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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딸아이 사진 기사가 되다 | naver블로그myinglife 2013-04-22 00:25
http://blog.yes24.com/document/7209242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내일 저는 서울 지역 세번째 소모임에 참석해요!

 

부푼 마음을 안고 달과 함께 Yes 블로거 서울 지역 소모임에 참석했다.

딸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찍어 주어야 했다. 사진사가 쉽지 않았다.

독서토론을 마치고 사진을 찍으며 현충원을 한바퀴 돌았다.

사진을 다 찍고나자, 급기야 딸은 힘들다며 중고서점을 가자고 보챘다.

딸과 함께 한 하루의 일정은 딸 아이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일곱* 탐스 오리지날 블랙(TOMS original black)

 

 

 

아직은 날씨가 쌀쌀한 느낌이 들더니

감기 몸살이 심해진 듯 하다.

 

"굿 나잇!"

 

 

 

2013. 4. 22.

12:22

 

 

 

딸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낸

고서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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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특선요리 - 지난 글에서 펌 | naver블로그myinglife 2007-09-10 12:21
http://blog.yes24.com/document/735913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아이들을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고 가정적이신... 휴일에는 모든 것을 가족에게 맞추며

사신다는 한** 과장님을 만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답니다. 그 분을 통해서 요리하는 법을

배웠으니 다시 한번 한 과장님께 감사드리고 싶네요.


어제도... 여늬 때와 같이,,, 늦은 아침을 먹고 서프라이즈란 프로를 보고 12부터 2까지

기 수련을 하면서 잠을 잤답니다.

딸 예지는 놀러 나갔는지 보이지 않는데... 아내가 아들에게 감자 전을 해 주고 있더군요.

제 몫이라고 조금 남겨 놓았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tv를 보면서 감자전을 먹었는데

참 맛있더군요.


어제는 간단한 요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지요. 아들 성준이에게 오뚜기 진라면 매운 것을

3
봉 사오라고 하였지요. 라면으로 스파케티를 만들어주려고 하였지요.

아내, 아들, 그리고 셋이서만 먹으려고 라면 3 봉지를 사오라고 했는데,,, 라면을 막 끓여서

스파게티를 만들려고 하는데 딸 예지도 들어오더군요.


라면 스파게티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라면을 넣고 스프와 건더기 스프까지 넣고 끓입니다. 보통 라면을 끓일 때와 똑 같이 합니다.

조금은 쫄깃쫄깃하게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을 다 끓인 다음에 물을 빼는 망이 있는 채를 이용해서 국물은 다 버리고 건더기만 건져놓습니다.

그리고는... 후라이팬을 불에 올려놓고 기름을 좀 넣습니다.

식용유를 넣은 다음,,, 1인분 정도씩 라면 건더기를 건져서 놓고 휙휙 휘저으면서 라면을 볶습니다.

그런 다음, 수퍼마켓에서 사온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다시 한번 볶으면 됩니다.

(
프라이팬에서 볶아 논 스파게티)



소스가 잘 섞이도록 저은 다음 그릇에 (과장님 얘기로는 커다란 그릇에 조금씩 올려 놓는게

보기도 좋다고 했습니다.) 담아 내면 스파게티가 완성 되지요.

(
접시에 담아서 )


(
한 그릇 더...)


아내는 끓인 라면을 그냥 먹겠다고 해서.....국물과 함께 라면을 담아서 주었답니다.

먼저 아들에게 (먼저 기다리고 있었으니) 만들어 준다음, 다음 때맞춰 들어온 딸에게 주고

마지막으로 제가 먹었지요. 참 맛있었다고 하는군요~!

(
딸아이의 맛있게 먹는 모습)


(
아들도 맛있다며...)



이렇게 일요일에 아빠의 특선요리를 만들어 주었으니 저도 좋은 아빠가 맞나요?


점심을 먹고 나서는 아들은 밖으로 놀러나갔습니다. 밖에서 아이들과 뛰어 노는 소리가 크게

들리더군요. 신나게 노는 것 같았어요.


딸아이와 아내가 앉아 있길래 책을 좀 보라고 하면서,,, 책을 보자고 유도를 했습니다.

저는 국가론을 보면서,,, 아내에게는 Read & Grow Rich, 딸에게는 안네의 일기를 쥐어주며

책을 보자고 했지요. 저와 셋이서 안방의 침대에서 올라가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도 책을 보기 시작하더니...재미가 있는지 정색을 하면서 보기 시작을 합니다.

역시 책을 보던 가락이 있어서인지...제대로 봅니다.

조금 보다가... 딸아이는 침대 위에서 잠이 들었고,,, 아내는 일어나서 저녁 준비를 하러갔고,,,

저도 딸아이 옆에서 잠을 좀 자다가 일어나서 책을 또 보았어요.


밖에서 뛰어놀던 아들도 돌아와서....같이 모여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책을 보자고 제안을 하면서,,, 1시간을 보아야지만... tv 30분을 볼 수

있는 권리를 준다고 하니깐,,, 그리고 둘다 1시간씩을 보아야만 30분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쪼금은 심하다고 하면서도 예지와 성준이가 동의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녁을 먹고 책을 보기 시작했지요.

저는 국가론을 보고, 아들은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을,,,딸은 안네의 일기를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아이들도 책을 좀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과 함께 책 읽는 가정으로 가꿔나가고 싶답니다.

(
진지하게 책을 읽는 성준이와 예지)




어제,,, 일요일은 유익한 하루였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2004. 9. 20. 12:41


새로운 규칙을 하나 만들어 놓은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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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2) | naver블로그myinglife 2006-05-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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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톰 크루즈 주연, J.J. 에브람스 감독 / UIP제작)

 

  : 2006. 5. 6. (토) 09:30 ~ 11:46

어디서: CGV 수원

누구와: 나 홀로 (아이들은 키리쿠 키리쿠를 9시 50부터)

 

1 14이다. TV에서 하는 삼사라라는 불교영화를 보면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아침에 본 미션임파서블에서 무얼 배웠으며 무얼 깨달았을까. 곰곰이 생각해보지만 별로 기억할 만한 것이 없다. 그래도 아름다움은 실제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자가 나포할 수 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것이라는 누구의 말처럼 영화 속 아름다운 장면을 새삼스레 느껴 본다.

 

IMF라는 국가기관에 몸담고 있던 이탄 헌트 즉, 톰 크루즈는 줄리아와 약혼식을 치르게 되는데 팀장으로부터 긴급한 호출을 받고 사정을 밝히지 못하고 세미나를 참석해야 한다며 피안세를 떠난다. / 10:21~       

 

적에게 잡힌 여자 동료를 구하러 가기 위해 팀이 구성되었는데 그 팀의 팀장이 되어서 현장으로 떠난다. 치밀한 작전으로 동료를 구하지만 뇌에 폭탄이 장치되어 있어 그만 사망하고 만다. 본부로 돌아왔으나 팀장인 탐 크루즈와 과장은 국장으로부터 심하게 질책을 받는다. 심지어 팀원들보다 그들이 한수 위가 아니냐며 치욕적인 소리를 듣는다. 마침내 악당을 체포하러 로마로 떠나간다. 철통 같은 경비를 뚫고 교황청으로 잠입하여 국제 무기 암거래상을 나포하여 돌아온다. 비행기에서 내려 본부로 돌아오는 도중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지만 악당을 놓치고 만다. 그들은 마침내 내부 공모자가 있다는 암호를 해독하게 되는데

 

이단 헌트는 순수함에 매료되어 병원 간호사인 줄리아에게 빠지게 되고 약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 약혼식날 본부로부터 합류하라는 호출을 받게 된다. 줄리아에겐 세미나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떠났다가 돌아왔다. 하지만 다시 로마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떠나야겠다고 줄리아에게 이야기를 한다. 줄리아는 헌트가 스스로 이야기해주기를 기다려왔던 모양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이단은 믿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을 한다. 어떻게 믿을 수가 있냐는 줄리아의 의심을 이단은 결혼으로 확인 사살한다. 커다란 비밀을 얘기주지 않는 애인을 어떻게 믿고 사랑을 약속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닐까. 그러나 그녀의 앞날에 불길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이번 미션임파서블에서 톰 크루즈는 불가능해 보일 것 같은 세가지 미션을 완수한다. 첫째, 로마 바티칸 성전 내부에 잠입하여 악당을 납치하라. 둘째, 체사피크만 다리를 탈출하라. 셋째, 상하이의 초고층빌딩에서 뛰어내려라. 세가지 미션을 완수하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미션은 아내 줄리아의 극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시한폭탄이 뇌에 박혀 있어 일단 죽었다가 다시 살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 사이 적들이 반격할 위험을 직면하고 있다. 먼저 사랑하는 남편을 죽였다. 그 사이 악당들이 공격해왔다. 하지만 줄리아는 뛰어난 솜씨로 적들을 제거하고 마침내 심폐소생술로 이단을 살려낸다. 줄리아는 혈육 같은 팀원들에게도 소개되어 환영을 받으며 영화는 종지부를 찍는다.

 

이 영화는 황당하다. 나는 미션임파서블1,2를 보지 않았다. 영화로 보지는 못했겠지만 TV에서 나오는 것은 보지 않았을까 싶다. 기억이 전혀 없다. 그런데 이런 액션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배울 것이라고는 애써서 찾지 않으면 없고, 폭력과 죽음으로 점철된 영화를 보면서 사람들은 무엇을 찾으려고 하는가. 아마도 위축된 작은 자아를 엄청난 활약을 보이는 주인공에게 투사하여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이리라. 그런 작용으로 복잡한 현대 생활에서 누적된 엄청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이 아닐까.

 

이틀 사이에 두 편의 영화를 보았다. 맨발의 기봉이와 미션 임파서블. 평가를 하자면 나는 맨발의 기봉이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감동이 있고 깨우침이 있고 행복이 있고 즐거움이 있었다 거기엔. 하지만 미션임파서블엔 감동은 없었다. 긴장과 스릴, 그리고 잔인한 폭력 그리고 복수에 내 몸과 마음을 맡겼던 것 같다. 다만 이단 헌트와 줄리아의 아름다운 사랑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2006. 5. 7.     10:56

 

 

영화 마니아가 된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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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naver블로그myinglife 2006-05-08 10:01
http://blog.yes24.com/document/544220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영화평 쓴 시간: 06년 5월 6 23시 52분 4 ~ 06년 5월 7 2시 49분 21

영화평 쓴 시간: 06년 5월 7 10시 22분 19 ~ 06년 5월 7 10시 57분 18

 

(미션 임파서블 / 톰 크루즈 주연, J.J. 에브람스 감독 / UIP제작)

 

오늘도 5 50분경에 읽어나서 책을 읽었다. 아침에 화장실에서 읽는 책, 희망, 웃음과 치료라는 책을 4개월 만에 다 읽었다. 너무 오랫동안 읽어서 좀 지겹다 싶었는데 읽기를 마쳐서 홀가분하기도 했고, 좋은 책을 마침내 다 읽었다는 안도감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서 휴일에 읽는 책,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란 책을 다 읽었다. 이 책 역시 지난 3 26일부터 읽은 책이라 좀 오래 읽었다 싶었는데 다 읽어서 기분이 후련했다. 두 책 다 지극히 짧은 시간을 규칙적으로 이용해서 읽었거나 휴일에 짬짬이 시간이 날 때마다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읽은 것이라 더 보람있는 책읽기를 한 셈이다. 그만큼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평생 동안 책 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평소 같으면 토요일이라도 출근을 하는데, 오늘은 사무실 바닥 청소를 한다고 해서 출근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왕에 쉬게 되었으니 아이들과도 시간을 좀더 가져야겠다 싶어 아침에 영화를 예매해두었었다. 아이들은 키리쿠 키리쿠를, 나는 미션임파서블을 보기로 했다. 아내는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출근을 해야 해서 같이 갈 수가 없었다.

 

나는 아침을 좀 먹었고 아이들은 밥 먹기 싫다고 해서 아침을 걸렀다. 외출 준비에 시간이많이 걸리는 아내가 빠지고 우리끼리만 가니깐 빨리 준비를 마칠 수가 있었다. 먼저 시작하는 내가 볼 영화의 시작시간이 9시 30인데, 집에서 8 35분경에 출발했으니 여유가 있어 좋았다. 마을 앞 슈퍼에서 과자를 3봉지 샀다. 수원역 주차장 도착시간을 보니 8시 56이었다. 천천히 여유있는 걸음으로 영화관을 향했다. 조금 헤맸어도 시간이 여유가 있으니 조급해 하지 않아도 좋았다.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 아이들 사진도 찍어주었다. 영화관에 도착해서는 티켓 출력하는 것도 아이들에게 해 보라고 하였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 내일하는 영화프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기도 했다. 영화 선전 리플렛도 챙겼다. 그러고 나서도 시간이 남았다. 아이들과 만날 장소까지 여유있게 정해 놓고 천천히 영화관 입구를 통과했다. 좌석이 G 13번인데 정 중앙이었다. 아직 내가 앉을 G열에는 손님들이 많이 도착하지 않았다. 광고 방송과 다음에 나올 프로 광고까지 여유있는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눈을 감고 몸과 마음을 편하게 이완시키고 영화볼 준비를 모두 마쳤다. 영화가 시작되고 조금 지나자 오른쪽으로 부부인듯한 사람들이 허겁지겁 자리에 앉는 것까지 여유있게 지켜보았다.

 

영화 관람을 마치고 까삐네라는 수원의 유명한 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작정을 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출근하면서 전화를 걸어서 저녁 때 다른 집에서 칼국수를 같이 먹으면 어떻겠냐고 부탁을 한다. 우리끼리만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이 미안하기도 해서 그러마 하고 할 수 없이 받아들이고 말았다. 까삐네라는 칼국수는 내가 지금껏 먹어본 칼국수 중에서 가장 맛이 있었다. 평일에는 11부터 오후 3까지 밖에는 열지 않기 때문에 좀체로 갈 수가 없었다. 벌써 못 가본지가 몇 개월도 더 되어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가려고 했던 것이다. 정말 끝내주는 칼국수 집이다. 혹 수원에 오실 기회가 있으면 한번 들려서 맛보시길 바란다. 전화번호는 031-242-4673이다. 이번에 기회가 좋았는데 다음 기회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사실 나는 액션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비쥬얼한 것을 워낙 좋아해서 연속곡이나 드라마까지 좋아해서 영화든 만화든 종류를 가지리 않고 볼 수는 있지만, 요즘은 신나는 광경을 보기 위해서 영화를 보기에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영화를 예매하기 전 직장 동료가 좋았다는 평을 해서 한번 보기로 작정을 했던 것이다. 영화든 책이든 뭣이든 재미로만 보기에는 좀 사치한 생각이 든다. 뭐든 성장 발전을 위해서 배움의 기회를 갖는 것이 아닌 다음에는. 어째튼 무슨 메시지든 의미를 찾으려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액션과 드릴이 넘치는 미션임파서블한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 톰 크루즈의 생동감있는 액션의 세계로 빠져 들어가 보자~!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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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기봉이 - written by SungJun | naver블로그myinglife 2006-05-08 09:47
http://blog.yes24.com/document/544215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맨발의 기봉이

 

Written by SungJun

 

5/5일 나는 모든 가족들과 함께 맨발의 기봉이라는 영화를 보러 CGV에 갔다. 내가 들어서자 이제 막 시작하려는 중이었다. 영화가 시작됐다. 다랭이 마을의 기봉이라는 장애아와 기봉이의 엄마가 있었다. 기봉이 나이는 40살이었다. 어느날 기봉이가 밖에 나갔다. 그런데 그때 마라토너들이 막 달리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한 마라토너가 실수로 앞뒤에 부치는 번호표를 흘리고 갔다. 그래서 기봉이는 그걸 가지고 그 사람에게 전해주러 같이 뛰어 갔다. 그런데 어쩌다 그 마라톤 대회에서 1등을 먹었다. 그래서 기분 좋게 집으로 갔는데 엄마가 어디서 그런걸 훔쳤냐고 된통 혼났다.

 

기봉이가 밥을 먹을 때 엄마가 계속 속이 안 좋다고 해서 병원에 갔는데 이가 약해서 꼭꼭 못 씹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 때 기봉이는 엄마에게 틀 이를 해줘서 탄탄한 이를 해줘야 한다고 했다. 그 때 마침 다랭이 마을 이장님이 상금을 많이 주는 마라톤 대회에 나가라고 했다. 기봉이는 엄마에게 틀 이를 선물해 주려고 말겠다고 했다.  그래서 마을 이장님과 꼬박꼬박 연습했다. 기봉이는 사진을 참 좋아한다. 연습으로 바쁜 와중에도 사진을 많이 찍어서 꼭 사진을 뽑았다.

 

이장님과 연습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봉이가 가슴이 아프다고했다. 그래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더 이상 마라톤을 하면 생명이 위태롭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마을 이장님은 더 이상 마라톤을 그만두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기봉이는 엄마 틀니를 해줘야 한다며 계속 혼자 연습했다. 이장님도 기봉이를 못 이겨 대회에 출전시킨다고 했다.

 

대회날, 기봉이와 기봉이엄마는 서로 하루 떨어져있는데 엄마와 기봉이는 마음으로 우는 것 같다. 기봉이와 이장님이 같이 마라톤대회에 차를 타고 갔다. 대회가 시작했다. 12km까지는 기봉이가 1등으로 달리고 있었으나 갑자기 쓰러졌다. 시간이 지나자 선수들은 출발점에 돌아왔는데 기봉이만 보이지 않자 이장님은 걱정이 되어 기봉이가 죽을힘을 다해 다시 뛰고 있었다. 안쓰러운 이장님은 기봉이에게 그만하라고 했지만 기봉이는 한마디는 엄마에게 틀니 해줘야 되 하고 간신히 도착했다. 상금은 못 탔지만 기봉이 엄마에게 누군가 틀니를 선물했다고 했다.

 

기봉이는 너무 착한 효자 같다. 자신도 아닌 어머니를 위해서 마라톤을 하면 죽을 위험도 있는 기봉이는 자기 목숨을 걸어서라도 열심히 뛰다니 나도 기봉이처럼 멋진 효자가 되야겠다. 그리고 한가지 더 느낀 게 있다. 장애인이라고 못할 것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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