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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4 개설

살며 ......
마트서 장보고, 동네 한바퀴 산책하다 | 살며 ...... 2014-06-07 01:39
http://blog.yes24.com/document/7706400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사진 찍어올리기가 편해 요즘 주로 페북에 글을 올리고 있다.

요건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려고 거서 퍼왔다.

 

 

* 동네 한바퀴 산책 *

밤 9시가 자나서야 마트에 가려고 집을 나섰다. 사실, 담x가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장보기 가방을 챙겼다.

전에 아내가 쇼핑할 때 목록을 적어서 쇼핑을 하라고 잔소리를 했는데, 그거 뭣도 모르고 한 소리였음을 알겠다.
...
우유 하고 담배만 살려고 했으나, 계란.요플레.과자 등을 더 샀다.^^

알바하는 딸에게 들렸다.
오늘은 혼자 있다가 반겨맞는다.

사장님 딸도 와서 놀고, 친구들도 자주 와서 놀다가 간다.

사장님 딸 이야기를 좀 나눴다.
초딩 3학년으로 예쁘장하다. 딸아이에게 묻더란다.

"언니네 엄마 돌아가셨다며?"

딸아이가 당황해서 그냥 웃었다는데, 언니 왜 웃냐고 묻더란다.

"너, 미안해 할까봐!"

그 꼬마 숙녀는 7살 때 아빠가 돌아가셨다는데 집에서는 외국에 출장갔다고 둘러댔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는 이미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걸 알고 있었으며, 아빠가 생각나면 위를 쳐다본다고.. 그러면,,,

감자칩 과자 하나를 꺼내먹으며 이야기를 더 나누다 돌아서 나왔다.

그냥 집으로 돌아오려다 학교 한바퀴를 돌았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선선한 날이라 산책하기가 좋았다.

동쪽담을 따라서 큰길이 지나는데 길 건너 논에서 개구리들이 신나게 합창을 한다.

개구리나 매미는 어찌나 심하게 우는지 생의 찬미를 노래하는 게 아니면 목이 터져라 울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슬퍼서 눈물은 참더라도 창자쪽이 지긋이 땡기며 불편하다.

애간장이 녹는다는 표현은 참으로 적절한 듯 싶다. 그 경험을 해보니 실로 그렇드라~

마음은 거의 모두가 몸에 영향을 끼치는데 우리가 예민하게 느끼지 못할 뿐이다.

산책을 마치고 집안에 들어오니 파.양파냄새가 왕동을 한다.

아까 감자찌게 하다 남은 걸 썰어서 식탁 위에 올려놓았는데..
더 보기
(사진 9장)

 

 

 

어느새 밤이 깊다.

내일 외출하려면 일찍 자야하는데...

이러구 있다.

 

 

 

2014. 6. 7.

01:37

 

 

 

 

게으름과 그 사촌들과 싸우고 있는

고서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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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 올곧은 영화감독을 도와주세요! | 살며 ...... 2014-06-03 18:46
http://blog.yes24.com/document/7703517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독립 영화 감독 태준식은 왜 신념을 버려야 했는가?

링크 건 영화평은 사연이 있어서 전에 써올린 영화평을 다시 올린 것입니다. 

 

원래 포스트에는 사진이 있었는데, 사진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사진을 게시하기 위해 다시 포스팅을 한 것입니다.  

 

이 영화의 영화감독 태준식님이 어려운 상황에서 처하게 되었는데, 그것을 알리는 글을 페북에 올리고 이 글에 링크를 걸기 두기 위해서랍니다.

 

독립영화를 고수해온 태준심 감독의 아내가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무척이나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답니다. 이러한 상황을 알리는 글에 페북에 올라와 그 글을 보고 헌혈 축제 모임에 도와줄 수 있는지 검토해 달라고 했고, 긍정적인 답을 얻어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한번 살펴보시고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들께서는 작은 힘이나마 보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임유철님의 호소 글: https://www.facebook.com/yucheol.lim/posts/740655059311221

 

2. 김선욱의 공유 글: https://www.facebook.com/myinglife/posts/749561721763349

 

3. 헌혈축제의 응답:

 

고민끝에 김선욱님의 지인중에... 태준식 다큐멘터리 감독의 아내분께서 급성 백혈병에 걸리셔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맴버님들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헌혈증은 총74개 입니다. 헌혈증의 주인은 맴버님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깨서 6월4일 자정까지의견을 모아 봅니다 목요일날 택배로 보낼계획입니다. *맴버님들의 많은 참여 바람니다.*
.----------------------------------------------------------------------------

 

한명의 다큐멘터리 감독이 곤경에 빠져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태준식. <노동자뉴스제작단>에서 활약한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감독입니다. 그를 처음 만난게 96년쯤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저는 학생 신분이었고, 대학영화동아리연합회 모여 독립영화 선배들과 교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노뉴단>하면 우러러보는 어떤 존경심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과 비교도 안될 폭압의 현장에서 후퇴하지않고 모든 사실을 기록하는 카메라가 <노동자뉴스제작단>이었습니다. 특히 그 <노뉴단>에서 촬영과 편집, 연출 등 모든 분야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인 이가 바로 태준식 감독입니다. 우리들은 그런 태준식감독의 영상을 흉내내거나, 동경하며 영상을 배웠던 세대였죠.

그는 <노뉴단>에서 독립한 후에도 왕성한 작품활동을 선보입니다. 최근 개봉한 <슬기로운 해법>은 깡패와 같은 언론을 조명하고, <어머니>는 전태일 열사와 이소선 여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또한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를 다룬 <낙인>, <당신과 나의 전쟁> 등을 연출했고, <샘터분식>, <필승>,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인간의 시간> 등 엄청난 작품들과 완성도를 보여온 독립영화계 최고의 다큐 감독 중 한명입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로 방송과 영화 양 분야에서 통하는 몇 안되는 다큐감독이라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그는 여의도로 대변되는 공중파에 작품을 납품(?)하지 않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독립된 방식을 '갑'의 위치에 있는 방송국에서는 쉽게 허용하지 않기 때문일껍니다.

거리에서 오랫동안 이리 많은 작품을 완성도있게 제작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정이 있는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입장이지만, 실력만 있다면 조금 더 쉽게 돈을 구할 수 있는 방송을 하지 않고, 말그대로 '독립'을 실천해오던 그가 얼마전 일자리를 구한다는 말을 듣게됩니다. 자신의 뜻을 접고 방송을 하겠다는 것이지요. 저는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태준식감독에게 직접 들은 말이 아니라, 전해들은 말이기에 처음엔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타 창작자들이 조금씩은 가지고 있는 잘난 척도 전혀 없는 사람이지만, 자본과 계급에 대한 관점을 쉽게 바꿀 사람은 결코 아니기에, 그동안 거부했던 방송일을 하려하고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태준식의 아내가 아픕니다. 저에게 형수님이 되는 그분이 급성백혈병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태준식감독은 보험도 없다고 합니다. 막대한 병원비가 벼락처럼 그의 머리에 떨어져내릴 것입니다. 백혈병은 우리 몸의 백혈구가 이상증상을 보이며 세포들을 공격하는 병입니다. 몸을 보호해야 할 백혈구가 세포를 공격하면서 산소나 영양공급을 차단시켜버리는 무서운 질병인 것이죠. 미친 백혈구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고, 이 질병과 싸움은 쉽게 끝나지 않습니다. 또한 병원비는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제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다큐멘터리 감독은 많지 않습니다. 그 중 '독립'이라는 단어를 가장 잘 대변하는 이가 바로 태준식감독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독립영화, 독립피디는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을 말합니다. 태준식감독은 어떠한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되어왔고, 그의 카메라는 용감했지만, 인간 태준식은 항상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독립의 방향을 전환해야 합니다.

페친 여러분~ 도와주세요. 제가 개털인지라,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 제글을 퍼날라 주시고, 주변에 여윳돈이 있는 분들을 설득해주세요. 대한민국에 멋진 '독립'영화 감독이 있다. 그가 지금까지 해왔던 '독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자고 말해주세요.

그의 허락을 받지 않고 개인 계좌를 공개합니다. 이 공개로 태준식감독이 화를 낸다면, 후배인 제가 가서 쳐맞고 오겠습니다.

우리은행 815-0739-6502-001 태준식

어제 포스팅한 태준식 감독 이야기에 많은 분들의 호응이 있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태준식 감독도 너무 감사하고 쑥스럽다는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포스팅한 글에 여럿 도움되는 댓글들이 달렸는데, 그 중 헌혈증이 많이 필요하다고 해서 태준식 감독에게 물었더니, 헌혈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찍어 카톡이나 문자로 받으면 좋겠지만, 실물이 있어야 적십자로 교환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태준식 감독의 사무실 주소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돈의동 39-2 낙원오피스텔 201호 태준식

이쪽으로 헌혈증을 보내주시면, 큰 도움이 될께에요. 백혈병은 항상 새로운 피를 수혈해야 해서 어마무시한 헌혈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김선욱님과 함께.

</form>

<참고>

1) 김선욱의 영화평: http://blog.yes24.com/document/7703276 or

                              http://blog.yes24.com/document/972212

2) 김선욱의 독서일지: http://blog.naver.com/myinglife/70031896562

 

 

사회 소외된 계층의 아픔과 슬픔을 알리는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올곧은 일을 하다가 아내가 질병에 걸리는 바람에 신념을 포기하고 취직을 하게 된 태준식 감독을 도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의 어려움을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예스 벗님들께서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4. 6. 3.

18:43

 

 

 

 

아름다운 사람을 지키주고 싶은

고서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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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해먹는 게 진짜 큰일이다 | 살며 ...... 2014-05-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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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니즘 Vs 귀차니즘

먼저 씽크대를 치우고 나서

요리를 시작했다.

 

 

* 참치김치찌게 요리 실습 *

청소 후 간만에 실력발휘하여 찌게를 만들었다.

원래는 돼지김치찌게를 하려고 쌀뜨물을 준비해 두었으나 냉장고에 넣어둔 돼지고기가 부패해 참치찌게를 끓여했다.
...
전에 두어번 끓여본 적이 있어 편하게 요리했다.

김치 썰어 기름에 들들 볶다 참치 넣고 쌀뜨물 넣고 끓였다.
( *그냥 물로 하는 게 나을듯 싶었으나 시험삼아 써봤다.)

소금 넣어 불 세게 해놓고 준비해놓은 양념 다지고 썰어 끓고 있는 찌게에 쓸어넣었다.

간보고 조금 더 끓여 요리 완성했다.

밥 프고 찌게 덜어 나흘만에 밥을 먹었다!

찌게 맛은 별로였다. 별셋 정도. 이따 딸아이가 먹어보고 제대로 평가할 것이다.

혼자 먹는밥, 재미없다.
아니 맛없다!
더 보기
(사진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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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니즘 Vs 귀차니즘 | 살며 ...... 2014-05-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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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 3끼 밥을 해먹고 - 사는 일이 정말 어렵다.

귀찮기도 하거니와 어찌 해먹어야할지도 잘 모르겠다.

 

 

 

귀차니즘의 극복

나흘 동안 라면만 끓여먹다
밥을 해먹지 않으면 영양실조에 걸릴까 싶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냉장고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웠다....

무우는 냉장고에 넣지않아 피들피들 마르고,
파는 말라비틀어지고,
두부와 순두부는 상했고,
돼지고기는 부패일보직전이고,
야채는 말라썩어가고 있었다!
다 버려야했다.
간만에 쓰레기봉투에 모든 쓰레기를 담아버렸다.

밥을 하기 전에 간신히 쓰레기를 치웠다.

먹고 사는게 정말 큰일이다!
더 보기
(사진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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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축제에 참석 예정입니다 | 살며 ...... 2014-05-2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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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러 가려고 한다.

한번도 해 본 적이 없는데...

 

[제6회 헌혈축제]
일정 : 2014.5.31
시간 : 오후 2시-5시 [헌혈후 식사 & 티타임]

피는 우리 몸에 각종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가 외국으로부터 혈액을 수입하지 않고 자급자족하려면 연간 300만 명 이상의 헌혈자가 헌혈에 참여해야 한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뜻하지 않게 수혈을 받아야 할 처지에 빠질 때가 있다, 건강할 때 헌혈을 해서 수혈이 필요할 때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무료로 되받을 수 있는 제도가 헌혈이다. 우리 몸에서 피가 차지하는 비율은 남자의 경우 체중의 약 8%, 여자는 7% 가량 된다. 출혈이 심하면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헌혈이 필요한 이유다.


 

[출처]: 자급자족 위해 연간 300만 명이 헌혈해야 (브레이크뉴스)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31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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