을 딛고 일어서면서 인생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참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의 위기를 배움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낙망하거나 좌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죽을 것 같이 고통스러운 시기도 곧 지나가기 마련이고, 반드시 좋은 때가 오기 때문에 참고 기다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인내가 최고의 미덕입니다. 저도 IMF 때 죽음을 생각해 보았기 때문에 목숨을 끊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위기로 인하여 고통스러운 상황에 직면할 지도 모릅니다. 절대 좌절하지 말고 희망을 품고 참고 또 참으며 견디어 내야만 합니다. 책을 통해서 많은 교훈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인내심과 도전, 용기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책을 놓지 말아야만 합니다. 책과 한몸으로 살아야만 합니다. 아직 자신에게는 닥치지 않았다고 방심하면 안 됩니다. 미리미리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만 합니다. 

 

 틈새독서, 이 책을 통하여

왜 독서를 해야만 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으며,

독서습관을 들이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며,

취미를 위한 독서가 아니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독서를 알게 될 것이며,

나아가 행복한 인생을 영위할 수 있는 인생공부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독서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참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이 책, 틈새독서 를 꼭 읽어야만 합니다.

 

아는 길도 물어가라고 했습니다.

하물며 오늘날과 같이 위급한 시기에 혼자 무턱대고 인생의 강을 건너려 하지 마십시요.

책에게 길을 물어 보아야만 합니다.

천만번을 확인하고 물어보아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존귀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틈새독서]

 

                                  김 선욱

 

모든 독서는 틈새 독서다.

누구나 틈나는 대로 책을 읽는다.

 

바쁜 삶 속의 틈새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손에 책을 잡는 것이다.

고로 모든 독서는 틈새독서다.

 

시간없어 책을 못 읽는다 는 소리는 핑계일 뿐이다.

아니면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았거나.

 

틈새시간 이용하여 책을 읽는 방법을 터득하면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다.

 

여기 틈새독서법이 있다.

 

너도 나도 틈새독서 테크닉을 익혀

틈틈이 책을 읽으며 살자.

마음의 양식을 섭취하면서

 

 저희 집엔 다시 책이 쌓이고 있습니다.

밥을 지어먹기 위해 쌀을 사듯 계속해서 책을 사기 때문입니다.

책이 마음의 양식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책 사기를 멈출 수가 없는 것이지요.

우리 마음의 양식, 정신의 자양분도 섭취하면서 살아요.

그래야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더라도 굳건하게 자신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책을 밥 먹듯 거르지 않고 매일매일 읽어야 합니다.



    <TV 책을 말하다 출연 전>                         

<TV, 책을 말하다 출연 후>

 


다시 한번 간절히 소망하고 싶습니다. 

틈새독서가 수백만 권이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읽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사랑하며 부자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존귀한 존재인 사람들이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틈새독서 책 속에서 참으로 행복한 인생을 위한 진실을 발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가족, 친척, 이웃, 친구, 동료, 지인 등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분들께서 틈새독서 책을 읽고 진정 행복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힘찬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08. 11. 25.

 

 

틈새독서가 이 시대의 등불이라고 외치는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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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쓴 시간: 08년 2월 17 18시 6분 57 ~ 08년 2월 17 20시 13분 12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 아보 도오루 지음, 상호 감수 . 조 영렬 옮김 / 부광)

 

: 2007. 11. 07. (수) 04:32 () ~

: 2008. 01. 19. (토) 08:56 ()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 어떤 사람은 돈, 다른 사람은 성공이라고 답할 것이다. 또 다른 사람은 건강이라고 할 수도 있다. 사람마다 중요한 게 상황에 따라서 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자신의 생명일 것이다. 생명을 잃는다면 금은보배가 무슨 소용이며 명예나 권력이 무에 그리 중요하겠는가.

 

가장 소중한 것이 생명이라면 우리는 자신의 생명은 스스로 지킬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살아간다. 목숨이 경각에 달해야 그제서야 소중함을 깨달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생명의 중요성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생명이 소중하다고 해도 제 스스로 지킬 생각은 하지 못한다. 건강을 잃게 되면 무조건 병원을 찾거나 의사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생각해 본 바도 없고 아는 바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남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왜 그토록 소중한 생명에 관한 것을 자신이 정확하게 알아볼 생각을 하지 않고 타인에게 맡기려고 할까? 과연 세상의 지식은 인간 존재와 병의 근본 원리를 명확하게 밝혀 놓았는가? 의학이나 한의학 그리고 유관 학문들과 같은 널리 알려진 지식은 100% 정확한가? 의술에 종사하는 ()의사들은 진정 병을 고칠 지식과 능력을 갖고 있는가?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생명을 끊어놓을 것이라고 목에 칼을 들여대고 위협하면서 물어보아도 100% 확신을 가지고 답할 수 있는가? 세상의 지식은 결코 완전하지 않다. 그리고 병원이나 의사들은 100%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장담을 할 수 있는 의사가 있다면 한번 나서 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전문가라고 해도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이 분명한데 왜 사람들은 무조건 그들에게 자신의 생명을 맡기는가. 깊이 깊이 반성해 보아야 할 일이다.

 

어떤 사람들은 과학을 맹신하면서 서양 의술만이 과학적이라며 한의학을 무조건 배척한다. 과학만능주의에 빠진 사람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극히 제한된 시각을 갖고 있다. 모든 것을 과학이라는 잣대를 들여대 판단하려고 한다. 과학적 사고관도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시각에 지나지 않는다. 편협한 세계관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이 눈에 보이는 대로의 세계만이 아니라는 것을 모른다.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다른 감각기관으로는 분명이 느낄 수 있는 세계가 있다. 이러한 세계는 직관적, 육감적 접근방법에 의해서만 알 수 있이 있음을 모를 뿐만 아니라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과학적 사고관에만 매여 있는 것이 자신이 극히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한다. 천만 만번을 다시 태어나도 그들의 굳어진 머리를 어찌할 도리가 없다. 컴퓨터에 비유하면 깔려 있지 않는 프로그램을 돌릴 수 없는 이치이다. 예를 들어, MS Word만 깔려 있으면 한글이라든가 다른 프로그램은 전혀 작동할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세계를 잘못 파악하고 있다. 서양 과학적인 접근으로는 우주나 인간을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다. 지금 서양의 학문은 그들의 나아갈 방향을 동양에서 찾고 있다. 오래된 미래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의 제목이 풍기는 것처럼, 우리 인류가 학문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나아갈 미래는 오래 전부터 이미 우리 동양 세계에 존재해 있었던 것이다. 인간의 유전자 지도가 완료되었다고 해도 인간 존재의 비밀을 완전하게 규명하지 못한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단순한 물질적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은 어디까지나 정신이 주가 되는 유기체인 것이다. 정신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분석을 아무리 정확하게 해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정신적인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스스로 유전자를 변형시킬 수가 있다. 그런데 과학적 탐구 결과가 무에 그리 중요하겠는가.

 

서양과 동양의 세계관은 기본적인 생각부터 다르다. 서양은 세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물체를 쪼개고 또 쪼개어 분석적으로 고찰하려고 한다. 그런 분석적인 방법은 한정된 지식은 얻을 수 있지만 대상 자체를 완전하게 파악하지 못한다. 반면 동양적 사고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대상을 파악하려고 한다. 자연과 주위 환경과 인간관계 속에서 파악하려고 하는 것이다. 분석적인 방법으로 우리 인간이 완전히 독립된 개체처럼 여겨지지만 우리는 결코 이 세상에서 분리된 존재가 아니다. 그들이 인간을 개별적인 존재로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오류 때문에 인간을 기계적인 물리적 존재로 생각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연결된 유기체임을 간과하는 것이다. 신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생각을 한다. 몸의 한 부분이 잘 못 되면 그 곳만을 해결하면 된다는 유치한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과학적 방법이라고 좋다고 여기는 것이다. 참으로 어리석다 할 수 있다. 과학적 사고관만을 부르짖는 사람들은 큰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동양과 서양이 어떻게 다르게 생각하는지를 배워야만 한다. 다음 책은 두 세계가 어떻게 다르게 세상을 바보는지를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다. (생각의 지도: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양장) / 리처드 니스벳 저/최인철역/김영사/2004년 4월) 서양 학자가 쓴 책인 만큼 사회과학적인 방법론에 입각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꼭 참고해 보길 바라고 싶다.

 

서양 과학 중에서 가장 어리석은 것이 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인간 존재에 대해 그릇된 가정을 하고 있다. 인간과 인체의 다름을 모르고 있다. 우리 인간의 존재는 정신과 물질의 결합체이다. 물질 부분인 인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규명했다고 해서 인간 존재에 대해 그대로 적용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 존재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정신에 의해서 노예인 인체는 엄청나게 영향을 받는다. 그 영향이 질병으로도 드러나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원리를 무시하고 인체에 대해서만 치료를 하려고 한다. 그것이 과학적이라고 해서 서양 의술이 마치 전능한 것처럼 대한다. 자신의 머리를 가지고 한번 깊이 생각해보아라. 자신의 신체가 자신의 의지, 생각, 감정 따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제 스스로 움직이는가를 말이다. 물론 자율신경계는 스스로 움직이며 인체의 생명시스템을 돌리고는 있다. 하지만 그 자율신경계를 지배하는 것이 잠재의식임을 모른다. 잠재의식은 의식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물론 잠재의식이 의식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자신의 정신을 완전하게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잠재의식의 세계도 조절할 할 수 있다. 정신으로 육체를 조절하는 것은 연습에 의해서 얼마든지 향상되는 것이다. 우리 인간 존재의 이러한 원리를 의학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럴 경우에는 자신들이 입지가 줄어들고 할 일이 없기 때문인 것이다.

 

서양 의학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스트레스와 같은 표현은 결국은 마음 혹은 정신의 작용 혹은 그 과정과 관련된 것이다. 어떤 사건이나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스트레스의 정도가 다르다. 사람이 어떤 정신 세계를 갖고 있느냐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 반응하는 것이 많이 다르다. 결국 사람이 정신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인간을 과학적이라고 하는 방법으로 다루는 것은 육체가 동일한 스트레스에 대해 동일하게 반응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런가. 전혀 그렇지 않다. 스트레스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인체를 과학적 사고관으로 보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인간은 통합적인 관점에서 다루어야만 하는 것이다. 병 또한 그리 다루어야 마땅한 것이다.

 

서양의학에서는 거의 모든 병이 '스트레스'에서 기인한다고 인정하고 있다. 스트레스라는 것은 인간의 정신과 마음의 대응방식과 관련이 있다. 동양에서는 그래서 만병의 근원은 마음에 있다고 한다. 서양의학이 이 방식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질병 치료는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병이 스트레스에서 기인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으면서도 그 근본 원리가 정신에 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여전히 분석적 과학적 논리를 갖고 인간을 물리적(육체적)인 존재로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 스트레스에 관한 책에서 서양 학자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어떻게 몸이 변하는가를 기술해 놓은 내용을 살펴보자. 여기에서 우리는 마음의 작용이 신체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파워 포인트에 적어놓은 것을 옮겨놓아 글이 기호로 구분되고 있다.)

 

 

Ø       사람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의 양은 그들의 건강, 전에 질병에 대한 경험 그리고 그들을 가장 압박하는 요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인식과 관계가 깊다.

Ø       일단 사람들이 개인적 고통을 증가시키는 요인들을 확인할 수 있다면, 그들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세력을 변화시키기 위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Ø       앞으로 확인될 이러한 인자들은 불쾌감과 연관된 사건들을 설명한다. 즉 누가, 언제, 어떻게 그리고 왜 불쾌감을 야기하는가이다. 인식력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상황과 대처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생각할 수 있다.

Ø       스트레스의 근원이 표면에 나타나는 것은 이미 두뇌에 의해서 평가받은 것이다. 심리적, 감정적 자극에 대한 몸의 반응은 우선 두뇌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준다. 그런 후에 자율신경계를 통해서 심리적 변화를 가져온다. 이 평가는 자동적이며, 스트레스와 싸우는 수단을 가동시킨다.

Ø       스트레스를 주는 체험에서 생긴 서로 다른 감정들은 몸의 각 부위에 서로 다른 메시지를 보낸다. 몇몇 메세지들은 어떤 분비선으로 전달된다. 이러한 분비선은 싸우는 과정에서 필요하게 될 더 많은 호르몬을 생산한다. 어떤 메세지들은 신경계통으로 전달된다.

Ø       예들 들어, 분노나 적개심 또는 불안은 몸의 구석구석까지 뻗쳐있는 혈관에 관계되어 때로는 심장의 속도를 증가시키며, 심장의 리듬을 바꾸거나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Ø       이것은 심장이 더욱 빨리 뛰고, 더욱 더 많은 피를 퍼내도록 만든다. 간에 저장된 에너지는 방출된다. 그리고 심호흡을 하게 되며 더욱 자주 호흡하게 된다. 또한 두뇌에 공급되는 피는 증가한다.

Ø       그러나 공포나 의기소침 또는 절망은 심장의 속도와 혈압을 떨어뜨림으로써 정반대의 반응을 나타낼 뿐 아니라, 최악의 경우 졸도할 수도 있다.

Ø       게다가 위장계통은 다른 감정자극에 대해서 정반대의 방법으로 응답한다. 이때 분노와 적개심은 피의 흐름과 분비작용의 증진과 연관되며, 결국은 궤양이 일어나게 할 것이다. 피의 흐름과 분비작용의 감소는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세에서 관측할 수 있는 공포나 의기소침의 감정과 관련될 것이다.

Ø       더 나아가 방광 역시 자율신경 계통을 통해 스트레스를 주는 자극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이런 현상은 소변을 긴급하게 또는 자주 보아야 하는 느낌이 증가함으로써 나타나거나 혹은 소변이 급하거나 소변을 보지 못하는 느낌이 감소함으로써 나타난다. 공포는 어린이나 어른에게 대소변을 참지 못하게 할 수 있다. 호흡기 계통은 호흡의 속도를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는 늑간 근육의 자동적 자극을 통해서 영향을 받는다.

Ø       눈동자는 공포나 흥분의 상태에서는 팽창하며, 의기소침이나 권태의 상태에서는 수축된다. 몸 전체에 미치는 근육의 긴장은 스트레스 자극에 대한 몸의 반응의 좋은 신호가 되기도 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주는 자극이나 사건에 계속해서 노출되면 긴장항진, 심장혈관질병, 당뇨병 및 엘러지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31~33p/스트레스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존 로메로 지음 /민지사)

 

위의 글을 잘 읽어보고 깊이 생각해보아라. 이것은 완전히 우리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스트레스의 근원이 표면에 나타나는 것은 이미 두뇌에 의해서 평가받은 것이다.라는 구절이 두뇌의 작용 즉 정신의 작용을 설명해주는 것이다. 물리적인 환경인 추위에 대해서도 사람들의 스트레스의 정도는 다 다르다. 결코 육체가 동일하게 반응을 하지 않는다. 군에서 강한 훈련으로 정신무장을 한 젊은 군인은 어지간한 추위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가 먹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들은 추위에 약해지고 감기에도 쉽게 걸리는 법이다. 이를 어떻게 동일하게 설명을 할 수 있겠는가. 또 숭례문 방화 사건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다 달리 반응한다. 심하게 충격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바로 정신의 작용에 의해서 그런 것이다.

 

아직도 이해를 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하여 좋은 기사를 하나 퍼와 본다. 스트레스가 무엇이며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잘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 못풀고 쌓이면 사회毒 된다

 

과도하면 방화ㆍ폭력 불러성인병 원인 70%차지

 

 
 

과도한 스트레스가 폭발하면 방화 폭력 등 사회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 외형적으로는 정상인과 다를 바 없지만 속이 병들어서 생기는 현상이다.

우종민 인제대 백병원 정신과 교수는 "멘탈(정신)이 건강해야 개인 삶이 건강하고 이는 결국 사회와 국가가 건강해진다는 의미"라고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정신ㆍ행동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01 1343900명에서 2006 1807762명으로 5년 새 35% 늘어났다.

스트레스는 성인병 원인 가운데 약 70%를 차지한다는 의학보고서가 나와 있을 만큼 현대인에게 적이다.

스트레스 학설 선구자 중 한 사람인 한스 셀리 박사는 스트레스를 '정상 스트레스(Eustress)' '병적 스트레스(Distress)'로 구분한다.

정상 스트레스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교생이 매달 모의고사를 치르게 했을 때 이 시험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강한 성취욕을 독려하고 삶에 활력소로 작용한다는 얘기다.

병적 스트레스는 입시준비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불면증 등 신체 증상에 이어 스트레스성 만성 신체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말한다.

유범희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일을 당해도 여유있게 참아낼 줄 아는 것이 미덕이라고 배워 가벼운 스트레스조차 해소하지 못하고 속병으로 악화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특히 직장인들은 관리해야 하는 스트레스 원인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치열한 경쟁과 알아야 할 엄청난 정보량, 급변하는 사회구조와 가치관, 수면부족, 상사와 부하 직원 간 갈등, 과다한 업무량, 노후불안 등 수많은 요인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잘못되거나 대응처리를 잘못하면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성인병으로 쓰러질 수 있다.

이홍식 영동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는 "직장인들에게 흔히 보이는 스트레스성 신체 증상으로는 불안증, 불면증, 긴장성 두통, 신경성 고혈압, 신경성 소화기장애, 성불능증 등이 있다" "이를 다스리지 못하면 고집불통이나 공격적 성격, 성격장애 등으로 발전한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스는 외부 자극을 받으면 우리 몸 각 감각기관으로 접수되고 신경을 타고 뇌로 전달돼 처리된다. 스트레스가 만병을 일으키는 근원이라고 일컫는 이유는 뇌의 가장 중요한 중추를 과도하게 자극하고 신체 면역기능과 내분비기능, 자율신경계 균형을 깨뜨리기 때문이다.

이홍식 교수는 "스트레스는경계저항 탈진 등 3단계를 거치며 적절한 휴식시간을 통한 재충전을 갖지 못하면 각종 질병에 노출된다"고 지적했다.

전문의들이 제시하는 바람직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스트레스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개인 생각이나 마음, 신념을 변화시켜 좀 더 여유있게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비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성격을 가진 직장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뭘까. 상사 성격이나 인격을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만큼 재빨리 자신을 그 스트레스 원인에 적응하는 것이다.

"
나를 야단치는 것도 나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성격 탓인 거야. 그러니 신경쓰지 말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비결이라는 얘기다.

또 평소 신체 긴장수준을 낮추고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유범희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는 비상상태로 들어가 온몸이 굳어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호흡이 거칠어진다" "이 같은 상태가 지속되면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기능 저하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걷기, 가벼운 달리기, 에어로빅, 등산 등 운동과 명상이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
이병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발 인간에 관한 한 과학적 사고관이라는 어리석은 잣대만을 들여대지 마라. (서양)의학이 과학적이기 때문에 인간의 질병을 보다 더 잘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우를 범하지 마라. 그리고 서양의학이면 다 된다고 하는 어리석은 생각에서 벗어나라. 서양 의학이 할 수 있는 부분은 분명히 있다. 꼭 필요한 수술 같은 것은 서양 의술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결코 인간 질병 치료의 주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수술과 같은 것을 과학이라고 고집을 피우지 마라. 그것은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숙련도가 늘어남에 따라 더 잘 할 수 있는 기술이란 말이다. 인간 존재의 원리를 밝히는 중요한 이론이나 원리가 아닌 것이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큰 관점, 보다 깊은 통찰력을 갖고 있을 때 지식은 깊어지고 넓어질 수 있다. 그리고 지혜로워질 수 있는 것이다.

 

2008. 2. 17.

 

 

딸아이가 벌써 8 하는 소리에 급히 마무리 짓는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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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
시간 약속을 잡기 위한 전화 통화가 끝나자, 고서 님은 유쾌한 목소리로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인사말을 덧붙였다. 작은 배려 하나로 전화기를 내려놓는 손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었다.

고서님은 보험 재정 상담사 일을 하고 계신다. 무역업을 하던 고서 님이 실패를 하고 고통 받던 시절 그분을 좌절의 늪에서 일으켜 세운 것은 ‘무엇인가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은 욕망’이었다고 한다. 우연한 인연으로 시작하게 된 보험 재정 상담사 일은 다양한 금융 환경 속에서 혼란스러운 고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으면서 더불어 고서 님의 소신을 피력하기에 더없이 매력적인 일로 다가왔다.

책을 읽지 않아도 삶에 지장은 전혀 없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당장 돈이 나오거나 밥이 나오지도 않는다. 오죽하면 고서 님이 어린 시절에 책만 읽는 아들이 못마땅한 아버지가 공부는 하지 않고 책만 읽는다고 책을 반으로 갈라버렸다고 하니 말이다. 더군다나 시간이 곧 돈인 영업사원이 책에 매달려 있는 것은 주변 사람들에게 대단히 위험해 보일 수도 있다. 그래서 화장실에서도, 하다못해 식사 중에도 책을 손에 들고 있는 고서 님에게 왜 책을 읽는가에 대해서 질문해봤다.

“몇 년 전 인천에서 세 자녀를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트리고 본인도 자살한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비정한 모정에 대해 말이 많았지만 고통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쉽게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현대사회는 누구나 할 것 없이 고독합니다. 저는 그 엄마가 자신의 고통을 나눌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그렇게 무서운 일을 저지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궁핍한 생활과 고독 속에서 허덕이던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또한 그 지혜가 기본 철학이 되어야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책밖에 없지 않습니까. 베란다로 아이들을 던져 버린 엄마에게는 그런 지혜를 얻을 기회가 없었던 거지요. 저는 그래서 책을 읽습니다.”

이렇듯 진지한 자세로 책에서 삶의 지혜를 구하고자 하는 고서 님은 한 발짝 더 나아가 좋은 책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피력했다.

“60살까지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하고 그 이후에는 봉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제 인생의 목표입니다.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에게 인생 상담을 해주고 능력이 된다면 전인교육센터를 세워 사람들에게 삶에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특히 독서치료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 처남이 생활이 안정되지 못해서 실의에 빠졌던 적이 있습니다. 상심해 있던 처남에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책을 한 권 손에 들려주는 일뿐이었지요. 그 책이 국일 미디어에서 나온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아내를 통해 책을 건네주는데 남동생 때문에 마음이 아픈 아내도 울고 송구스런 처남도 울고 그걸 바라보던 처남댁도 울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전화기를 통해 들은 처남의 밝은 목소리는 기적과 같았지요. 책을 읽고 마음을 다잡았다는 처남은 나머지 시리즈도 모두 사서 읽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때 책의 힘을 실감했습니다. 좋은 책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꿈꾸게 합니다.”

다른 분들의 인생 설계를 맡아 해주시는 분답게 고서 님의 책읽기 시간표는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다.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출퇴근시에는 재테크를 위한 주식관련 서적과 교양서적을 읽는다. 사무실에 도착해서는 틈날 때마다 영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련 서적과 성공철학류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취침 전에는 교육관련 서적을, 아침에 화장실에서는 건강관련 서적, 그리고 일요일에는 가벼운 소설류나 명상서적을 읽는다고 한다. 거기다 압권은, 식사 중에는 독서론에 관한 책을 읽는다고 하니 하루 중 책이 손에서 떨어지는 시간은 잠든 시간뿐이 아닐까 싶었다.

워낙 책 욕심이 대단하기 때문에 책을 너무 많이 사들여서 아내에게 눈치가 보인다는 고서 님은 헌 책 마니아다. 헌 책을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 고서님은 경제적 이유를 무시할 수는 없다고 입을 연다.

“그렇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신간서점에서는 찾을 수 없는 독특한 책을 찾을 수 있다는 매력에 있습니다. 출간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금방 절판되어 버리는 요즘 같은 세상에 모래 속에서 남들이 알아보지 못한 금을 줍는 기쁨이지요. 평범한 가정의 자녀가 성장하는 동안 ‘안 돼’라는 부정적 언어를 14만 8000번이나 듣고 자란다고 합니다. 반면 ‘된다’라는 말은 고작 몇 백번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부정적으로 교육된 우리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스스로를 훈련시켜야 한다는 책이 『Self Talking』입니다. 헌책방에서 우연히 조우한 책인데 아무리 여러 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좋은 책입니다. 헌책방만이 줄 수 있는 또 다른 기쁨은 전 주인과의 교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레출판사에서 나온 『사랑+의술=기적』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헌책방에서 지불할 수 있는 비용으로는 꽤 큰돈을 주고 산 책인데 그건 바로 책 속에 들어있던 밑줄과 토시 때문이지요. 그 책의 전 주인의 어머니는 암에 걸리셨던 모양입니다. 전 주인은 곱게 밑줄을 긋고 그 밑에다 엄마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엄마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야 해.’ 그 토시를 보는 순간 코끝이 찡해지고 생면부지의 그 사람과 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헌책방이 주는 이런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어렵습니다.”

고서 님은 행복한 삶이란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주변 사람들에 대해 애정을 가지며 자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욕망에 휘둘리기 시작하면 평온을 잃게 되면서 행복과는 멀어진다고 여긴다. 그런 생각을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강조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말고 살자고 다짐하는 고서 님은 어느 모로 보나 긍정적인 분이다. 그렇지만 제아무리 긍정적인 고서 님이라도 의기소침해지는 때가 있지 않을까. 그럴 때 고서 님은 어떤 방식으로 헤쳐 나가는지에 관해서 질문했다.

“저는 문제와 제 자신을 분리시킵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객관성을 얻는 거지요.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 얻은 지혜인데 고민이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체적인 사고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들이 이렇다고 하면 이렇게 고민하고, 남들이 저렇다고 하면 저렇게 고민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모습인데 그건 고민의 이유조차 망각한 조건반사적인 행동만을 낳습니다. 문제를 고민하지 말고 판단해야 하며 그 상태를 벗어나고 행복해지기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을 하기 위해 이십 년이 넘도록 공부를 하는데 정말 중요한 행복을 위해서는 우리가 무슨 공부를 하고 있는지… 참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해지는 것도 기술이며 이 기술은 삶에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직도 많은 아빠들이 자녀교육은 엄마 몫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이 전부인 우리나라에서, 자녀교육에서 한 발 물러난 아빠들은 당연히 가정에서 소외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고서 님은 아이들 교육은 공부하는 사람이 맡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아이들 교육에 주체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계셨다. 『에밀』을 읽을 당시 교육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했다는 고서 님은 진정한 교육을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엄마보다는 아무래도 제가 더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통찰력이 있을 수 있다고 보거든요. 거기에 기대서 제가 아이들 교육에 좀더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제 일생에 가장 큰 화두는 교육입니다. 저는 제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며 깨닫는 삶을 살아가기 바랍니다.”

고서 님은 책을 읽을 때 꼭 밑줄을 긋는다고 한다. 아이들이 훗날 아버지가 보던 책을 들추어 보다가 아버지의 숨결 어린 구절을 발견한다면 아버지가 다 표현하지 못한 것들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서 말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정말로 꼭 봐줬으면 하는 구절 소개를 부탁드렸다. 그러자 고서 님은 스캇 펙 박사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을 펼치며 고개를 젓는다.

“그건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이것 좀 보세요. 이 책은 정말 책 전체에 모두 줄을 그어야 할 만큼 좋은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제가 여기서 딱히 한 구절을 찾아낸다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고서님 표정은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디 있느냐고 이야기하는 모습과 같았다. 고서 님은 꼬집어 한 구절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사랑에 대한 스캇 펙 박사의 정의에 특별히 공감이 간다고 한다. ‘사랑이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정신적 성장을 도와주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확대시켜 나가려는 의지’라는 정의가 고서 님이 생각하는 사랑의 의미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고서 님은 앞에서 거론한 책 이외에도 블로그 이름과도 같은 버스카글리아 교수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잠재의식의 힘』, 『마음』 등을 가지고 나왔다. 모두 주옥같은 책이지만 특히 『마음』에 대해서는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던 마음의 신비한 힘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는 사실에 대해 여러 번 힘을 주어 강조 했다.




고서 님이 펼쳐 보여주는 『마음』의 한 페이지에는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제목이 굵은 글씨로 인쇄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자세로 삶을 살아가고자 애쓰는 고서님의 이미지와 제대로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었다.

고서 님은 좋은 책을 읽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주변사람들에게 권하고 선물하면서 조금이라도 그 사람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한다. 주위에 이런 분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생각은 쉽게 전염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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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come true! | www.myinglife.co.kr 2007-09-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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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금)     08:29~

 

 

 

 

어젠 재미있는 일이 많이 있었다.

 

먼저 모 출판사와 책 출판 상담을 했다. 동생도 매니저(?)로 같이 참석을 했다. 이미 글 써놓은 독서에 관한 것으로 진행을 했다. 위대한 꿈을 이루고 싶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순간 95%는 이뤄지는 것임을 나는 알고 있다. 나머지는 계획을 실행하기만 하면 그만이다.

 

상담을 마치고 근처에서 칼국수로 점심을 했다.

전철역에서부터 출판사를 오가다가 손칼국수집 간판을 보아 동생에게 얘기를 했던 것이다. 마침 깨끗한 간판의 할머니 국수집이 눈에 띄여 들어갔다. 맛있는 국수를 먹으며 동생과 상담 후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돌아오는 길에는 동생과 함께 전철을 탔다.

동생은 홍대역에서 내리고, 나는 교대역까지 갈 생각이었다. 원래 출판사와 상담을 할 때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철에서 연설을 하는 시범을 보이려고 자료를 준비해갔었다. 시간이 없는 것 같아 그 얘기까지는 하지 않았다. 동생 선혁씨에게 연설을 한번 해 볼까 하고 물어보았다. 홍대역까지는 두 정거장밖에 되지 않아 좀 시간이 없는 듯 했지만 시도해보기로 했다. 동생에게 핸드폰 동영상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했다. 준비도 없이 2년만에 하는 연설이었지만 떨리지는 않았다. 말은 좀 더듬은 것 같다. 역시 준비도 없이 즉흥연설을 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자신있게 할 수 있었다. 연설을 마치고 홍보물을 좀 나누어 주었다. 더운 날씨가 아닌데도 크게 소리를 내고 떠들어서인지, 양복을 안 몸에서 땀이 많이 났다. 땀이 나는 느낌이 별로 좋지는 않았다. 2년 전 여름에 연설을 하다가 그만 둔 게 덥기도 해서인데 역시 그것은 피할 것이 아니라 극복해야 할 과제인 것 같다. 앞으로 계획한대로 지속적으로 독서와 행복을 홍보해나가야겠다.

 

교대역에서 선배님 사무실에 들러서 일을 보았다.

선배님은 계시지 않고, 이사님만 계셔서 보험상품 설명을 했다. 교대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좌판을 하시는 분이 있어 대화를 나누었다. 작은 판매대를 앞에 두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라 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기념으로 파시는 작은 물건을 쬐끔 샀다. 전에는 역술을 하셨는데 그만두고 좌판을 하시게 되었다면서 고맙게도 손금을 보아주신다고 한다. 앞으로 재물운이 따르니 사업을 해보라고 하신다. 해외무역업을 해보라는 것이다. 무역은 일찌기 했었다니 지금이 때라는 것이다. 그 때 12년 전에 무역업을 한다고 했을 때는 그렇게 안 좋다며 말렸는데, 이제 때가 되었나! 출판업은 어떠냐니, 지금은 기운이 좋으니 무엇을 해도 좋다고 한다. 그런가, 이제 재물운이 따른다는 말인가. ㅋㅋ

 

<내게 재물운의 서광이 비치는가! ^.^> 재물이여 오라, 내 기꺼어 맞이하리라!

 

 

기아차 교대점에 들렸다가 사무실로 돌아왔다.

노트북이 완전히 다운이 되어 사용할 수가 없다. 중고 노트북이었지만 애지중지했는데 고장이 나니 애닯다. 노트북의 자료가 완전히 날아가면 얼마나 아쉽겠는가. 그 동안 써놓은 수많은 글을 다 못쓰게 될 텐데 말이다. 지금 현재대로만 유지가 되는 것도 행복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만약이라는 것에 대비를 해놓는 것은 참으로 현명한 일이다. 얼마 전에 글은 좀 백업을 받아놓았으니 다행이지만 그래도 있는 그대로 원상복귀가 되면 좋겠다. 어제 밤에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사정을 얘기했더니 토요일에 시간을 내본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잘 되길 빌어야겠다.

 

퇴근하는 길에는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책을 열심히 읽었다.

사당역에서 외국인들이 우르르 전철을 탔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한 가족이 올라탔다. 나는 이수역에서 자리가 나 자리에 앉아 있었다. 별 관심을 안두고 책을 읽으며 가려는데, 한 아이가 눈에 들어왔다. 딸이 둘인데, 한 아이는 분명 한국인이었다. 아이가 참 예뻤다. 눈이 초롱초롱한데다 전체적으로 귀여운 얼굴이었다.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는 나인지라 더욱 예쁘게 보였다. 한국인을 입양아로 데려다 키우는 그들 부부에게 미안한 마음도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 그래서 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예쁘다 고 말을 걸었다. 못 알아듣는다. 그러자 엄마에게 물어본다. 엄마는 내게 뭐라하고 하셨냐고 영어로 묻는다. 나는 그래서 눈이 예쁘다고 했다. 눈만 예쁘겠냐만, 그렇게 얘기해주었다. 그리고 나중에 훌륭하게 될 것 같다고 얘기를 해 주었다. 엄마나 아이나 다 좋아한다. 그러자 엄마는 아빠 곁에 있던 자기 딸도 내 앞으로 데려온다. 그 아이도 예뻐서 예쁘다고 얘기를 해 주었다. 한국인 같이 보인 아이가 한국인이냐고 물어보았다.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명함을 하나 주며, 한국말을 가르쳐야하지 않냐고 얘기를 했다. 지금 한국어 과정에 들어가고 있다고 답변을 한다. 연락을 할 수 있게 이메일주소를 적어달라고 하니 남편의 이메일 주소를 적어준다. 그 뒤로 쭈욱 엄마와 아이들과 얘기를 나눴다. 얘기를 나누다 보니 여행을 해서 피곤하다고 한다. 그래서 꼬마 아이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나는 캐나다를, 캐나다 사람들을 좋아한다.

삼보컴퓨터에 다닐 때와 무역업을 할 때, 캐나다 사람들과 비즈니스를 해서 캐나다에 간 적이 몇번 있다. 그 때 내가 받은 인상은 참으로 좋았다. 행복한 가정 하면 떠오르는 2번째로 부부가 캐나다인들이다. 92년인가 미국 거래선을 방문했었는데 부부가 우리 일행을 집으로 초대했다. 한번은 사장집에 한번은 부사장집에 초대를 받았다. 부사장 집에 초대를 받아서 아주 감동을 했다. 남편은 전형적인 신사인데 아내가 몸이 좀 불편했다. 아내는 회사에서 경리 일을 보면서 남편 일을 도와주었는데, 몸이 불편해서 집안 일은 남편이 도맡아 하는 것 같았다. 자기가 상을 다 차리고 정성으로 아내를 돌보는데, 그 모습을 보고 결혼하기 전인 나는 부부의 모습은 저래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그 부부 지금도 그리 다정하게 행복하게 살까. 그립다.

 

그런데 어제 만난 부부들도 캐나다인들이었다.

그들은 남편의 동생이 병점에 산다며 거기를 가는 중이었다. 금정역에서 갈아타서는 남편과 주로 대화를 나누었다. 역사학교수라고 한다. 앞으로 좋은 만남으로 이끌어갈 수도 있을 것 같다. 행복에 관한 책을 쓸 때 한국과 미주에서 동시 출간할 계획이었는데, 그렇게 해 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어쩌면 운명적인 만남이 아닐까 싶다. 고마운 사람들

 

집에 들어가서 아이들에게 행운의 마스코트를 나눠주었다.

예지에게는 외국인들을 만난 이야기를 해 주었다. 앞으로 캐나나부부들과 영어로 이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아빠도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겠다. 그리고 영어로 책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외국어 공부를 하면 이렇게 좋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온가족이 태왕사신기를 보았다.

 

캐나나 부부와의 만남은 참으로 즐거운 만남이었다.

좋은 운명으로 만들어나가야겠다.

 

오늘 아침에도 매실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사용하던 노트북이 고장 나서 매실에 대한 글을 올릴 수가 없다. 미리 타이핑해두었다가 복사해다가 사용했었는데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다. 이 글은 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을 이용하여 글을 쓰는 것이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벌써 금요일이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야겠다.

즐겁고 기쁘게

 

 

2007. 9. 14.     10:00

 

 

외국인을 만나 즐거운 대화를 나눴던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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